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2기 청년 크리에이터 교육 개강 ‘유튜브&로컬매거진 과정’ 전남 화순군은 최근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2기 ‘유튜브&로컬매거진 과정’을 진행했다. 유튜브 기반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청년 창업과 마케팅 능력을 키우는 게 목표다. 일요일마다 5시간씩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총 16회에 열릴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 직장인 등 청년 20명이 참여해 유튜브와 로컬매거진 제작을 중심으로 동영상 촬영과 편집, 제품 스토리텔링 등을 배우게 된다. 화순군은 면접 과정에서 수강 의지와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화순군, 하반기 마을 상수도 청소 5일부터 51곳 대상 진행 전남 화순군은 군민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5일부터 한 달여간 마을 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118곳 물탱크를 청소한다. 대상은 화순읍 수만 1리 수촌마을을 포함한 마을 상수도 51곳과 백아면 다곡리 웅곡마을 등 소규모 급수시설 67곳이다. 먹는 물 사고 예방을 위해 물탱크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 철저하게 청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인성 전염병 발생 예방과 군민 건강을 위해 주변 오염원을 주기적으로 제거하고 있다”며 “더욱더 철저하게 청소하고
장흥군, 친절 체감도 향상 주력 민원 만족도 조사 진행 인허가 분야 개선 노력 전남 장흥군이 민원들의 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 친절 강화에 나선다. ‘친절·청렴·소통’을 군정 기본 정책으로 삼은 민선 7기 장흥군정은 전반기 2년 동안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왔다. 그중에서도 친절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은 친절 행정을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전반적인 조사와 평가를 통해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장흥군
부영 나비효과 ‘나주강소특구’지형도 바꿨나 한전공대 부지만 후보서 제외 뒷말 무성 산·학·연 협력 연결고리 빠져 논란 확산 지역발전 저해 지적 속 부영 ‘책임론’ 부각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사업화 및 연계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생태계의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나주‘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이 최근 확정된 가운데 당초 특구 후보구역에 올라있던 한전공대 부지만 쏙 빠진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일각에선 현재 입살에 오르내리고 있는 ‘한전공대 부지 논란 ’이 이번 강소연구개발특구 결정에 부메랑이 된 것 아닌가
장흥군, 양식어류 친환경 사료 사용 의무화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건립 지원 전남 장흥군은 어류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건립에 착수한다. 이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양식용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 대책’에 따른 것이다. 4일 장흥군에 따르면 현재 총 사료 공급량(총 65만 톤) 중 생사료는 49만 톤으로, 전체의 75.8%를 차지한다. 이에 반해 배합사료는 16만 톤으로 전체의 24.2%에 불과하다. 국내산 생사료 공급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 청어, 조기 및 잡어 등 미성어(비식용)이며, 수입산으로는 까나리, 전
화순군 “경로당 단계적 개방한다” 무더위 쉼터 역할 재개 전남 화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435곳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해 경로당을 잠정 휴관해왔다. 하지만 지난 3일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서만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경로당 내 식사나 프로그램 운영은 여전히 금지된다. 군은 경로당 재개에 앞서 경로당을 소독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부했으며,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의무 착용, 적정인원 이용, 개인 간 거리두기와 관리책임자
장흥군, 코로나19 대응 긴급 복지 확대 읍·면서 상담 가능 전남 장흥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한시적으로 완화된 긴급 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질병 등의 이유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게 긴급하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완화된 긴급 복지 소득재산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56만1천880원), 일반 재산(당초 1억100만 원 → 변경 1억7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기준 완화(생활준비금 공제비율 100% → 150%)를 적용하여 많은 저소득가구가 위기 사항
화순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정서안정 지원 확대 전남 화순군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출산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출산 전·후 우울증 등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건강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전부터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임산
장흥군 정남진도서관 부분 개관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전남 장흥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정남진도서관을 지난 3일부터 단계적 부분 개관했다. 군은 임시 휴관 장기화에 따른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관 일부를 다시 운영키로 했다. 자료실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향토자료실을 개방하며 도서 대출, 반납만 가능하고 좌석 착석은 허용되지 않는다. 열람실은 전체 좌석의 30%로 제한하고, 좌석 사이 비말 차단 칸막이를 설치했다. 또 지그재기로 앉기, 한 좌석 띄워 앉기 등을 통해 이용자 간의 안전거리를
화순군, 산불방지 대응평가 ‘최우수기관’화순군청 별관 전경.전남 화순군은 2020년 산불방지 대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5월 31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의 산불방지 대응을 평가해 화순군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평가항목은 산불예방홍보, 산불진화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등이다. 군은 산불방지 협력·노력도 분야에서 ▲산불예방활동 우수 읍면 포상금제 운용 ▲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금지 터널 홍보 등의 우수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불방지 과태료 부과실적 분야에서는 54...
장흥군, 세계 최대 쇼핑몰 ‘아마존’ 입점 청신호 미국 현지 바이어 초청 지역 특산물 수출 논의 전남 장흥군은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관계자와 수출 확대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협의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아마존 관계자를 비롯해 전남도청 수출담당자, 지역 업체 등이 참석했다. 수출 확대협의는 아마존 쇼핑몰 내 전남도 브랜드관 개설 및 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계,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업체 역량 제고를 위해 장흥군에서 미국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추진하게 됐다. 현재 아마존에는 2019년
장흥군 ‘친환경 농업 선두’도약 친환경 농업 면적 40%까지 확대 친환경농업인 육성·지원 강화 전남 장흥군이 친환경 농수산물을 기반으로 한 주민 주도형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민 소득 두 배’ ‘풍요로운 농어촌 육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친환경 농수산물 기반 확대와 지역 특성을 살린 블루오션 농어업 경영에 집중한 배경이다. 군은 올해 친환경농업 예산을 전년비 25억 9천200만원이 많은 301억 7천만원을 세웠다. 이를 통해 친환경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공급 지원, 친환경 농산물
장흥 장평면, 대문페인팅 봉사 홀몸 노인 대상 재능 기부 전남 장흥군 장평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방범대는 최근 오래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 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행복 대문페인팅 봉사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새로 칠한 페인트가 오래 유지되도록 노후 된 대문의 녹을 일일이 벗겨내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지켜보던 양촌마을 한 어르신은 “나이든 노인들만 많아 집을 관리 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더운 날씨에 젊은이들이 아침
화순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행위 근절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전남 화순군은 현재 운영중인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이하 주민신고제)를 오는 3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까지 확대·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신고제 대상은 기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정지선 포함) 불법 주정차’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이 추가됐다. 주민신고제 운영으로 올해 총 764건(6월 30일 기준)을 단속했다. 군은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신고제를 확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
화순군, 백향과 재배 단지·면적 증가 로컬푸드 매장 통해 판매 확대 전남 화순군은 지난해부터 기후 온난화에 대응한 소득 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백향과(패션프루트) 재배 농가와 면적이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의 집중 투자 속에 지역 농민들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 패션프루트 단지 조성 사업에 4억 원을 지원했다. 재배단지가 2019년 6곳(면적 0.54㏊), 2020년 8곳(0.98㏊)으로 늘었다. 현재 14곳에서 재배하고 있고, 재배 면적은 총 1.52㏊다. 군은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
포스트 코로나 ‘힐링 화순’브랜드 창출 잰걸음 휴양·치유 기반시설 확충 산림-관광자원 연계활성화 전남 화순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기반 확충과 산림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고 숲길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 의료 서비스, 역사문화, 농촌체험, 숲길 등 자원을 연계해 ‘힐링 화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전체 면적의 73.2%가 산림 지역이다. 특히 오감연결길·치유 숲길·치유의 숲 센터·숲속 체험장이 조성된 ‘만연산 치유의 숲’, 백아산·한천 자연
장흥군 “암 무료검진 꼭 받으세요” 올해 짝수년도 출생자 대상 전남 장흥군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국가암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종류는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홀수년도 포함) ▲간암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폐암 (만54~74세 남녀 중 하루 한갑 이상 30년 피운 경우) 등이다. 국가암 검진 무료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코로나 불구 대낮 술판 벌인 장흥군 공무원들 A읍 공무원·이장 등 50여명 참석 출입명부 등 방역수칙도 안지켜 군민들 “실망스럽다” 비난 봇물 郡, 징계 절차 돌입 ‘엄중 문책’ 전남 장흥군 소속 공무원들이 지역 마을 이장들과 대낮부터 술판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입살에 오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한창 진행중인 점을 감안하면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사였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30일 전남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장흥 모읍 이장단협의회는 정기회의를 마친 뒤 지역 식당에서
장흥군 ‘열대거세미나방’ 방제 유충시기 등록약제 반드시 살포 전남 장흥군은 일부지역 사료용 옥수수 재배단지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발견하고 방제를 늦출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30일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5월말부터 중국의 편서풍을 타고 날아와 유충이 벼, 옥수수, 수수 등 80여종의 식물에 피해를 주는 광식성 돌발해충이다. 유충은 머리에 역Y자 모양과 9번째 마디에 마름모 반점을 가지며 옥수수의 중심부와 잎, 줄기, 열매를 가해, 수확량을 10~30%까지 감소시킬 만큼 먹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열대거세미
화순군, 휴가철 안전대책 추진 안전한 휴가·방학 보내기 대책 마련 전남 화순군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여름 휴가철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야영장, 계곡 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휴가 보내기’ 방역수칙인 ‘3行 3禁 수칙(3행 3금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3행은 ‘실내에서는 상시 마스크 착용’, ‘음식점에서는 최소 시간 머무르기’, ‘사람 간 거리는 2m(최소 1m) 이상 유지’ 등이다. 3금은 ‘발열·호흡기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