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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수면시험장이 빙어 수정란 이식 방류로 수산자원 보호에 나섰다. 전남도 내수면시험장은 최근 내수면 생태보전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광양시 등 12개 시·군 33개 수역 5천494㏊에 빙어수정란 5천만개를 이식 방류했다. 이번에 이식된 빙어 수정란은 장성군 장성읍 수산리 소재 전남도 내수면시험장에서 친어를 확보해 인공수정, 채란상에 부착시킨 것이다. 이 수정란은 수온 9℃정도에서 25∼30일 가량 지나면 부화되고 부화 후 1년 이상이 되면 15cm 전후로 성장하는 냉수성 어류가 된다. 빙어는 몸이 가늘고 연한 회백색을 띠고 있어 일명 ‘공어’라고도 부르고 대표적인 요리로는 빙어회, 빙어튀김, 빙어 양념조림 등이 있으며 미식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준택 전남도 내수면시험장장은 “지난 1986년부터 지속적으로 빙어수정란을 이식 방류한 결과 방류수역에 많은 개체가 출현하는 등 내수면 수산자원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장은 “올해도 1억7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참게, 붕어, 잉어, 동자개, 쏘가리, 뱀장어 등 토산어종 90만마리를 도내 저수지 및 댐, 하천 등지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성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2009.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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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사랑의 집’ 9일 준공 경로당·체육관 등 편의시설 갖춰 전남 장성군은 오는 9일 장성 사랑의 집 광장에서 이청 군수를 비롯해 건설단체 총연합회장, 사회단체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갖기로 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 및 표창 수여, 열쇠 및 기념품 전달, 준공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장성 사랑의 집은 대한 건설단체 총연합회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독거노인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장성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건설업계가 자금을 지원했다. 총 2천640㎡의 부지에 사업비 25억원이 투자돼 연면적 2천119㎡에 지상 4층 규모로 준공됐고 경로당, 체육관 등 공동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장성 사랑의 집 주변에 장성 보건의료원, 장성병원, 노인전문 요양병원 등 의료시설이 몰려 있어 독거 노인들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종합 복지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는 기초생활수급자이고 혼자 거동이 가능한 노인들로 지난 1월부터 입주자 모집을 통해 모두 38명의 무주택 독거노인이 선발됐다. 이청 군수는 “이번 사랑의 집 준공으로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삶의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노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건설단체·건설업체가 모두 150억원의 성금을 모금해 독거노인용 공동주택 200세대를 건립한 뒤 지자체에 기부 체납하는 사업으로 장성 사랑의 집은 비수도권 지역 최초이자 제 2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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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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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1일 버스투어 대박났다” 가족단위 관광객에 인기…5월까지 예약 완료 전남 장성군이 지역의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성 1일 버스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테마별 순환 프로그램인 ‘장성 1일 버스투어’가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주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현재 5월까지 예약이 완료됐으며 버스를 증차해 달라는 요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장성 1일 버스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기존의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오감투어’로 이뤄진 것이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불교 문화체험, 황토방 체험, 산림욕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편성한 것도 주효했다. 축령산 260㏊의 편백나무 숲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즐기는 산림욕은 단연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장성 1일 버스투어는 매주 토요일 광주 무등경기장을 출발해 백양사, 장성호 등의 관광지를 투어하고 웰빙시대에 맞춰 황토염색, 황토방 체험, 축령산 산림욕 등 체험관광이 연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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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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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군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던 장성군 추모공원 이 준공돼 24일 개소식을 갖는다. 장성군은 이날 삼계면 추모공원 광장에서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군의장, 사회단체장, 주민 등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성군 추모공원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장성군 추모공원은 66억3천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3만3천㎡ 부지 위에 연면적 1천494.59㎡ 지상 2층 규모로 총 1만5천659기를 안치할 수 있다. 이곳에는 관리사무실, 휴게실, 정자, 파고라, 벤치,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연중무휴(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된다. 특히 주변이 편백조림지역으로 둘러쌓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개발시 훼손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돼 환경친화적 가족공원 형태로 조성됐다. 사용료는 주민이용에 부담이 없도록 1기당 30만원(15년 기준)으로 책정하고 군민을 위한 복리시설인 만큼 별도의 관리비는 부과하지 않는다. 사용가능자는 장성군에 주소나 본적을 두고 있는 장성군민이나 관내 개장유골로 제한한다. 군은 추모공원이 개장하면 전통적인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의 장묘문화 혁신은 물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그동안 공동묘지를 제외하고는 공설장사시설이 없어 비싼가격에 인근 지역 봉안시설을 이용하던 불편함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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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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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미래 핵심동력 산업으로 추진 중인 나노산업의 세계를 폭넓게 조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대국민 홍보 다큐물을 제작한다. 장성군은 지난 10일 광주MBC 5층 회의실에서 이청 군수를 비롯해 윤영관 광주MBC 사장, 이재의 나노바이오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노기술 다큐 공동제작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장성군과 나노바이오센터는 취재지원 및 나노바이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광주MBC에서는 영상물 제작, 홍보방송, DVD제작 등을 담당하게 된다. 나노기술 다큐는 미래를 바꿀 마법의 세계 ‘나노’를 주제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60분 1부작으로 제작된다. 다큐에는 나노기술의 정의, 나노기술이 적용되는 분야, 세계의 나노 연구동향, 향후 10년을 내다본 장성군 나노기술의 경쟁력 등을 담는다. 오는 10월을 전후해 1일 3회 30일간 전국 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장성군은 이번 다큐 제작을 통해 미래산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나노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나노산업을 장성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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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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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경로당에 이동 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올 연말까지 군 보건의료원 보건사업팀이 41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별 통합경로당 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통합경로당 보건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등 8명의 의료진이 팀을 이뤄 한방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등을 통합해 진료하는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보건사업팀은 경로당에서 한방 침, 뜸을 이용한 한방진료, 기공체조, 세라밴드 재활치료, 물리치료를 이용한 어깨, 발 마사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한의약 건강증진 허브 보건사업과 연계해 양·한방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혈압 및 혈당측정, 이비인후과, 치과진료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진료를 받은 한 할머니는 “허리도 아프고 눈도 침침하고 치아도 안좋아 진료를 위해서는 병원을 서너곳은 다녀야 했는데 이렇게 와서 한번에 진료도 하고 교육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경로당 보건사업은 질병으로 인해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고통을 완화하고 의료비를 경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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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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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숨결따라 자연을 달려보자” 장성홍길동 마라톤대회 내달 26일 공설운동장 2006년 이후 3년만에 재개…환상적 코스 기대 전남 장성군이 황룡강과 휴양림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라톤 여행을 펼친다. 장성군은 “오는 4월 26일 장성공설운동장에서 제4회 장성홍길동 전국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지난 2006년 3회 대회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회로, 5㎞, 10㎞, 하프 등 3개 종목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장성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황룡강변을 따라 조선시대 유학의 총본산이었던 필암서원, 홍길동이 태어난 역사적인 장소인 홍길동 생가와 테마파크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코스로 계획돼 있다. 특히 코스 주변에는 천년고찰 백양사와 호남내륙 최대의 자연호수 장성호, 문화예술공원, 금곡영화촌, 축령산 휴양림 등의 장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참가자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수여되고 종목별로 남여 1위부터 20위까지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 연령대별 시상식, 홍길동 행운상, 단체상 등 다양한 시상을 준비하고 있다. 장성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5월에 열리는 홍길동 축제와 장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는 4월 15일까지 인터넷(http://marathon.jangseong.go.kr), 우편, 전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는 3만원, 5㎞는 1만원이며, 20명 이상의 단체참여자에게는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장성군은 홍길동의 역사적 발자취와 숨결이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마라톤 동호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전국의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해 즐겁고 건강한 마라톤 여행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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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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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백양 고로쇠 축제 놀러오세요” 14∼15일 남창골 일대…부대·체험행사 다채 전남 장성군 북하면 남창골 일대에서 오는 14∼15일 이틀간 제3회 장성백양 고로쇠 축제가 개최된다. ‘자연이 선물하는 새봄의 여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와 국악, 한춤 공연, 고로쇠물 빨리 마시기, 고로쇠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다. 15일에는 산림조합이 주관하는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CMB열전 동네방네 노래자랑, 여성과 4인조 댄싱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상설행사장에서는 먹을거리 장터와 고로쇠물로 밥짓기, 고로쇠 대형비빔밥 만들기, 특산물 직판장, 고로쇠 동동주 마시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장성백양 고로쇠는 다른 지역보다 지대가 낮고 일조량이 많아 미네랄 등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맛과 효능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품질 보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봉인 후 판매해 품질과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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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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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비경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郡, 매주 토요일 ‘1일 버스투어’ 운영 기대 고불총림 백양사·문화 예술공원 등 관광 전남 장성군이 관내 문화유산 및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 관광객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7일부터 11월까지 지역의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대상으로 테마별 순환 관광프로그램인 ‘장성 1일 버스투어’를 운영한다. 1일 버스투어는 차별화 된 관광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출발한다. 관광코스는 고불총림 백양사, 장성호 관광지, 문화예술공원 등 관광지 5개소와 불교문화 체험, 황토염색 체험, 축령산 산림욕, 황토방 체험 등 체험코스 5개로 이뤄진다. 토요일이 황룡 5일시장이 열리는 ‘4일’, ‘9일’인 경우 황룡 5일시장 체험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관광 해설사를 동승시켜 자세한 해설을 통해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료는 국립공원 입장료 등을 포함해 1만원이며, 투어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은 장성군 문화관광과(061-390-7224)로 신청하면 된다. 장성군은 1일 버스투어가 지역의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상설체험장이 연계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장성의 이미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일 버스투어가 지역의 우수한 관광지를 대외에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유발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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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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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새 CI 변경 운영 지방 자치단체 유일 서체 보유 전남 장성군은 “글로벌 마케팅을 대비해 새 CI로 변경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새 CI는 장성 영문표기가 기존에는 C자로 시작됐으나 표기법 변경에 따라 J자로 시작되는 점을 감안, 바른 영문표기를 통한 정보화시대 글로벌 마케팅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성군은 이달중 CI선포식을 통해 대외적으로 CI를 홍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새 CI는 비상의 날개와 자연의 나뭇잎을 연상시키는 포인트 그래픽을 통해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장성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청정한 자연이라는 가장 큰 자원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주식회사 장성을 이뤄낸 장성의 저력이 복합 도시의 성장, 창조적 미래를 위해 조화롭고 활력 있게 비상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장성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장성서체를 보유함으로서 IT 장성군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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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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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살고 있는 전남 장성군 향우들이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됐다. 장성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1/4분기 1일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된 재광향우 11명에 대한 명예 읍·면장 위촉식을 가졌다. 1일 명예 읍·면장제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군정참여를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분기별 11명씩 총 44명이 근무한다. 위촉식에서는 이청 장성군수가 명예 읍·면장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군정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읍·면장들과 함께 영농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장성읍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된 양윤호씨는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있지만 항상 고향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명예 읍·면장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올해는 국가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이 시작되고 농어촌 뉴타운이 조성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향우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분기별로 명예 읍·면장제 실시에 따른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 보완하고 타 지역 향우들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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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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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궁합 비료’ 따로 있어요” 장성군, 환경친화형 맞춤비료 제조업체 선정 전남 장성군이 토양환경에 적합한 환경친화적인 맞춤형 비료를 제조, 공급해 전국 최고의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추진한다. 장성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비료 공급업체, 읍·면별 농가대표 협의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회 결과 상위 득표를 얻은 ㈜협화, KG케미칼, ㈜풍농 등 3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공급단가는 맞춤비료 1만4천700원, 유기질비료 1만7천원으로 결정됐다. 특히 선정된 3개 업체는 읍·면별로 트랙터 부착용 비료살포기 각 1대, 토양살균을 위한 목초액과 액상규산을 농가에 추가 공급하기로 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비료는 장성1호(BB1)~장성4호(BB4)호, 유기질 비료 등 총 5개 비종으로 지역별 검정결과에 따라 영농기 이전인 3월 31일까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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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
2009.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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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길동 문화콘텐츠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지난 11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전남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콘텐츠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장성군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교류를 확대하고 창의적 콘텐츠 발굴을 위한 상호 축척된 콘텐츠 자원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현재 장성군이 신활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길동문화콘텐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문화콘텐츠 사업의 기본 인프라를 제공하고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 관련 기업을 장성군이 유치토록 협조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 청 장성군수는 “문화산업은 장성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흥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고 접목해 홍길동문화콘텐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1997년부터 홍길동 캐릭터를 활용해 TV애니메이션과 아케이드게임, 모바일게임, OST 및 쇼핑몰 구축 등의 9개 사업을 다각화사업 방식으로 동시 추진 중이다. 또 올해는 온라인 게임제작, 뮤지컬제작, 만화제작, 캐릭터 개발, 스토리텔링 콘테스트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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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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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녹색 성장과 친환경 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미래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첫 삽을 뜬다.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13일 나노지방산업단지내 건축 부지에서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해 이낙연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바이오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 (재)전남도 생물산업 진흥재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기공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기공발파 등이 진행된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생물에서 유래하는 천연소재를 고부가치화 하기 위해 나노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접목시켜 기술개발 및 집적화를 추진하는 연구기관으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 1만6천530㎡ 부지에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4천950㎡ 규모로 건립되며 창업 보육실, 데스크 창업실, 공동기기실, 분석연구실 등을 갖추게 된다. 준공이 완료되면 초임계 유체 시생산 장비, 클린룸, 투사전자현미경 등 공정 및 연구 분석장비 45종 80여대를 갖추고 지역내 친환경 관련 기업육성 및 나노 관련기업, 회원사 등의 산업클러스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생물자원 유래 소재의 나노 가공 및 응용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입주 기업의 지속적 R&D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도 도모한다. 이와함께 현장 전문인력 및 고급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도 실시하고 입주 기업의 조기경영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이청 군수는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장성의 풍부한 천연자연 소재와 나노바이오 기술접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장성군의 열악한 산업구조와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신도시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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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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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농작물 습격 걱정마세요” 장성군, 태양열 전기충격식 목책기 설치 확대 울타리내 접근 봉쇄…작년 시범사업 효과 탁월 전남 장성군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야생동물에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사업비 6천600만원을 투자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인 태양열 전기충격식 목책기 31대를 농가에 보급,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태양열 전기충격식 목책기 보급은 지난해 10농가에 10대를 시범적으로 설치한 결과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효과가 탁월해 올해 31대로 확대·설치하기로 했다. 태양열 전기충격식 목책기는 태양열로 작동되며 1대로 전선울타리 범위내의 야생동물 접근을 원천 봉쇄할 수 있어 총이나 철망 등 단순퇴치 방식보다 효과가 높은 알려지고 있다. 전기충격식 목책기 설치비는 1㏊당 220만원으로, 설치비의 60%는 국비와 군비로 지원하고 40%는 농가가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야생동물의 서식환경 변화와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농작물 뿐만 아니라 묘지의 봉분까지 훼손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전기충격식 목책기 설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야생동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태양열 전기충격식 목책기 설치외에도 21명으로 구성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원조례 제정도 추진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밀렵·밀거래 단속반 13개반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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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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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에서 멋진 무대 감상해요” 4월부터 야외무대 공연장서 상설 ‘열린음악회’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장성군, 무대정비 분주 전남 장성군 황룡강이 음악을 들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을 꾀한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 홍길동밴드 주최로 오는 4월부터 황룡강 야외무대 공연장에서 상설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상설 열린음악회는 군민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통해 군민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정기공연 외에도 홍길동 및 단풍 축제기간, 장성 군민의 날, 자매결연 시·군 합주회 등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수시로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연팀은 장성홍길동 밴드외에도 2개의 고정팀과 2개의 찬조팀 등 20~30명 규모의 5개팀으로 구성, 트롬펫 공연, 재즈댄스, 가야금 연주 등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음악회 무대를 위해 황룡강 야외무대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겨울내 방치된 야외무대 바닥을 정비하고 무대 지붕개량도 추진하고 있다. 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잔디 보식작업을 실시하고 야외용 돗자리도 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설 열린음악회는 맑은 황룡강에 비친 달빛과 함께 가족, 친지,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장성 홍길동밴드와 협의해 수준 높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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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정취, 앵글에 담아보세요” ‘전국사진 공모전’…11월25일까지 접수 전남 장성군이 지역의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등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앵글을 통해 새롭게 재조명키로 했다. 3일 장성군에 따르면 관내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등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장성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며 공모대상은 장성의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경관, 문화유적지, 기타 생활상 및 농·특산물, 각종 축제 사진 등으로 관광홍보적 가치가 표현된 작품 중 미 발표작을 대상으로 한다. 출품방식은 11×14 컬러 또는 흑백, 슬라이드 및 디지털 사진이며, 사진출품은 1인당 3점 이내다. 심사는 한국사진작협회 심사인준 기준을 통해 11월말까지 완료하고 12월초 장성군 및 한국사진작협회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50만원, 가작 5점 각 30만원, 입선 50점 각 10만원 등으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이 장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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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연이은 국책사업유치 시선 집중 공직자·전 군민 참여…체계적 준비 박차 뉴타운조성·농촌마을종합개발 선정 성과 전남 장성군이 새해들어 잇따른 대규모 국책사업에 선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농어촌 뉴타운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8일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같은 결과는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적정한 사업대상지 선정, 사업유치 분위기 조성,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 사전에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해 3월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 뉴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한 직후부터 이청 군수가 직접 농림수산부 워크숍에 참여하고 군에서도 사업계획서 수립을 위한 추진협의회와 TF팀을 구성해 내실있는 공모제안서를 제출했다. 1월 현장 평가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업유치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많은 군민이 현장에 모여 평가단을 환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도 1년 6개월에 걸친 체계적인 준비로 유치됐다. 지난 2007년 9월 양종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8명의 위원이 권역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유치를 위한 주민결의서를 채택했다. 또 선진지를 방문해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사항, 주민참여 방법, 추진과정 및 운영방식 등의 견학을 통해 사전 준비도 철저히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유치는 전 공직자와 군민이 한마음으로 사업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의 새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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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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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향우들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영삼)가 지역인재 육성자금으로 활용해 달라며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기금은 재광장성군향우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돈으로, 군은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학금 기탁식에서 김영삼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여건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 장성군수는 “향우회가 기탁한 장학기금은 생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인재들에게 전달돼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장성장학회는 지난 1992년 10월 설립돼 22억원의 장학기금을 확충하고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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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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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대박이 터졌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과천시 중앙공원 분수대 입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6천7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해 9월 기능성 자매결연을 맺은 과천시의 협조로 이뤄진 것으로, 가격이 시중보다 훨씬 저렴하고 신선도도 높아 과천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장성군 대표 브랜드인 365생 프리미엄쌀을 비롯해 곶감, 딸기, 한봉꿀, 새송이 버섯 등 30여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외에도 지역 농·특산물의 평생 고객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농산물 구매 고객에게 장성군 대표 브랜드인 365생 프리미엄 홍보용 쌀도 배부됐다. 특히 직거래 장터에는 이청 장성군수와 여인국 과천시장도 직접 참여해 판촉활동을 벌였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과천시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등 양 자치단체가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생산시기별로 과천시민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활성화해 농가의 소득도 올리고 기능성 자매결연도 돈독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