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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최근 농촌여성평생학습센터 2/4분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평생학습센터 교육은 오는 6월까지 7개 과정 16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생활원예지도사(기초), 도예(기초), 요양보호사(신규), 요양보호사(자격증소지자), 정보화 능력배양을 위한 컴퓨터 기초 및 ITQ 엑셀 자격증반과 이동 아카데미로 천연화장품 창업반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 분기 교육생 모집시 지역 여성농업인의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3/4분기 교육생은 5월 중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자원담당(061-370-1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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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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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중점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중 하나인 화순향토음식연구회의 웰빙한정식과 전통상차림이 서울시 양재동 aT Center에서 열린 ‘2008 서울세계관광음식·식품 박람회(WTFE 2008)’서 금상을 수상했다. 화순향토음식연구회(회장 심은)는 2002년 6월 조직 돼 현재 23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분기별 과제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연구회는 지역 농·특산물인 파프리카 등을 이용한 퓨전음식 등을 개발해 오고 있다. 남도음식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에 향토음식을 출품·전시, 화순군의 웰빙식품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서울세계관광음식·식품 박람회는 한국음식 문화의 연구, 개발을 통해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후손들에게 우수성과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세계적인 관광음식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데 올해 일본, 독일 등 10개국이 참가했다. 이용정 화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 수상은 화순 향토음식을 국내외에 홍보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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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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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의 화순 연장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전완준 화순군수는 최근 만나 광주도시철도를 화순까지 연장키로 전격 합의했다. 특히 광주시와 화순군은 타당성 용역비를 시·군이 공동으로 확보하고 광주시가 주관하기로 결정했다. 광주도시철도 화순 연장 구간은 광주시 동구 용산동에서 화순읍까지 총연장 11.0㎞(광주6.3 화순4.7)다. 광주시와 화순군의 합의에 따라 올해 타당성 용역이 이뤄질 경우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1년 착공하게 된다. 전완준 화순군수는“광주도시철도가 화순까지 연장될 경우 광주와 화순군의 역동적인 교통망 확충으로 활발한 경제, 문화교류가 이뤄져 대도시와 위성도시간 상생발전 할 수 있다”며 “화순군민의 숙원사업이 해결 돼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11일 광주지하철 1호선 완전개통을 앞둔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광주 지하철을 동구 용산동에서 화순읍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이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광주 인근의 전원도시로 화순읍 택지내 상당수 주민이 광주를 생활권으로 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 차량 정체가 극심한 실정이다. 또 2005년 개원한 전남대 화순병원의 1일 이용인원이 2천명에 달해 최근 들어 차량통행량이 폭증하고 있다. 또 생물산업연구센터가 들어선데다 녹십자 백신공장도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모후산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차량통행량이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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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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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잠자리와 맛있는 먹거리를 보장합니다” 전남 화순군이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위생적이고 깨끗한 숙박과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화순군은 지난달 숙박시설과 이미용업소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 준수사항 이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 군은 이들 업소에 대해 침구류 세탁·자외선 살균기 설치·식수 관리 점검과 함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 ‘남도 좋은 식단’실천사항도 점검, 외지인에게 맛있는 음식은 물론 온화하고 유순한 화순의 인심과 친절을 선사하도록 적극 홍보했다. 군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국물 그릇 개인용 비치 등을 점검하는 한편 플라스틱 물 컵 사용 자제를 위해 홍보용 도자기 물 컵을 제작 보급했다. 화순군 관게자는 “남도 좋은 식단 실천업소 11곳에 대해 표지판을 부착하고 개별찬기를 지원하는 등 선진 음식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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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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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화순군지부와 화순군은 화순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최근 도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화순농산물 마케팅 세일즈단’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들어갔다. 전남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출범한 세일즈단은 화순군지부 부지점장을 단장으로 군청과 지역농협 판매담당 책임자, 미곡종합처리장(RPC) 장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세일즈단원은 화순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를 위해 서울·경기지역 농협유통센터와 대형유통업체 등 도시권 시장개척에 총력을 기울여 홍보와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농협화순군지부는 화순이 고향인 출향인사 7만3천명의 평생고객을 확보하고 화순쌀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화순군에서 선정한 10대 농·특산물에 대해서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로 생산은 물론 공동선별에서 공동출하까지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화순군은 화순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특산물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고급브랜드에 걸맞는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브랜드 ‘자연속愛’를 만들어 오는 10월부터 고품질 농산물을 포장해 출하할 예정이다. 농협화순군지부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화순군 농산물 판로에 적극 나서고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판매사업 활성화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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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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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무실 근무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무실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책상, 의자, 서류보관함 등을 교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종합민원실에 비지터룸을 설치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사무실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프린터 등 사무용품도 팀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근무환경조성, 종이 없는 사무실 만들기, 사무용품 공동구매 등으로 연 2억원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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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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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사업이 소중한 문화재를 살렸다” 지난 6일 전남 화순군 운주사 주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찰 주위를 태웠는데도 운주사와 국보급 문화재가 화마를 피할 수 있었던 것은 군이 지난해 운주사 주변에 펼친 숲 가꾸기 사업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지난 2005년 낙산사 화재사고 이후 운주사와 쌍봉사 등 사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06년부터 숲 가꾸기 등 녹화사업을 펼쳤다. 화순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주사 주변 숲 가꾸기 사업을 펼쳐 과밀하게 심어진 나무를 베어내고, 가지치기, 검불 제거 등을 완료했다. 특히 대웅전과 주요 목조건물 주변의 야산에 대한 숲 가꾸기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그 결과 지난 6일 산불이 운주사 주변을 덮쳤는데도 불길이 사찰의 주요 건물과 와불 등 국보급 문화재는 화마의 피해를 벗어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초동 대처도 문화재를 보호하는데 한몫 거들었다. 사찰 승려들이 대웅전과 부속건물 주변에 설치된 소화전을 작동시켜 건축물 주변에 물을 뿌려 불이 옮겨 붙는 것을 방지했다. 실제 이날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 할 때까지 30분간 사찰 주변에 설치된 소화전을 총동원, 20t의 물을 뿌려 불길이 사찰로 접근하지 못하게 막았다.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계자들도 “소방차가 출동하기 전 30분간 초동대처가 잘된데다 화순군의 숲 가꾸기 사업이 잘 돼 있어 다행히 문화재를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올해부터밀집 가옥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주변 숲을 정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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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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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화순군은 1개반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7일부터 5월 10일까지 5주간에 걸쳐 대규모 건설공사장과 토사석 채취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과 실제 설치시설과 일치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또는 변경신고 이행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위반자 명단을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비산 먼지 발생 사업장 86개소를 점검,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흡 등으로 13건을 적발, 행정처분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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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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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립청소년관악합주단이 지난달 부터 매주 토요일 밤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합주단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시골마을을 찾아 마을회관, 노인정에서 섹스폰, 플루트, 클라리넷 등 관악기로 트로트곡을 연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음악회는 관악합주단원들이 틈틈이 시간을 쪼개 트로트곡을 익혀 최근 도암면 용강마을을 시작으로 도암면 도장마을, 화순읍 내평마을, 청풍면 신석마을 등 벌써 4회에 이르고 있다. 음악회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어린학생들이 주말 시간을 나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준 고맙고 대견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합주단은 오는 5일 이서면 안심마을회관에서 5번째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농번기 이전까지 계속된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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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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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전국 최초로 기업경영기법을 도입한 ‘핵심인재 중심의 행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순군은 미래 지방자치단체를 운영할 내부 핵심인재들에게 글로벌수준의 첨단 행정교육을 실시해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제고와 행정서비스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일 도곡 스파랜드에서 6급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행정전문가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기간은 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하루 8시간씩 실시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창의적 실용정부 이해, 액션러닝, 조직관리 리더십, 성과관리, 전략적 마인드 함양을 통한 행정경쟁 우위확보 등이다. 군 관계자는 “무한경쟁시대에 발 맞춰 공무원들도 혁신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 관리자로서의 관리 능력을 배양해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급, 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행정역량 강화 교육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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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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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화순제일초등학교 주변 200m 이내 지역을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화순군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화순제일초 주변을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어린이의 식품안전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어린이의 건강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비위생적 식품판매 근절을 위해 교사, 학부모, 소비자 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감시체계를 구축,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학교 주변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모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학교 주변에 적극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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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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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국내 최초 고려인삼시원지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최근 모후산 일대에서 산삼 종 복원행사를 가졌다. 화순군은 산삼의 종 보전과 산삼문화 창달을 위해 사단법인 산삼학회(회장 김용환)와 함께 산삼의 재배의 최적지인 고려인삼 시원지 화순군 모후산 일원에서 산삼종 복원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산삼학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 모후산 유마리 일원 0.4㏊면적에 종자 1만개를 파종하고 2~3년생 묘삼 2천600뿌리를 심었다. 산삼학회 김용환 회장은 “모후산은 지리산 자락으로 산삼재배의 최적지”라며 “고려인삼의 시원지인 모후산에 묘삼을 심은 것은 매우 뜻 깊은 행사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화순군이 고려인삼의 시원지로서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모후산에서 생산된 동복삼이 조선시대 당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았고 지난해 10월 ‘山竹 산양삼 실용신안권’ 상표등록도 마쳤다”며 “화순이 고려인삼 시원지로 옛 명성을 회복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려인삼시원지 복원을 위해 올해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후산 일원 5㏊에 종자 파종과 묘삼 심기, 표주석 설치, 탐방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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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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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소방서가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소방수요 급증지역과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도내 재정여건을 감안 화순소방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화순소방서는 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투입해 1만6천㎡ 부지에 5천㎡ 규모의 3층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부지매입 및 설계를 거쳐 이르면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화순소방서 근무 인원은 100여명이며 구조차, 고가사다리차, 화학차 등의 기본 장비가 배치되고 인명구조대도 신설된다. 구충곤 도의원은 “화순읍은 타·시군에 비해 주민밀집도가 높아 소방서 신설을 도에 강력히 요구해 이뤄졌다”며 “소방서 신설로 주민들이 폭넓은 서비스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화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순군 인구수에 비해 안전센터 인력이 부족하다”며“이번 신설 결정으로 소방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게 된다”고 소방서 신설을 반겼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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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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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화순읍(읍장 곽화열)이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 약용작물 재배사업’이 올해부터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순읍은 친환경 약용작물 지역특성화 사업을 위해 화순군 수만리 등 청정지역에 약초재배단지를 작년 8월 조성했다. 화순읍은 화순군 비전1030 핵심목표인 약용작물을 집중 재배해 주민 소득향상을 꾀하고 생물산업과 함께 미래형 고부가가치 전략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수만리 등에 10대 한약초인 작약, 당귀, 병풍, 백지, 길경, 우슬 등을 심고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읍사무소는 약용작물 재배단지를 작년 15ha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 20ha, 2009년 25ha, 2010년 3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재배면적 확대와 함께 약초비누, 환, 베게, 추출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그린투어리즘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도·농간 직거래 장터, 녹색농촌 도시민 약초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농촌과 소비자가 윈-윈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화순읍 관계자는 “지역의 토양과 기후의 특성에 맞는 친환경 약용작물을 지역특성화 사업 전략품목으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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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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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 개서 이래 처음으로 경찰대학 출신의 서장이 부임한다. 최근 단행된 경찰청 인사에서 정성채(47) 총경이 화순경찰서장으로, 윤동길 전 서장은 전남지방경찰청 정보통신관리관으로 전보됐다. 신임 정성채 서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 정광고와 경찰대 행정학과 제1기로 졸업했다. 정 서장은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과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에서 근무하는 등 정보통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 화순경찰서에서 첫 서장을 맡게 됐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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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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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지역 10대 농·특산물에 대한 재배법 등을 소개한 책을 펴냈다. 화순군에 따르면 산죽산양삼, 찰옥수수, 파프리카, 토마토, 복숭아, 한약초, 더덕, 뽕·누에, 버섯, 한우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10가지 농·특산물에 대한 재배방법 등을 소개한 255쪽 분량의 ‘10대 농·특산물 재배 길잡이’책을 최근 펴냈다. 30여장의 관련 사진도 곁들여진 이 책에는 이들 농·특산물의 재배방법 외에도 학명과 원산지, 성분, 약리적 효능, 시비 및 병해충 방제 방법과 함께 수확 후 관리 및 저장·보관방법까지 총망라돼 농민들에게 요긴한 영농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 보급하면 좋겠지만 선거법에 위반되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다”며 “농민들이 볼 수 있도록 군청이나 면사무소 등에 비치해두거나 직원들의 영농지도용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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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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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속愛’를 확정, 발표했다. 화순군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명품화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공동브랜드 개발에 들어갔다. 군은 18세 이상 군민 107명과 광주·서울 등 대도시민 23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마치고 화순군의 이미지와 타 지역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개발방향을 세워 여러차례 보고회 등을 거쳐 최종 ‘자연속愛’”확정하고 지난달 27일 상표출원을 마쳤다. 이번에 확정된 ‘자연속愛’는 자연속에서 살아 숨쉬는 친환경적이고 웰빙의 먹거리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 ‘자연속에 담은 사랑’을 의미하고 슬로건은 ‘우리가족 행복 지킴이’로 결정했다. ‘자연속愛’공동브랜드는 10大 농·특산물과 고품질 쌀에 적용하고 공동브랜드 활용방안 조례 등을 제정해 고품질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소비자 보호와 명품화를 위해 포장재에 화순군 홈페이지 주소 등을 적어 상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군이 책임지는 등 신뢰감을 심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속愛 공동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농산물만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 기준과 품질관리계획 등 공동브랜드 활용방안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며 “포장재 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면 선포식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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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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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최근 경희대학교와 BT(Biotechnology industry)분야 상호협력 관학협정을 체결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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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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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휴대전화로 마을 방송을 연결해 재난이나 재해 등을 신속히 전파하는 재난경보 시스템을 갖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자연재해나 재난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의 휴대전화와 마을 방송을 연결, 신속하게 상황을 알려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재난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작년부터 벌이고 있다. 시스템 작동원리는 휴대전화로 특정 전화번호를 눌러 마을 방송시설에 설치된 단말장치와 연결한 뒤 알리고 싶은 내용을 말하면 스피커를 통해 방송되는 방식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능주·도암·동복 등 3개 면 60여개 마을에 이 재난경보시스템을 갖췄고 올해는 화순읍과 이서면 및 북면 등 3개 읍면 110개 마을이 사업 대상으로 확정됐다. 화순군은 내년까지 군 전지역 마을에 이 시스템을 완비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마을에서 재해나 재난 발생 사실을 알리려면 방송시설이 설치된 마을 회관 등에 직접 가야 하지만 이 시스템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고 할지라도 휴대전화만 있으면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알릴 수 있어 재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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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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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추진중인 농촌폐기물종합 처리시설 설치공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주민들이 제기한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에 대한 행정처분 효력정지 행정소송에서 군이 승소했기 때문이다.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 폐기물종합 처리시설 설치 공사와 관련, 작년 4월 13일 ‘화순군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포하고 같은해 6월 18일 전남도로부터 설치승인을 받아 재추진에 들어갔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같은해 10월 23일 ‘행정처분 효력정지 소송’을 광주지방법원 행정신청부에 행정소송을 제기해 사업추진이 중단됐다. 광주지법 행정신청부는“폐기물처리시설 설치승인 처분 무효확인 등 청구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원고의 신청에 대해 신청인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될 우려가 없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난 17일 이 사건을 기각 종결 했다. 화순군은 폐기물처리시설 행정처분 효력정지 신청사건의 승소로 현재 진행 중인 농촌 폐기물종합 처리시설 설치공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근지역 주민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반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갖고 서로의 불신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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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namdonews.com
2008.03.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