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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송일국-한혜진, 나주 명예시민 된다 나주 이미지 제고.관광도시 성장기반 구축 기여 나주시의회, 조만간 의결 거쳐 3월중 수여 예정 MBC 드라마 ‘주몽’의 주인공 송일국과 한혜진씨가 전남 나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26일 “주몽 드라마의 시청률이 50%를 넘나들면서 나주시의 브랜드 홍보로 대내·외적인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역사와 문화, 관광도시로의 성장기반 구축에 이바지 했다”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송일국과 한혜진, 이주환 연출자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예시민패는 28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 기간중에 의결을 거쳐 3월중에 수여될 예정이며, 나주를 상징하는 금동관 모형의 기념품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의회 의결을 통과할 경우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명예시민이 된다. 시 관계자는 “각종 방송매체를 통한 나주시 홍보로 510억원의 광고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되는 등 나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며 "나주시민과 출향향우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한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7.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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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예정지역 거주 주민 대부분이 현 거주지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다. 26일 전남 나주시가 최근 혁신도시 예정지 주민 326가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77.7%인 248가구가 혁신도시내에 거주하고 싶다고 밝혔다. 11.6%는 ‘혁신도시 인근에 살고 싶다’고 답했으며 나주시(구도심)와 광주지역은 각 2.2%와 2.8%에 불과했다. 이는 이주민 정착지가 혁신도시내에 들어설 계획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보상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지 않는 진통이 예상된다. 이주 정착지는 70%가 마을별 단지 조성을 희망했으며 면(面)별 대규모는 25%에 그쳤다. 81%는 전원마을형 단독주택을 원했으며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14%와 3%였다. 혁신도시내 묘 이장에 대해 44.5%가 개별이장 계획을 밝혔으며 공원묘지 조성 희망은 31.9%, 집단 종중묘 조성(10.9%), 납골당(5.9%) 순이었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나주시 금천면과 산포면 일대 220만평에 들어서며 이 지역에는 현재 13개 마을에 483가구가 살고 있고 5월부터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이주대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 활용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7.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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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농특산물 판매 ‘쑥∼쑥’ 명절 2억3천900만원 판매…추석대비 25% 증가 전남 나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펼친 농특산물 판촉전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나주시에 다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0일동안 시장개척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6개 전담반을 편성, 운영한 결과 16종의 농산물 4천469상자를 판매해서 모두 2억 3천900여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추석판매실적 1억 9천10만원에 비해 무려 25%나 늘어난 성과다. 판촉 전담반은 이 기간동안 과천 정부청사와 서대문·동대문 구청, 서울 무역전시장 등에서 직판행사를 벌였으며, 한전본사와 대덕 연구단지 임직원 등 5천여명에게 시식용 배를 제공해 입맛을 사로잡았다. 연휴 기간동안에는 주몽세트장을 찾은 2만5천여명의 외지방문객에게 배를 비롯한 주몽쌀과 공산 잡곡, 황토 한과, 한라봉, 배술 등의 시식행사나 판매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나주 한라봉 생산자 협의회 임동연 부회장은 “나주는 제주도보다 땅이 기름지고 일교차가 커 나주 한라봉의 당도가 제주도산 한라봉보다 2∼3도가 높다”며 “이번 설에도 서울 가락동 공판장 등에서 최고의 값을 받았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7.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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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조성한 삼한지 테마파크가 드라마 ‘주몽’의 인기에 편승,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주몽 촬영세트장인 삼한지 테마파크를 유료화 한 뒤 51만4천여명이 찾아 입장료 수입 11억 7천만원과 특산품 판매 2억 3천만원 등 직접 수입만 14억원을 올렸다. 시청률을 감안한 지역 이미지 효과 등 간접적 경제효과까지 더할 경우 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 4일간 5만3천명이 다녀간데 이어 이번 설 연휴 이틀에도 2만4천명이 찾는 등 지역 명소로 떠올랐다.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몽 활쏘기, 제기차기, 가족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큰 효과를 거뒀다. 또 버스터미널과 역 등에서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 운행과 시내버스 증편 등 관광객 편의를 제공했다. 시는 이와함께 드라마 종영 뒤에도 이 테마파크를 고구려와 발해, 동예, 옥저, 마한 등 한민족의 고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문화센터로 조성하는 등 주몽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공산면 신곡리 영산강변에 자리잡은 이 테마파크는 4만2천여평의 부지에 100여채의 궁궐과 민가 등이 조성돼 있으며 80억원이 투입됐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7.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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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인기드라마 ‘주몽’의 촬영세트 현장인 삼한지 테마파크에 가족들을 비롯한 외지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지난해 추석때 하루평균 1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렸고, 최근 드라마 시청률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입장객이 60만명을 돌파한 것을 볼 때 올 설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우선 동부여궁 앞에 10개의 사대를 설치한 ‘활쏘기 체험장’을 운영, 개인이나 가족들이 활을 쏠 수 있도록 했다. 활쏘기 체험장은 설 연휴기간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매일 80㎏들이 한가마 분량의 떡을 만들어보는 떡메치기 체험코너와 함께 전망대앞에 망원경을 설치해 테마파크는 물론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연못궁에서는 크고 작은 비단잉어를, 후문 매표소 공터에는 5m와 4m 높이의 항아리탑 2개를 설치한 후 탑 주변에 10개의 항아리를 설치해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하는 ‘소서노 항아리 체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날리기와 투호놀이, 제기차기와 널뛰기, 의상체험 등 전통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이와함께 임시 교통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하고 교통지도요원과 안내요원을 대폭 늘리는 한편 경찰과 공산면 청년회의 협조를 받아 주차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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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금남동에서 홀로 외롭게 사는 지체장애인 김병관씨는 최근 이웃들의 훈훈한 사랑을 받고 눈시울을 붉혔다. 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사랑과 정성으로 지은 사랑의 집이 완공돼 집들이 행사를 가진 것. 김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해 혼자서 힘들게 살지만 독학으로 컴퓨터를 배워 만화캐릭터를 만들어 상용화 할 수 있도록 개발을 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고 있다. 나주시 금남동(동장 신영희)는 40년 이상된 김씨의 흙담집이 구멍이 뚫려 비바람이 들이쳐 살기가 힘들고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 김씨를 마을회관으로 이주시켰다. 이후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할 사랑의 자원봉사단체를 모집, 나주시 건설기계 사랑나눔협의회(회장 송준표)의 후원을 약속받았다. 또 금남동 기관단체협의회와 금남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많은 기관 사회봉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성금과 직접적인 봉사로 내부수리를 하고, LG나주공장 여사원회에서 TV외 4종의 전자제품까지 지원해 한달만에 규모는 작지만 아담한 사랑의 힘을 듬뿍 담은 소중한 집을 완공할 수 있었다. 신영희 동장은 “오늘의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작은 힘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보여 줬다”며 “지역민들이 주변을 뒤돌아보며 사랑하고 봉사하는 계기로 삼고 힘든 사람에게 계속해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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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민원처리 ‘신속’ 전남 도우미센터 가동…민원인 편의 도모 전남 나주시의회 민원접수처리 전담창구 역할을 하게 될 ‘민원신속처리 도우미센터’가 최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나주시의회 강인규 운영위원장외 3인이 제출한 ‘나주시의회 민원신속처리 도우미센터’ 운영 규칙안이 지난해 9월2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접수된 모든 종합민원을 신속하게 전담 처리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된 것. 시의회에 따르면 이 규칙안은 시의회 운영위원장실에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단과소에 대한 민원처리도우미를 지정해 처리한다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본부장 1인을 포함 12인의 시의원들로 구성해 본부장은 의회운영위원장이 맡게 된다. 또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자치행정분과위원회와 건설분과위원회를 설치, 분과위원장은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겸하고 상임위원회별 소속위원은 분과위원이 된다. ‘민원도우미센터’에서는 민원 1회 방문대상 복합민원의 처리 지원 및 완결시까지 사후관리, 반려, 불가 민원에 대한 법규 등 적용 타당성 검토 및 제안제시, 효율적인 민원제도 개선사항 등을 발굴 지원한다. 강인규 위원장은 “도우미센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복합민원 1회 방문처리제의 취지를 살려 신속한 민원처리지원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7.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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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진·전보인사 대체적 무난 평가 부정행위·부도덕성 과감한 문책 나주시 인사, 무엇을 담고 있나 1일자로 발표된 전남 나주시의 승진·전보인사가 대체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속에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이 적용됐다는 여론이다. 특히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C모 팀장과 또다른 C팀장의 발탁은 여러가지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총무과 C팀장 승진은 신정훈 시장체제에서 또다시 인사팀장의 불패신화를 이어가 신시장의 인사 용인술을 읽을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지역경제과 C팀장의 경우 조직안배와 계속된 승진 누락에도 인사권자에게 항명(?)하지 않고 묵묵히 행정을 수행해 후한 점수가 내려졌다는 후문이다. 이와함께 현직에서 전보 조치된 사무관의 경우 잘못된 행정행위와 도덕성에 대해선 과감히 책임을 묻겠다는 신시장의 강한 의지를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6급 승진자의 경우 여러가지 요인과 더불어 조직안배와 과감한 발탁으로 조직을 역동적으로 꾸려가겠다는 인사권자의 인사 스타일을 볼 수 있다. 특히 시정팀의 J, 예산팀의 또다른 J씨의 승진은 대표적 발탁인사의 예로 평가되고 있다. 6급 승진자의 경우 공무원 경력과 연령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는 후문이다. 대표적 케이스가 토목직의 K씨로 막판에 구제된 예로 평가 받고 있다. 나주시 노조의 핵심인사인 N씨의 승진은 행정력과 성실성이 승진의 요인으로 알려졌다. 시 고위관계자는 “대대적인 승진인사와 향후 조직개편의 탈바꿈한 나주시의 거대조직으로 성공적인 혁신도시를 건설, 민선 4기 나주시의 모든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7.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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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 영산강 유역 고대 유물과 문화상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문 박물관이 들어선다. 나주시는 31일 “국립중앙박물관 평가단의 현지 심사 결과 반남면 신촌리 야미산 자락 8만2천여㎡에 ‘가칭 국립 영산강 고고학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발 98m의 평탄한 지역인 후보지는 영산강 고대문화의 중심지로 금동관과 금동신발이 출토된 전시유물의 역사적 현장으로 바로 밑에는 덕산리 고분군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대지 2만평에 연면적 3천평 규모로 건립될 영산강 박물관은 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되며 2010년 준공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신촌리 고분에서 출토된 국보 295호인 금동관을 비롯, 대형옹관고분 등 영산강 유역에서 출토된 고대유물을 전시테마로 한 전문박물관으로 건립된다. 이 일대에는 사적지로 지정된 대안리(76호)와 신촌리(77호), 덕산리(78) 고분군 등이 산재해 있으며 금동관과 각종 옹관, 토기 등 수백여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박물관에는 마한, 진한, 변한 등 삼한시대(BC 4세기∼AD 1세기)의 유물을 비롯, 영산강 유역에서 살았던 고대인의 묘제(墓制) 등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이 전시된다. 또 영산강 고대문화에 대한 조사와 연구, 발굴을 비롯 청소년들의 역사와 교육 체험장으로도 활용된다. 전남지역은 국내 유일의 박물관 미건립 지역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 98년 나주시 복암면 일대를 건립 예정지로 선정했으나 외환위기 이후 사업 추진이 보류됐었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이 건립되면 영산강 고대 문화권을 중심으로 한·중·일 고대사 연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반남역사공원, 나주호 관광지, 삼한지테마파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7.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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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공로연수로 인해 승진요인이 발생, 이달말께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인사는 사무관 2자리와 9명의 6급 주사 자리가 생겨 승진 후보자간 사활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5급 사무관의 경우 지난 7월 인사때 6명이나 승진 인사를 단행했으나 당시 승진에 누락된 팀장들을 중심으로 한 치 앞의 양보를 허락하지 않을 태세다. 이와함께 9명의 6급 주사자리 또한 지난번 12명의 6급 승진자를 배출해 나주시의 인사 풍년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충천해 있는 상태다. 사무관을 향해 현재 뛰고 있는 팀장은 8명. 이 가운데 지난 인사에서 아깝게 누락됐던 총무과 C팀장이 인사고가와 인사권자의 의중이 가장 반영될 것이라는 여론이다. 또 6급 경력 면에서 뒤지지 않는 지역경제과 또다른 C팀장 역시 매년 누락된 아픔을 승진으로 승화시킬지 의문이다. 이와함께 정보통신과 K팀장과 세무과 H팀장, 민원봉사과 L팀장 등이 백방으로 뛰고 있다. 6급 승진을 향한 직원들의 행보 또한 사무과 승진자 이상의 가열현상이 일고 있다. 9명의 승진자 중 6명이 행정, 이밖에 토목·사회복지·간호직이 1자리씩 승진 자리가 주어진다. 6급의 승진자 직급 가운데 지금까지 소외됐던 간호직과 사회복지직의 승진 요인은 인사권자인 신정훈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4기 초반 6급 인사와 비슷한 형태의 승진인사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행정직의 경우 총무과 N씨, 인사고과와 여성 배려 차원의 K씨, 문화공보실 S씨, 기획감사실 K씨, H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나이 배려 차원에서 재난과의 K씨, 총무과 J씨, 민원과 J씨, 지역경제과 S씨, 총무과 P씨 등이 회자되고 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7.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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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랑 상품권 다음달부터 발행 전남 나주시가 내달부터 지역 사랑 상품권 발행에 나선다. 나주시는 22일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음달부터 ‘나주사랑 상품권’ 1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 3만원권 등 3종이며 모두 15만4천장이 발행된다. 성북 5일 시장, 남평시장 등 재래시장을 비롯 관내 3천여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5년, 80% 이상 사용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관내 40여개 금융기관에서 판매 및 환매가 가능하고 2%의 수수료는 시가 부담한다. 상품권 소지 고객에게는 각 가맹점에서 5∼20%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상품권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각종 행사나 명절 위문금 지급 등에도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사용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발행으로 내 고장 상품 구매와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주사랑의 구심점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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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저소득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전남 나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대대적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나주시는 21일 “일자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74억원을 들여 1천8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위해 그동안 실과별로 분산돼 추진했던 일자리 창출과 선발, 공급 창구를 단일화, 전담부서를 둘 계획이다. 다양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민간단체와 기업, 공공기관과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직자의 소질과 능력, 자격 등을 자료화해 원스톱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이른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시가 제공할 일자리는 산림보호 감시원과 숲 가꾸기 사업, 정보화마을프로그램관리사 등 26개 분야 1천800여명에 달한다. 또 자원봉사 도우미, 문화재 관리, 가사간병 도우미, 보육시설 지원, 중증 장애인 활동보조, 노인일자리, 도로공원관리요원 등도 주요 인력 수요처다. 구직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사회복지과(061-330-8711)로 문의하면 된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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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삼한지 테마파크 고대 역사문화센터 변모 60억 투입…전시·체험장·편의시설 등 건립 인기 드라마 ‘주몽’의 촬영 세트장인 전남 나주시 삼한지 테마파크가 고대사 역사문화센터 등으로 변모된다. 나주시는 21일 “공산면 영산강변에 건립돼 있는 삼한지 테마파크에 민자 등 60억원을 들여 고구려와 발해, 동예, 옥저, 마한 등 한민족의 고대사 역사·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는 4월 드라마 종영에 맞춰 조성될 역사문화센터에는 고구려 고분벽화와 광개토대왕비, 옛 무기와 옷, 악기 등 고대 유물 등을 전시하는 전시관과 역사·문화체험관, 방송국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상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또 고구려 연구회 등 학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특별기획전과 학술대회 개최 등 전국 유일의 고구려 역사문화체험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트장내 1천여평의 저수지에는 연꽃 방죽 수변공원과 목교(木橋), 벤치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8만여평의 세트장 앞뜰은 사계절 친환경 체험장으로 조성된다. 세트장 앞 다야들에서 구진포∼금강정을 잇는 영산강에는 황포돛배와 유람선을 띄우는 등 영산강을 활용한 수상레저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청소년 수련원과 교육관 운영, 토산품, 공예품 전시 판매장, 마상궁도장, 영산강과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산책로(800m)도 개설할 계획이다. 고구려의 날 기념 이벤트 개최와 다물군 발대식, 행군, 축전 등 각종 공연, 나주목사 행차 등 고구려 시대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시는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하며 태양사신기 등 후속드라마와 영화 유치 등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주변 천연염색문화관과 반남 고분군, 나주읍성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과 점토와 천연염색, 목공예 등 나주특산품을 활용한 체험코너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삼한지 세트장은 지난해 6월 ‘주몽’ 방송 이후 53만여명이 찾았으며 입장객 수입 12억원과 500억원에 이르는 지자체 홍보 효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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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쾌적한 주거공간과 생태체험, 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특성화 마을 조성에 나선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산포면 화지마을과 노안면 계량(이슬촌)마을 2곳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생태관광마을로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오는 2008년까지 마을 상하수도와 안길 포장 등 도시민 유입을 겨냥한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 주변 자연경관 등을 연계한 다양한 생태체험과 관광 코스개발 등이 이뤄진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들이 주도, 마을기반시설 확충과 마을경관조성, 체험관광시설 설치 및 주민교육, 마을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망 확보, 1사1촌 등 도농 교류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기관이 중심이 된 단순한 관광.체험 마을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도시민의 인구 유입까지를 겨냥한 주민 주도형 특성화 마을이다. 이들 마을은 오래전부터 배따기와 고구마 캐기,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운영으로 도시지역 가족단위 체험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왔다. 시는 이번 특성화 마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에 1개 마을씩 지역 특성을 살린 테마마을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12개 마을이 신청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며 “전원생활과 생태·관광체험이 모두 가능한 만큼 지역민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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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관리 개선사업 나주시 최우수 선정 어린이 보호구역 호평 전남 나주시가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의 자동차 교통관리 개선사업 평가결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주시는 행자부로부터 받은 상사업비 10억원을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남평초교와 영강초교, 나주초교 등에 친환경적 어린이 보호구역을 신설했다. 이같은 개선사업의 효과로 초등학교 앞에서 빈번히 발생하던 교통사고 등 어린이 안전사고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자동차 교통관리 개선사업평가는 사업추진성과 효율성, 개선지역 교통안전지수 등 12개항목을 계획·집행·성과 단계로 나눠 문제점을 평가했다. 김오재 나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보호에 시가 능동적으로 대처해 학교 앞 교통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과학적으로 안전시설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7.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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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직업훈련 비즈공예 기능사반 수료 전남 나주문화예술회관 비즈공예 기능사반 수료식이 최근 열렸다. 이번에 수료한 비즈공예기능사반 교육은 창업과 취업을 위한 전문자격증반으로,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비즈 공예 자격증 반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 13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 개강해 2개월간 운영했다. 특히 비즈공예기능사반 교육과정은 C.A(특별활동) 지도사 자격증 1·2급을 취득해 창업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되는 교육으로, 초·중·고등학교 C.A(특별활동) 강사, 특기적성 및 방과 후 활동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능력을 갖춘 여성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 김미경(42·남외동)씨는 “앞으로도 자격증 특성화 과정을 많이 늘려 사회활동을 원하는 여성들의 참여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자들은 수료식에 이어 그동안 비즈공예기능을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전시회도 열었다. 이기환 시 사회복지과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어 여성의 능력개발 적극 참여를 통해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이어 “수강생들의 욕구를 반영해 교육 강좌를 넘어선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기관 등과 연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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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대원 권익보호 앞장” 박재만 전국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10만 전국의용 소방대원들의 권익보호와 조직의 위상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치러진 선거에서 전국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당선된 박재만(58) 나주 의용소방대 회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후생에도 앞장서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직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특히 “현 조직을 정예화시켜 명실상부한 국민의 믿음직한 의용소방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국가조직 중 한 곳이 소방방재청”이라며 “피부로 와 닿는 교감행정이 될 수 있도록 소방방재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조직의 위상강화를 위해 국정경험이 있는 원로급 인사로 명예총재제를 도입, 대원들의 자부심 고취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의용소방대가 창설된 지 100년만에 광주·전남 지역에서 최초로 의용소방대 중앙 연합회장으로 당선된 박 회장은 매사에 합리적이며 10년이상 전남의용소방대 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탄탄한 인맥과 조직 장악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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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민 문화·체육센터 개관 주민 복지 증진 획기적 전기 마련 전남 나주시는 시민들의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랜 숙원사업인 나주시 농민 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지난 26일 1천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가졌다. 지난해 8월에 착공, 대지면적 1천268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센터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목욕장 찜질방, 체력단련장,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 현대식 복지 문화·체육센터다. 총 사업비 34억 8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5월 완공됐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목욕탕, 찜질방, 실내 체육관을 사전에 오픈해 하루 평균 200여명의 주민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작은 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의 2006년도 복권기금 지원으로 보조 7천만원과 시비 3천만원 등 총 1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51평 규모에 내부에는 디지털 자료실, 어린이코너, 문헌정보코너, DVD 시청각실 등 3천500여권의 서적과 함께 초·중·고 및 일반주민에게 필요한 자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 지역학생들의 건전한 문화 청소년의 쉼터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문화·복지 체육시설인 농민 문화·체육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레저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민 복지문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낙후돼 있던 지역의 성장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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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음악회에 초대합니다” 29일 오후 4시 나주 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에 나주시민들을 초청합니다.” 전남 나주시가 2006년 한 해를 결산하고 2007년 정해년의 힘찬 출발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오는 29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식전행사로 올 한해 1년동안의 시정성과와 송년 메시지 영상물 상영, 희망찬 나주의 비상을 위한 송년시 낭송으로 시작된다. 이어 제1부 행사에서는 현대와 전통의 멋이 어우러지는 삼현육각, 가야금병창, 난타공연으로 이어지며, 2부는 성악가 엄정행씨와 관악연주, 클래식의 감미로운 선율과 가수 현숙, 하동진, 조항조, 타이푼(그룹), 김원중이 출연해 수준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06년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의 노래 ‘작별’ 합창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시는 이와함께 참여한 시민들이 담소의 시간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공산면 출신 작곡가 김상길씨가 기증한 CD 및 테잎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화합의 장으로 승화할 계획이다. 나주
나주
김경민 기자 kkm@
2006.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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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는 건전 가정의 지름길” 나주시, 임산부 대상 보건교육 호응 전남 나주시는 최근 여성의 사회적 활동으로 모유 수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임산부 및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필요성에 대한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 60여명의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이영숙 교수를 초빙, 모유수유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나주시 여성 이민 결혼자 15명이 참석해 아기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모성 보건교육의 기회가 돼 더욱 의미가 컸다. 이 교수는 “모유는 최소한 1년 이상 먹여야 하며 모유 속에 함유된 단백질은 아기의 뇌의 발달에 탁월해 지능을 높게 할 뿐 아니라 영아 돌연사위험이 분유에 비해 3.7배나 낮다”며 “알레르기질환 등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아기의 미성숙한 면역체계를 발달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도 “산후 회복을 촉진하고 아기에 대한 애착이 강해질 뿐만 아니라 산후 우울증과 유방암 예방에도 좋은 모유 수유율을 높이기 위해 아기 엄마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모유수유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모유수유율 증진을 위한 범시민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나주
나주
안재필 기자 ajp@
2006.1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