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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조선대 경영대학원 보성분원과 순천제일대학 보성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 군은 교양과 경영능력을 갖춘 지역지도자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조선대 경영대학원과 협약을 체결, 보성분원을 운영, 지난해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2월말에는 제 2기생들이 수료할 예정이다. 또 순천제일대학 보성캠퍼스는 지역 직장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한 전문교육기관으로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자격이 주어진다. 조선대 경영대학원 보성분원은 야간 경영자과정으로 남녀. 학력제한이 없으며 순천제일대학 보성캠퍼스 야간 정보학과는 고등학교졸업 및 동등학력을 갖춘사람이면 응시할수 있다. 원서접수 및 교부는 보성군 총무과다.보성/김동영기자 kdy@kjtimes.co.k
보성
김동영
2001.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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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97년에 개정, 시행하고 있는 보성군제안규칙을 전면 개정할 방침이다. 군은 제안자격이 공무원으로 한정돼 있고 창안시상금이 30만원으로 현실에 맞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제안자 자격을 보성군민과 관내 직장인, 기타 군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사람의 시상금도 100만원으로 늘렸다. 군은 창안등급을 특별상, 우수상, 우량상으로 3단계로 나눴으며 시상은 금상, 은상, 동상,장려상,노력상 등 5단계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또 창안으로 채택된 사항은 창안 실무부서에서 추진한 결과, 예산절감액, 조세 수입증대액 등 증대액이 2천만원을 초과 할 경우, 별도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군은 이같은 내용의 제안 규칙을 2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보성
김동영
2001.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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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북부농협 김병구 전무(54세 )가 흑자 경영의 주역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김 전무는 지난 92년 3월, 율어 농협전무로 부임한 후 회원농협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복내·문덕·율어·겸백농협 등 4개의 농협을 합병해야 판단, 조합장들과 조합원을 설득한 끝에 93년 10월 합병에 성공했다. 김 전무는 9년여 동안 북부농협에 근무 하면서 농협의 성장에 앞장섰으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94년 부터 농작업상해공제를 농협자금으로 가입시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 할수 있도록 했다. 김전무는 또 조합원 소득증대 사업에도 힘을 쏟아 지난해말 결산 때 대손충당금, 퇴직급여충당금을 100%이상 적립했으며 경영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은 물론 2년 연속 연체비율 6% 미만인 ‘클린농협’으로 거듭 나게했다. 김전무의 이같은 노력으로 북부농협은 출자배당 7.5%와 비료,농약대 등 1억5천만원을 조합원에게 나눠줬으며 2년 연속 33%의 배당했다. 조합원들은 “북부농협의 발전에는 김전무의 경영능력이 밑바탕이 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보성
김동영
2001.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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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일선 시군들은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귀성객 맞이 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 해남군은 올 설 연휴가 3일로 귀향객의 교통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귀향객 교통대책에 최선을 다하기위해 터미널 주변등 교통요충지에 행정공무원과 경찰, 자원봉사자를 투입한다. 군은 특히 택시승차 거부와 승차요금 과다 요구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또 군은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의료기관 30개소, 약국과 보건소 등 65개소를 당번제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를 운영키로 했으며 설연휴 첫날에는 해남읍 공용터미널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차를 대접하는 등 환영행사를 갖는다. 이밖에도 최근 산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김 양식 농가를 돕기위해 지역 농산물 애용 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목포·여수·순천·나주시등도 귀향객들의 편의를 위해 역, 버스터미널 등에 공무원을 배치, 교통소통을 도와준다. 이밖에 보성·화순·강진·무안·완도·진도·장흥·무안군등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돕기 위해 ‘설연휴 귀성객 맞이 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지역종
보성
남도일보
2001.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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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겐 친절하고 범죄와 불법에는 강한 경찰로 거듭 태어나 참 봉사정신이 몸에 배일 수 있도록 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강진성 광산경찰서장(55)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민생치안 확보에 전력을 다해 지역실정에 맞는 범죄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 서장은 “기본근무 속에 개혁을 접목, ‘제때 제자리에서 제대로’ 일하는 기본자세를 더욱 철저히 해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보성출신의 강 서장은 지난 66년 순경으로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후 형사기동대장, 전남지방청 정보계장·감사담당관을 거쳐 이번에 광산서와 3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경순씨(53)와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광산/조대현 기자 cdh@kjtimes.co.k
보성
조대현
2001.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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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8년 여순반란사건 당시 보성경찰서에 근무하다 순천지구 전투에서 반란군을 진압하다 순직한 고 장만순 경감이 50년 만에 대전국립묘지 경찰관묘역에 안장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 장경감이 국립묘지에 안장되기 까지 아들인 영태씨(64·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애절한 노력과 한 경찰관의 집념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장씨는 아버지가 국가를 위해 싸우다가 전사했지만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해 안타까웠다. 장씨는 자신도 고령으로 선친의 묘지를 관리할 힘이 없어지자 경찰서에 민원을 제출했다. 이를 담당한 보성경찰서(서장 지현근)경무과 김덕형 경장은 국가유공자인 선배경찰관의 유해를 국립묘지에 안장 할수 있도록 20여권에 달하는 전사 대장에서 장 경감의 전사 사실을 발췌, 묘지개장신고를 마쳤다. 김 경장은 이어 안장신청서를 보고해 2개월 만에 비로소 승인이 이뤄져 지난해 10월말에 대전국립묘지 경찰관 묘역에 안장됐다. 장씨는 “50년 만에 아버지를 국립묘지에 모시게 돼 정말 기쁘다”며 “바쁜 업무속 에서도 자신의 일처럼 신속하고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 해준 김경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보성
김동영
2001.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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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삶의 터전인 농촌을 꿋꿋이 지키며 흙과 벗이 돼 밝은 내일을 향한 꿈과 희망이 담긴 향기를 배달하고 있는 농군 방승력씨(35·보성군 회천면 화죽리)의 허브 화훼단지.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보성
김동영
2001.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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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일선 시·군들은 올해 시행할 각종 공사를 상반기에 조기발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올해 총사업비 187억5천800만원을 투입, 4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데 이 가운데 85%인 37개 사업을 상반기에 발주하기 위해 3월말까지 현황측량 및 설계서를 작성한 후 4월중에 발주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개발 3개 사업에 16억원, 군도 확·포장 11개소 85억원, 소하천정비 4개소 13억원, 농업기반시설 3개소 56억원 등을 투입, 조기 착공한다. 보성군도 군도 8호선인 벌교∼수차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비롯, 217건 505억원의 건설사업중 70%에 해당하는 150여건 354억원을 상반기에 조기발주할 예정이다. 또 전남도내 대부분의 시·군에서도 함평군과 보성군처럼 각종 공사를 상반기중에 발주키로 했다. 이와함께 전남도내 시·군들은 자체설계단이나 건설사업 종합기획단을 편성 운영하는 등 자체설계 사업건수를 최대한 늘려 예산을 절감해 나가기로 했다.
보성
남도일보
2001.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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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지마을 상수도 확장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광역상수도,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면단위 이하 농촌지역 자연마을의 용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암반관정의 개발로 생활용수, 농업용수 등 다목적 용수를 공급, 주민생활환경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94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 10일 현재 29개 마을에 49억여원을 투자, 식수난을 해결했다. 군은 올해도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6개 마을을 우선 선정, 11억여원을 상반기에 조기 투자해 맑고 풍부한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2005년까지 대상지구 25개소의 중기개발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등 소외된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용수부족난을 해결하기로 했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보성
김동영
2001.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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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농촌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양규열 구례부군수(54)는 “새롭게 공직을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관광구례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보성출신의 양 부군수는 순천고를 졸업한 후 행정9급 공개채용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순천시 문화공보실장 및 기획실장, 도의회 사무처 의사담당, 순천시 행정지원국장, 전남도 총무과장을 거쳐 이번에 구례와 인연을 맺었다. 부인 김희숙(47세)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구례/박옥수 기자 pos@kjtimes.co.kr
보성
박옥수
2001.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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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6일 새해 첫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군민의 애로사항 파악과 고충민원 해소에 나섰다. ‘군민과의 대화’는 날로 늘어나고 있는 군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군수가 직접 듣고 함께 해결하려는 의지에서 매월 2회 실시, 주민을 위한 행정수행의 표본으로 호평받아 왔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에도 17차례에 걸친 군민과의 대화에서 민·형사사건과 관련된 법률상담에서부터 토지의 소유권 분쟁 등 개인신상에 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군민생활 전반에 걸친 77건의 민원사안에 대해 성실하고 진지하게 상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 막연한 호소성 민원이나 현실성이 결여된 지역개발사업의 건의 등에 대해서는 확실한 설명과 설득을 통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와함께 올해도 군 홈페이지에 개설된 ‘열린군정 군수와 함께’, ‘자유발언대’ 등의 코너를 적극 활용해 군민의 군정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폭넓은 의견 수렴은 물론 인터넷 홈페이지에 설문코너를 신설 게재하는 등 주민감동의 서비스 품질경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보성
김동영
2001.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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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올해 전남 중남부권의 성장 거점지역으로 개발 ‘살기 좋은 곳, 살고 싶어하는 곳’으로 탈바꿈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21세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장단기 발전 전략과 좌표를 재설정, 추진하고 2002년 월드컵 및 2010년 해양 엑스포에 맞춰 보배로운 자산인 무공해 청정자연환경 자원을 특성있는 전략품목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군은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 3개권역 개발전략 구체화한다. 우선 북부권은 문화마을 등 탐진댐 건설에 따른 수몰민 이주정착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면서 보림사 등 전통문화와 휴양림 등 깨끗한 자연이 조화된 휴양·레저·청소년·실버단지로 육성하는 등 ‘호반관광휴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중부권은 국도2호선 4차로 확포장과 장흥∼광주간 직선도로 등을 개설, 인근 도시지역과의 접근성을 확보함은 물론 도립 남도대학을 중심으로 교육·문화시설 등을 확충, ‘정주중심단지’로 육성한다. 남부권은 노력도 연륙교사업과 해안선 일주도로의 국도승격개발 등 해양 관광기반을 확충, 천관산 도립공원과 청정해역을 연계한 ‘해양스포츠 레저단지’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군민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쓴다. 이와함께 군은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 친화적인 주민편익사업에 역점을 두면서 목포∼광양간 국도 2호선 확포장 사업의 조기 완료, 회진∼장흥 ∼광주간 직선도로와 목포∼장흥∼보성간 경전선 철도사업의 가시화, 노력도 연륙교 가설 등 도서개발 사업과 회진항 1종항 개발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SOC사업은 물론 정주권 사업·오지개발 사업 등 권역별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간 균형 발전을 이룩한다. 군은 ‘휴먼(Human)복지’실현과 군을 널리 알리는 ‘이미지 마케팅’사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밖에도 ‘참 머슴 행정’구현과 지식정보화 및 성과중심의 경영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재육성 장학사업 및 내고장 가꾸기 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장흥/김상봉 기자 ksb@kjtmes.co.k
보성
김상봉
2001.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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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웅치면 일림산(해발 664m)에 자생하고 있는 산철쭉 군락지의 자연생태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일림산 일대에 자생하고 산철쭉 군락지를 지난해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군락지 정비, 등산로 개설(5개소) 10㎞, 주차장 1개소, 등산로 안내판 5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또 올해 2단계와 3단계 사업으로 산철쭉 개화이전에 군비 2천500만원을 투입, 사업을 완료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일림산 산철쭉은 산정상 능선을 중심으로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크기는 어른 키 정도다. 특히 꽃이 만개할 경우,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마치 산철쭉 터널을 지나 듯 ‘황홀경’에 빠지고 정상에 오르면 득량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군은 이같은 천혜의 자원을 제암산 자연휴양림, 용추계곡과 연결하는 생태 탐방코스로 개발하는 한편 서편제 성지순례와 전일산 봉수대 등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문화체험코스로도 개발하고 있다. 군은 이와함께 녹차재배단지와 해수녹차온천탕 등을 연결, 차 체험코스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특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밖에도 일림산이 갖고 있는 난대성 식물과 온대성 식물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자연생태 학습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보성
김동영
2001.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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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 2건국위(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1기 위원회의 추진성과와 제2기 추진과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제 2기 건국위 활성화를 위해 각급 기관단체는 물론 전 군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실천력과 추진력을 갖춘 위원회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추진위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도 모금했다.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보성
김동영
200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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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해송 등 소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발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천관산 도립공원 주변관광지를 비롯, 표고버섯 재배지, 경관이 좋은 우량림, 주요도로변 등 100㏊의 산에 나무주사를 주고 있다. 군은 나무주사를 실시, 소나무 피해를 줄이고 특히 숲의 관광자원화, 표고버섯재배 농가의 생산기반을 보존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나무주사는 소나무껍질속에서 수액을 빨아먹고 나무를 고사시키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무에 약제를 주사, 해충을 구제하는 방법인데 솔껍질꺽지벌레는 남부해안지방에 분포돼 해송 등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이다.보성/김상봉 기자 ksb@kjtimes.co.k
보성
김상봉
200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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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읍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재가노인 등 130여명을 초청, 선물을 전달하고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위안잔치는 보성군의 후원아래 최용준 목사를 비롯, 교회관계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거동불편 재가노인들에게 삶의 위안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보성
김동영
2000.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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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겨울철 어한기를 이용, 어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산기술관리소, 수협과 공동으로 연안지역인 벌교읍, 득량면, 회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어업인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 행정에 대한 어업인의 이해와 동참의식을 제고시키고 해양수산시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또 어업인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 군은 불법어업 근절대책, 여자만 양식어장 정화사업, 득량만 특별관리어장 정화사업 추진에 따른 어업인 협조사항과 2002년도 수산부문 투·융자지원사업을 내년 1월말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라고 당부했다.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보성
김동영
2000.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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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면세유를 부당하게 처리한 농협과 불법으로 사용한 농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보성군은 최근 회원농협과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용 면세유 공급및 사용실태 조사결과 12건의 부당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부당사용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업무처리에 소홀한 회원농협은 부당사례를 통보하고 향후 업무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통보했다. 이번 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 회원농협에서 관리하게 돼 있는 전산프로그램을 벌교농협 조성지소를 제외하곤 아직까지 사용하지 않아 농가별, 기종별 연간 공급량 산정등이 잘못되는 결과를 가져와 농가에서 해당물량을 전부 사용하지 못하고 잔량이 사라지는 등 면세유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내년 1월까지 시정토록 조치했다. 특히 농협 면세유 담당직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업무파악이 미흡하고 민원인에게 기종별 사용기간 및 1회 공급한도량을 제대로 안내하지 못하는 등 사용기간과 공급한도량을 초과, 구입권을 발급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군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농협 면세유 담당직원에 대해서는 최소 1년이내 인사이동을 지양토록 권고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일선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일제조사가 끝나는 즉시 그 자료를 근거로 면세유 관리키드를 일제 정비토록 조치하고 면세유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는 사용시기에 맞춰 구입권을 발급하라고 당부했다. 면세유로 자동차, 오토바이, 가정용보일러 등을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2년간 면세유 공급이 정지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군은 내년 1월부터 농협, 읍면과 합동으로 면세유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보성
김동영
200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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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동부지역 숙원사업인 노동면 신천~ 거석간 군도 7호선 확장포장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노동면 신천~ 거석간 군도 7호선 확장포장공사는 지난 97년 군도 장기계속사업 계획에 따라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총연장 2.7㎞를 발주했는데 3년5개월만에 준공됐다. 이 도로가 준공됨에 따라 금호, 옥마, 거석, 용호, 신천, 학동 등 29개 마을 1천300여명의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기대되고 있다. 또 이곳에서 생산되는 당근 등 농특산물의 수송이 원할하는 등 물류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도 29호와 상호 연계되는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지역균향발전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도로망 개설사업에 예산을 우선 순위로 투입하고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보성
김동영
200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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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재래시장 환경개선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9월부터 보성읍 5일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장옥 보수공사에 들어가 최근 준공했다. 군은 “이는 하승완 군수의 깨끗한 보성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고 밝혔다. 군은 군비 2억원을 들여 읍 5일시장의 기존 장옥 66동을 조립식 판넬로 개축했는데 이는 방화효과는 물론, 산뜻하게 정비돼 전통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50년대 초 원봉리 현 위치로 옮겨와 오늘날에 이른 읍 5일시장은 지난 74년 시장 새마을운동 일환으로 장옥전체를 개수하는 등 상가를 신축, 시범시장으로 자리잡았지만 개축한지 30여년이 지나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력에서 뒤떨어졌다. 이에 따라 군은 군비를 투입,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을 펼쳐 현재는 군민은 물론, 타시군민까지 찾아오는 등 장날은 ‘서민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대마시장은 전국 제일의 시장으로 명성을 유지, 하루장에 최고 2천여필이 거래되고 있다. 군은 대마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대식 대마전시관을 신축하고 대규모 주차장도 조성했다. 또 우시장도 지난 70년대보다는 다소 쇠퇴의 길을 걷고 있지만 낮 12시까지 북적되는 등 전남지역의 주요 가축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읍 5일시장의 주변환경 정비와 함께 세면대를 갖춘 수세식 화장실과 스틸그레이팅 하수도를 설치했다.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
보성
김동영
2000.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