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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중앙대 우승 중앙대가 고려대를 꺾고 2006 산업은행배 농구대잔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대는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1부 결승에서 고려대에 79-69로 역전승을 거두고 2000년 이후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고려대에 뒤처지던 중앙대는 4쿼터 중반 66-66으로 동점을 만든 뒤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함지훈 등의 연속 득점으로 70-66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중앙대의 박상오는 종료 1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3점슛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강병현이 골밑슛을 추가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중앙대는 이번 대회 예선 1차전에서 우승 후보인 상무를 꺾는 등 전승을 거두면서 결승까지 올라왔다. 고려대는 준결승전에서 작년 우승팀 상무를 꺾었으나 상승세의 중앙대에 눌려 2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스포츠
남도일보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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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 보거스 배신 마운틴 리조트에서 스노우보더가 체어리프트 아래의 새로운 트랙을 만들어 보고 있다.
스포츠
연합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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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축구 북한, 시리아와 무승부 북한 축구가 도하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중동의 숨은 강호 시리아와 비겼다. 리정만 감독이 이끄는 북한의 23세이하 축구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남자축구 F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시리아의 막판 대공세를 눈부신 선방으로 막아낸 골키퍼 김명길의 수훈으로 득점없이 승부를 마감했다. 오는 9일 8강에서 한국과 남북대결을 벌일 수도 있는 북한은 시리아와 함께 조 2위에 머물렀다. 북한은 2006 독일월드컵축구대회 예선에 출전했던 와일드카드 홍영조, 문인국과 ‘북한의 박지성’으로 불리는 김영준, 신예 스트라이커 최철만 등으로 공격진을 짰다. 평양시체육단, 4·25체육단, 압록강 등 민·군팀이 적절히 섞인 북한은 초반 노련하고 발빠른 홍영조의 측면 돌파로 공세를 폈다. 그러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 현대에 져 준우승한 알 카라마 클럽의 주전 선수 세 명이 선발로 나온 시리아의 전력은 만만찮았다. 시리아는 개인기가 좋은 제하드 알 후세인을 정점으로 북한 진영을 쉼없이 침투했다. 반면 북한은 전반 막판 리철명이 문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고 후반 초반 김성철의 헤딩슛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지만 매서운 반격을 펼쳤다. 시리아는 후반 20분 이후부터 수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그 때마다 육탄 방어를 펼친 김명길의 선방에 막혔고 한 번은 교체 멤버 김철호가 골문으로 빨려들던 볼을 헤딩으로 걷어냈다. 김명길은 종료 직전 후세인의 골과 다름없는 감각적인 슛을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같은 조의 일본은 첫 승리를 거뒀지만 약체 파키스탄에 혼이 났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5위 파키스탄을 맞아 게이스케 혼다, 다니구치 히로유키(2골)의 연속골로 3-0까지 앞섰으나 후반 무하마드 라술, 나비드 아크람에게 프리킥과 중거리슛 골을 한 점차까지 쫓겼다. 일본은 막판 한 명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인 뒤 파키스탄의 공세에 시달리다 겨우 승리를 지켰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자격정지 징계로 출전 여부를 놓고 말이 많았던 우승 후보 이란은 약체 몰디브에 3-1로 이겼다
스포츠
남도일보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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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아시안게임 기간 도하 하늘을 밝힐 성화가 30일(이하 한국시간) 개최도시 카타르 도하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코니치공원에 도착해 이날 마지막 주자인 압둘라 빈하마드 알라티야 에너지장관이 성화를 안치하고 있다.
스포츠
연합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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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가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숙적’ 대만에 발목을 잡혀 대회 3연패 달성에 제동이 걸렸다. 한국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라얀 구장에서 열린 야구 예선리그 1차전에서 타선의 집중력 부족을 드러내며 홈런 3개를 터뜨린 대만에 2-4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한국은 결승전이나 다름없던 대만전 패배로 우승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한국은 하루를 쉬고 12월2일 일본과 2차전을 갖지만 해외파 선수까지 참가한 대만이 총 6개팀 풀리그에서 전승 행진을 한다면 한국의 금메달 꿈은 무산된다. 사회인 야구팀이 주축을 이룬 일본을 비롯해 중국, 태국, 필리핀은 모두 대만, 한국보다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된다. 특히 2003년 삿포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대만에 져 아테네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던 한국은 또 한번 패배의 쓴맛을 봤고 당시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김재박(LG) 감독 역시 명예 회복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한국은 우승의 분수령인 1차전에 총력전을 다짐했으나 화끈한 방망이로 무장한 대만에 무너졌다. 선발로 출격한 손민한(롯데)은 3회까지 안타 1개로 막으며 무실점 행진을 펼쳤지만 대만은 4회 초 파괴력 있는 타선을 앞세워 손민한을 공략했다. 대만은 3번 타자 첸융지(시애틀 매리너스)가 1사 후 볼카운트 2-2에서 손민한의 5구째 높은 변화구를 받아쳐 우중월 선제 1점 홈런을 만들었다. 대만은 이어 2루타를 치고 나가 3루를 훔친 첸진펑을 린즈셩(이상 라뉴 베어스)의 우전 안타로 불러들여 추가점을 뽑았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공수교대 후 이대호(롯데)의 큼직한 3루타에 이은 이진영(SK)의 좌전 적시타로 1-2로 따라 붙고 1-3으로 뒤진 6회 이대호의 2루타와 상대실책으로 만든 무사 3루에서 이진영이 중전 적시타를 날려 2-3으로 다시 추격했다. 그러나 대만은 8회 선제포를 쏘아 올렸던 첸융지가 바뀐 투수 장원삼을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려 4-2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안타 수에서 11-10으로 앞서고도 2회 2사 1, 2루와 5회 2사 2, 3루 등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친 게 뼈아팠다. 이대호가 4타수 3안타 2득점, 이진영(SK)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지만 ‘국제용 선수’로 평가받는 이병규(전 LG)와 박재홍(SK)은 4타수 1안타와 4타수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9회 1사 후 ‘철벽 소방수’ 오승환(삼성)을 마운드에 올려 배수의 진을 친 한국은 공수교대 후 마지막 공격 2사 2루에서 이택근(현대)이 유격수 땅볼로 아웃돼 역전 희망이 사라졌다. 반면 대만은 해외파 투수인 선발 궈홍즈(LA 다저스)와 장치엔밍(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효과적인 계투로 한국 타선을 2실점으로 막았고 3번 타자 첸융지는 선제 홈런과 쐐기 홈런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스포츠
남도일보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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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호타이어 ▲전무 함돈훈 ▲상무 변영남 정상우 조재석 김창은 이창현 이길희 ▲이사 김태수 오동규 김병국 김춘호 이화우 김석호 길상규 ◇금호산업 고속사업부 ▲상무 이덕연 ▲이사 정희기 유남호 조오현 ◇금호산업 건설사업부 ▲전무 이정용 ▲상무 장복상 이승철 ▲이사 한진택 최락기 이용주 박등진 조용민 ◇아시아나항공 ▲전무 박현옥 ▲상무 이호일 한창수 김형균 ▲이사 박경출 조규영 한현미 김광석 신정환 은진기 남지현 강태근 ◇아시아나IDT ▲상무 손영일 ▲이사 안민호 ◇금호석유화학 ▲전무 송석근 ▲상무 윤승희 ▲이사 임성규 윤동일 정창수 노상득 조영석 ◇금호피앤비화학 ▲상무 이정복 ◇금호폴리켐 ▲상무 김상배 ▲이사 박진용 ◇금호렌터카 ▲전무 황동진 ▲이사 강우영 양일봉 박재구 ◇아시아나레저 ▲이사 박형근 ◇금호생명 ▲상무 현승호 ▲이사 서종영 박종철 ◇룹 전략경영본부 ▲전무 장성지 이용주 ▲이사 박세창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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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전남본부 내고향 물살리기공모전 시상·장학금전달 한국농촌공사 전남본부는 30일 제8회 내고향물살리기 전국학생 실천수기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과 자매결연을 맺은 풍암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농촌공사 전남본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초·중·고등학생들의 물의 소중함과 물 사랑 실천수기를 공모한 결과 18개교 337편의 작품이 접수돼 광주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7명의 수상작을 선발했다. 수상작품은 전남도교육감상에 여도초 이남주 학생의 ‘괴물 없는 나라’, 월계중 이윤석 학생의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에게’, 풍암고 이태오 학생의 ‘물의 진정한 가치’, 영상강유역환경청장상에는 토지초 이지현 학생의 ‘물을 아껴 쓰자’, 대성여중 노수진 학생의 ‘우리 곁에 항상’, 풍암고 김상희 학생의 ‘맘 놓고 물 못 썼던 2박 3일’, 한국농촌공사사장상에 영광초 송다희 학생의 ‘물 한 방울’이 차지했다. 또 장학생은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특히 환경보전과 내고향물살리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풍암고 1학년 정명은·박혜진 학생이 선발됐다. 이와 함께 실천수기공모전과 평소 환경보전의식 지도에 남다른 정성을 보인 지도교사상에는 여도초 최금희, 지명중 배종선, 풍암고 민성기 교사가 차지했다. 장치원 본부장은 “이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한국농촌공사는 농촌지역의 쾌적한 수변공간조성과 지역 환경보전의 지킴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김익희 기자 kih@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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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납부 홍보 활동 나주세무서 나주세무서(서장 강석원)는 종합부동산세 신고기간을 맞아 오는 15일까관내 공중파 방송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주세무서는 관내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나주방송(FM 96.1Mhz)에 ‘세금바로알기’코너를 마련,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종합부동산세, 혜택에 상응하는 되돌림입니다’등의 주제로 방송했다. 또 15일까지 나주방송 ‘NBS정보센터’를 통해 1일 4회씩 종합부동산세 신고 안내를 한다. 나주세무서는 종합부동산세 신고안내와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위해 종합부동산세신고전담창구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과 고액재산가 밀집주거지역에 종합부동산세신고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종합부동산신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석원 나주세무서장은 “종합부동산세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재정여건이 취약한 지방자치단체에 우선 배분 돼 지역의 주민들에게 나눔의 혜택이 돌아간다”며 “사회지도층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김용석 기자 yskim@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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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출신 인경호씨 디카 사진 콘테스트 대상 차지 전남 영광출신 인경호 씨의 작품 ‘홍도의 비경’이 전남도의 ‘제2회 디카 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관광베스트 100경을 방문해 찍은 디카 사진을 공모한 결과, 389명 772점이 응모된 가운데 이 같이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또 금상에는 황하주(서울 중구)씨가 응모한 ‘지리산 노고단 가는 길’·유형민(광주 남구)씨의 ‘보성다원 삼나무수림의 찬란한 아침’이, 은상은 이동훈(서울 강북)·오재석(전남 여수)·김영재(전남 보성)씨가 각각 차지했다. 동상은 마정철(경기 수원)·정세웅(서울 서초)·신덕순(전남 순천)·양봉순(경기 안양)씨가, 가작은 이돈삼(광주 북구)·백정훈(전남 순천)·김옥렬(광주 북구)·박주태(광주 서구)·최병관(전남 순천)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밖에 마재열(경기 의정부)씨 등 60명은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 오는 4일 전남도 홈페이지 및 남도코리아와 네이버 이벤트 홈페이지에 게재, 발표하고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문화상품권 등 7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지급키로 했다. 또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도청청사 1층 로비에서 당선작품을 전시해 청사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며, 전국단위 국내관광 홍보관 등지에서도 지속적으로 관광 100경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문인수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전남관광베스트 100경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성 관광홍보상품의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관광객유치 증대 등 전남관광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오치남 기자 ocn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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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연말 들뜬 분위기속 음주운전 삼가야 금년 한해도 한달 남았다. 이러한 사회환경에 따라 점차 연말을 전후한 각종 모임과 회식이 잦아지면서 들뜬 현상에 비롯된 음주운전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가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음주운전의 폐해 심각성은 공익방송을 통해 학교, 직장, 가정 깊숙이 알려지면서 많은 예방 효과가 있고 어느 정도 자성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지만 일부 층에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후 면허취소등 불이익 처분을 받았던 상태에서도 또 다시 운전하다 사고를 내는 등 폐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일상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보다 높은 안전운행 및 위험요인 제거를 적극 장려하는 ‘한잔의 음주운전 당신이 끝날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언론매체를 통해 전해오는 뜻깊은 내용을 모든 운전자들이 반드시 실천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흔히 일상 생활 주변에는 직장 동료들간의 활력을 위한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자주 갖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음주운전예방을 위해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동료에게 자꾸만 강권하기보다는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교통편의를 우선 배려하는 아름다운 미풍 조성이 있어야 하겠다. 한잔 술로 시작된 음주운전은 사회와 가정의 평온을 저해하는 원천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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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이륜자동차 관리 철저히 해야 일선에서 근무하다 보면 하루에 1건 정도의 오토바이 도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든지 이를 이용해 날치기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아파트 단지 앞에 보면 가끔 오토바이가 시동이 켜져 있는 상태로 있다. 이를 보면 각종 음식 등 배달용 오토바이 이다. 그렇다고 배달을 하는데 그리 짧은 시간을 보내지도 않는 것 같다. 이렇듯 잠시 편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듯 시동이 켜진 오토바이는 절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각종 음식점 배달용으로 사용하고 상가 등 앞에 그냥 방치해 도난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오토바이는 관리면에서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잃어버릴 염려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 옆에 주차를 시켜 두고, 상가 영업을 마치면 항상 가계 안으로 이동시켜 주차시켜는 방법을 사용하며, 또한 시정 장치는 필수로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유동 인구가 있는 곳에 주차하는 습관을 들여 오토바이 도난 및 제2, 3의 범죄를 예방했으면 한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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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고속도로 노면잡물 피해 보상 책임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가끔 노면상에 잡물이 떨어져 있는 것을 목격할 것이다. 노면에 떨어진 잡물에 의해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지기 일쑤다. 낙하물에 의한 사고가 발생되었을 때 원인제공자의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피해자들이 도로공사에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항의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낙하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그 피해보상을 모두 도로공사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원칙적으로 낙하물에 의하여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그 1차적인 책임은 장애물을 떨어뜨린 자 즉, 원인제공자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로공사가 공작물의 점유자로서 도로공사에서 도로 및 시설물 등이 통상 갖추고 있어야 할 상태를 갖추지 않은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또는 도로순찰 등 주요 의무를 게을리해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책임을 진다. 도로관리자인 한국도로공사의 관리하자 유무에 따라 책임이 결정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용객 스스로 안전에 유의하며 운전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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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차량용 소화기는 안전 ‘일등공신’ 지난 10월 서해대교 차량 연쇄추돌 사고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차량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초기 소화능력 향상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 동참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 발생한 화재는 6천920건에 인명피해 463명이고 이 중 차량화재는 1천216건(17.6%)에 인명피해 38명(8.2%)이었다. 또한, 여수관내에서는 전체화재 612건에 인명피해 60명이고 이 중 차량화재 111건(18.1%)에 인명피해 4명(6.67%)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는 유류와 전기장치를 사용하고 공기 중에 노출된 상태라 불이 붙게되면 순식간에 큰 불로 이어지고 그 구조상 진화가 매우 어렵다. 특히, 주행 중 화재는 대형사고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도로변 등 안전한 장소에 정차후 엔진을 정지시키고 소화기 등을 활용해 발화점을 향해 신속히 방사하고 그것이 불가능한 경우 화재차량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 소방서와 경찰서에 알리고 다른 차량의 접근을 막아야 한다.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배선의 상태, 연료계통, 점화장치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주행 중에 흡연을 삼가며, 라이터나 성냥은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잘 보관해야 한다. 또한, 야간 주차시에는 반드시 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해 차량방화를 예방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을 숙지,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하자.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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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불법 폭력시위 사회 불안 가중 국내에서 크고 작은 폭력 집회시위가 끊이질 않고 있어 사회 불안요인을 낳고 있다. 평화적인 시위가 아닌 과격한 돌출행동으로 폭력이 난무하고 위험한 흉기까지 등장하는 싸움장이 돼 가고 있다. 광주에서 지난 22일 벌어진 불법 폭력 시위만 보더라도 그 위험성은 가히 짐작되리라 믿는다. 최근 폭력 시위 양상이 공공 기물을 부수고 횃불로 정원수를 태우면서 쇠파이프, 각목, 죽봉 등을 휘둘러 그야말로 패싸움을 방불케 한다. 이처럼 불법 폭력 시위가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면서 더욱 과격해 지고 있어 선량한 시민들을 불안에 빠트리고 있는 것이다. 이번 경찰청 통계자료만 봐도 불법 폭력 집회시위가 전국을 뒤흔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난 10월말까지 전국에서 집회시위는 8천500여 회로 참가인원만도 200만 명이 넘었다. 이 중 불법 폭력 시위는 41회였고, 이를 막다가 711명의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 가량 늘어난 실태이고 FTA반대 시위 등으로 인해 과격한 폭력 시위로 변해가고 있다는 얘기다. 이처럼 불법 폭력 시위가 잦아지면서 선량한 시민들 모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평화적이고 질서정연한 시위 문화를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과격한 폭력에 의한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을 수 없다고 본다. 국가공권력을 무시하고 법과 질서를 파괴하는 폭력 시위는 결국 서민층의 생활을 궁핍하게 하고 아울러 경제 발전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시위 주최측은 알았으면 한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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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변호사의법률상식]가압류 채무자의 구제방법 다양 문 : 가압류를 받았을 때, 이에 대한 대처방법은. 답 : 가압류란 금전채권 또는 금전으로 환산할 수 있는 채권을 가진 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훗날 강제집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미리 채무자의 재산을 동결시켜 놓는 절차이다. 이러한 가압류의 성격상 가압류절차는 은밀하고 긴급하게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법원은 채권자의 가압류신청에 대해 채무자의 소환 없이 채권자가 제출한 소명자료에 의한 최소한의 심리를 거쳐 가압류결정을 하게 된다. 이 같이 가압류결정이 충분한 심리를 거쳐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부당한 가압류로 인한 채무자의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구제방법으로 가압류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과 가압류결정의 취소를 구하는 취소절차를 두고 있다. 따라서 가압류를 받은 채무자는 지급할 채무가 없거나, 지급할 채무액에 다툼이 있다면 가압류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다툴 수 있다. 또한 제소명령을 신청해 채권자가 본안소송을 제기하면 본안소송에서 다툴 수 있다. 또 가압류결정문에 기재된 해방공탁금을 공탁하고 가압류집행의 취소를 구하는 방법도 있다.
오피니언
남도일보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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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문화행사 ▲조선대 한국화 졸업展=1일까지 조선대미술관(062-230-7832) ▲압화 전시회=2일까지 시청시민전시홀(062-613-3832) ▲스페인 거장展=3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062-360-1630) ▲진월 금속 조형회展=4일까지 무등예술관(062-236-2520) ▲기독교 미술협회展=6일까지 상계갤러리(062-233-9488) ▲나래울 회원展=6일까지 무등갤러리(062-236-2520) ▲선동인展=7일까지 향토문화센터 3층 오월문학관(062-510-1568) ▲중국광저우예술박물원소장품-중국 영남 현대미술 작품展=12일까지 시립미술관 본관 1층(062-525-0968) ▲손아유 展=31일까지 시립미술관 본관 2층(062-525-0968)
문화
남도일보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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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다양·독특한 기법 활용한 공연들, 12월 문을 열다 광주문예회관 및 영상예술센터 일대에서 독일가곡에서 퓨전음악까지 다채로워 2006년 한해를 정리하며 12월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공연이 광주문화예술회관 및 광주영상예술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시작을 알리는 첫 무대는 ‘윤미경의 독일가곡의 밤’으로 오늘 오후 7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윤미경(목포 평화방송 여성합창단)씨와 베이스 바리톤 조규희(프라이너 콘서바토리오 성악과) 교수가 참여하는 이번 무대는 괴테 시에 의한 슈베르트 가곡 및 슈만, 브람스 등 독일 가곡 계보의 주요 작곡가들의 곡들을 노래한다. 다가오는 3일에는 송재학 시인과 함께하는 포엠 콘서트가 오후 4시 광주영상예술센터 영상관에서 펼쳐진다. 송 시인의 창조적인 시세계를 맛볼 수 있는 이번 무대는 연극과 영상의 적극적 활용과 음악어법에서 벗어난 새롭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작업된 연주곡들도 접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는 ‘2006 만남, 공감(共感)그리고 소통(疏通)’이란 주제로 ‘이태백 아쟁 독주회’가 열린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 단장을 맡고 있는 이씨를 비롯해 김재영, 유경화, 원완철, 임현빈이 출현하는 이번 무대는 박종선류 아쟁산조와 아쟁과 소리의 만남, 아쟁과 철현금의 공감, 아쟁과 태평소의 소통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5일 문예회관 소극장에서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화요음악회가 열리며, 7일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국악관현악단의 청소년을 위한 퓨전음악회가 열린다. 저물어가는 2006년 한해 풍성한 공연과 함께하면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
박정태 기자 psyche@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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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2007년 기획공연 작품 공모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접수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공연예술분야의 창작의욕 고취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기획공연 작품 공모에 나섰다. 모집분야는 ‘남도소리상설무대’와 ‘화요예술무대’. 남도소리의 보존과 계승, 발전을 위해 창극(장작창극 포함), 국악관현악, 판소리, 전통무용, 국악실내악, 풍물놀이, 독주 등 국악분야는 ‘남도소리상설무대’에 공모하면 되고, 연극 음악 무용 등 전 공연분야는 ‘화요예술무대’에 공모하면 된다. 공모 작품 선정은 제출된 지원 신청서에 의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대해 2차 선정심사 위원회의 심사로 결정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사업과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gjcity.net)나 공연사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062-510-9251~4)
문화
박정태 기자 psyche@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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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균의시네24시] 情! 그리고 希望? ‘해바라기’ 2004년 개봉 당시 관객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은바 있는 각본과 연출을 그리고 각본을 쓴 강석범 감독이 얼마 전 두 번째 각본, 연출 작품인 를 내 놓았다. 필자의 개인생각으로 300만 명 이상 관객이 동원된 대박 대열에 낀 작품의 점수를 90점 이상으로 환산할 경우 강감독의 전작은 85점, 는 89점 정도로 평가하고 싶다. 특히 상업성을 생명으로 하는 극영화를 일상적인 수치로 평가한다는 것이 감독에겐 큰 결례(缺禮)인줄 알지만 필자의 의도는 영화의 흥행성에 치우친 대중적 가치를 논하기보단 영화계 흐름으로 보아 총체적인 가치 기준으로 구분할 뿐이니 큰 오해 없길 바라는 마음이다. 엄마역 김해숙씨와 양 아들역 김래원군의 눈물 흘리게 하는 연기력, 그리고 살벌하고 잔인하며 섬
문화
남도일보
2006.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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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 큰 현실 속 사랑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이 영화는 정통 멜로 영화지만 현실에 깊숙이 발을 담그고 있다는 점에서 통상적인 멜로영화와는 다른 지점에 서 있다. 영화 속 사랑은 현실을 사는 관객에게 살갗 깊숙이 스며드는 공감을 제공한다. 친절한 동네 약사 인구(한석규)는 형만 빼면 직업도 좋고 성격도 좋은 ‘괜찮은’ 남자다. 그러나 정신지체장애를 지닌 형 인섭(이한위)은 그의 결혼에 언제나 걸림돌이다. 그런 인구의 동네에 동대문에서 소위 ‘명품‘ 옷을 카피해서 판매하는 ‘짝퉁’ 디자이너 혜란(김지수)이 이사 온다. 혜란은 얼굴도 예쁘고 스타일도 좋지만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5억 원의 빚을 갚으려고 억척스럽게 살다 보니 연애는 고사하고 성격마저 비뚤어져 있다. 어느 날 혜란이 수면제를 사기 위해 약국에 들른다. 옛 여자친구 결혼 소식에 마음이 착잡한 인구는 혜란에게 수면제 대신 맥주를 건넨다. 두 사람은 맥주를 나눠 마시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애라는 걸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사랑의 마음이 커질수록 현실의 짐도 커져만 간다. 그러다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형을 혼자 떠맡게 된 인구와, 임신한 여동생이 아버지의 빚 때문에 애를 지우고 결혼을 포기하려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혜란은 어렵게 시작한 사랑을 포기하려 한다. 더욱 끔찍해진 ‘잔혹 스릴러’ 쏘우3 미국에서 3년째 핼러윈 시즌에 개봉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쏘우’ 시리즈. 미스터리 스릴러의 새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을 들었던 ‘쏘우’의 3편은 국내 팬들에게도 흥미진진한 관심사였다. ‘쏘우’ 시리즈를 세상에 내놓은 시나리오 작가 리 워넬과 2편 감독을 맡았던 대런 린 보즈먼 감독은 이번에도 허를 찌르듯 더욱 촘촘해진 시나리오와 한층 공포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1, 2편과 연속성을 갖는 사건 전개가 탁월하며 4편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한다. 그러나 갈수록 강도를 더해가는 잔혹한 응징 방법은 슬래셔 무비에 익숙한 관객이라도 버텨내기 힘들다. 그럼에도 ‘쏘우’ 마니아라면 3편의 유혹을 뿌리치지는 못할 수밖에. 유능한 뇌 전문 박사 린(바하 수멕 분)이 병원에서 납치돼 어둡고 침침한 공간으로 끌려온다. 린은 남편과의 불화를 겪고 있는 데다 드러나지 않은 정신적 문제를 안고 있다. 그를 납치해 온 사람은 아만다(샤니 스미스)이며, 죽어가는 직소(토빈 벨)를 살리기 위해서다. 판타지 빌려 스페인 내전 참상 고발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이 영화는 ‘반지의 제왕’을 단숨에 제압하는 무게감과 ‘해리 포터’ 시리즈 못지않은 판타지를 펼치면서도, 가슴을 도려내는 슬픔까지 보탠 매우 독특하고 진중한 판타지 영화다. 판타지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마음 아파한 적이 있었나 싶다. 주목해야 할 수작이다. 1944년 내전으로 만신창이가 된 스페인. 동화책을 좋아하는 소녀 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의 부대 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저택을 둘러싼 신비하고 깊은 숲은 오필리아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새로운 환경에 잠 못 드는 오필리아의 앞에 곤충의 모양을 한 요정이 나타난다. 오필리아는 요정을 따라 미로로 들어가고 거기서 기괴하고 거대한 요정 판을 만난다. 판은 오필리아에게 그녀가 지하왕국의 공주였으나 인간세계로 나왔다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다시 공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세 가지 미션을 제안한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스페인 내전이라는 역사적 비극과 판타지의 결합을 통해 판타지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 단순히 상상력의 나래를 펼친 것이 아니라 판타지를 통해 비참했던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고발하고 있는데 바로 이 점이 영화를 그 어떤 시대극보다 진실하게 다가오게 한다.
문화
남도일보
2006.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