광주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일본 도쿄에서 LINC 3.0 글로벌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LINC 3.0 글로벌 탐방’은 그린모빌리티 특화분야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미래의 진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탐방에 참여한 조서빈·임민선(컴퓨터공학과), 안재현(경영학과) 학생은 “다양한 신모빌리티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전공에 대한 이해도도 올랐으며, 현지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글로벌 역량도 강화됐다”고 말했다.노
광주시교육청이 2024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운영 기관별로 모집한다.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교육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와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 제공과 더불어 최종 이수 시 검정고시의 부담 없는 학력 취득이 가능하다.교육 운영 기관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18일 확정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정 기관 9개이다. 초등과정 5개 기관 10학급, 중학과정 4개 기관 9학급을 운영하며 초등 250명·중학
전라남도교육청의 현안 중 하나인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설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목포시와 부지확보 관련 업무협약을 조만간 체결하고 이후 지역주민 대상 설명회를 갖는다.3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학령인구가 많은 목포 옥암지구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목포 원도심 고등학교의 이전·재배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목포시 전체 고등학교 학령인구(만 15~17세) 중 옥암지구가 24%를 차지함에도 이 지역에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원도심 학교의 이전이 절실한 실정이다.전남교육청은 통학 편의 및 교육력 제고와 지역사회 요구를
올해 대학입학시험 정시 원서접수 결과 모집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학과가 나온 대학이 35곳으로 집계됐고, 34곳이 지방대였다. 지원자가 한 명도 없던 학과도 5개 나왔다.서울 종로학원은 지난 3~6일 진행됐던 일반대 190개교 4천889개 학과(모집단위)의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30일 밝혔다.신입생 미달 학과 대학이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광주다. 6개교 36개 학과가 신입생을 다 채우지 못했다. 이어 ▲충남 5개교(15개 학과) ▲전북 4개교(30개) ▲경북 4개교(15개) ▲충북 4
광주새날학교는 최근 에프앤이노에듀(대표 박승원)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AI코딩, 자율주행, 드론 등 첨단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새날학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에프앤이노에듀 AI창의연구소 정수진 소장과 새날학교 김영경 교무실장 등이 함께했다.광주새날학교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한국사회 안정된 정착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고려인마을 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미인가 초·중·고 과정 대안학교로 설립됐다.이후 2011년 광주시교육청 학력인정 대안교육기관으로 지
[속보] 광주 광산구 선운중학교 졸업생 80%가 타 자치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배정받으면서 논란이 커지자 지역 정치권도 광주시교육청에 원거리 배정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28일 광주시교육청과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26일 이정선 광주교육감을 면담하고 광산구 선운중 졸업생의 고교 원거리 배정 문제를 논의했다.이 의원은 전날 열린 선운중 학부모와 간담회에서 나온 학생 통학 불편 등 원거리 배정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원거리 통학으로 학생 학습권 침해,
전남 여수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남녀공학 전환과 신·이설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무경(더불어민주당·여수4) 의원이 지난 24일 전남도교육청 올해 업무보고에서 “여수 제1학교군 중학교 9곳 중 8곳이 단성으로 타지보다 비율이 매우 높다”며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교 선택권과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2027년 완공 예정인 죽림1지구는 1만3천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으로 학교 신·이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대규모 주택단지 주변 초등, 중학교 수가 부족해 과밀
광주대학교는 최근 키르기스스탄 오시국립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김갑용 부총장을 단장으로 전정환 국제협력처장, 공하림 국제교육센터장 등으로 꾸려진 중앙아시아 방문단은 지난 13일 오시국립대학교 투르스노프 밀무랏 압딜자니오비치 부총장 및 김정영 교수(오시국립대 교수, 오시2세종학당 학당장) 등을 만나 양 대학의 국제 교류 확대 및 글로벌 상호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오시국립대는 중앙아시아의 5대 대학 중 하나로 키르기즈공화국에서 가장 큰 인원과 규모를 자랑하며, 중앙아시아 대학 3위 안에 진입하는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그림책동아리 ‘상상’은 지난 24일 위탁운영어린이집 8개 기관에 그림책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그림책동아리 ‘상상’은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최근 감정 그림책 ‘용감한 거북 초록’과 환경 그림책 ‘구름공장’ 등 그림책 2권을 출판했다.김세루 지도교수는 “매년 기획했던 그림책 제작을 실행하게 돼 너무 기쁘고 위탁운영어린이집에 기부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면서 “함께 해준 동아리 학생들에 고맙고, 보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유은 동아리회장은 “꿈에 그리던 그림책이 출판돼 너무 뿌듯하고 앞
동신대학교는 지난 25일 인재육성아카데미와 ‘2024학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에 나선다. 동신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세일즈 마케팅 마스터 과정’, ‘스마트 팩토리 생산관리 전문가 과정’과 같은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 취업 교과목 학점 연계, 채용 연계에 힘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새청사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교육청은 26일 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청사 전환배치 사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선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부지 최적(안) 선정,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현 청사 활용 방안 등의 발표가 있었다.신청사 부지 최적(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4개 안 중 광산구 신창동의 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물을 철거 후 신축하는 안이 선정됐다.신청사는 연면적 3만4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지역에서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에 연립관사 증축 212억 원, 노후 관사 보수 41억 원, 기숙사 관사 전환 리모델링 29억 원, 관사 유지 관리비 14억 원, 노후 비품 교체 등 17억 원 등 총 313억 원을 편성했다.올해 중점 추진하는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는 숙식만 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원룸 형태에서 벗어나, 입주 교직원이 가족과 함께 와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여수 죽림1지구 내 (가칭)우리초등학교와 장성 첨단3지구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2024년도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렸으며,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우리초등학교, (가칭)산동초등학교 신설안을 승인했다.도교육청은 신도시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 설립에 나설 수
광주대학교는 베트남 주요 대학들과 글로벌 교육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광주대 김갑용 부총장과 윤인철·조정호 교수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 스윈번 대학과 학문적 문화적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양 대학은 이번 MOU를 계기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협력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육, 연구, 인큐베이팅, 교육 분야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교환학생 파견, 공동 기업가 정신 및 혁신 컨퍼런스, 공동 일자리 창출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양국의 창업기업 및 교육환경 정보 공유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광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3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해양IN(人) 커뮤니티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행사에는 목포해양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등을 비롯해, 전남지역 해양수산 기창업 기업 및 창업관련 교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목포해양대 창업지원단은 전남지역의 해양수산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 관계 기관 및 산업체 등과 대학 창업지원단 간의 교류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IN(人)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활동해오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국립목포대의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성공 사례 발표를 바탕으로 전남 해양수
광주·전남지역 졸업생 1천 명 이상 주요 대학 7곳 중 동신대학교의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순천대는 7개 대학 중 취하위를 기록했다.24일 대학 알리미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광주·전남지역 졸업생 1천 명 이상 일반대 7곳 중 동신대학교의 취업률이 68.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동신대에 이어 ▲호남대 67.5% ▲광주대 64.4% ▲목포대 63.8% ▲조선대 59.8% ▲전남대 59.1% ▲순천대 59.0% 순으로 집계됐다.전년과 비교하면 동신대의 경우 취업률이 0.4%P 상승했으며, 호남대는 0.8%P 하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 교실 최철희 교수의 저서 ‘약물나무’가 지난해 세종도서로 선정됐다.24일 조선대에 따르면 ‘약물나무’는 11장의 약물 테마 숲, 56개의 이정표(목차와 서론)와 함께 약물나무 소개 등(줄기와 잎자루에는 약물의 분류, 잎에는 성분명과 제품명 표기) 총 850페이지로 구성돼 있다.나뭇잎은 대표 약물(노란색), 현재 시판 중인 약물(녹색), 시판되지 않고 있는 약물(연두색), 생산 중단됐거나 시장에서 철수된 약물(낙엽색)을 색으로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세계 최대 의학서적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
전남대학교가 기술혁신시대에 맞는 교양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가졌다.전남대 교육혁신본부는 최근 학내 공과대학에서 가진 이번 포럼에서 광주·전남 교양교육협의체 참여 대학 16개교 교수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로 발전한 기술혁신 시대에 걸맞은 교양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양교육에 대한 조선대와 순천대의 사례를 살펴봤다고 24일 밝혔다.또 이날 포럼에서는 광주전남권역 학점교류 운영 사례와 광주전남 공동 교양교과목 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며 교양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광주전남 교양교육협의체(회장교 전남대)는
광주 지역 평준화 일반고 배정결과를 놓고 원거리 배정을 받은 학생·학부모들의 불만이 고조된 가운데 광산구 A중학교 졸업생 중 80%에 육박하는 학생들이 타 자치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배정받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2024학년도 고입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1만1천599명의 고등학교 배정을 마친 결과 광산구 소재 A중학교 졸업생 164명 가운데 33명(20.1%)만이 관내 고등학교 배정을 받았다.아파트단지가 밀집한 A중학교 인근에는 2개 고교가 있는데, 1개교에는 32명(과학중점학교 12명·평준화
동신대학교는 졸업생 1천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 6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2024년 1월 교육부의 정보 공시에 따르면 동신대는 취업률 68.8%를 기록하며 광주·전남 일반대(졸업생 1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에 올랐다. 2019년부터 6년 연속, 200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4년 중 12년째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학과별로는 군사학과(96.4%), 한의학과(93.0%), 정보보안학과(87.8%), 작업치료학과(87.2%), 안경광학과(84.2%), 컴퓨터공학과(83.3%), 간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