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7월부터 공고를 통해 농지임대수탁사업 임차인을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농지임대수탁사업은 농지 효율적 이용을 위해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로 직접 농업경영이 어려운 농지를 농지은행이 임대를 위탁받아 농지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당초, 임차인 선정은 공고를 통해 진행토록 돼 있으나 농지임대수탁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5월부터 농지소유자가 기존 임차자와의 계약을 원하는 경우 공고를 생략할 수 있는 예외를 인정해 왔다.공모절차 생략으로 농지소유자 농지은행 임대 수탁 물량은 지속적으로 확대됐
한전KPS는 최근 ESG경영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제3기 한전KPS 시민참여단은 광주시와 전남 나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6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30명 내외 규모로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신청은 한전KPS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시민참여단은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등 세 분과로 나뉘어 지역사회와 한전KPS의 ESG경영을 위한 과제를 발굴·기획·평가·선정하고 수행하는 광범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전력이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들과 충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기차 충전사업 협의체를 결성했다.11일 한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기차 충전사업 협의체 ‘차지링크(ChargeLink) 얼라이언스’를 결성,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차지링크란 로밍 충전을 중개하는 한전의 개방형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부터 13개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로밍은 전기차 이용자가 하나의 충전카드로 충전 사업자의 종류와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사업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농수산식품 분야 국정방향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VISION 2027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추진단은 공사의 미션과 전략체계를 진단하고,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와 신정부 국정방향에 맞춰 ▲식량자급률 제고 ▲농축산물 온라인 거래 확대 ▲공공급식 활성화 등 향후 5년간 주요 농정과제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수급반·유통반·수출반 등 분야별 5개 반으로 구성되며 처·실장급 관리자와 실무자 30여명이 참여한다.aT 김춘진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VISION 2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해양수산부와 수산 식품의 수출 전용 선복 노선을 대폭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aT는 국적선사인 HMM과 협력해 지난해부터 미주 서안 노선에 월 65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의 수산 식품 전용 선복을 지원해 왔다.aT는 지난달부터 미주 동안·독일·네덜란드·베트남·태국·대만으로 노선을 확대해 월 115TEU의 수산 식품 전용 선적 공간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구체적으로, 미주 서안 65TEU·동남아 30TEU·미주 동안 10TEU·유럽 10TEU 등이다.수산 식품 전용 선복을 희
한전KDN이 환경 나눔 실천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전파에 나섰다.한전KDN은 최근 ESG 전략 실천과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직원들이 키운 공기정화식물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환경 나눔 행사’를 나주 빛가람 지역아동센터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한전KDN ‘KDN Eco-Life’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나눔행사는 자체 선정한 KDN 정원사가 길러온 공기정화식물을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의지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캠페인 중 하나인 ‘공기정화식물 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농산물 도매유통업체 등에 300억원 규모의 ‘농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 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 자금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정책자금이다.지원 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온라인농산물거래소나 도매시장법인이 운영하는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해 경매·입찰·정가·수의매매에 참여하는 중도매인(법인)이나 매매 참가인이다.지원 기간은 1년이며 융자금리는 연 1.5%(고정)로 온라인거래 계획금액에 따라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제공된다. 300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
한국전력이 ‘청렴한 한전 구현’을 위해 이해충돌방지 경영을 선포했다.한전은 최근 나주 본사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이해충돌방지 경영 위원회’를 신설하고, 임직원을 대표해 직무수행 공평무사(公平無私)를 다짐하는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정승일 사장 ·최영호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 및 처·실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이 시행할 ‘청렴도·이해충돌방지 종합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해충돌방지 경영 실천 서약식도 시행했다. 또,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위한 특별교육이 진행됐다.지난 2013년 8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
한전KDN은 최근 광섬유 복합 가공지선(OPGW, Composite Overhead Ground Wire with Optical Fiber) 무재해 구축을 위한 송전철탑 추락방지장치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한전KDN 나주 본사 사옥서 진행된 협약식은 권대혁 한전KDN ICT기획처장·위재길 ㈜이에스시스템 대표 등이 참석했다.한전KDN과 협약을 맺은 ㈜이에스시스템은 송전철탑 추락방지용 와이어장치를 최초 개발한 기업이다. 국내 관련 특허나 디자인등록을 보유한 추락방지 와이어장치 설계·제작·시공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UAE 원전사업 주계약자인 한국전력은 최근 UAE 바카라원전 2호기가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UAE 바카라원전 2호기는 2013년 4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고, 지난해 3월에 연료장전에 이어 그해 8월 최초임계 도달 이후 시운전 시험, 성능보증시험 등을 거쳐 이번에 상업운전에 착수했다.UAE 바카라원전 1호기는 지난해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현재까지 청정전력을 공급 중이다.바카라원전 2호기는 1호기에 이어 12개월 내 상업운전에 성공함으로써 한국형 원전 우수성 및 한전 전문성을 대내외적으로 재차 입증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최하는 ‘2022 BIS Summit’ 반부패 서약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윤리경영 강화 의지로 보인다.BIS(Business Integrity Society)는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 경영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다. aT는 기관 윤리역량 강화를 통한 청렴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참여해오고 있다.aT는 지난해 지난해 ▲임원 직무청렴계약 적용 대상 비상임이사까지 확대 ▲이해충돌방지 신
한국전력과 나주시는 최근 나주 혁신산단 소재 에너지신기술연구원서 ‘2022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강소특구 1년차 사업인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 공유와 올해 2년차 중점 사업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중·장기 특구발전 전략수립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김태균 한전 기술기획처장·임문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실장·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인 김수봉 오픈이노베이션 실장·나주시 관계자·특구 내 50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설명회는 강소특구사업단 박상욱 차장 사회를 통해 ▲강소특
한전KDN은 최근 ‘2022년 제1차 경영소통회’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경영소통회는 회사 경영현황 및 이슈에 대해 기존 ‘원사이드’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통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쌍방향 소통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메타버스는 지난해 가을 시행했던 ‘CEO와 함께하는 공감 톡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에게 익숙한 플랫폼.메타버스를 통해 사업실적 및 올해 목표, 대규모 신사업, 미래 산업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경영소통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주제발표 종료 후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참석 직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한국전력이 그래핀 섬유 기반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개발에 나선다.해당 기술이 개발되면 추가적인 송전선로 건설 없이 전력선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송전용량을 늘릴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원 발전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한전은 최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21일 밝혔다. 이번 협약 기관은 한전·카이스트·삼환티에프·소노인더스트리다.앞서, 정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원 발전 증가에 대응하려면 기존보다 송전용량을 확대해야 한다. 때문에, 송전선로를 추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김춘진 사장이 충남 금산군 소재 국내 깻잎 주산지인 만인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 선별시설을 둘러보고 스마트APC 육성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자리서 김 사장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산지생산과 유통 핵심 기반시설로 지역 농산물 상품화를 위한 산지복합시설”이라며 “스마트APC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농산물 선별 자동화, 데이터 전산화 등 업무·설비 자동화로 운영 효율성을 높여 농산물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어 충북 옥천군 소재 ㈜교동식품을 찾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aT)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일본서 열린 ‘제47회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2)’에 참가, 총 7천500만 달러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도쿄식품박람회는 전 세계 44개 국가에서 1천485개 업체가 참가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품 박람회다.참가기업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에게 각 분야 신제품 및 유망품목을 선보였다.한국관은 김치·파프리카와 같은 신선 식품부터 떡볶이·소스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수출 유망상품을 전시했다. 특히 김치 경우 일반 김치 뿐 아니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KSBCM-254호)’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관리 표준에 따라 유사시에도 조직 핵심 기능을 신속하게 정상화 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가진 우수기관에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공사는 지난해 11월 기능 연속성 관리체계 도입계획 수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공사 핵심 기능을 신속히 복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할 것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및 개선 검토를 통해 실행력 높일 것 ▲다양한 위기 발생 상황 대비해 지속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KRC 지하수지질 기술지원단’을 확대 개편하고 전국 165개 시군 및 농어민을 대상으로 지하수·지질 분야 응급재해에 대비한 긴급 지하수개발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KRC 지하수지질 기술지원단은 기존 지하수분야 137명에서 지질분야까지 171명으로 확대했다. 전국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본사를 비롯한 9개 지역본부서 운영한다.지하수분야는 긴급 지하수개발 및 가뭄지원과 지하수시설물 점검을, 지질분야는 저수지 안전점검 및 누수조사 등을 지원한다.공사는 지하수·지질 분야 전국 최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은 최근 강원도 횡성 소재 산양삼 재배 및 판매 농장인 한국청년임업회를 방문해 산양삼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김 사장은 “강원도 산양삼은 전국 생산량의 32%를 차지하고 농가의 주 소득 작물”이라며 “코로나19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품목”이라고 말했다.이어 “산양삼 소비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과 판로개척 등을 적기에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중·서부취재본부/고광민 기자 ef7998@na
한전KDN이 에너지 ICT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나선다.한전KDN은 최근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R&D 활동지원과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중소기업자의 범위)에 정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다음달 15일까지 4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공모 후 사전심사와 정부부처(중기부·기술정보진흥원) 평가를 통해 7월 말 최종 결정된다.한전KDN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 하나인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과 미래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