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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에서도 환상적인 레이저 쇼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은 “수려한 해양경관, 아름다운 항구, 다도해의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완도에서 홍콩 야경을 방불케 하는 레이저 쇼가 내년 5월부터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완도군은 지난 14일 오후 완도읍 동망산(해발 380m) 44m 높이의 일출 전망탑에 설치된 레이저 시스템을 통해 10여 분 동안 레이저 쇼 시연회를 열었다. 신지면 상산과 완도 바다를 대형 스크린으로 삼아 환상적이고 다이내믹한 레이저 쇼가 펼쳐지자 주민들은 박수를 치며 탄성을 질렀다. 군 관계자는 “레이저 쇼는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에서 매일 저녁 30분간 실시되는 인기 관광상품으로, 장소 제약을 받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관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완도에 레이저 쇼가 시작되면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저 쇼가 연출될 동망산에는 152억 원이 투입돼 일출 전망탑 공사가 내년 5월 완공 예정으로 진행중이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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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가득 행복 가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한 데 어우러진 완도 금일동초교의 ‘2007 금동 축제’가 지난 13일 열렸다. 학부모와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축제는 공연 17종목에 전교생 56명이 전원 참여했으며 개교 61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교육 성과와 과정을 보여주는 학예회라는 점에서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과 기대가 컸다. 여느 대규모 학교처럼 번번한 공연장은 없지만 교실의 벽에 교사들의 순수한 솜씨로 꾸민 무대와 정성이 깃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준급인 사물놀이, 합창과 합주, 한국무용, 발레, 율동, 무언극,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였고 ‘금일동이여! 영원하라’에서는 점점 줄어가는 학생 수로 규모가 작아지는 학교가 오래도록 존속되기를 염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소망을 댄스에 담아냈다. 또 학교 특색 교육 활동의 하나인 영어 동화책 읽기 활동으로 쌓아온 영어 실력은 영어연극 공연과 팝송 ‘I have a dream‘ 열창으로 빛을 발했다. 공연장 복도에는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들이 꼼꼼하게 담긴 학습소산물인 시화, 회화, 만들기, 꾸미기, 나의 꿈 프로젝트 보고서, 사진, 공예, 부조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일 년여 동안 학생들의 학교 교육활동 성과를 엿볼 수 있었다. 행사를 총괄한 류중호 교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것에서 나아가 자기 스스로의 삶을 가꾸어 나갈 능력을 갖춘 사람을 길러내는 활동이 되어야 한다”면서 “그동안 교육을 통해 곱게 피어나는 전인 교육의 결실을 선보이고자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전교생 56명의 소규모 학교에서도 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이 만나면 의미 있는 교육 산실이 될 수 있다는 소규모 학교의 희망을 보여준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7.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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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전남 완도가 또다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14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들어 주 6일이 사극시대라 불릴 만큼 TV 역사드라마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사극의 장을 열 국내 최초 코믹 사극 ‘쾌도 홍길동’이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지난 13일부터 완도 드라마오픈 세트장에서 촬영되고 있다. 완도 드라마오픈 세트장은 지난 2004년 ‘해신’ 방영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곳으로, 숙승봉과 업진봉을 배경으로 펼쳐져있는 우리나라 사극촬영의 대표적인 오픈 세트장이다. 군은 해신 종영 이후에도 세트장의 체계적인 유지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드라마 촬영장으로서 확고하게 자리 잡았으며, 전문 연출가와 드라마 제작자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세트장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에 촬영되는 TV드라마 ‘쾌도 홍길동’은 기존 정통사극에서 사극 자체의 답답하고 지루한 무게감을 빼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사극을 지향한다는 기획의도를 살려 국내 최초 코믹 사극에 도전한다. 코믹사극인 만큼 천하무적 슈퍼맨 일색의 영웅담이 아닌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신세대 영웅담을 선보인다. 또 역사적 사실을 극 속에 접목시키면서도 심청전, 장화 홍련전, 흥부놀부 등의 고전 패러디를 시도해 극적 흥미를 더하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 24부작으로 기획된 ‘쾌도 홍길동’은 이정섭 감독과 홍미란·홍정은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주연배우는 강지환이 홍길동역을, 성유리가 연인으로 출연해 벌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7.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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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넉 달을 맞은 해양사고 신고전화 122에 걸려온 전화의 90%가량이 잘못 건 전화나 장난 전화인 것으로 집계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7∼10월 관내에 걸려온 122신고 전화 1천855건을 분석한 결과 9%인 167건만이 해양사고나 범죄를 신고하기 위한 것이었고 장난 전화나 잘못 걸린 전화가 1천682건으로 90%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515건(28%)은 통화가 연결되자마자 끊어버리는 ‘무응답 전화’였으며, 470건(25%)은 장난전화, 오(誤) 접속이나 기타 전화가 685건(37%), 112나 119 신고를 경유한 전화는 18건(0.9%)이었다. 해경은 무응답이나 잘못 걸린 전화가 많은 것은 이용자 부주의로 인한 오접속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해경은 외부로 연결된 사무실 전화를 내선 전화로 착각해 122를 누르거나 전화번호 사이에 122가 포함돼 있는데 앞 부분 번호 버튼이 눌리지 않아 122로 연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나 범죄 발생시에는 112나 119 등 타 기관을 통해 신고하는 것보다 122로 신고하면 더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으니 적절하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기간 전국에서 122 신고번호를 사용한 것은 모두 17만 7천827건이며 이 가운데 순수 122신고는 2천900건(1.6%)이었고 112 등 다른 기관 이첩이 6천40건(3.4%), 무응답 15만 4천676건(87%), 장난전화 및 기타 6천992건(4%)이었다. 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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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기자 kdg@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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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김 명산지인 완도군 햇김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완도군에 따르면 2007년산 조기산 김인 잇바디 돌김이 군외면 당인리 위판장에서 7일 첫 수매에 들어갔다. 지난 9월에 시설을 마치고 생산을 시작한 잇바디 돌김은 이달 말까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년에 비해 수온이 낮아 출하 초기부터 고품질의 물김이 생산되고 있다. 군은 올해 11만1천㏊에 872어가에서 11만책(1책당 길이 40m)의 김을 시설해 600억원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완도는 김의 양식 역사가 200여년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김의 고장으로 전국 총 생산량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내수용과 수출용으로 1천386만5천속을 생산, 이중 230여만속을 일본과 미국, 대만에 수출했다. 정장인 어촌계장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수온이 낮아 김의 작황이 좋다며 이런 상태를 유지해 준다면 지난해보다 2배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07년산 김의 작황이 뛰어난 만큼 김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12월부터 매주 1회씩 수산관련 전 직원을 현장에 투입,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7.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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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대사가 중국에서 가져온 것으로 전해진 유자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계절. 유자의 고장 전남 완도에서는 햇 유자 생산이 한창이다. 물 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에서 해풍을 맞으며 유기농으로 재배된 완도 유자는 과즙이 풍부하고 표피가 두꺼우며 향이 강해 유자청으로 100% 가공된다.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과 기관지 천식, 숙취해소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겨울철 음료로 많이 애용된다. 사진은 광주 상무지구 아파트 부녀회장단이 완도군 고금면 청학리 유자농장에서 유자수확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7.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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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보길도와 노화도 주민들이 겨울철 물 걱정에서 벗어나게 됐다. 완도군은 “도서 주민들의 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보길 상수도 수원지에 대한 대대적인 준설과 확장 공사 등이 끝나 보길도와 노화도 주민들이 겨울철 식수난에서 완전 해방됐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그 동안 총 사업비 273억원을 투입, 수원지 준설과 착수정 6개소, 무인 가압장 3개, 배수탱크 2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86㎞의 송수관로를 교체하거나 신규로 설치해 상습적인 겨울철 식수난을 완전 해결했다. 특히 축조된 지 20년 만에 수원지 퇴적층 준설로 23만 3천여t이던 담수량이 42만t으로 배 가까이 늘어났다. 주민들은 “겨울철 바다일 등으로 세탁물이 많아도 물이 부족해 세탁기를 놔두고 구경만 했는데 이제는 맘 놓고 세탁기를 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 수준 향상과 보길도 관광객 증가 등으로 물 소비량이 매년 크게 늘면서 물이 부족해 준설과 수원지를 확장하게 됐다”면서 “보길과 노화도를 잇는 연도교가 연말 개통되면 관광객들이 더 늘어날 것이지만 이들이 물 때문에 고통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길 수원지는 그 동안 보길도와 노화도 주민 8천여 명에게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매년 겨울철이면 강수량 부족 등으로 상습적인 물 부족 현상이 되풀이 됐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7.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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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전남 완도 수산물의 서울지역 아파트 집중 공략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해 9월 시장 개척팀 출범 이후 명예면장제와 수도권 수산물 판촉 행사, 서울 대단위 아파트 부녀회와 자매결연 등을 통해 완도 수산물 인지도와 신뢰가 높아가고 있고 판매도 크게 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완도군은 특히 서울 지역 대단위 아파트와의 자매결연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노화읍과 서울 분당구 그린타운아파트 단지 부녀회 및 동 대표 등 35명은 최근 완도에서 자매결연을 한 후 전복 양식장 등을 둘러 보는 등 수산물 생산 현장을 체험했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전복과 해조류, 젓갈 등 1천여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즉석에서 구입하고 이달말께 아파트 단지에서 수산물 장터를 열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 아파트는 1천700가구 7천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에 앞서 완도군은 강동구 천호 동아 하이빌 아파트와 남산타운 아파트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수산물 판촉 홍보 대사로 활용하고 있다. 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10여 개 대단위 아파트와 자매결연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완도 수산물 판촉과 소비 운동을 위해 수도권 대단위 아파트 주민들과 자매결연을 하는 등 ‘평생고객 만들기’ 사업을 펴고 있다”면서 “대도시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7.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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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퇴적토 준설에 나선다. 완도군은 “하천에 쌓여 있는 모래, 자갈 준설과 갈대, 잡목 제거로 물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퇴적토와 하천 및 호안에 자라난 갈대와 잡목 등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군내 지방 2급 하천 11개와 소하천 49개 등 모두 60개 하천에 대해 실시될 이번 준설사업은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인 집중 호우 때 하천 내에 쌓여 있는 퇴적토와 갈대, 잡초로 인해 물 빠짐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돼 인명과 재산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재난관리 정책은 재해가 발생한 다음 복구사업에 치중해 왔지만 이제는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에 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재해 위험지구 및 하천정비 사업으로 군민 피해 예방과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
2007.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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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간부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31일 완도군에 따르면 S면에서 근무하다 최근 명예퇴직한 박모(55·6급)씨는 최근 면장 A(53)씨를 명예훼손 및 공갈 혐의로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고소했다. A씨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마찰을 빚은 지체장애 2급인 박씨에게 “병× 육× 했다”는 등 장애인을 비하하는 문자 메시지를 6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장애인을 비하하고 협박하는 듯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A씨로부터 받은 후 심한 정신적 불안감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군 장애인협회도 최근 문제가 된 S면을 방문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A씨의 사과를 요구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와함께 완도군 모 읍장 B(57)씨는 사생활 문란 등의 혐의로 직위해제 돼 전남도에 징계가 요구된 상태다. 완도군 관계자는 “B씨는 오랜 전 알게 된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최근 드러나 사생활 문란 등으로 징계를 했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
2007.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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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는 “다음 달 16일까지 관내 축제식 양식장을 대상으로 유독성 물질 사용 여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전어와 숭어 등 어류를 양식하는 일부 축제식 양식장에서 어류 기생충(일명 ‘물이’)을 제거하기 위해 수산 생물에 유해한 고독성 농약을 사용한다는 정보가 입수된 데 따른 것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축제식 어류양식장 내 유독물 불법 사용 및 보관행위를 비롯, 무면허 축제식 양식장 등 불법 시설물 설치 행위, 고독성 농약 판매 업체의 위법 여부, 고독성 농약 판매 대장 미작성 및 허위작성 행위 등이다. 완도 해경은 완도, 장흥, 해남, 강진군 등을 대상으로 구역별 전담반을 편성해 관할 파출소 직원들과 합동으로 범죄 첩보 수집 활동 강화와 함께 유독물 사용 양식장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단속 과정에선 바다 지킴이 등 민간인들의 참여를 유도해 투명한 단속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완도 해경 관내에는 완도 6개, 장흥 3개, 해남 10개 등 모두 19개의 축제식 양식장이 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
2007.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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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바다에서 양식되고 있는 수십만t의 해조류가 이산화탄소 제거에 뛰어난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완도군은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해조류를 이용해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녹색기술연구소와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 연구센터 연구팀이 완도군 약산면 장용리 해조류 양식장에서 곰피, 다시마, 감태, 미끌지누아리 등의 해조류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제거효율을 측정한 결과 이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아주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2년생 곰피와 감태의 경우 수온이 높은 여름 시기를 보내 생육 상태가 좋지 않은데도 건강한 시기와 비교 했을 때 80% 이상의 이산화탄소 제거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육지와 양식장에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오전에는 바다 양식장 위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육지보다 10% 정도 낮은 것으로 관찰됐다. 인천대 녹색연구소 이민수 박사는 “연구가 더 진행돼야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겠지만 양식장에서 생육하고 있는 해조류가 광합성 작용을 하면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상당량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해조류가 뛰어난 이산화탄소 제거자로 최종 입증될 경우 해조류를 이용한 지구 온난화 방지용 양식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해조류가 이산화탄소 제거에 뛰어난 기능을 발휘할 경우 군이 추진 중인 해양생물센터와 연계하여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
2007.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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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왕곡면과 동수동 일대 등 286만여㎡이 민간투자 방식의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나주시는 30일 “중견 건설업체인 ㈜서희건설이 민자 2천500억원을 투입, 왕곡면과 동수동 일대 232만㎡(미래산단)를 개발하는 등 3천300억원을 투입, 모두 4곳 286만여㎡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기업이나 지자체가 개발하는 산업단지를 민간기업이 자본을 투입, 조성한 뒤 분양하는 것으로 전국 첫 사례가 된다. 미래산단은 다음달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수립 등 내년 상반기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10년말 완료된다. 이 산단은 목포와 함평, 영암, 완도 등을 연결하는 중심부에 위치한데다 인근에 나주산단이 조성돼 있어 대규모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가능하는 등 입지여건이 좋다. 시는 이곳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연관기업과 영암 대불산단의 조선부품, 자동차, 전자, 통신 등 지역 전략산업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다. 산단은 충분한 녹지공간과 공공시설 확보 등 자연친화적인 복합산단으로 개발되며 시는 도로, 상·하수도 건설 등 기반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와함께 운곡동 나주지방산업단지(19만㎡)와 남평읍 서산리 일대(30만㎡), 문평면 옥당리 문평농공단지(7만여㎡)도 2008년말까지 조성된다. 서희건설 등은 금융기관과 지역 건설업체, 용역회사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31일 전남도청에서 서희건설과 금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이행협정을 체결한다. 시 관계자는 “이 민간투자 방식은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으로 추진에 한계가 있는 공영개발방식을 대체하고 투자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
나주/김경민 기자 kkm@
2007.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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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소식] ▲강진군 지방자치 ‘행정혁신’ 대상 전남 강진군이 행정혁신부문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인포럼 주최 2007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 2005년 문화재 관리 부문 대상에 이어 두 번째다. 강진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 5월 지방행정 최초로 도입한 팀제를 통해 수직적 관료조직에서 수평적 조직으로 전환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2005년 혁신선도 자치단체 선정과 2006년 이후 2년 연속 재정운영평가 A등급, 황주홍 강진군수의 군정일기 등이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5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이봉석 기자 lbs@ ▲완도군 낙도에 첫 공중목욕장 전남 완도 섬 지역에 처음으로 공중 목욕장이 탄생했다. 전남 완도군은 “섬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완도읍에서 뱃길로 34.8㎞ 떨어진 금당면 차우리에 2억원을 들여 85.8㎡ 크기의 공중 목욕장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완도군 제 1호 목욕장’으로 명명된 이 목욕장은 금당면 노인 분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매달 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1천3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이 섬은 목욕장이 없어 한 차례 목욕을 위해 육지인 완도읍까지 나와야 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컸다. 군은 금당 목욕장 외에도 연말에 청산면 목욕장을 개장하고 소안도도 예산과 부지 확보를 거쳐 조만간 목욕장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 #그림1중앙# ▲함평경찰 유공경찰관 표창 전남 함평경찰서는 29일 남부지구대 송정헌 경장에게 중요범인 검거 유공경찰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송 경장은 지난 17일 112순찰 근무 중 오토바이 특수절도범을 검거해 대국민 경찰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으며,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돼 왔다.
완도
함평/이경신 기자 lks
2007.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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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삶터·일터·쉼터가 어우러진 농촌 생활 공간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완도군은 “군외면 신학마을을 중심으로 신학 권역 농촌마을을 삶터·일터·쉼터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주민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적인 농촌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가운데 주변의 자연환경과 인간의 다원적 기능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종합적인 복합생활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간담회, 토론회, 선진지 견학 등 수차례 모임을 갖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 특별 교육도 실시했다”면서 “최근 주민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졌으며 이달 말께 전남도에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는 신학 권역은 수목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수련장과 야영장, 축구전지훈련장, 세계 희귀 새 공원 등을 조성하고 백운봉 주변의 청정 지역에서는 유기농 농산물의 생산이 가능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학 권역을 ‘신나는 농촌체험 관광과 건강한 청소년의 세상 만들기’의 중심지로 정하고 친환경 유기농의 녹색농촌과 자연 환경 보전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의 신바람 체험과 관광 등이 가능한 곳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7.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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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서 최고 수준의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소세포 드라마 세트장 지구가 사계절 체험·체류형 휴양 관광지로 본격 개발된다. 완도군은 “최근 전남도로부터 관광지 개발 승인을 받아 지정 고시된 명사십리와 소세포 지구를 관광지로 본격 개발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관광지 조성 계획을 마련,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 67만 4천280㎡의 부지에 호텔, 콘도, 펜션 등 숙박시설과 자동차 야영장, 스포츠 테마파크, 생태학습장, 연구 연수 시설 등의 휴양 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상왕’ 장보고의 일대기를 다룬 KBS 기획드라마 ‘해신’ 드라마 세트장인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세트장 일대 24만 3천518㎡에는 선박 전시장과 해양 레저시설, 관광숙박시설, 상가 및 운동오락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소세포 드라마 세트장이 체험·체류형 사계절 휴양 관광지로 조성되면 관광 수요 창출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연륙교 개통 등에 힘입어 연간 12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완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의 하나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7.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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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비만탈출 운동교실 전남 완도군이 성인 비만자들을 대상으로 ‘비만 탈출 영양·운동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완도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완도지역 성인의 비만인구 비율은 32.1%로 전남 전체평균 25.0%에 비해 높다. 특히 여성의 복부비만 비율은 무려 54.8%에 달했으며 남자의 경우에도 32.8%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완도군보건의료원은 섬주민들의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과 만성퇴행성 질환을 유발하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BMI(체질량지수) 25 이상인 성인 비만자들로 특히 주부들의 호응이 크다. 건강교실은 ‘건강은 업(up), 뱃살은 다운(Dow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운동과 등산, 걷기를 식이요법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비만교실은 예전과 달리 다양한 운동방법과 기자재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영양·운동교실을 통해서 많은 주부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 김동관 기자 kdg@ #그림1중앙# ▲농촌공사 함평지사 이웃 위문 한국농촌공사 함평지사(지사장 이영대)는 최근 관내 홀로 생활하는 최영애(81·학교면 금송리) 할머니 등 2명의 독거노인에게 쌀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함평지사 관계자는 “고령화시대에 날로 늘어가는 우리 이웃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을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더불어 사는 나눔 정신으로 지속적인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평 이경신 기자 lks@ ▲해남군 내달부터 수렵장 운영 전남 해남군은 “다음 달부터 4개월 동안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될 수렵장은 해남군 면적의 43%인 907㎢로 오는 22일부터 신청 순서에 따라 1천127명에게 포획 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포획 허가 신청은 해남군 환경녹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수렵 가능 조수는 포획 승인권에 따라 20만원부터 40만원까지 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유해 조수에 의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잇따르고 피해도 늘어 수렵장을 개설하게 됐다”면서 “그러나 도립공원과 철새보호지구, 관광지, 도로변과 해안선 등에서는 수렵을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해남
완도
박희석 기자 phs@
2007.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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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김 주산단지인 전남 완도 청정해역에서 햇김 생산을 위한 부유식 김발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해 1천260만 6천속(속당 100장)을 생산, 400억원의 소득을 올린 완도 어민들은 올해도 부푼 꿈을 안고 김발 작업 설치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완도
연합뉴스
2007.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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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공무원들이 수산물 판매 ‘대박’을 터트렸다. 완도군은 “9월 한 달 동안 전 공무원들이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 판촉에 나선 결과 전복, 미역, 멸치, 다시마, 김 등 23억원의 수산물을 판매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공무원은 수산물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에 따른 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등 대도시 아파트 단지와 대기업, 향우회, 종교단체 등을 발이 닳도록 뛰어 다니며 수산물 판매와 홍보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우수 판매 부서로 선정된 재무과는 경기도 과천시 한 기업에 6천500만원 어치를 파는 등 38개소에 3억 2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해양수산과와 보건의료원, 자치경영과, 금일읍, 노화읍, 완도읍 등이 각각 우수한 실적을 거둬 해외연수 등의 기회를 잡았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완도산 수산물 판촉과 홍보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와 명예면장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수산물개척팀이 휴일도 잊은 채 열심히 일한 덕에 판매 대박을 터트리게 됐다”면서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는 서한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7.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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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 해수욕장 모래 정비 전남 완도군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모래사장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완도군은 “연간 100만명 이상 찾고 있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은빛 모래밭 보호, 폐 콘크리트를 비롯한 각종 이물질 제거 등을 위해 대대적인 모래사장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군은 특히 10여년 전 선착장으로 활용되다 철거된 시설물의 잔해 일부가 지난 여름 발견된데 이어 최근 또 다시 발견됨에 따라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비작업에 나서게 됐다. 이 해수욕장은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은빛 모래사장과 완만한 경사,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가족단위 피서에 적합한 곳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 피서객이 찾는다. 한편 군은 지난 10일 전남도의 승인을 받아 관광지로 지정된 명사십리 지구를 사계절 관광 휴양지로 개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는 체험, 체류형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완도 김동관 기자 kdg@ #그림1중앙# ▲담양군 ‘3사랑 다짐대회’ 전남 담양군이 가족·이웃·담양 등 3사랑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담양군은 군 생활체육협의회, 체육회와 함께 지난 13일 담양중 운동장 등지에서 군민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사랑 운동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3사랑 운동’이란 지역화합을 위한 실천 덕목으로 주요 내용은 ▲‘가족사랑-작은것부터’ 월1회 이상 가족과 영화보기, 모임·회식없는 날 지정, 1일 1회 가족 칭찬 ▲‘이웃사랑-가까운 곳부터’ 1단체 1결연, 꽃길조성·도로변 풀베기, 마을주변 청소 및 방역활동 전개 ▲‘담양사랑-내가 먼저’ 담양사랑상품권 애용하기, 인재육성 참여하기 등이다. 체육회와 지역 NGO 관계자, 군민 등은 이날 담양중 운동장, 추성경기장 테니스장, 담양고 체육관 등 8곳에서 진행된 생활체육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생활체조, 족구, 탁구, 태권도 등 1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담양읍 옛 죽물시장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초청 공연을 즐겼다. 담양군은 민간단체와 함께 하는 행사와 홍보활동 등을 통해 3사랑 운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담양
완도
박석순 기자 seok@
2007.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