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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농구 최장거리 덩크슛 세계기록등 3개 세계기록을 갖고있는 프랑스 곡예 농구팀 ‘크레이지 덩커스’팀이 덩크슛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
로이터=연합뉴스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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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15경기 연속 출전 토트넘 레딩 제압, 5연승 이영표(30·토트넘)가 변함없는 성실한 플레이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영표는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06-20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레딩 FC와 홈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 출전하며 토트넘의 1-0 승리를 도왔다. 토트넘은 전반 39분 이영표가 왼쪽 측면에서 스로인으로 던져준 볼을 레딩 수비수 그렉 할퍼드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손으로 건드려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로비 킨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결승골을 뽑았다. 정규리그에 15경기 연속 출전한 이영표는 전반 11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일대일 찬스로 연결된 패스를 찔러줬고 23분에는 특유의 헛다리 드리블로 왼쪽 측면을 돌파했다. 후반 39분에는 자신이 슈팅을 때릴 수도 있는 찬스에서 저메인 데포에게 더 좋은 기회를 내줬지만 데포의 슛이 크로스바를 넘어 떠버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킨의 페널티킥으로 승리를 챙기며 리그 5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14승6무11패가 돼 6위로 올라섰다. 6경기 무승의 부진에 빠진 레딩은 설기현(28)을 이날도 출전 엔트리(16명)에 포함시키지 않아 이영표-설기현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스포츠
남도일보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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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한국, 남북 대결서 2-1 승리 몸싸움속 서로 손내미는 훈훈한 모습 보여 남북 축구 꿈나무들 간 우정의 대결에서 남측이 또 승리했다.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청소년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한 청소년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15분 수비수 임종은(현대고)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후반 8분 북한 림철민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7분 이용준(현대고)의 헤딩 결승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난달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첫 번째 대결에서 2-0으로 이겼던 한국은 북한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2연승으로 끝냈다. 역대 북한 17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간 맞대결 성적은 2승1무2패로 균형을 맞췄다. 남북 선수들은 함께 손을 잡고 경기장에 들어선 뒤 한데 섞여 기념촬영을 하는 등 우정을 다졌다. 관중도 어느 한쪽 치우침 없이 남북 축구의 미래에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승부는 승부. 킥오프 휘슬이 울리자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졌다. 어린 선수들이라 투박한 모습도 있었지만 한치 양보 없이 팽팽히 맞섰다. 먼저 웃은 건 남측이었다. 전반 15분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때 임종은이 골 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슛이 북측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리드를 빼앗긴 채 전반을 마친 북측은 후반 8분 페널티지역 내 왼쪽을 파고든 박형진의 패스에 이어 림철민이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남북은 주거니 받거니 경기를 끌어갔고, 결국 후반 37분 코너킥에 이은 이용준의 헤딩골로 승부가 갈렸다. 남북 선수들은 이날 거친 몸싸움을 벌이면서도 그라운드에 쓰러진 선수에게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쥐가 나 경기장에 누워 있는 상대 선수의 다리를 주물러 주기도 했다. 북한 벤치에는 한국 대표팀 최주영 의무팀장이 앉아 북측 선수들이 경기장에 쓰러질 때마다 달려나갔다. 비록 승자와 패자는 갈렸지만 양 팀 선수들은 경기 후 함께 그라운드를 돌며 관중에 답례했다. 북한은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한국 8강)을 차지했으며, 오는 8월18일부터 9월9일까지 한국 8개 도시에서 열릴 2007 세계청소년(U-17)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20일 방한했다. 20일 출국하는 북한 선수단은 수원에서 계속 훈련한 뒤 6일 전남 순천으로 이동해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잡고 하자 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7세이하 남북청소년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북측 명차현과 남측 박재철이 볼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
스포츠
남도일보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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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앤서니 김 공동5위, 올해 최고 성적 애덤 스콧 시즌 첫 우승, 최경주는 공동19위 재미교포 앤서니 김(22.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며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했다. PGA 투어 1년차 앤서니 김은 2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골프장 토너먼트코스(파72·7천4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며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쳤다. 이로써 앤서니 김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리며 2월 PGA 투어 닛산오픈에서 공동 9위를 차지했던 성적을 넘어서는 선전을 펼쳤다. 우승컵은 세계랭킹 5위 애덤 스콧(호주)에게 돌아갔다. 공동 2위로 출발한 스콧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쳐 작년 대회 우승자 스튜어트 애플비(호주)와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이상 14언더파 274타)을 3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작년 US아마추어퍼블릭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주니어 시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던 앤서니 김은 PGA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16위로 투어 카드를 얻어 미국 언론이 강력한 신인왕 후보라는 평가를 내렸던 유망주. 공동 12위로 4라운드에 나선 앤서니 김은 3번홀에서 5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고 후반에도 10번홀(파4)과 13번홀(파5),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는 질주를 계속했다. 하지만 18번홀(파4)에서 두번째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려 벌타를 받고 결국 보기로 홀아웃하며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전날 폭우로 3라운드를 마치지 못하는 바람에 하루 동안 21개홀을 돌아야 했던 최경주(37·나이키골프)는 3라운드를 1언더파 71타로 마친 뒤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 낸 최경주는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주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선전을 기약했다. 한편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 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버바 왓슨(미국)은 4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쳤다
스포츠
남도일보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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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하자 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7세이하 남북청소년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북측 명차현과 남측 박재철이 볼을 다투고 있다.
스포츠
연합뉴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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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과 이병규(33·주니치 드래곤스)가 3일부터 사흘간 도쿄돔에서 팀 승리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첫 한국인 타자 대결을 벌인다. 이번 3연전은 요미우리의 홈 개막전인데다 정규 시즌 첫 라이벌전이라는 점에서 일본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또 한국프로야구에서 대표적 재계 라이벌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간판 타자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이승엽과 이병규가 센트럴리그에서도 호적수로 꼽히는 요미우리와 주니치의 대표 타자로 방망이 솜씨를 뽐낼 예정이어서 이를 바라보는 현지 언론의 시각도 자못 비상하다. 상승세를 탄 쪽은 이병규다. 이병규는 3경기 연속 안타와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적잖은 힘을 보탰다. 주전 중견수 자리를 꿰찬 이병규는 3경기에서 중심 타선인 5번 타순에 배치됐고 찬스에서 해결사 능력을 입증하며 일본 야구에 빠르게 적응 중이다. 개막 2경기 만에 수훈 선수로 선정되는 등 첫 단추를 잘 꿰었다. 반면 이승엽은 개막전에서 2년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기는 했으나 아직 타격 컨디션이 바닥권이다. 시즌 타율도 0.200(10타수 2안타)으로 이병규의 타율 0.250(12타수3안타)보다 떨어진다. 일단 좌중간으로 밀어치는 연습을 통해 타격 페이스를 올리겠다는 자세다. 잘 해야 한다는 부담도 이병규가 훨씬 적은 편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겪었던 ‘일본 첫 해 징크스’를 밟지 않기 위해 이병규는 초반부터 자신도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부담이 있긴 하나 어디에서라도 한 방이 터질 수 있는 주니치의 막강 화력이 이병규에게 보다 여유 있게 기량을 펼쳐 보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반면 일본 최고 연봉(6억5천만엔 추정)을 받는 이승엽은 요미우리 타선의 핵심 선수로 찬스에서 책임감을 발휘해야 한다는 부담을 떨칠 수 없다. 홈 경기인데다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이승엽-루이스 곤살레스로 이어지는 새로운 중심 타선에 거는 팬의 기대가 남다른 만큼 라이벌전에서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이 그의 어깨를 짓누를 수도 있다. 이승엽은 “주니치전이 쉽지 않겠지만 타석에서 보다 집중해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병규형과 맞대결도 중요하지만 팀 승리가 먼저”라며 주니치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인 타자 맞대결 외 요미우리가 주니치와 시즌 첫 격돌에서 지난해의 열세(6승16패)를 뒤집을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투타에서 가장 안정된 전력을 자랑하며 올해도 센트럴리그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주니치를 맞아 요미우리가 선전한다면 초반 판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 중심에 이승엽과 이승엽이 있다.
스포츠
연합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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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결혼 ▲최기종(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씨 아들 광준군, 기옥씨 딸 정윤양=6일(금) 오후 6시 공항터미널 예식장(서울 강남구 삼성동) ◇안내 ▲호남해바라기아동센터 one-stop시스템 무상제공=13세 아동 및 정신지체장애인 대상 긴급구조, 상담, 의료, 법률지원, 심리치료(062-232-1375) ▲생활상담 연구원 무료 방문,전화, 온라인상담=개인, 주부, 가족폭력, 성, 청소년고민 등(062-363-5599) ▲인광알코올상담센터 무료알코올 상담=술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 상담 및 교육 정보제공(222-5666)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지역사무소 인권상담=월∼금요일 오전9∼오후5시(일반전화 국번없이 1331, 휴대전화 062-1331) ▲월 연탄 100장 기증 회원·연탄배달 회원(연 10회)=1년 내내 자동이체 후원자ㆍ광주 전남 거주자, 광주장애사랑봉사회 부설 연탄100장으로 봉사 광주본부(522-8909) ▲천도교 광주교구 시일식 봉행=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광주교당, 천도교 교임 및 동학에 관심있는 분(525-1391) ▲광주장애인사랑봉사회(회장 서원효)=거동 불편한 환자용 휠체어 2대 구함, 링거대 부착되고 통바퀴 있어야 함(062-522-8909, 434-8909, 011-9600-8102) ▲알코올상담 서비스 실시=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코올중독자와 가족, 요한알코올상담센터(상담전화 526-3370) ▲청소년 약물/인터넷관련 예방, 상담, 치료, 재활 프로그램 운영=광주지역 청소년약물남용예방협의체(682-7454)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작업치료 프로그램 이용자=주 2회(뇌성마비, 발달장애아동, 척추손상자 등) 성인 및 아동 개별 치료(062-943-0420)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공부방 이용자=영세민 청소년에 학습공간 제공, 학습 지도 및 진로 지도, 생활고충 상담(평일 오전 9시∼밤 11시, 토·일요일 오전 10시∼밤 11시), 한식·양식·중식 조리, 미용, 제과·제빵, 피아노, 컴퓨터 기초과정 및 자격증반, 한글반 (수시접수)(062-375-0035∼6) ◇모집 ▲영상과 브레인 회원 모집=시나리오(8㎜) 스터티그룹, 옵저버, 드라마(구성작가) 등 공동창작활동에 관심있는 사람. 20~30대 응모가능, 40대는 경력자(대표자 선발) 연락처 010-6620-7179 ▲푸른학당(광주교대 건너편 신성스포츠센터 2층) 자원봉사 및 학생=오전 초등과정(검정고시) 문해교육 오후 중등 고등(062-529-1188) ▲푸른복지문화센터 회원=댄스스포츠, 퀼트, 팝(062-531-1769) ▲서구 족구클럽 회원=매주 토·일(오후) 금호동 풍암동 지역(017-248-0094) ▲애향 가정봉사원 파견센터(광주 남구 방림동 소재) 무급 봉사원=보건복지부 교육 이수자(011-9601-7400) ▲천연수제비누 비누교실 수강생=광주남구시니어클럽 천연수제비누 사업단(351-5070) ▲종합민요사랑모임 회원=민요를 사랑하며 사회봉사에 뜻이 있는 45세 이상 남녀(019-601-6989) ▲(재)연세직업전문학교 정부위탁국비교육생=6~12개월 교육 15~65세 미만 남녀, 매월 수당지급·국가자격증 취득·취업알선(264-4300) ▲조기축구회원=일시:수시(매주 일요일 오전), 광주 산수동 장원초등학교, 문의(011-604-2839) ▲카운셀러 아카데미 회원=6개월 교육(매주 목요일 주 1회) 주야간(주간반 오후 1시30분~4시30분야간반 오후 7~10시), 심리학 상담학 인간관계 훈련(226-2211) ▲인우회 회원=광주지역 전·의경 전역자들 모임, 총무(011-606-7789) ▲헌혈증서로 사랑나눔 실천하실 분=백혈병 어린이에 헌혈증서를 주세요, 광주장애사랑봉사회(광주 북구 중흥동 367-1, 522-8909) ▲위탁아동·위탁부모=친부모의 사망, 가출 등으로 일정기간 보호가 필요한 위탁아동과 봉사차원에서 아동을 양육해 줄 위탁부모 모집(문의,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 061-279-1225∼6) ▲쌀전업농 회원=인터넷 www.pro-farmer.or.kr로 신청(농기공 함평지사 061-320-5222) ▲봉사자·후원자=차량·가사 봉사 분야:30∼50세 남·여, 광주·담양 기타 지역 후원자 모집:월 1회 이상 연락처:광주장애사랑봉사회(간사 서미자, 016-895-8292), 담양장애사랑봉사회(사무국장 박만수, 016-622-9131) ▲100원회 회원=1일 100원씩으로 부담없이 이웃사랑 실천하실분(011-666-0660) ▲카운슬러 아카데미 회원=교육기간:6개월(매주 목요일, 주1회), 주간반 오후 1시30분∼4시30분, 야간반 오후 7시∼10시 과목:심리학, 상담학, 인간관계 훈련(226-2211) ▲광주아버지합창단원=노래를 통해 이웃과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로운 단원. 연습:매주 월요일 밤 8시(223-0808, 016-601-3190) ▲한울림 혼성 합창단원=발성연습부터 시작해 노래를 좋아하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환영. 매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018-633-8826, 955-9333) ▲레저스포츠 지도자 강습회원=종목:윈드서핑·스킨스쿠버·수상스키·패러글라이딩·스키, 기간:1년, 장소:훌퉁해양리조트·울산 진하 해수욕장·제주도 성산훈련원·무안 활공장(651-7955, 011-614-7955) ▲죽산가파 봉사자=봉사 내용:독거 할아버지 할머니 방문 각종 서비스, 일시: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위치:광주 봉선동 한일병원앞(653-7159, 652-7544) ▲전남 장애인 문화의 집 자원봉사자=한글교실, 산수교실, 자전거 타기 프로그램 봉사활동, 장애인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분(061-332-4104) ▲전남장애인재활협회 자원봉사자=장애인 가정 방문 컴퓨터 AS, 교통비 지급(524-1860) ▲광주소프트볼클럽 회원=소프트볼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 연령제한 없음(총무 유광상, 011-9608-1411) ▲푸른학당 검정고시반 학생 및 푸른복지문화센터 양재·홈패션·천연염색·한복만들기·공예 수강생=광주교대 정문 맞은편, 수시 접수 가능(062-529-1188) ▲꿈을 돕는 사람들(광주학당) 학생=한글 기초반, 초등반 중등반, 영어 기초반, 한문, 컴퓨터 등 무료 강의, 서방시장안 관리사무소 옆(062-512-5788) ▲광주·전남 탁구모임 회원=탁구를 좋아하는 광주·전남 시민, 1960∼1970년생 남·여 가능, 광주 운암동 현대탁구장(0505-206-0106) ▲사랑의 교실 중·고등학교 과정 교사, 수강생=국어·영어·수학·사회과목 무료 봉사자, 월∼금요일 오후 7시∼10시30분(062-223-8529, 016-223-9541) ▲정부 위탁 국비교육생=6∼12개월 과정,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남녀 대상, 매월 수당 지급, 국가자격증 취득·취업 무료 알선 (재)연세직업전문학교(062-264-4300) ▲장애인 차량봉사자=장애인 차량 봉사 동행 서비스, 장거리 광주일원(담양·나주·화순) 등 2∼3일전 예약시 가능(0505-206-0106) ▲Philo통기타 동호회=40세 이상 남녀, 매월 1회 정기발표회, 초보자도 가능(019-660-3388) ▲(사)미륵대도 대명문화원 댄스동아리 회원=초·중·고 대학생(010-9871-3648) ▲아동문화교실 수강생=아동교육프로그램:컴퓨터·셈교실·한문예절·글짓기·방과후 교실·피아노·종이접기·동화구연·바둑·영어·요가, 여성교육문화프로그램:컴퓨터·피아노·생활요리·요가·머리미용(자격증반/업소반), 모집기간:수시 선착순, 문의:시영사회복지관(373-0360) ▲시각장애인 성경대독 자원봉사자=교통비 보조 시각장애인협회(511-3851) ▲금호·풍암 자율방범대 대원=만 20세 이상 50세 미만 남녀대상, 문의 011-629-2829(대장) ▲흙집 짓기 운동본부 동우 회원=내손으로 직접 흙집을 짓는 모임(019-615-9580) ◇등산 ▲광주서석산악회(회장 제병무)=여수 진례산 5일(목) 롯데백화점 정문(011-9602-1964) 은병원 경유 ▲광목산악회(회장 신장호)=진해 장복산 시루봉 5일(목) 오전 7시30분 대인광장(011-9614-2729) ▲재광나주청년회 단합대회 산행=나주 금정산 7일(토) 오후 2시 상무지구 광주아울렛 주차장(017-602-0077) ▲예향토요산악회(회장 강창구)=마산 무학산 7일(토) 오전 7시30분 광주역(019-392-4277) 문예회관 후문 경유 ▲광주비두리산악회(회장 한길환)=진해 웅산 천자봉 8일(일) 오전 7시30분 광주역(011-640-0871) ▲광주알프스산악회=진도 접도 남망산 8일(일) 오전 8시 대인광장(062-267-5307) 무등도서관 사거리 경유 ▲요산회(회장 정하성)=진안 마이산 8일(일) 오전 7시30분 광주역(016-611-1509) ▲광주자연보전산악회(회장 이필호)=김제 모악산 벚꽃산행 8일(일) 오전 8시 무등경기장(010-3599-0029) ▲광주거북이산악회(회장 최영록)=하동 형제봉(성제봉) 8일(일) 오전 7시 염주체육관(017-602-0077) 무등경기장 문예회관 후분 경유 ▲첨단산악회=강진 주작산 덕룡산 8일(일) 오전 8시 첨단 우리은행 앞(010-4618-4994) 문예회관 경유 ▲염주산악회=월악산 영봉~만수봉 10일(화) 염주체육관(011-608-2208) 문예회관 후문 경유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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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한국기자협회 공로상 수상 조달청이 국제사회 투명성 증진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기자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는다. 조달청은 3일 열리는 198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식에서 국자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가 국제사회 투명성 증진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기자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김용민 조달청장은 지난달 13일 국제기자연맹(IFJ) 특별총회 본회의 초청 강연을 통해 전 세계 언론인을 상대로 나라장터를 홍보했으며 이후 인도의 최대 일간지인 ‘The Time of India’가 ‘한국의 전자조달시스템이 한국정부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증진하는 혁명적 결과를 가져왔다’는 내용으로 소개되는 등 외국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김 청장은 “그동안 운영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나라장터의 우수성을 더 많은 나라와 공유하기 위해 아시아와 유럽 뿐 아니라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으로 한국 전자조달시스템을 전파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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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조동옥 사무관 자주재원 확충 공로 근정포장 수상 “악의적인 고질 체납자에게는 사회생활에 불이익을 주고 생계형 체납자는 법률상 보호를 해주는 등 조세정책의 일대 개선이 필요합니다.” 광주시 조동옥(55 ) 사무관이 국가사회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조 사무관은 지난 2005년 체납정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열악한 광주시 재원 확충과 체납액 축소대책을 적극 추진, 은닉한 부동산을 찾아내 20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에는 엄정하고 끈질긴 추적조사를 통해 고의적으로 체납처분을 회피한 고액 체납자들로부터 69억원 상당의 체납세금을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했다. 조 사무관은 “너무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명예이지만 동료와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로 기억되어야 하는 부담감도 많다”며 “지방화시대에 부응, 자치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들의 재정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게 하는 악의적인 고질체납자에게는 선진외국의 사례처럼 사회생활에 불이익을 주는 등 더 강력한 조세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워 납세의무를 불이행하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국가가 법률상의 보호를 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강형구 기자 seseang@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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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장학증서 전달식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차주열)는 2일 오후 2시 협회 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및 고등학생 16명에게 2007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선발된 장학생은 금한자원(주) 오광희 실장의 자녀 서강고등 김여진양을 비롯한 고등학생 3명과 성수기공(주) 주돈상 부장의 자녀 전남대 주광일씨 등 대학생 13명에게 모두 1천1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차주열 회장은 “장학금은 800여 회원사 대표들이 향학열을 독려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각별한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것”이라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사회와 국가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시회는 매년 회원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로 16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44명에게 3억3천5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피니언
김용석 기자 yskim@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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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대통령 정무특보 다산강좌 특강 조영택 대통령 정무특보가 4일 오후 3시 전남 강진군이 주최하는 ‘강진다산강좌’에 초빙돼 ‘변화의 시대, 지방자치의 현실과 과제’란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이날 강연에서 조 특보는 공무원과 군민들을 상대로 지식정보화사회와 부의 혁명과 민선 지방자치 10년의 평가, 지방자치의 발전과제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민선 지방자치 10년의 평가’의 성과와 혁신사례에서 민주적 행정행태의 정착과 발전, 주민참여의 확대, 주민봉사 행정의 발전, 행정의 공개화와 투명화의 진전 등 참여정부 들어 성공한 행정 혁신사례들을 강의 할 예정이다. 조 특보는 또 지방자치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으로 지방행정의 기능적·계층 구조적 문제점과 사회변동에 수반되는 고령화와 과소화 등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방자치의 발전과제에 대한 연구발표로 ‘자치행정의 책임성 확보’와 ‘지방의회의 전문성강화 및 효율적 선거체제 확립’, ‘지방재정확충 및 건전운영’ 등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완도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연대행정학과를 졸업한 조 정무특보는 행정고시 13회로 행정부에 진출한 이후 관선 최연소 군수(장성군)와 행자부 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을 거친 후 현재는 대통령 정무특보를 맡고 있다. 강진
오피니언
이봉석 기자 lbs@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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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농기계 안전사고 주의해야 겨울을 이겨내고 움츠렸던 만물이 소생하고 있는 요즘 농촌지역도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고 우리의 노부모님들에게도 농사일로 바쁜 계절이 다가왔다. 이처럼 농사철이 되면서 우려되는 것이 농기계 안전사고이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큰 부상을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는데 매년 급증하고 있다. 특히 농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60세가 넘어 순발력과 민첩성이 떨어져 조그만 실수에도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어 걱정이 된다. 또 농기계는 속도가 느리고 소음이 많아 주위상황에 둔감하고 신속함이 떨어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이 아주 크다. 농기계 사고 유형은 도로운행 중에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협소한 농로를 지날 때 조작미숙으로 인한 전복, 추락사고가 있다. 특히 술을 마신상태에서 기계를 조작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음주조작은 절대 하지 말아야 된다.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와 야간 운행은 삼가고 반드시 야간에 식별이 가능한 야광반사반이나 방향지시등을 설치해야 한다. 또 좁은 농로를 운행할 때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운행전에 제동장치 등 기계 이상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끝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분들이 부모님께 자주 안부전화를 드려 사고예방 당부사항을 전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부모님들을 안전사고로부터 해방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다함께 참여하길 바란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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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허위계약서 발붙일 틈 없다 이영모 주변에 부동산을 사고 팔아 큰 이익을 보았다는 사람, 아직 팔지는 않았지만 값이 상당히 올랐다고 콧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많다. 이런 부동산 투기자는 거주나 이용목적도 없이 주택이나 토지를 마구 사들여 부동산 가격을 과도하게 상승시켜 실수요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땀 흘리지 않고 쉽게 부를 축적해 선량한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떨어뜨리고, 원가상승으로 인한 국가 경쟁력 약화 등 국민경제에 심각한 폐해를 주고 있다. 부동산 투기의 심각성을 인식한 정부는 지난해 ‘8·31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양도소득세 실가과세 전면 확대, 1세대 2주택자 중과, 종합부동산세의 과세기준 6억원 하향조정, 세대별 합산 등이다. 그 중 올해부터 전면 실시되는 ‘양도세 실가과세 제도’의 당위성을 살펴 보고자 한다. 종전에는 부동산을 양도하면 원칙적으로 기준시가에 의해 양도세를 계산했다. 기준시가는 부동산의 실지 양도차익과 관계없이 정해진 기준시가에 의한 양도차익으로 양도세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런 기준시가 과세원칙 하에서는 부동산 투기로 인해 큰 이익을 얻었음에도 그에 합당한 세금을 부과할 수 없었다. 과거 75년부터 82년까지 실거래가로 양도세를 과세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거래당사자간 실계약서가 아닌 허위가액에 의한 이중계약서 작성 제출이 국민들 사이에 보편화 돼 있던 탓에 실가과세는 실패했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올해부터 ‘양도세 실가과세 제도’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올 1월부터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 시행으로 부동산을 양도한 사람이 시·군·구에 거래가액을 신고하면 건설교통부에서 부동산 시세조사 전문기관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기준가액과 부동산 거래자가 신고한 가액을 비교해 그 신고가액이 허위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허위가액으로 확인되면 매도자와 매수자는 취득세의 3배 이하 과태료(주택거래신고지역은 5배), 중개업자는 중개업 등록취소 또는 6개월 이내의 자격정지를 받게 된다. 또 오는 6월부터 실거래가 등기부 기재 제도가 시행되면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하는 경우 등기부에 실거래 가격을 기재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라도 부동산 등기부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어 모든 국민이 허위가액 기재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가액을 허위로 신고한 혐의에 대해서는 철저한 분석을 거쳐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른 세무조사를 할 때에도 부동산 거래가액을 허위로 신고했는지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이같이 허위가액 신고여부를 이중삼중의 검증장치를 촘촘히 마련함으로써 과거와 같은 이중계약서 작성관행은 더 이상 지속될 여지가 없게 됐다. 실가과세원칙은 ‘세금폭탄’이 아니라 기준시가 과세라는 정상적인 과세체계로 개편한 것을 의미한다. 이는 불필요하게 많은 주택을 사고 팔아서 과도한 양도차익을 얻을 경우,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과 같이 땀 흘려 벌어들인 소득보다 더 무거운 세금 부담을 지움으로써 소득종류 특성에 맞는 과세형평을 유지하고 조세정의를 바로 세운 조치라 하겠다. 이와 함께 부동산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세제합리화를 통한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활성화’를 도모할 수가 있다. 또 공영개발방식의 임대주택 확대공급 등으로 ‘서민주거 안정’이 가능해지는 등 부동산이 국민 모두의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을 수가 있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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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문화행사 ▲3인 3색 콘서트(Love is Red) 공연=3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062-360-2624) ▲광주시립교향악단 제5회 해설이 있는 화요음악회=3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062-510-9336) ▲무지크바움 앙상블 연주회=3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소극장(062-510-9254) ▲김결수 설치 개인展=3∼7일 무등예술관(062-236-2520) ▲남도의식의 확산展=3∼16일 갤러리자리아트(062-225-4003) ▲천연의 색과 소통展=3∼29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기획전시실(062-510-1568) ▲우리지역 우수제품 전시판매 기획展=3일까지 북구청갤러리(062-510-1225) ▲한부철 개인展=5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062-360-1630) ▲출향작가 남도사색展=8일까지 시립미술관 본관 1층(062-525-0968) ▲윤세영 개인展=11일까지 일곡갤러리(062-510-1631) ▲봄의 수다展=12일까지 롯데화랑(062-221-1807) ▲중국현대미술-북경의 신풍展=15일까지 시립미술관 분관(062-222-3574) ▲신 소장품 展=6월30일까지 시립미술관 본관(062-525-0968) ▲하정웅 콜렉션展=8월31일까지 시립미술관 본관(062-525-0968)
문화
남도일보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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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한국어 학습용 웹사전 만든다” 국립국어원 국어발전기본계획 발표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용 웹사전 편찬 등 국어발전과 보존을 위해 ‘국어발전 기본계획’이 추진된다. 문화관광부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한국어 문화권역 확대를 위한 세종학당 설립·운영 등 3대 중점추진과제와 ‘표준국어대사전’의 정비 등 10대 부문별 추진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국립국어원이 추진할 3대 중점과제는 ▲국어 교육·연수 체계 정비 ▲한국어 문화권역 확대 전략 추진 ▲한국어 학습용 웹사전 편찬이다. 이상규 원장은 “베트남, 몽골어, 러시아어 등 한국어 학습 수요가 많은 5개 언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2008년까지 한국어 학습용 웹사전을 우선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대와 국립사범대학에 개설된 세종학당은 2011년까지 동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100여 개가 설립될 예정이다. 세종학당은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한국어 국외 보급 기관이다. 10대 부문별 추진과제로는 ▲표준국어대사전의 정비 ▲국가 언어정책의 확산 ▲남북 언어교류 확대 ▲소외계층을 위한 언어복지 시책 강화 ▲국어 사용환경 개선과 의사소통 증진 ▲국어능력 증진 여건 조성 ▲언어 사용의 다양성 조사 ▲국어정보망 구축 ▲국어유산의 보전과 한글의 산업화 ▲홍보활동 강화 등을 정했다. 뮤지컬 ‘시카고’ 배역 오디션 오는 9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의 오디션이 내달 16∼19일 성남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열린다. 주관사인 신시뮤지컬컴퍼니는 이 오디션에서 아모스 역과 메리 선샤인 역, 마마 역 등을 뽑을 예정이다. 주인공인 록시 역에는 옥주현과 배해선, 벨마 역에는 최정원, 빌리 역에는 성기윤이 사전 내부 오디션을 통해 최종 후보자로 선발돼 있다. 응시원서는 4월2일부터 12일까지 양재동 신시뮤지컬컴퍼니 사무실에서 받는다. (문의=02-577-1987) 전통국악공연장 명칭 공모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주성)은 올 10월 남산 한옥마을에 세워지는 전통국악공연장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달 11일까지 인터넷과 우편으로 접수하며, 최우수작 1편에는 상금 50만원, 우수작 2편에는 각각 15만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30일 발표된다. 2005년 11월 첫 삽을 뜬 전통국악공연장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300석 규모)으로 조성된다. (문의=02-399-1193)
문화
남도일보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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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시문학상에 나희덕씨 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제22회 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시인 나희덕(41·조선대 교수)씨의 ‘섶섬이 보이는 방-이중섭의 방에 와서’ 등 14편이 2일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나희덕 시인은 언어적 감각과 생태주의적 관점을 통해 인간 현실의 문제부터 존재의 심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시로 형상화했으며 날카로운 비판정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인 나 시인은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현대문학상, 김수영 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시힘’ 동인이다. 한편 우수상 수상자로는 시인 박라연 이승하 이정록 손택수 송찬호 정끝별씨 등 6명이 뽑혔다.
문화
진은주 기자 jinsera@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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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광주비엔날레 종합평가 ‘우수’ 문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 평가 결과 前 대회보다 향상됐다…질 향상·조직 체질개선 주문 ‘2006 광주비엔날레’가 전 대회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최근 문화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2006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 평점 84.72점으로 전 대회(평점 82.2)보다 높아졌다. 특히 계획, 행사 등 5가지 평가부문 중 관객개발 분야는 가장 ‘우수하다’(평점 89.8)는 평가를 받은 반면, 관람객수 등 정량적 목표보다는 질적인 측면의 성과에 더 노력해야 할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영역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사업 계획 및 성과에서 담론 형성과 국제 네트워크 형성, 국내외 미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반면, 질적인 측면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요 개선방안으로는 ▲동반전시·시민참여프로그램 등의 질적 향상과 미술 문화 교육 방식으로의 변화 필요 ▲비엔날레의 위상에 부합하는 국제네트워크, 전문홍보 시급 ▲이사회·사무처 등 조직의 효율적인 개선 등이 주문됐다. 전시행사의 추진과 성과 부문에서 전시는 아시아성의 제기와 공간연출은 호평을 받았으나 주제실현과 작품배치, 동반전시 등이 다소 미흡했던 것으로 지적됐다. 전시행사의 추진과 성과 부문에서는 시민 참여프로그램인 ‘제3섹터-시민프로그램’에서 시민이 참여한 것은 돋보였지만 예술성 등 질적인 측면에서 부족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미술 교육 방식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홍보 및 국제교류, 관객개발에서는 TV·신문 등 일반 매체 홍보는 성공적이었으나 국제적인 전문홍보가 미흡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이사회와 사무처 등 조직은 위상에 걸맞은 변화노력이, 재정은 대체로 안정적이나 추가개선 노력이 필요하고, 시설은 신축 시립미술관 활용 등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비엔날레 관계자는 “평가 결과를 지수화해 내년 행사 준비에 참고할 방침”이라며 “비엔날레의 위상에 걸맞은 국제네트워크 구축과 전문 홍보 방안 등을 위한 개선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평가는 정부가 전국의 문화행사와 축제에 대한 실행평가를 통해 차기 행사시 국고 보조금 지원액 결정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위원은 유진상(계원대 시각예술과 교수), 이준(리움미술관 부관장), 전효관(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정형식(조선대 경영학과 교수), 김성원(중앙대 조소학과 겸임교수)씨 등이다.
문화
진은주 기자 jinsera@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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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관장 박지택)은 미술문화 정착과 미술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문화학교 실기강좌인 ‘누드크로키교실’과 ‘도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누드크로키교실’은 오는 4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미술관 본관 실기강좌실에서 열리고, ‘생활도예초급반’은 2일부터 7월1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미술관 도예체험장에서 이뤄진다. 강의는 장현우(누드크로키, 누드크로키전문강사)씨와 이상목(생활도예초급반,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작가)씨가 각각 맡는다. 모집인원은 ‘누드크로키교실’은 일반인 30명이고 ‘도예체험교실’은 일반인 12명이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062-525-0968)
문화
남도일보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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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이하 광주문진위)가 실시해온 2006문화바우처 사업이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광주문진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한국예술위)가 저소득층과 장애계층의 문화예술 향수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전시나눔 사업인 2006문화바우처 사업의 성과 평가 결과 광주문진위가 주관처인 광주가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등 전국 15개 광역시.도 단위로 문화바우처 사업예산(총예산 26억원)을 배분해 지난해 공연전시나눔사업을 실시한 한국예술위는 이 평가를 통해 광주가 총78.5점을 받아 서울(74.6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광주는 최하위 지역의 점수인 45.7점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광주는 평가지표인 전체 11개 평가항목 중 ▲예산 집행 실적 ▲사업 운영 체계의 적정성 ▲이용자 민원처리의 적시성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여부 ▲이용자 대상 홍보 추진 실적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반면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 수 및 이용자 참여 인원 등에서는 중간 점수를 받았다. 이는 광주문진위가 지난해 4월 문화바우처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뒤 3개월 뒤인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함으로써 배정된 사업예산(8천300만원)이 적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문진위가 지난해 7월부터 올 2월까지의 문화바우처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총 5천949명이 CGV상무점과 광산문예회관, 콜럼버스 시네마, 광주문예회관 일대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분야별로는 뮤지컬 2천965명, 영화 2천081명, 음악 478명, 전시 185명, 연극 113명, 무용 70명, 전통 55명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연은 아동·어린이용 뮤지컬 공연에 대한 인기가 가장 높았으며 모든 연령층이 참가했던 뮤지컬 ‘아이러브유’와 ‘난타’, ‘점프’ 등에 대한 호응도도 높았다. 이로인해 이용자 연령층 현황에서도 아동 및 청소년이 전체의 50%를 웃돌만큼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월별 이용현황에서는 문화바우처사업 시행 첫 달인 7월에는 홍보부족 등으로 148명에 불과했으나 8월 510명, 9월 766명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또 영화이용이 지정관람에서 자유관람으로 성격이 바뀐 12월과 올 1월에는 각각 1천명이 넘는 이용자 수를 보기이도 했다. 또 개인보다는 기관(단체)별 이용자수가 매우 높았으며 장애우의 참여도 단체별 참여가 많았다. 광주문진위 문화바우처 사업 담당 정혜영씨는 “문화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에서 이러한 평가를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올해에도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우나 노인 그리고 영유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영화관이나 기획사, 문예회관 측은 협조가 잘 되고 있으나 일부 시민들로부터 영화 보는데 시끄럽다는 항의를 받았다”며 “문화바우처 사업의 취지를 알고 마음 문을 열어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관광부와 한국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등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무료로 제공,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권 확대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문의=062-381-2234)
문화
진은주 기자 jinsera@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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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정보 어린이 학교’ 개교 전남도는 2일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날씨정보 어린이 학교’를 문 연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태풍 비 눈이 발생하는 자연현상’ 등 기상 관련 과학상식과 함께 ‘날씨예보 알아보기’, ‘자연재해에 대비한 행동요령 및 예방 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첫 교육은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목포 동신유치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올해부터 매년 4월과 10월에 각 2개월 동안 도내 622개 유치원생과 456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교육기관에서 요청할 경우 수시로 현지 방문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도청 신청사 전망대와 도의회 등을 둘러보게 한다. ‘날씨정보 어린이 학교’ 참가 문의는 전남도 복구지원과(061-286-7741)로 최소 1주일 전에 신청해 교육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날씨정보 어린이학교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과 재해 발생시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는 판단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안전사고 예방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회
박영래 기자 young@
2007.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