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 등 사형 집행 옴진리교 아사하라 쇼코 교주(麻原彰晃·본명 마쓰모토 지즈오) 등에 대한 사형을 집행됐다.NHK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6일 아침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 등 관련자 7명에 대해 오늘 아침 사형이 집행됐다고 전했다. 아사하라 쇼코를 비롯한 옴진리교 관계자 13명은 지난 1995년 일본 관청가가 밀집된 도쿄 가스미가세키 역 등에 인체에 치명적인 사린 가스를 퍼뜨려 13명을 숨지게 하고 60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지하철 독가스 테러 사건의 주
미중 무역전쟁, 트럼프 무역선쟁 선포에 중국 대응은... 중국 "펀더멘털 견딜 수 있다"…미 경제에 부메랑 될수도미중 무역전쟁, 큰 영향 받는 10개국 중 한국 6위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관세 폭탄을 투하하겠다고 한 날이 밝아오면서 양 당사국은 물론 G2(미·중) 무역전쟁에 큰 영향을 받게 될 글로벌 시장 전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세계가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예고한대로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 트럼프 대
발리화산, 인도네시아 발리 화산 폭발...공항 폐쇄29일 오후 7시까지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폐쇄, 대한항공 등 국제선 취소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분화, 화산재를 뿜어올리면서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일시 폐쇄됐다.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발리국제공항의 폐쇄로 대한항공, 에어아시아, 호주 콴타스 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항공사의 일부 항공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발리 아궁 화산은
베트남 돼지독감, 베트남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여행객 등 주의요망베트남에서 최근 신종플루(돼지독감·A/H1N1) 환자가 발생해 사망자가 속속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4일 일간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시 쩌러이 병원에서 돼지독감에 걸린 환자가 12명 발생해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 앞서 호찌민시 뜨주 병원에서도 지난 8일 의료진 8명을 포함해 28명의 돼지독감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 돼지독감은 지난 2009년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된 후 1년여 동안 세
일본 오사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오사카에서는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규모가 약 6정도 된다면 서있기조차 힘든 상황이다.일본 오사카의 지진은 물론이고 일본에는 크고 작은 지진이 계속되면서 일본 도쿄도에서 만든 지진 매뉴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일본 도쿄도에서 만든 지진 매뉴얼은 지진 및 각종 재해에 대처하는 요령을 담았다. 무료 배포 되는 이 일본 지진 매뉴얼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했을 때 따라야 할 10가지 수칙은 다음과 같다. 지진 시의 행동으로는 먼저 몸의 안
종전선언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을 열었다.12일 개최된 북미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실제로 종언선언이 있을 것"이라고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그는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정직하고 직접적이었으며 생산적이었다"며 "안보와 번영을 위한 역사적 인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해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다.앞서 지난 7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선언에 대해서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약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에서 공동합의문에 역사적인 서명을 했다. 12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단독·확대정상회담과 업무오찬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공동합의문을 채택하고 역사적인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중요한 합의문에 서명했다"며 "굉장한 광범위한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새 출발 알리는 서명"이라며 "중대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북미정상회답 공동합의문 서명에 대해 네티즌들은
북미 정상회담, 트럼프 통역 '이연향 박사' 누구?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가졌다.이날 오전 10시를 조금 지난 시각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좌우에서 동시에 입장했다.북미 정상의 인사 시간을 시작으로 이후 10시15분부터 45분간 일대일 단독회담을 갖고, 이어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확대회담, 이어 업무 오찬이 이어지고 잇다.단독정상회담, 확대정상회담에 이어 업무오찬까지 3번에 걸쳐 북한 비핵화, 북미관계, 북한체제 보장, 경제적 번영 등 핵심
북미 정상회담 시작, 김정은 '인민복'과 트럼프 정장'북미 정상회담 일정, 15분 인사→45분 단독회담→90분 확대회담→오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됐다.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 회담장에 먼저 들어선 김정은 위원장은 줄무늬가 없는 검은색 인민복을 입고 왼손에는 검은색 서류철을, 오른손에는 안경을 들고 있었다.김정은 위원장의 인민복 패션은 진한 붉은색 넥타이와 흰색 와이셔츠에 정장을 입은 트럼프 대통령의 패션과 대조적이었다.
북미 정상회담 시간, 한국시간 10시...CVID-CVIG 협상북미 정상회담 일정, 15분 인사→45분 단독회담→90분 확대회담→오찬 CVID,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G,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체제보장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날이 밝아 오면서 북미 정상회담 시간 및 일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에 시작된다고 백악관 측은 11일 밝혔다. 11일 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1일 밤 싱가포르의 유명 관광지를 돌면서 셀카를 찍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위원장이 셀카 찍는 모습이 노출된 것을 두고 일부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의도적으로 ‘여유’를 과시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12일 김정은 위원장의 절친인 로드먼이 싱가포르에 도착하면서 어떤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다.김정은 위원장이 관광지에서 셀카를 찍어 보였던 모습처럼 로드먼과도 편
OSJD 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제46차 OSJD 장관회의 북한 찬성표시베리아횡단철도 등 28만㎞ 길이 국제노선 참가 기반 마련우리나라도 중국횡단철도(TC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포함해 28만㎞에 달하는 국제노선 운영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7일 우리나라도 국제철도협력기구 정회원으로 정식 가입했다. 국토교통부는 5일부터 나흘간 키르기즈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가입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돼 대한민국이 OSJD의 정회원국이 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 정부는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 최소 62명 사망...피해 확산과테말라가 푸에고 화산이 다시 폭발하면서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170여만명이 재난 영향권에 드는 등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 중이다.중미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가운데 하나인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4일(현지시간) 다시 폭발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스페인어로 '불'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푸에고 화산은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남서쪽으로 40㎞ 떨어져 있는 활화산으로, 해발 고도는 3천763m다
과테말라에서 화산 폭발로 인해 38명이 사망했다. 갑작스럽게 터진 화산으로 인해 아비규환 된 가운데, 부상자 도한 늘어나고 있어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과테말라 화산은 지난 3일(현지시간) 푸에고 화산이 폭발하며 인근 지역을 덮쳤다. 이로 인해 사망자가 25명, 부상자가 3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피해상황이 심각해 화산 폭발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 3일에 이어 4일 또 다시 분화하며, 주민들은 화산 주변 8km 밖으로 대피했다.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해 200만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폭발하면서 최고 25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재해가 발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콰테말라 수도 콰테말라시티 남서쪽 40km 떨어진 푸에고 화산이 폭발하면서 인근 지역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앞서 8년 전에는 파카야 화산이 폭발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항상 화산 폭발의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인근 주민 1천600명을 대피시켰으며, 화산분출을 촬영한 기자 1명 어린이 3명 등 4명이 실종돼 애도의 물결이 흘렀다.과테말라는 ‘불의 고리’라 불
CVIG, CVID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비핵화=안전보장CVIG,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Guarantee'의 약자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체제 안전 보장'CVID는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의 약자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북한 체제 안전 보장 문제와 관련해 북한에 'CVIG'(완전하고 검증
풍계리 폭파 영상...TV조선 오보 사과 방송“풍계리 갱도 폭파 안해” 속보 낸 TV조선 사과풍계리 폭파 영상이 공개됐다.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가량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3곳이 순서대로 폭파하는 영상이 북한 조선중앙 통신을 통해 CNN 등이 보도됐다.이번 풍계리 폭파 영상에는 2번의 북쪽 갱도 그리고 4번의 서쪽 갱도, 3번의 남쪽갱도가 순서대로 폭파되는 영상이 담겼다.풍계리 폭파에서 제외된 1번 갱도의 경우 첫 핵실험으로 방사능이 오염돼 이미 폐쇄된 곳으로 알려졌다.한편 풍계리 갱도가 폭파되지 않았고 연막탄을
북미회담 취소, 김계관 담화 전문 발표트럼프 서한 전문, 북미 정상회담 취소 유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미국 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오는 6월 12일로 예정됐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 가운데 북한이 25일 오전 김계관 외무성 부상 명의로 이에 대한 공식 반응을 발표했다.북한은 이날 김계관 조선외무성 제1부상 명의의 담화 발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 발표는 인류의 염원에 부합되지 않는 결정"이라며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고 미국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 명의의 담화문이 발표된 이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특히 같은 날 오전 풍계리 핵실험장을 폭파하며 비핵화 조치의 첫걸음을 내딛으며, 북미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예상했으나, 갑작스런 미국 측의 북미정상회담취소 결정으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24일 (현지시간) CNN 등 다수의 외신들은 백악관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을 공개하며 내달 12일 열리기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북한은 그간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북미 정상회담,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취소트럼프 대통령은 24일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6월12일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공개된 서한에서 "슬프게도 당신의 가장 최근 성명에서 나타난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을 토대로 나는 이번에 오래 계획된 회담을 갖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현직 미국대통령과 북한 지도자가 처음으로 대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