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원 폭행 절대 안된다 요즘 TV뉴스나 신문 기사를 통해 119구급대원 폭행사건에 관한 내용을 종종 접할 수 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늘 희생하고 봉사하는 우리 대원들에게 돌아오는 것이 보람과 기쁨이 아닌 폭행이라면 어느 대원이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을까 조심스레 걱정을 해본다.국민안전처 자료에 따
‘우리가족 지킴이’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경칩(驚蟄) 날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더니 다음날부턴 따스한 햇살이 완연한 봄을 알려준다. 이 따뜻한 날씨가 가벼운 옷차림과 함께 우리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졌으면 좋겠다. 새해 소망처럼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하는 일이 모두 무리 없이 성취되고, 사건·사고 없이 모든 가족이 평안하
이륜차 안전모 제대로 착용하자매서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옴에 따라 농촌 어르신들의 이륜차량 운행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농번기철이 되면 이륜차량의 운행이 급속히 증가하지만 어르신들의 안전모 착용률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잠시 논이나 밭에 다녀온다는 이유와 덥다는 이유로 심지어 안전모가 오토바이에 있음에도 착용치 않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과 노력을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했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어린이는 전년보다 25% 증가한 13명이나 됐다. 특히 이 가운데 보행 중 사망한 사고가 63%에 이른다. 길을 가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어린이의 경우 우리나라는 10만명당 0.93명으로 OECD 34개 회원국 평균
난폭운전, 이제는 형사처벌 받는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난폭운전을 형사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으로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법 개정안 시행으로 예전에는 2만~13만원 정도의 범칙금을 물리는 것으로 끝났을 위법행위가 이제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대학 새내기들 올바른 음주문화 확립해야우리는 뉴스를 통해 새학기만 되면 학과나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 등의 자리에서 과음과 폭음으로 인한 각종 성폭력사건 등 사고가 빈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이는 무분별한 음주에 기한 것으로 대한보건협회가 조사한 대학생 음주사망사고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난폭·보복운전 금지법 개정지구대에 근무하다 보면 여러 신고 중 하나가 교통관련 내용의 신고이다.요즘 들어 가장 심각한 것이 흔히 말하는 보복운전 관련 신고인데 블랙박스로 보는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그 심각성이 혀를 내두를 정도다.최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형사소송법을 비롯해 상임위를 거쳐 44개 법안을 통과시
“불법 대포차 꼼짝마”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올해 2월 12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개정 내용은 불법명의 자동차인 이른바 ‘대포차’의 형사처벌 강화이다.개정안에는 자동차를 양수받은 자가 자동차 소유권의 이전등록 신청기간 만료일(매매는 15일 이내, 증여는 20일 이내, 상속은 3개월 이내) 10일 이내의 기간
허위신고 사라져야 ‘비정상의 정상화’“112에 신고하면 경찰이 얼마나 빨리 올까?”라며 단순하게 재미있을 것 같은 호기심에 경찰에 허위신고를 한다는 개구쟁이 초등학생의 말이 생각난다.하지만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는 옮기지는 말아야 하는데 “폭발물이 설치되어 있어요, 전기가 끊겼어요, 햄버거에 케첩을 안 발라줘요”라는 등 신고받
관공서 주취자 소란, 무관용 원칙 적용해야 우리 사회는 지금까지 잘못된 음주문화로 인한 주취자 소란행위에 대해 인권보호라는 미명 아래 관대하고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주취자를 제지하고 달래는 과정에서 많은 경찰인력이 소모되고 그에 따라 급박하게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선량한 국민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어 그 피해는 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서행해야3월이면 모든 학교가 일제히 개학을 하면서 인지나 교통법규 준수 능력이 부족한 초등학생의 경우 이 시기에 가장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은 어느 세대보다도 예민하다는 특징이 있다. 칭찬 한 마디에 자극받아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도 있고, 모
바람직한 집회 문화에 대한 고찰 지난 해는 세월호 1주기 추모 집회, 민중총궐기 등 각종 대규모 집회가 성행했던 한 해였다. 각종 집회 현장의 중심에 서 있었던 의무경찰 일원으로서 당시 상황을 회고하며 ‘집회’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각종 집회는 그 성격과 양상이 상이하게 나타났으나 크게 폭력 집회와 평화 집회로 분류할
올해부터 집회·시위 철회 신고서 반드시 제출해야 그동안‘알박기 집회’라 하여 반대 입장을 가진 단체의 집회·시위를 열지 못하게 꼼수를 부리는 경우가 많았다. 장소 선점을 위해 경찰에 집회신고만 하고 실제로 개최하지 않는 방법으로 헌법상 보장된 집회ㆍ결사의 자유에 걸림돌이 되면서 경찰 행정력 낭비를 초래했다.이에 경찰은 실질적
다문화 자녀 방치땐 사회 갈등 핵으로우리나라 체류 외국인은 180만여명, 그 중 다문화 가족은 80만여명, 그들의 자녀도 지난해 20만명을 넘어섰다. 다문화 정책이 ‘멜팅 팟(Melting Pot·인종의 융합사회)’을 부르짖지만 실제로는‘샐러드 보울(Salad Bowl·단지 섞여 살 뿐인 사회)’의 불신과 반목, 차별에 속
지역 참된 일꾼 뽑는데 적극 동참해야 오는 4월 13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로 우리나라의 중추이자 지역의 참된 일꾼을 뽑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매우 뜻깊은 날이다.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예비후보자들과 유권자들의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는 천태만상의 각종 선거법 위반행위가 속출하고 있고 계속되는 선거 조기과
112허위신고 근절, 시민의식이 필요 112는 가장 위급하고 긴박할 때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안전보루이며, 우리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하는 국민의 전화이다.통신매체가 발달하면서 최근 허위나 장난신고로 인해 자칫 정말로 생명이 위급하고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칠 수
난폭운전, 이제는 형사처벌 받아요 타인에게 위협·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하는 난폭운전을 형사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 2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이 범칙금(승용차 4만원) 부과에서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등으로 강화된 것이다. 또한 난폭운전으로 입건
광주 ‘자동차 100만대 도시’로 도약하자 일본의 도요타시, 독일의 볼프스부르크시, 미국의 몽고메리시 그리고, 우리나라의 울산시…이 도시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자동차로 번성한 자동차의 명품 도시들이다.먼저, 일본 아이치 현 중북부 고로모시의 이야기가 흥미를 끈다. 고로모시는 그 옛날 지방 영주의 성읍(城邑) 정도
심폐소생술로 내 가족·내 이웃 지키자 가족, 친구, 이웃이 쓰러져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119 신고와 더불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할 수 있을까?주의 깊게 다음의 심폐소생술 방법을 읽고 익혀본다면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첫째, 의식확인 및 119신고이다. 환자를 바로 눕힌 후 어깨를 가볍게 치면서
‘따뜻한 손’ 범죄피해자보호제도 경찰청은 지난 2015년을 범죄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여러 가지 제도를 마련, 피해자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범죄피해자보호는 헌법 제30조(범죄피해자구조청구권), 범죄피해자보호법에 의거해 타인의 범죄 행위로 인하여 생명·신체에 대해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법률이 정하는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