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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작년 판매 12% 감소‘철수설’이 끊이지 않는 한국지엠(GM)의 지난해 판매량이 2016년보다 12% 줄었다.2일 한국GM에 따르면 2017년 1~12월 총 판매 대수는 52만4천547대(완성차 기준)로 1년 전보다 12.2% 감소했다.특히 내수(13만2천377대) 감소율이 26.6%로 컸고, 수출(39만2천170대)도 5.9% 뒷걸음질 쳤다.지난해 12월만 보면 국내외에서 4만5천466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6.2% 적은 것으로, 내수(1만1천852대)가 35.3%, 수출(3만3천614대)이 6.5% 각각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8.01.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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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오토 중고차 서비스삼성카드, 24시간 365일 금융신청 가능삼성카드는 온라인에서 중고차 매물 검색부터 금융상품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다이렉트 오토 중고차’는 상담원 통화나 서류 제출 없이도 24시간 365일 중고차 금융 한도 조회와 금융신청을 할 수 있다. 오토론 상품 금리는 최저 연 3.9%이다.인터넷이 아닌 중고차 판매점에서 차를 살 때는 선택한 차량 번호를 다이렉트 오토에서 검색하면 실매물 확인과 금융상품 신청을 할 수도 있다.한편 삼성카드는 ‘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7.12.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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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 기탁현대자동차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정진행 현대차[005380]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현대차그룹은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 속에서도 5년 연속 250억원씩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003년부터 15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누적 기탁금은 모두 2천340억원이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아동·청소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7.12.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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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고 수입차 거래 활발올해 중고차 시장에서도 수입차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26일 SK엔카닷컴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분석한 결과, 올해 중고차 등록 대수는 총 113만9천322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국산 중고차 등록 대수는 작년 대비 약 10% 감소했으나 수입 중고차는 약 21% 증가한 28만9천506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보면 국산 중고차는 SUV가 총 19만3천842대(전체 중고차 등록 대수의 17%) 등록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7.12.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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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글로벌 판매 3위‘투싼’ 작년 ‘베스트셀링 8위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세 번째로 많이 팔린 모델로 조사됐다.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도 처음 ‘베스트셀링 상위 10개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글로벌 판매 데이터 제공 사이트 ‘베스트셀링카블로그닷컴’에 따르면 아반떼는 2016년 한해 세계 시장에서 모두 87만9천224대가 팔렸다.이는 도요타 코롤라, 포드 F-시리즈에 이어 베스트셀링 3위에 해당하는 판매량이다. 아반떼 판매량은 2015년(91만3천152대)보다는 3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7.12.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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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1t 전기화물차, 2019년에 나온다‘미래차 기술로드맵’…1회 충전 250㎞ 주행2021년까지 자율차 핵심 부품 국산화오는 2019년까지 1회 충전에 250㎞를 달리는 1t(톤) 전기화물차가 개발된다. 2021년까지는 레이더 등 자율주행 핵심부품 9개가 국산화되며, 평창올림픽에는 수소 버스가 투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미래차 기술로드맵’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제시한 미래차 범주에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이 포함된다.산업부는 우선 중소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7.12.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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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배출가스 보증기간 내 중대 결함 발생때 자동차 교체·환불앞으로 배출가스 보증기간 내에 수리가 불가능한 결함이 발생하면 차량을 아예 교체하거나 환불할 수 있게 된다. 또 인증 불법행위에 대한 과징금이 500억 원으로 상향돼 적용된다.환경부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의 배출가스 인증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입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신설된 시행 기준에 따르면 자동차 교체 대상은 제작사가 해당 자동차와 동일한 규모...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7.12.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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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車 생산·수출 ‘동반 부진’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11월 생산과 내수, 수출이 동반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국내 자동차산업 실적(수량 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생산(-8.0%), 내수(-1.2%), 수출(-8.0%)이 모두 감소했다.산업부는 “작년 동월 생산량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일부 업체의 근무시간 단축, 중소형 차량 판매 부진 등으로 생산이 줄었다”며 “수출도 유럽과 대양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11월 생산은 38만2천34대를 기록했고, 내수에서는 16만6천3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7.12.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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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수입액 작년보다 22%감소‘디젤게이트 여파’올해 국내 디젤승용차 수입액이 ‘디젤게이트’ 여파로 작년보다 2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벤츠, BMW, 상용차 등의 판매가 올해 선전했지만 ‘배출가스 조작사태’에 휘말린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차량이 지난해 7월부터 국내에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서 전체 판매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우디·폴크스바겐 차량의 대부분은 디젤 모델이다.1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디젤승용차 수입액은 33억8천6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4% 감소했다.배기량 2천500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7.12.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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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 힘들다”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분석 결과올해보다 1.2% 증가… SUV 점유율 32%로 확대내년에도 국내 자동차 산업이 주요국의 수요감소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시장이 더욱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의 이보성 이사는 최근 열린 ‘2018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글로벌 경제는 올해보다 내년에 좋아지겠지만 자동차 시장은 더욱 위축될 것”이라고 밝혔다.연구소는 내년 세계 경제가 선진국의 안정적 성장과 신흥국의 회복세 확대에 힘
남도 라이프
박지훈
2017.12.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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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전기차 50대 추가 도입서울·인천에 서비스 확대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아이오닉 50대를 도입해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새로 도입된 아이오닉은 서울과 인천 시내에 배차될 예정이며 이번 증차로 쏘카는 총 122대의 전기차를 운영하게 됐다. 쏘카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S’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규모를 늘려왔다.조정열 쏘카 대표는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확대에 앞장서며 소비자의 사용 경험 확대는 물론,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7.12.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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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등 8개 신차실내 공기질 ‘합격점’최근 1년간 국내에서 제작, 판매된 8개 신차종 모두가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충족했다고 국토교통부가 5일 밝혔다.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진행한 이번 조사는 기아차 니로·모닝·스팅어, 현대차 i30·코나·그랜저, 한국지엠 크루즈, 쌍용차 렉스턴 등 4개사 8개 차종을 대상으로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7개 유해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를 측정했다.지난 7년간 조사에서 2011년 일부 차량이 톨루엔 기준을 초과한 적이 있으나 2012년부터는 전 차종이 기준치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7.12.05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