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는 5일 지난해 소속 가수 아이유 관련 악성 댓글 등을 남긴 네티즌에 대한 법적 대응 결과를 공개하며, 올해도 악성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로엔엔터
가수 겸 배우 임창정(44)이 18세 연하 일반인 연인과 6일 결혼한다.임창정은 6일 오후 서울 한 예식장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임창정과 이 여성은 2015년 5월부터 만나왔고, 지난해 9월 이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예비신부에 대해,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
개코·황광희의 '당신의 밤'(Feat. 오혁)이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새해 음원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당신의 밤'은 5일 오전 9시 현재 멜론·네이버뮤직·지니뮤직 등 집계에서 그룹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당신의 밤'은 '오
경찰이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개그우먼 이세영(27)씨 고발 건에 대해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B1A4, 인피니트, 블락비 등 세 그룹의 멤버들의 진술을 받아본 결과 성추행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특히 B1A4는 이씨가 그런 제스처를 취해 놀라서 그에 대한 동작을 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영화사의 거장 유현목 감독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 전시 및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영상자료원 내 한국영화박물관은 '실존(분단)', '구원', '실험'의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전시를 개최한다. 월남한 실향민이자 개신교도였던 유 감독은
영국의 오디션 스타 레베카 퍼거슨이 '스트레인지 프루트(Strange Fruit)'를 부르게 해 준다면 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축가 초대를 수락하겠다고 밝혔다. 퍼거슨은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엄청난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노래, 논란의 여지가 있어 미국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노래, 외면당
모델 장윤주(37)가 엄마가 됐다.2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윤주는 이날 새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주는 "많은 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만났다. 축복해준 모든 분께 감사한다. 앞으로 좋은 부모가 돼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겠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가 ‘암탉이 울면 알을 낳는다’로 바뀌었다.닭을 하찮게 여기거나 비하하는 속담은 많다. ‘꿩 대신 닭’, ‘닭의 새끼 봉되랴’, ‘닭 볏이 될지언정 소꼬리는 되지 마라’…. 닭의 갈비를 빗대 큰 소용은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것을 일컫는 ‘계륵(鷄肋)’도 마찬가지다.오랜 세월 곁에서 아침을 열고 달걀과 단백질을 제공
배우 송중기(31)와 송혜교(34)가 올해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공동 대상을 받았다.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송혜교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호에서 진행된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김하늘·박신양·박보검 등을 제치고 공동 대상을 차지했다.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이병헌·강동원·김우빈 주연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개봉 2주차 주말 1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넘어섰다.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마스터'는 12월30~1월1일 1262개관에서 1만7309회 상영, 137만124명이 봐 5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544만509명). 이 기간 매출액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문화예술인들이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 등의 사퇴와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박근혜퇴진과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과 언론 등을 통해 블랙리스트 문서와 파일이 존재함이 드러났다. 여기에는 사회 문제에 관여했거나
코미디언 유재석(44)이 올해 'MBC 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했다.유재석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김구라·김성주·정준하 등을 제치고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유재석은 역대 최다인 14번째 대상 회득에 성공했다. 그는 이날 대상을 포함 MBC 6회('무
대세 그룹 '엑소'가 올해 발매한 앨범의 누적 판매량이 213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엑소는 지난 6월 발매된 정규 3집 '이그젝트'와 8월 정규 3집 리패키지 '로토(LOTTO)'가 총 117만여장이 판매됐다. 여기에 이달 발매한 겨울 스페셜 앨범 '포 라이프(For Lif
16년 만인 올해 재결성한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저희에게는 2016년이 기적과 같았다"고 말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8일 "기다려준 팬들 덕분에 행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 20주년을 맞는 젝스키스는 "걸맞는 신곡으로 내년에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젝스키스는 지난 4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스타워즈' 시리즈의 히로인 '레아 공주' 캐리 피셔(60)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할리우드 스타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피셔와 호흡을 맞춰 이 시리즈를 이끌었던 해리슨 포드('한 솔로' 역)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캐리는 단 하나 뿐인 사람이었다. 훌륭했고, 독창적이었으며, 감정적으로 두려움이 없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올해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5개 부문을 휩쓸며 최다 수상작이 됐다.'내부자들'은 27일 오후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이병헌)·각본상·기획상 등 주요 부문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려 올해 최고 한국영화 자리에 올랐다.'내부자
그룹 '원더걸스' 멤버 혜림(24)이 17학번 새내기 대학생이 됐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림은 최근 한국외대 통번역학과 수시모집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연예 관련 학과가 아니라 눈길을 끈다. 홍콩에서 중학교를 다닌 혜림은 중국어뿐 아니라 광둥어, 영어 등에도 능하다.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했다. 올해 7월 발매한
'원조 디바'로 통하는 가수 엄정화가 8년 만인 27일 정규 10집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구운몽)을 발표했다.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조영철 프로듀서가 맡았다.조 프로듀서는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등의 노래를 기획하며 특히 여성 가수 앨범에서 역량을 보여준 히트
영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25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53세.BBC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 형제, 친구였던 마이클이 크리스마스 기간 집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는 것을 알린다"며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탬스밸리 경찰 측은 "오후 1시42분에 구급차가 조지
코미디언 신동엽(45)이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신동엽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2016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유재석·김구라·김국진·김병만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신동엽이 대상을 받은 건 2002년(KBS)과 2012년(KBS) 이후 세 번째이며, SBS에서는 처음이다.신동엽은 지난 8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