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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애인한마당 축제 제2회 여수장애인 한마당 축제가 지난 1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삼남석유화학(주)과 여수 장애인단체 연합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1천500여명의 장애인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공연과 박터트리기, 오리발 릴레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이날 축제에서는 제2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20일 함평에서 열린 제14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 여수시 선수단 출정식까지 함께 치러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수헌 삼남석유화학 공장장은 “그 동안 장애인의 날 행사가 모든 장애인 단체를 아우르지 못했다”며 “이날 행사가 장애 종류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
함평
김상렬 기자 ksl@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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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애인한마당 축제 제2회 여수장애인 한마당 축제가 지난 1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삼남석유화학(주)과 여수 장애인단체 연합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1천500여명의 장애인 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각종 공연과 박터트리기, 오리발 릴레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 이날 축제에서는 제2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20일 함평에서 열린 제14회 전남 장애인체육대회 여수시 선수단 출정식까지 함께 치러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수헌 삼남석유화학 공장장은 “그 동안 장애인의 날 행사가 모든 장애인 단체를 아우르지 못했다”며 “이날 행사가 장애 종류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
함평
김상렬 기자 ksl@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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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日 회사, 시설원예단지 MOU 전남 함평군에 외국자본이 투입돼 단일 시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시설원예 생산·수출단지가 조성된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석형 함평군수와 돌 재팬(Dole Japan)㈜의 호리우치 타쓰오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일본 도쿄 돌 재팬 본사에서 함평군 엄다면 영흥리 일대에 시설원예 생산·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돌 재팬은 오는 7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협의를 거쳐 철골 비닐온실 구조의 시설원예 생산·수출단지 1만3천800여평을 조성하게 된다. 또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수출농산물 생산능력 확대와 시설 확충을 위한 2단계 사업으로 대규모 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파프리카, 화훼, 토마토 등을 생산,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과 미주지역에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돌재팬측이 단지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함평에 재투자하겠다고 약속해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이뤄지면 중국 상하이 중심의 중산층을 대상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의 대량 수출길이 활짝 열릴 것”이라며 “1만5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전남지역 수출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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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엄다면, 게이트볼장 개장 전남 함평군 엄다면은 최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다면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가졌다. 500여평 규모의 게이트볼장에는 경기장 뿐만 아니라 산뜻한 조경과 함께 간단한 체육시설도 마련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여가선용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판술 엄다면 노인회장은 “그동안 학교 운동장에서 게이트볼 연습을 했는데 이제 어엿한 게이트볼장이 생겨 각종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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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서 중앙지구대 맞춤형 치안활동 호응 함평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이기완)가 국민생활안전확보 100일 계획 일환으로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중앙지구대에 따르면 관내 주유소와 금은방, 24시 편의점, 이·미용실 등 범죄취약 업소와 마을 이장들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발송,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주민들에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함평나비대축제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구대 화장실을 개방키로 하는 한편 청사주변에 꽃화분 90여개를 배치, 환경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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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이석형 군수 필리핀 앙겔레스시 음식축제 고문 위촉 이석형 전남 함평군수가 자매결연 도시인 필리핀 앙겔레스시의 대표축제인 음식축제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가 매년 12월 첫째 주에 열리는 앙겔레스시 음식축제의 고문으로 위촉된 것은 나비축제를 기획, 전국 제일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 이 군수는 음식축제의 고문으로서 행사의 기획 및 내용 등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해 음식축제 발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 북서쪽에 위치한 앙겔레스시는 수도 마닐라와 비견할만한 교육시설과 교육시스템을 갖춘 교육의 도시이며, 상업·무역·주택 등이 발달돼 있어 필리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경제 특구지역이다. 특히 야로요 현 필리핀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앙겔레스시와 함평군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한 것을 인연으로 오는 29일 개막되는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앙겔레스시 시장 주례로 3쌍의 필리핀 처녀와 함평총각의 결혼 이벤트, 필리핀 민속음악 공연 등 다각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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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애인 한마당 축제 전남 여수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제26회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오전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여수시장애인단체 주관으로 제2회 여수시 장애인 한마당 축제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주)삼남석유화학이 주최하고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여수시장애인단체가 주관하며 지체, 정신지체,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다양한 행사로 치뤄지게 된다. 제1부에서는 기념식과 오는 20일 함평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여수시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제2부에서는 위안공연, 단체경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의 행사를 통해 다른 유형의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펼져질 계획이다. 여수시장애인단체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우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장애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증진과 권익향상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
함평
백충화 기자 choong@
2006.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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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대동-나비골농협 통합될 듯 대동농협, 합병 찬반투표 결과 89.1% 찬성 전남 함평대동농협(조합장 김오재)은 최근 나비골농협(조합장 윤한수)과 흡수 합병을 위한 합병계약서를 체결하고 조합원 합병결의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투표에서는 조합원 1천267명 중 1천113명이 투표해 찬성 992명(89.1%), 반대 113명(10.2%)으로 나비골농협과의 합병이 조합원 89.1%의 높은 지지율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오는 21일 나비골 농협에서 흡수 합병여부를 결정하는 찬·반투표가 실시돼 조합원 과반수 투표에 과반수 이상 찬성이 결정되면 합병이 최종 결정된다. 나비골 농협은 지난 2월8일 해보농협에서 나산농협을 흡수 합병해 조합원 2천591명으로 새 출발한 농협이다. 이번 합병이 이뤄질 경우 조합원 3천800여명의 거대 농협이 탄생함으로써 조합원에게 미치는 기대는 물론 조합 발전 활성화가 기대된다. 농협 합병은 조합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각종 경비를 절감할 수 있어 조합원을 위한 사업 확대가 가능해지며, 대량 구매와 판매를 통해 시장 교섭력을 높일 수 있다. 또 각종 영농 편익시설과 유통시설의 적재적소 배치로 조합원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며 농협중앙회로부터 경영 활성화를 위해 무이자 자금은 물론 각종 시설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저리자금을 일반 조합보다 대폭적으로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김오재 대동농협조합장은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복지생활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우리 농협은 시대의 변화와 흐름 속에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합병을 통해 거듭 태어나야 한다”며 “조합의 합병은 밝은 미래를 위한 준비이며, 더욱 나은 조합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나비골 농협과 합병후 우리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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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함평나비대축제 29∼5월8일까지 2008엑스포 대비 국제행사로 도약 준비 박차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오는 29일 개막된다. 전남 함평군은 보랏빛 자운영과 샛노란 유채꽃이 만개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동안 함평천 수변공원 인근 나비축제 현장에서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1천500만평에 이르는 함평천지 대자연 속에서 수만마리 나비들의 향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 된 축제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통한 나비축제의 세계화, 나비·곤충의 산업화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올 축제는 국제행사로의 축제 성공을 가늠해 보기 위한 수준 높은 축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비·곤충 엑스포 홍보관과 신비의 잉카문명을 만나볼 수 있는 페루 민속공연단 초청 공연,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필리핀 앙겔레스시 시장 주례로 열리는 3쌍의 필리핀 처녀와 함평총각 간의 결혼이벤트, 필리핀 민속공연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어린이 동요제, 전국 실버댄스 경연대회 등 어린이와 노년층을 위한 테마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환경 축제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폐자제 활용 예술작품 전시관 ‘정크아트의 거리’도 눈길을 끈다. 29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화려한 영상쇼와 2천8마리의 나비 날리기 이벤트, 상공을 비행하는 경비행기, 비행선 등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나비생태관에서는 닥종이를 이용한 농촌풍경 및 대형 금강산 조경, 나비우화 학습장 등이 전시 운영되며, 왕사슴벌레 등 23종 2천500여 마리의 육상 및 수서곤충, 세계 희귀나비·곤충 등도 전시된다. 창포물에 머리감기 체험장과 누에의 전 생애, 실 뽑는 장면 등이 재현되는 누에체험 학습장, 천연염색 체험장 등은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나비 관련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나르다 관광기념품 판매장과 친환경농산물 전시판매 및 시식코너, 9개 읍·면과 기관단체별로 특색 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된다. 이에 앞서 오는 22일에는 아름다운 꽃길, 경쾌한 음악, 평탄한 도로 등 최적의 코스를 자랑하는 제6회 함평나비마라톤 대회가 4천5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에 대비한 국제 감각의 축제 내용 가미와 함께 관광객 편의를 위한 쉼터, 교통안내소 설치, 휠체어·유모차 대여,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등에 주력하고 있다”며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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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농어촌버스 개통식 월야면 용월리, 양정리, 영월리 등 지역 주민 324명 수혜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던 전남 함평 오지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군 월야면 양정리 달맞이공원에서 이석형 함평군수와 정승근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야면 용월리 내세, 양정리 고정·양지, 영월리 덕영마을 노선을 달리는 농어촌버스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으로 (유)함평교통의 농어촌버스는 월야면 양정리 달맞이 공원에서 용월리 내세마을 2.4km 구간과, 양정리 고정.양지마을, 영월리 덕령마을 3.4km 구간을 1일 4회 왕복 8회 운영하게 된다. 오랜 동안 농어촌버스가 개통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은 이날 버스 개통을 반기며, 이석형 함평군수와 정현웅 전 함평군의회 부의장, 하종갑 (유)함평교통 대표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 건의사항으로 농어촌버스 운행 사항이 건의돼 면밀한 타당성 검토 과정을 거쳐 오늘 개통식을 갖게됐다”면서 ”이번 버스 개통으로 324명의 주민이 수혜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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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엑스포 “333억 수익 올린다” 전남 함평군이 오는 2008년 개최하는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통해 300억여원의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6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05년도 회계결산과 함께 입장·휘장·임대·협찬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전개해 333억원의 수익을 창출한다는 내용의 수익사업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또 조직위 운영에 따른 일부 규정을 개정하고 수익사업의 경우 직접 시행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분야별로 전문기관에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이사장인 이석형 함평군수는 “2008엑스포는 곤충을 소재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환경엑스포인 만큼 나비축제를 통해 쌓은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속의 함평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29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준 엑스포 수준으로 개최키로 하고 엑스포 홍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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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독거노인 집 수리 사업 호응 전남 함평군이 부양가족이 없는 무의탁 독거노인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민간업체 위탁방식을 통해 사업비 1천500만원을 투입, 이복임(79·여·손불면) 할머니 등 독거노인 5가구의 입식부엌과 지붕 보수, 화장실 신축 등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소외계층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노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인 복지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천100만원을 투입, 김병수(86·학교면)씨 등 7가구의 주택 개보수사업을 추진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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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회 전·의경 위문 및 정훈교육 실시 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김칠성) 전·의경 인우회 회원들은 최근 국민생활안전확보 100일 계획과 관련, 관내 근무중인 후배 전·의경들에게 푸짐한 과일, 다과를 준비해 위문 격려했다. 전·의경 인우회 문병래 회장은 “부모 곁을 떠나 고생하는 대원들을 직접 방문해 위문행사를 실시했다”면서 “사고예방과 멋진 함평경찰 전·의경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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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읍면별 순회교육 열려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9개 읍·면 친환경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자재 사용요령 및 제초기술, 병해충 방제기술, 농토 배양기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300명의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들은 친환경 농법 실천을 위한 기술습득은 물론 저농약, 무농약 인증 농가로 거듭나기 위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오리농법으로 6천300평의 벼농사를 지어 무농약 인증을 받은 김나유(67·나산면 나산리)씨는 “친환경 농업은 초창기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지만 그 시기만 벗어나면 누구나 가능한 농사”라면서 “인내와 끈기를 갖고 친환경 농사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사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먼저 저농약 생산법을 활용해 땅심을 기른 다음 무농약·유기농법에 도전하면 실패가 적다”고 조언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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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건강관리 위한‘사랑스런 아기 건강교실’운영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사랑스런 아기 건강교실’을 개강했다. 지역을 짊어지고 나갈 차세대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교실에는 임산부, 영·유아 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5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린다. 전문 강사들의 지도에 의해 운영되는 이 건강교실에서는 안전한 분만을 위한 라마즈 출산방법의 지도는 물론 요실금 완화운동,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 기르기 등 임신, 출산, 양육 등 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전남대 간호학과 이영숙 교수가 강사로 나서 태아 발달단계와 라마즈 출산방법에 대한 훈련과 지도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숙(여·29·함평군 함평읍)씨는 “평소 분만에 대한 두려 움이 많았는데 건강교실 참여로 라마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자연분만에 꼭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군은 노인인구가 많아 대부분의 사업이 노년층 건강관리에 집중돼 있으나, 군민들의 평생건강을 위한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참여자의 교육효과를 측정하면서 지속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평군은 아기 건강교실 외에도 출산가정 양육지원금(30만원) 지급과 신생아 건강보험지원사업, 임산부·영·유아 보충 영양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군민 평생 기초건강 관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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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학교급식에 무농약쌀 공급 전남 함평군이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관내 전체 학교로 확대한다. 함평군은 “최근 열린 2006년도 학교 급식 식재료 지원 심의위원회는 관내 국립유치원, 초·중·고교에 무농약 쌀과 친 환경 농산물 부식을 공급키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4억 3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 급식으로 연간 2억 3000만원에 달하는 무 농약쌀이 더 소비될 것으로 예상돼 생산농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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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대한민국 국화동호회(회장 김홍곤)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활동에 돌입했다. 30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서울과 제주, 창원, 광주, 목포지역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홍곤(57) 회장은 “다양한 국화 재배기술을 습득해 가을 국향대전에서 멋진 솜씨를 보여달라”면서 “국향대전의 성공은 물론 나비축제 및 2008엑스포도 널리 알리는 함평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국화동호회는 향후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과 둘째· 넷째 주 화요일, 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국화분재 재배법과 현애, 입국, 특수작, 복조작 재배법과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결성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국화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국화 동호인들이 모여 구성됐으며, 가을에 열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회원들이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축제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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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증후군 예방 및 테라리움 만들기 교육 열려 전남 함평군이 마련한 새집 증후군 예방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테라리움 만들기 실습을 했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집 증후군 ‘예방교육 및 테라리움 만들기’에 지역 농업인 및 아파트 단지 부녀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원예기술 전문가인 차성충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는 새집 증후군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공기 습도 조절 및 공기정화 기능을 톡톡히 하는 테라리움 소정원 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김영미(32·여·함평읍 진양리)씨는 “요즘 한창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새집 증후군을 예방함은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집안 꾸미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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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콩 보급종 추가 공급량 신청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 4월10일까지 연장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는 2006년도에 공급할 콩 보급종 신청 기간을 오는 4월 10일까지 연장해 선착순 공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전남의 경우 1차 신청 결과 태광콩 144t, 풍산나물콩 8t, 소원콩 1t 등 153t의 공급량을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208t의 잔량에 대해 오는 4월 10일까지 기간을 연장해 추가신청을 받기로 했다. 추가신청이 가능한 콩 종자는 일반콩인 황금콩 58t, 태광콩 104t, 대원콩 23t 등과 콩나물콩인 풍산나물콩 6t, 소원콩 17t 등이다. 아직까지 콩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가까운 읍·면 농업인상담소(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신청과 동시에 공급받을 수 있는 종자량이 결정되며, 각 지역농협을 통해 파종기 이전인 4월중 농가에 공급된다.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 신창호 지소장은 “이번에 추가로 신청한 보급종 콩 종자는 전국 신청순위에 따라 공급량이 신청과 동시에 확정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함평
함평
이경신 기자 lks
2006.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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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익주 국장 추모조형물 제막 전남도·함평군,학교면 고막소공원서…영호남 화합정신 기려 지난해 겨울 전남지역 폭설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오다 과로로 순직한 故 이익주 전 부산시 행정관리국장이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故 이 국장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추모 조형물 제막식을 29일 오후 1시 함평군 학교면 고막소공원에서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유족대표, 박준영 전남도지사, 허남식 부산시장, 이석형 함평군수, 전상수 부산남구청장, 각계 인사와 양 시·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탄생’으로 이름 붙여진 높이 9.5m의 추모 조형물은 광주대 정문성 교수가 제작했고, 창공을 향해 솟아오르는 아치형태를 하고 있다. 중앙에는 전남도와 경남도, 광주시, 부산시를 상징하는 4개의 기둥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올라가 합쳐지면서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알 모양의 조형물을 받치고 있다. 추모비에는 고인의 얼굴상과 추모비문, 약력, 경력 등의 연보, 부산시인협회 조의홍 시인과 목포대 허형만 교수의 추모시가 새겨져 있다. 이날 제막행사는 추모비 제막, 헌화 및 분향, 고인의 명복을 비는‘나비 날리기’, 영·호남 대표시인의 추모시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하얀 나비 550마리를 하늘높이 날려 보내며 고인의 넋을 추모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추모사를 통해 “우리 농촌을 위해 순직한 고인을 추모하면서 공직자로서 국민에 대한 봉사자의 길을 택한 고인의 정신은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농촌이 살아나고 공무원의 올바른 정신이 살아나며,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이 살아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1982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몸담은 故 이 국장은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교통국장 등을 지냈으며 유족으로 부인과 두 아들이 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
함평
오치남 기자 ocn@
2006.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