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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동 나주시장은 제2청사에서 개최되는 제45회 나주시의회 정기회의 개회식에 참석한 후 오후에는 11월중 정례반상회에 참석,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한다. 박승만 진도군수는 오전 10시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방세 제도개선 연찬회에 참석한 후 오후에는 군의회 제87회 정기회에 참석한다. 김흥식 장성군수는 오전 11시30분 장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장성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에 참석,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하승완 보성군수는 벌교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6회 보성국악발표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임흥락 화순군수는 올림픽경기장에서 거행되는 신당창당 준비를 위한 결성식에 참석키 위해 상경한다. 문경규 담양군수는 고서면 동운리에서 열리는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 농민들을 격려하고 파종해 놓은 가을보리 비배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재현 무안군수는 오전 10시 제86회 무안군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군정보고를 한 후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다.
보성
남도일보
1999.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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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국민회의 보성·화순지구당 위원장 박찬주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화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당원 1천500명이 참석한 가우데 국정보고대회를 가졌다. 박찬주 국회의원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한나라당은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언론대책 문건을 가지고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등 폭로와 공작정치로 일관 국민들을 혼란속으로 빠뜨리고 있다”며 “IMF를 극복한 것은 국민의 정부의 개혁정책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화순/정윤천 기자 jyc@kjtimes.co.kr
보성
정윤천
1999.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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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23일 군민회관에서 김철호 영암군수, 김인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철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를 눈앞에 둔 지금 국내·외적으로 사회경제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경제·사회적으로 낙후할 수 밖에 없다”고 전제하고 대불산단 활성화 방안 모색, 배후도시 건설, 문화관광산업의 육성발전 등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안은 3단계로 나눠 ▲1단계 발전비전의 확립과 기반조성기 ▲2단계 도약기 ▲3단계를 성숙기로 설정하고 오는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주요내용으로는 도시권 개발은 서영암 신도시 건설을 1·2단계로 구분 시행하고, 산업개발계획은 오는 2004년 농산물 수입 전면개방에 대비, 영농규모회의 실현과 이를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확충, 유통시설 확충, 전문농업인 육성 등을 계획했다. 또 공업분야에서는 대불산단의 활성화를 전제로 공업용지의 해결을 위해 첨단산업단지와 영암국가공단을 계획했으며 사회간접자본 기반시설 확충으로는 남악 신도청 소재지와의 접근성 확보를 위한 서해안 고속도로와 대불산단 연결도로, 삼호면 서창리와 학산면 매월리,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간 국가지원 지방도 49호선, 서광주와 나주반남 시종 구산을 연결해 일로읍으로 가는 고속화 도로 등이 계획됐다. 철도는 목포 보성간 순환철도와 광주와 영암 완도를 잇는 남부선 철도 등이 계획됐다. 이와함께 문화관광분야 개발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월출산 관광권과 왕인문화관광권, 하이랜드 위락휴양권, 영산호 수변관광권 등 4개로 구분하고 각기 특성에 맞는 면세점을 겸한 쇼핑센터와 세계민속촌 등이 계획됐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kjtimes.co.k
보성
조인권
1999.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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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17일부터 이틀동안 서울시 강북구청 광장에서 ‘자매결연 기념 농·특산물 직판장’을 개설,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직판장에는 지역 농·특산물인 만평 건강미와 보성배, 녹차, 녹돈, 녹우 등이 서울 강북구민과 보성 향우회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약 7천만여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하승완 보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서울 지역에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업인들에게는 기쁨을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줬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과 서울 강북구청은 지난 6월25일 자매결연을 맺고 두 자치단체간 상호 우호 교류를 촉진키로 했다. 동부취재본부/김근종 기자 kimkj@kjtimes.co.kr
보성
김근종
199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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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광양시장은 오전 11시 사천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광양만·진주권 광역개발협의회’에 참석, 안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협의회의 발전을 함께 모색한다. 박승만 진도군수는 오후 1시30분 전남도청에서 열리는 제80회 전국체전 전남대표선수단 해단식에 참석, 자매결연팀인 순천공고 럭비풋볼 선수단을 찾아 위로 격려한다. 문경규 담양군수는 군민회관에서 기관단체 임직원 및 주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 김대식 교수를 초빙, ‘우리경제 현실과 농촌문제’란 주제로 열리는 군민교양강좌에 참석한다. 차관훈 완도군수는 오전 11시 소안면 비서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준공식에 참석한다. 김흥식 장성군수는 오전 10시 경기도 의왕시 농어촌진흥공사 본사에서 김성훈 농림부 장관을 비롯한 농업분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7회 농어촌진흥대상 수상식에 참석, 경영개선분야에서 대상을 수상받는다. 하승완 보성군수는 배구 동호인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벌교초등학교 배구팀 창단식’에 참석, 선수들과 관계자를 격려한다. 김재종 장흥군수는 광주지점 장흥지청 주관으로 열리는 유관기관 친선 체육대회에 참석, 직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보성
남도일보
199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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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보성병원은 19일 보성 서편제 전수관에서 보성 서편제 판소리 전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진료는 판소리의 성지인 보성군의 위상을 선양하고 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서울 현대중앙병원의 지원을 받아 이빈인후과와 내과질환에 한해서 실시된다. 보성병원 관계자는 “전수자에 한해 실시되는 무료진료는 문중의 소리문화인 서편제의 애착과 자긍심 고취로 보성소리문화를 전승·발전시킨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김근종 기자
보성
김근종
1999.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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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각종 행정규제를 정비키로 했다. 군은 “법령에 근거없이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부과로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경제활동에 제약을 주는 각종 행정규제를 정비,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정비내용은 ▲신고대상 건축시 면적제한 규정 폐지로 표준설계도서에 의한 면적제한 없이 건축가능을 비롯 ▲건축선·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이격거리 자율화 ▲1층 4m 이하 건축물에 일조권 적용예외 규정 신설 등이다. 동부취재본부/김근종 기자
보성
김근종
1999.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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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편제 보성소리 전수관 및 보성 실내 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앞두고 남도의 전통문화인 판소리의 계승 발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편제의 본고장’ 인 보성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전국 규모의 판소리 축제로 치러진다.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국내 국악계를 대표하는 원로 인간문화재급 명창들이 대거 출연하는 ‘천하제일 명창무대’ 가 마련돼 MBC 문화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명창무대에서는 박동진, 조상현, 오정숙, 성창순, 조통달, 안숙선씨 등 이시대 국악계 명인들이 펼치는 판소리 다섯마당 공연도 열리게 된다. 또 국립민속국악원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유영애 · 윤진철씨 등 보성소리 전수자들이 꾸미는 ‘명창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이게 된다. 축제 이틀째인 30일에는 오전10시부터 보성군 실내체육관에서는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중, 고등부, 초등부로 나뉘어 미래 판소리의 맥을 이어갈 젊은 소리꾼을 선발한다. 이밖에 박유전·정응민 예적지 등을 참석자들이 둘러보는 판소리 성지순례를 비롯 임권택 감독이 영화화해 큰 인기를 차지한 서편제 영화상영, 전남무형문화재 작품전시회, 판소리체험 1일 국악교실, 향토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강산 박유전선생에 의해 보성에서 태동한 서편제는 이날치, 정상엽, 정재근과 같은 명창을 길러 전국적인 유파로 발전돼 대다수의 명창들이 이를 전승하고 있다. 특히 송계 정응민 명창에 의해 근대 판소리의 중심 유파로 인정받은 ‘보성소리’는 ‘서편제’ 의 기반위에 ‘중고제’ 와 ‘동편제’ 를 융합한 한국 판소리 문화의 완성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보성에서 치뤄지는 판소리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보성군청 문화관광과에 참가 신청서를 접수 하면 된다.문의 (0694) 850∼5223∼6.동부취재본부/김근종 기자.
보성
김근종
1999.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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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편제 보성소리 전수관 및 보성 실내 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앞두고 남도의 전통문화인 판소리의 계승 발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편제의 본고장’ 인 보성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전국 규모의 판소리 축제로 치러진다.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국내 국악계를 대표하는 원로 인간문화재급 명창들이 대거 출연하는 ‘천하제일 명창무대’ 가 마련돼 MBC 문화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명창무대에서는 박동진, 조상현, 오정숙, 성창순, 조통달, 안숙선씨 등 이시대 국악계 명인들이 펼치는 판소리 다섯마당 공연도 열리게 된다. 또 국립민속국악원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유영애 · 윤진철씨 등 보성소리 전수자들이 꾸미는 ‘명창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이게 된다. 축제 이틀째인 30일에는 오전10시부터 보성군 실내체육관에서는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중, 고등부, 초등부로 나뉘어 미래 판소리의 맥을 이어갈 젊은 소리꾼을 선발한다. 이밖에 박유전·정응민 예적지 등을 참석자들이 둘러보는 판소리 성지순례를 비롯 임권택 감독이 영화화해 큰 인기를 차지한 서편제 영화상영, 전남무형문화재 작품전시회, 판소리체험 1일 국악교실, 향토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강산 박유전선생에 의해 보성에서 태동한 서편제는 이날치, 정상엽, 정재근과 같은 명창을 길러 전국적인 유파로 발전돼 대다수의 명창들이 이를 전승하고 있다. 특히 송계 정응민 명창에 의해 근대 판소리의 중심 유파로 인정받은 ‘보성소리’는 ‘서편제’ 의 기반위에 ‘중고제’ 와 ‘동편제’ 를 융합한 한국 판소리 문화의 완성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보성에서 치뤄지는 판소리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보성군청 문화관광과에 참가 신청서를 접수 하면 된다.문의 (0694) 850∼5223∼6.동부취재본부/김근종 기자.
보성
김근종
1999.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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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편제 보성소리 전수관 및 보성 실내 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앞두고 남도의 전통문화인 판소리의 계승 발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편제의 본고장’ 인 보성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전국 규모의 판소리 축제로 치러진다.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국내 국악계를 대표하는 원로 인간문화재급 명창들이 대거 출연하는 ‘천하제일 명창무대’ 가 마련돼 MBC 문화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명창무대에서는 박동진, 조상현, 오정숙, 성창순, 조통달, 안숙선씨 등 이시대 국악계 명인들이 펼치는 판소리 다섯마당 공연도 열리게 된다. 또 국립민속국악원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유영애 · 윤진철씨 등 보성소리 전수자들이 꾸미는 ‘명창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이게 된다. 축제 이틀째인 30일에는 오전10시부터 보성군 실내체육관에서는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중, 고등부, 초등부로 나뉘어 미래 판소리의 맥을 이어갈 젊은 소리꾼을 선발한다. 이밖에 박유전·정응민 예적지 등을 참석자들이 둘러보는 판소리 성지순례를 비롯 임권택 감독이 영화화해 큰 인기를 차지한 서편제 영화상영, 전남무형문화재 작품전시회, 판소리체험 1일 국악교실, 향토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강산 박유전선생에 의해 보성에서 태동한 서편제는 이날치, 정상엽, 정재근과 같은 명창을 길러 전국적인 유파로 발전돼 대다수의 명창들이 이를 전승하고 있다. 특히 송계 정응민 명창에 의해 근대 판소리의 중심 유파로 인정받은 ‘보성소리’는 ‘서편제’ 의 기반위에 ‘중고제’ 와 ‘동편제’ 를 융합한 한국 판소리 문화의 완성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보성에서 치뤄지는 판소리 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보성군청 문화관광과에 참가 신청서를 접수 하면 된다.문의 (0694) 850∼5223∼6.동부취재본부/김근종 기자.
보성
김근종
1999.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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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본향인 보성군이 군립 국악단을 만들어 해외 및 국내 각 도시를 순회하며 3보(三寶)의 고장인 보성군을 널리 알리는 한편 전통문화 발전의 여건을 조성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군의회에서 보성군립국악단설치 및 운영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설립이 이뤄질 보성군 ‘군립 국악단’은 보성소리의 우수성은 물론 보성문화의 정통성을 널리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산과 바다,호수가 잘 어울려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는 보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삼베와 옹기, 녹차 등의 특산품 판매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성군립 국악단은 각종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차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상대로 특산품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를 동시에 추진해 군의 열악한 재정형편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보성판소리의 찬란함을 보존하는 후진양성을 위해 이미 완공된 보성소리 전수관에서 전국의 꿈나무들을 위해 수시로 국악교실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국악의 계승 발전과 판소리 문화의 창달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군립 군악단은 판소리 분야의 국가 및 도지정 중요 무형문화재나 보성소리을 보유자를 중심으로 10-20명으로 구성된다. 고수 등 기타 민속예술분야의 기능 보유자와 군단위 이상 기관에서 주최한 국악 또는 민속 예술분야에서 입상했거나 특별한 소질이 있다고 인정된 자도 단원이 될 수 있다. 보성군립국악단은 군수의 지휘를 받아 운영업무를 통괄할 단장을 부군수로 하고 문화관광과장을 부단장으로 임명해 운영되며 상임단원과 비상임단원, 명예단원으로 구분된다. 군은 상임단원들은 지방 공무원법의 관련 규정에 따라 보수 또는 현실적인 수당과 실비를 지급할 계획이며 다른 직무를 겸임할 수 없도록 규정할 방침이다. 특히 소년, 소녀단원과 청소년단원도 구성해 후진양성의 길을 열어줄 보성군립 국악단은 타 기관이나 단체 또는 개인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협연은 물론 출장공연도 폭넓게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군립국악단 구성을 위해 운영 실무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활동이 기대되는 2000년부터는 군립국악단이 예향 보성의 명예를 드높이는 문화사절단으로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김근종 기자 kimkj@kjtimes.co.kr
보성
김근종
1999.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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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복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한 보성군의 송제 서재필(松齋 徐載弼)박사 기념사업이 예산부족으로 공정에 차질을 빚고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 92년 12월부터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105억원을 들여 문덕면 용암리 가천마을 6만9천여㎡에 서박사 기념관과 동상, 생가 등을 건립 또는 복원하고 조각공원을 조성하는 성역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까지 89억3천만원을 들여 부지조성과 함께 사당, 내·외삼문, 유물전시관, 독립문, 동상 건립에 이어 사당입구∼생가간 폭 8m, 길이 1.4㎞구간의 송재로(松齋路) 개설 등의 공사만 마무리 했다. 올해는 국비 9억4천만원과 도비 6억3천만원 등 15억7천만원을 들여 나머지 기념공원 정문 건립과 생가복원을 비롯해 기념관∼조각공원간 육교가설 등의 공사를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국·도비 전액이 지원되지 않고 있어 이들 사업은 손을 대지못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 완공을 위해 문화관광부와 전남도에 국·도비 지원을 여러차례 건의했으나 재원부족을 이유로 지금까지 미뤄오고 있어 완공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지연될 것 같다”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김근종 기자
보성
김근종
1999.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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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광주·전남 2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인 주암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수변구역(Buffer Zone)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수변구역 지정 반대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화순군 남면과 한천면, 동북면 등 주민 500여명은 10일 오전 남면 사평리 수변공원에서‘주암댐 유역 수변지역 지정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이날 결의문에서 “상수원 보호를 위해 주암댐 수변구역을 댐으로부터 양안 500m이내, 유하거리 4㎞이내로 지정할 경우 이 구역에서는 영농과 축산업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돼 생계에 위협을 받게 된다” 며 “이같은 입법은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 법이 제정되면 수변구역안에서는 식품접객업, 숙박업, 목욕장업 등의 건축물을 새로 짓지 못함은 물론 기존의 업소들도 영업을 할 수 없게 돼 결국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한다”며 “대책없는 수변구역지정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환경개선 정책으로 전환하고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 보장과 함께 선보상 이주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아울러 촉구했다. 이에앞서 지난 6일 순천시 승주읍과 송광면 등 2개 읍·면 주민 700여명도 송광면 이읍리 체육공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집회를 가졌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달 21일 광주 동구 남도예술회관에서 열린 주암호 수질개선대책 간담회에서 주암호와 상사호, 화순 동복호를 비롯해 이들과 연결된 보성강, 동복천, 이사천 주변을 수변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는 내용의 ‘주암호 유역 수질개선 종합대책안’을 발표했으며 지역공청회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연말께 최종안이 확정될 계획이다.화순/정윤천 기자
보성
정윤천
1999.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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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담 목포시장은 오전 9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주재, 금년도사업 마무리 및 월동기 종합대책 철저와 새천년맞이 내년도 사업계획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한다. 김옥현 광양시장은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 변화와 혁신 리더 양성 특별교육에 참석, 교육생들을 위로 격려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공직자상을 강조한다. 박승만 진도군수는 오전 8시30분 군청대회의실에서 11월중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산하 직원들에게 당면 현안업무에 대해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 후 10시에는 진도군의회 제8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한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오전 11시 함평읍 세월교에서 조복윤 명예군수와 군수이동집무실을 운영,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하승완 보성군수는 보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남도문화제 공연을 관전하고 폐막식에 참석, 시상을 한다.
보성
남도일보
199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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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담 목포시장은 오후 2시 송림문화회관에서 식품접객업소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다방업주 교육에 참석, 진정한 상혼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박승만 진도군수는 오전 9시 진도고등학교에서 개최하는 제4회 종합예술제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한 후 10시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생활개선 협의회에 참석한다. 윤영수 강진군수는 오전 9시 옴천면 오곡창고에서 열리는 99년산 추곡수매실시 현장을 방문, 수매관계관 및 농민들을 격려한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오전 10시 함평군민회관 2층회의실에서 치매환자 가족 및 일반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는 치매예방교실에 참석한다. 하승완 보성군수는 보성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와 제27회 남도문화제 개회식에 참석, 대회사를 한 후 내외 귀빈을 영접한다. 차관훈 완도군수는 오전 9시 완도읍 정도리 어촌민속전시관 운동장에서 실시되는 군 산하 600여명의 공무원 가족 추계 체육대회를 개최, 그동안 군정수행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갖자며 공무원들을 위로 격려한다.
보성
남도일보
199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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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25일 군청사 앞 광장에서 ㈜보성교통(대표 최승호) 관계자와 공영버스 인계·인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마련된 대형버스 3대는 오지교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고에서 75.5%가 지원됐으며 나머지는 보성교통이 부담한 것으로 대당 가격은 3천761만5천원으이다. 보성군은 오지 교통지원사업 운영지침(건설교통부 훈령 제171호)와 관련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성교통과 운영협약을 체결했으며 공영버스 운영사항 및 차량관리 상태를 연 4회이상 지도점검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인계된 대형버스 3대는 9개 노선에 투입돼 오·벽지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취재본부/김근종 기자 kimkj@kjtimes.co.kr
보성
김근종
1999.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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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문화의 재조명과 전남도민의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27회 남도문화제가 다음달 1일과 2일 근대 판소리의 본고장 보성군 보성읍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보성군 남도문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22개 시·군이 출연하는 민요, 민속, 농악 등 민속놀이 경연과 시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1일 오전 식전행사인 시·군 출연팀 1천300명이 참가한 시가 행진에 이어 체육공원내 체육관에서의 개회식이 끝나면 곡성군 좌도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이틀간 22개 시·군이 출연한 민속놀이, 민요, 농악 경연 및 시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야제 행사로 오는 31일 오후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각 시·군대항 도민 노래자랑에 이어 남도문화 경축 및 청소년 놀이 한마당 잔치가 벌어진다. 동부취재본부/김근종 기자 kimkj@kjtimes.co.k
보성
김근종
199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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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담 목포시장은 오전 9시30분 실·국·소별로 200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새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의 주요현안 사업들이 반드시 추진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다. 문경규 담양군수는 대전면 대치리에서 농업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보리파종 연시회’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보리확대 재배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한다. 하승완 보성군수는 오는 29일부터 11월2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와 제27회 남도문화제 준비를 하고 있는 보성체육공원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차관훈 완도군수는 오전 11시 장흥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도민 생활체육한마당 행사에 참석, 완도군 선수단을 격려 위로한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오전 10시 군청대회의실에서 한국 상고사학회 회원과 사학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상고학회가 주최하고 함평군 주관으로 개최되는 함평군 고대문화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실시한다.
보성
남도일보
1999.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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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학생 4-H 회원들에게 자신의 능력계발과 새로운 농촌 사회의 변천 과정에 따른 농업의 발전과정 및 전망 등을 이해시키고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비진학 학생 4-H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현지에서 농촌청소년 진로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4-H 기초해설 및 진로상담과 선배농장을 찾아 현장 실습 뿐만아니라 선진농장 및 산업체 견학 등이 이뤄졌으며 도농업기술원 강일성 인력육성 담당과 보성차인회 김영애 회장을 초빙, ‘농업분야 직업선택 및 정망’과 ‘다례교육’도 각각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박형기 소장은 인사를 통해 “농촌에서 도시에 취업하는 것보다 열심히 농사를 지으면 땀흘린만큼 농업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이번 진로지도 교육을 통해 농업에 관련된 직업을 탐색해 진로결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보성군 4-H회원은 24개회 670명으로 영농 4-H회원 418명, 학생 4-H회원 242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성/김근종 기자 kimkj@kjtimes.co.kr
보성
김근종
199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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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학생 4-H 회원들에게 자신의 능력계발과 새로운 농촌 사회의 변천 과정에 따른 농업의 발전과정 및 전망 등을 이해시키고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비진학 학생 4-H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현지에서 농촌청소년 진로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4-H 기초해설 및 진로상담과 선배농장을 찾아 현장 실습 뿐만아니라 선진농장 및 산업체 견학 등이 이뤄졌으며 도농업기술원 강일성 인력육성 담당과 보성차인회 김영애 회장을 초빙, ‘농업분야 직업선택 및 정망’과 ‘다례교육’도 각각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박형기 소장은 인사를 통해 “농촌에서 도시에 취업하는 것보다 열심히 농사를 지으면 땀흘린만큼 농업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이번 진로지도 교육을 통해 농업에 관련된 직업을 탐색해 진로결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보성군 4-H회원은 24개회 670명으로 영농 4-H회원 418명, 학생 4-H회원 242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성/김근종 기자 kimkj@kjtimes.co.kr
보성
김근종
1999.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