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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면허 완도 출장시험 전남 완도경찰서는 지난 28일 전남운전면허시험장 협조로 관내 도서벽지 주민들의 편익도모를 위한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출장시험과 신체검사, 교통안전교육 등을 병행 실시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완도서는 이날 출장면허시험장으로 도서민들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경제적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맞춤형 면허행정 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섰다. 완도서는 앞으로도 완도읍 지역은 물론 노화·금일지역에 대해서도 출장학과시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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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씨감자 ‘추백’ 분양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오늘부터 전남 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된 무병 우량씨감자에 대해 지난 7월 봄감자를 분양한데 이어 12월부터 가을감자 분양에 들어간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기본식물을 조직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해 우량의 씨감자를 생산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의 종서구입비 절감은 물론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춰 품질 좋은 감자생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추백’ 품종은 수량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하며 휴면기간이 짧아 중남부지방의 2기작 재배에 적합하다. 또 숙기가 80∼90일로 수미, 대지보다 빠른 극조생종이며 조기 수확시 껍질 벗겨짐이 적고 기형 및 생리장해 발생이 대비품종인 대지에 비해 현저히 낮다. 그러나 숙기가 매우 빠르므로 파종시 밑거름을 충분히 줘야 하며 배수성이 나쁜 토질에서는 부패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기 작용으로 재배농가의 선호도가 높은 추백 품종의 우량씨감자를 지속적으로 생산 증식해 확대 보급하고 고품질 감자의 안정생산기반을 조성,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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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면허 완도 출장시험 전남 완도경찰서는 지난 28일 전남운전면허시험장 협조로 관내 도서벽지 주민들의 편익도모를 위한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출장시험과 신체검사, 교통안전교육 등을 병행 실시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완도서는 이날 출장면허시험장으로 도서민들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경제적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맞춤형 면허행정 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섰다. 완도서는 앞으로도 완도읍 지역은 물론 노화·금일지역에 대해서도 출장학과시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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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공단지관리 “눈에 뛰네” 도로변 환경정비 등 새모습 탈바꿈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생산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남 완도군이 활기찬 기업활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완도 농공단지 도로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8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달초부터 농공단지용 공업용수(용량 450t) 배수지내 퇴적물을 제거하기 위한 일제청소와 소독을 실시, 동절기 시설점검 및 관리강화로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도로변에 산재돼 있는 노상적치물과 잡초를 제거하고 제초 작업을 실시,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장비를 동원해 농공단지내 미입주와 미분양된 부지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갈대와 잔나무 등을 정리하고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의 무단 투기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함께 누리고 있다. 한편 완도군농공단지는 지난 1998년 12만9천평의 면적으로 완공돼 9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 준공된 후코이단 가공공장을 비롯한 식품가공, 해면양식, 공산품 등 113개의 업체가 입주돼 활발하게 기업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생산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업체에 쾌적한 기업여건을 조성,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자생력 배양 등 농공단지 활성화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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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모래 관광마을’ 만들기 주민공청회 전남 완도군은 최근 신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우수계획 확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오는 12월 행자부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자체 우수계획 공모전에 응모할 군 대표계획을 확정키 위한 것. 이날 공청회에서는 신지면 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관광형을 모델로 하는 ‘울모래 관광마을’을 만들어 갈 것을 확정했다. 군은 그동안 15명의 주민협의체 및 3개기관 9명의 추진협력단을 구성하고 계획서 작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군민 한마음 걷기대회, 주민 간담회 등을 끊임없이 실시해 왔으며, 대상지역 선정 및 주민들의 독특한 의견을 반영키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펼치기도 했다. 지역주민들의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7개지역(마을)이 접수됐으며, 지난달 심의위원회를 개최, 대상지역 및 모델을 확정지었다. 신지면 지역은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서남해안 최고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으며, 지난해 12월 연륙교 개통으로 올해는 10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경쟁력이 매우 높은 곳이다. 또 전남도와 완도군의 미래전략산업인 해양생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울모래 관광마을’ 만들기는 ‘지역주민이 재미있게 사는 땅’, ‘아름다운 명사십리, 누구나 살고싶은 멋진 울모래마을’, ‘모든 주민이 한가지 일자리가 있는 마을’로 삼아가자는 것을 비전과 목표로 삼고 있다. 추진과제로는 사계절 복합관광지 및 다양한 레포츠 기능을 도입하고 해양바이오클러스터 및 농어촌체험공간 조성 등으로 소득창출을 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또 주거공간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마을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주택형태개발 등 휴게공간을 조성, 마을단위 정주환경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같은 계획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정·보완해 나가고, 최종적으로 계획을 완료, 오는 12월10일까지 행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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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 해양테마펜션단지 조성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 120억 규모 어제 ㈜KL하우징과 투자합의 각서 교환 내년부터 2년간 관광 기반시설 들어서 전남 완도군에 2008년까지 대규모 해양테마펜션단지가 들어선다. 완도군은 27일 “남해안 최고의 관광휴양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에 120억원 규모의 해양 펜션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시행사인 ㈜KL하우징(대표 김학기)과 이날 투자합의각서(MOA)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해양테마 펜션단지는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일원 31필지 3만5천489㎡(1만736평) 부지에 고급형 펜션 9동 72실(동당 17∼37평형), 비지터센터 및 문화센터 각 1동, 해수사우나 및 해수찜질방, 오락게임장, 노래방 등 각종 편의시설과 산책로, 소공원 등 관광기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물론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한 완도 신지 펜션단지 조성사업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구분해 내년부터 2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공공에서 40억원(국비 20억, 도비 10억, 군비 10억)을 투자해 진입로, 산책로, 소공원 등 공공기반시설을 추진하고, 민간에서는 80억원을 투자해 펜션단지와 위락시설 등을 추진, 2008년말 준공 개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류형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수요창출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완도∼신지간 연륙교 개통과 더불어 남해안 최고의 관광휴양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주변의 부족한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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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내달 개청 목포해경본부서 격상…태안·군산·목포·완도 해경 관할 오는 12월1일 목포지방해양경찰본부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28일 KT 목포지사 빌딩으로 청사를 이전, 정상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 지난 4월 해양경찰청에서 전국에 인천, 목포, 부산, 동해 등 4개 지방본부를 개청, 업무를 맡아오다 이달말 지방본부 시대를 마감하고 3개의 지방청, 1개 직할서로 개편하게 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조직은 4과, 1단, 1대, 19계로, 지방청장 직급은 경무관, 각 과장은 총경으로 구성돼 태안, 군산, 목포, 완도 등 4개 해양경찰서를 관할하게 된다.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는 오는 12월4일 지역 주민과 기관장을 초청, 목포시 호남동 소재 KT 임시 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목포
완도
김정길 기자 kjk@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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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최근 농어촌문화체육센터에서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복, 다시마, 미역 등을 재료로 하는 완도형 음식개발 경연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 경연대회에는 완도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33명의 요리전문가가 38개 품목을 출품, 500여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요리솜씨를 겨뤘다. 출품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 박연숙씨(약산면 고향회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종식 군수는 이날 “청정해역인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을 이용해 완도만이 갖고 있는 특색 있는 건강 음식을 개발,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관광 완도의 위상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개발음식에 대해서는 식품전문가의 용역을 통하여 조리법을 표준화 하고, 조리과정을 홍보물로 제작해 완도군을 대표하는 건강음식으로 관광상품화 할 계획이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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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학생 청해예술제 성료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가꿔주고 특별활동 및 방과후학교 등을 통해 갈고 닦은 소질과 적성을 발표하기 위한 제20회 학생 청해예술제가 최근 완도군민회관에서 성료됐다. 완도교육청 주관으로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합창, 무용, 영어연극,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바이올린 중주를 비롯한 31개 종목이 발표됐다. 특히 지난달말 해남동초등학교에서 열린 남도전통문화자랑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금초등학교 가야금병창, 보길초등학교 예작분교 전교생 6명의 삼도 사물놀이와 식전행사로 공연된 노화북초등학교의 호남우도농악이 실력을 과시했다. 최찬범 교육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가꾼 꿈의 잔치를 통해 도서지역으로 이뤄진 완도군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앞으로 다가올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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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전남 완도 드라마 세트장이 이번엔 ‘광개토대왕’으로 다시 한 번 명성을 얻게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내년 2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이 지난 19∼2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오는 26∼27일 이틀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태왕사신기’는 총 24부작으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진 김종학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는 관미성 연안부두의 모습과 광개토대왕이 이끄는 정복군의 관미성 전투의 치열함을 세트장 주변 연안풍경과 보유하고 있는 고대선박을 활용, 사실적으로 재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배우 배용준, 문소리, 최민수, 박상원 등이 촬영장에 나타나기를 기대하는 관광객들은 벌써부터 ‘촬영이 언제냐’는 등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해신’ 이후 각 방송사와 드라마 제작자들로부터 촬영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완도군은 세트장을 정비·개발하고 청해진 유적지 복원사업와 섬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사업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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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생활체육공원 완공 고무포장 산책로·사철조경수 심어 군민 심신단련 장소로 ‘자리매김’ 전남 완도군이 주민 건강증진과 스포츠인프라 확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육공원조성 공사가 완공돼 군민들의 여가선용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22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읍 가용리 대성병원 일원에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책로와 축구관람석, 조경수, 편의시설 등을 갖춰 기존의 생활체육공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특히 산책로는 기존 750m에 추가로 500여m를 고무포장으로 시공, 남녀노소 누구나 조깅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공원 주변에 정자와 음수대, 사철 푸르른 조경수를 심어 가족이 함께하는 쉼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 인근에 사는 주민 장미화(완도읍 개포리)씨는 “완도에는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생활체육공원이 완공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한편 군은 생활체육공원 인근 토지에 종합레포츠센터 조성을 위해 1만4천여평을 체육시설 부지로 지정고시 했으며 이곳에 야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스포츠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군외 불목리 해신축구장 1면과 완도중학교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할 것으로 보여 완도군이 명실상부한 축구 전지훈련 메카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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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 이번엔 완도 납시었다 ‘태왕사신기’ 완도 촬영, 관미성 전투장면 재현 지난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전남 완도 드라마 세트장이 이번엔 ‘광개토대왕’으로 다시 한 번 명성을 얻게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완도군에 따르면 내년 2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이 지난 19∼2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오는 26∼27일 이틀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태왕사신기’는 총 24부작으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진 김종학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는 관미성 연안부두의 모습과 광개토대왕이 이끄는 정복군의 관미성 전투의 치열함을 세트장 주변 연안풍경과 보유하고 있는 고대선박을 활용, 사실적으로 재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배우 배용준, 문소리, 최민수, 박상원 등이 촬영장에 나타나기를 기대하는 관광객들은 벌써부터 ‘촬영이 언제냐’는 등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해신’ 이후 각 방송사와 드라마 제작자들로부터 촬영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완도군은 세트장을 정비·개발하고 청해진 유적지 복원사업와 섬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사업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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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없어서 못 팔아요” 완도군, 본격 출하기 맞아 수확작업 한창 수확량 늘고 가격도 인상…소득증가 기대 전남 완도군이 유자의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수확작업에 한창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금호)는 적기 수확과 규격출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지도반을 편성, 전 읍·면 순회 지도를 하고 있으며 유자를 지역특산 과수로 선정 고유 브랜드화하고 대량소비 및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난 제5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는 유자를 전시 판매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완도의 유자 재배면적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큰 210㏊로 현재 50%의 수확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수확량은 1.2배, 가격은 30% 정도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55%의 소득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또 한우유자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동길)의 25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수출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완도 유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국내 소비도 활기를 띠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위윤열 기술담당관은 “올해는 예년보다 병해충 발생이 적고 해거리 현상이 많이 나타나지 않아 수확량이 많았지만 가을철 고온으로 숙기가 1주일정도 늦어졌다”며 “내년도 유자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12월 초∼중순사이에 기계유제를 살포, 응애와 깍지벌레 등과 같은 월동해충방의 방제와 동해예방 등 후기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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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처리제 살포기에 날개 달았다 완도해경, 해양오염 방제장비 혁신 ‘1석3조’ 해양경찰 방제정 직원들의 혁신 아이디어가 해양오염 방제활동의 효과를 크게 높이고, 예산절감과 승조원의 체감 피로도까지 감소시키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방제1호정은 최근 유처리제 살포기에 ‘날개’(?)를 다는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기존 유처리제 살포기는 방제정 선수부분에 수동으로 조립 설치하게 돼 있어 설치시간이 20여분 소요되는데다 살포기 분사노즐과 해수면이 4m정도로 떨어져 있어 바람이 불면 갑판상으로 유처리제가 날려 손실량이 많고 승조원들의 눈이나 호흡기에 악영향을 주기도 했다. 이에따라 방제1호정은 수동으로 조립·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유처리제 살포의 비효율성을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 끝에, 유처리제 살포기의 위치를 변경하고 조립·설치가 필요 없도록 고정식으로 제작키로 했다. 우선 선수에 수동으로 설치하던 유처리제 살포기의 위치를 방제정 중앙에 설치된 유회수기 부분품인 스위핑 암(Sweeping Arm)에 PVC 파이프로 제작 설치함으로써 매번 조립하는 시간을 줄이고 유압으로 작동하는 스위핑 암(Sweeping Arm) 덕분에 신속하게 해양오염에 대응할 수 있어 완벽한 초등 방제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또 유처리제가 살포되는 위치를 해수면에서 2m 정도까지 가깝게 조정됨에 따라 오염원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기존 기관실에 설치돼 있던 유처리제 살포기 펌프의 스위치를 유처리제 살포기가 있는 갑판에 새롭게 설치해 현장에서 오염원을 직접 확인하면서 조작 할 수 있어 유처리제의 소모량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완도해경 방제1호 차정규 정장은 “현장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혁신적인 업무 개선이 다양한 효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 이 장치의 개선점을 보완해 효과적인 방제작업은 물론 전국 13개 해양경찰서에서 운영중인 19척의 방제정에도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처리제 살포기’는 해양오염 사고시 기름을 미립자해 유화분산시켜 해수와 섞이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자정작용을 촉진시키는 유처리제를 살포하는 장치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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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바이오 산업 선점 전국 해양바이오 허브협의회 1차 포럼 성료 전남도와 서울대 등 전국 12개 해양바이오 연구기관의 협의체인 전국해양바이오 허브협의회 제1차 포럼이 최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남 완도군은 이날 포럼을 통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밝혀 전국에 해양바이오 산업을 선점하는 효과를 얻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완도군이 전국 및 전남에서 가장 많은 해양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생물 연구 및 산업화의 최적지”라며 “침체된 지역 해양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완도지역 발전을 선점할 수 있는 차세대 핵심주력산업으로 해양바이오 산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풍부한 해양자원을 이용한 연구와 연구 성과물을 활용한 산업화, 웰빙 관광 상품화하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6월 해양생물연구센터 준공을 비롯한 ‘해양바이오 창업지원센터’ 등 관련시설 등을 연차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서울대 코리아 바이오허브 센터를 비롯한 전국 해양바이오 12개 연구기관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남지역 생산 해조류의 효율적 활용 및 산업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주제 강연과 해양바이오 연구에 대한 패널 토론이 있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조상필 박사의 ‘완도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추진계획’은 청정해역 완도군에서 생산되는 해양생물자원의 활용 및 관광 자원을 개발한다는 의미에서 참석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군 관계자는 “전국 해양바이오허브협의회는 국내 해양바이오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 협의체로 상호 기술교류 및 협의를 통해 해양생물의 연구개발을 산업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해양바이오 허브협의회는 전남도 해양바이오 연구원을 비롯해 이 분야 최첨단기술을 보유한 서울대 코리아바이오허브센터, 신라대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등 전국 12개 해양생물전문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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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충위 상담팀 완도초청 순회 상담 전남 완도군은 20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민고충위원회 상담 안내팀을 초청, 주민들의 민원을 현지에서 상담하는 순회 상담을 오는 2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고충위원회는 조사관, 전문위원,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 7명이 완도군을 방문해 농지, 해양, 건축, 주택, 도로 등 주민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검토함으로써 질 높은 행정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상담에 임할 계획이다. 국민고충위원회 상담팀은 도서지역의 어업과 관련한 억울한 진정민원과 각종 공공사업으로 인한 물적 피해보상 및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선정 등 그동안 민원제기가 어려웠던 농·어촌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민원들을 접수받고 상담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처리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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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이광국씨 명예환경감시원 표창 완도해경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보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올해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철원 서장은 지난 15일 서장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해양오염방제조합 완도환경사업소 부소장 이동복(32)씨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장을, 완도로터리클럽 이광국(61)씨에게 완도해양경찰서장 표창장을 각각 전달했다. 완도해경은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선발을 위해 완도·해남·강진·장흥군 등에서 활동중인 명예해양환경감시원 9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1년 동안의 활동실적을 3개 분야 9개 항목별로 종합해 이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박 서장은 “명예해양환경감시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활동참여를 위해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며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의 운용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이달부터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비정부기구(NGO) 임직원 등 다양한 사회계층 인사 104명으로 대폭 확대 개편, 해양환경 보호와 환경훼손을 감시하는 역할과 각종 해양환경관련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해양환경 보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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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가 미래의 해양강국의 역군이 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함정공개행사를 펼쳐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신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 7명은 지난 17일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 강당에서 해양경찰 홍보 비디오와 해양환경 사진을 관람하고 상황실과 유치장 등을 견학했다. 어린이들은 이어 전용부두로 이동,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해 조타실과 기관실 등 함정 곳곳을 견학하며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심을 유발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완도해경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승조원 전원을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구명동의 착용 시범을 펼쳐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해양소년단, 일반시민을 초청해 함정공개와 체험항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함정공개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도해경 정책홍보실(061-555-5070)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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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지역 다문화가정 가족 및 외국인근로자 한마음축제가 지난 15일 완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이정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다문화 가정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가족,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불대 이오남 교수의 다문화 가족관계 향상교육과 개회식, 기념공연, 즉석 노래자랑 및 가족어울 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완니샤 외 4명으로 구성된 태국전통 춤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종식 군수는 축사에서 “외국 여성들이 머나먼 완도까지 시집와 잘 살아 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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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방제장비 긴급동원 훈련 유관기관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 완도해양경찰서는 14일 완도항에서 해양오염 방제장비 긴급동원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완도해경과 유조선사, 방제조합, 민간 방제책임 지원업체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방제정과 유조선 2척, 오일펜스 3천m, 유처리제 800ℓ, 유흡착제 1천900㎏이 동원됐다. 훈련은 해양오염사고 신고 접수 후 초등조치 및 상황보고, 기관 단업체에 방제장비 동원 지시, 방제장비 임시 보급소 설치 및 야적, 동원된 방제장비 현장 배치, 폐유(폐기물) 임시 저장소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자 사고선박 주변 해상에 오일펜스 포위전장 훈련, 방제창고의 유회수기를 유조선에 탑재 및 작동훈련, 회수유 양육처리 훈련 등 해양오염 방제작업의 한 싸이클을 망라한 실제상황과 동일한 시나리오로 전개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방제장비 긴급동원훈련은 지역방제대책협의기관의 해양오염 사고 대응역량을 높이는데 있다”며 “방제장비 운용술 습득과 연구개발을 꾸준히 향상시킴으로써 오염 사고 대응능력 배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
김동관 기자 kdg@
2006.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