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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완도군 ◇승진 ▲조종천 신지면장 직무대리 ▲정명성 완도읍 담당요원 ▲안태호 청산면 〃 ▲정인호 총무과 군수비서 ▲이 현 신지면 담당요원 ▲김경곤 금당면 〃 ▲김철행 금일읍 〃 ▲유광식 소안면 ▲양영애 군외면 ▲정우자 노화읍 ▲추교상 군외면 ▲김봉현 고금면 ▲오영호 생일면 ▲이규열 완도읍 ▲조정원 소안면 ▲지경란 보건의료원 ▲이지애 재무과 ▲박희진 총무과 ▲진호춘 농림과 ▲윤한성 농림과 ▲윤세환 지역경제과 ▲황진호 보건의료원 ▲오승환 해양수산과 ▲주금철 재무과 ▲최삼용 〃 ▲김은석 〃 ▲지승준 〃 ▲김은동 〃 ▲차주한 신지면 ▲이충수 건설과 ▲정해강 해양수산과 ▲김형호 〃 ▲박일순 사회복지과 ▲정대육 농업기술센터 ▲정문규 완도읍 ▲차선태 〃 ▲박남호 군외면 ◇전보 ▲김광식 완도읍장 ▲조경호 총무과장 ▲이명복 재무과장 ▲오승규 약산면장 ▲모일성 종합민원봉사과장 ▲채영복 환경보호과장 ▲강혁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양욱 정보통신담당 ▲박동훈 토지관리담당 ▲조광용 산림보호담당 ▲조신흠 금일읍 담당요원 ▲조연호 생일면 〃 ▲이성식 완도읍 〃 ▲천종실 어촌민속전시관 ▲정관범 환경시설담당 ▲김성제 민원행정담당 ▲박은경 세정담당 ▲이내영 감사담당 ▲안환옥 생활환경담당 ▲이석우 복합민원담당 ▲추관호 수산민원담당 ▲김일광 어업지도담당 ▲문상만 완도읍 담당요원 ▲이순만 노화읍 〃 ▲우관홍 재난재해담당 ▲조평호 하수도담당 ▲정광선 지역계획담당 ▲황용하 농업기반담당 ▲최정환 총무과 ▲정봉주 자치경영과 ▲주현희 환경보호과 ▲최병식 완도읍 ▲문정기 기획예산실 ▲전문희 건설과 ▲이영재 환경보호과 ▲황신우 보건의료원 ▲김용식 기획예산실 ▲임규정 총무과 ▲김기홍 청산면 ▲김남선 농림과 ▲김영주 사회복지과 ▲정용식 해양수산과 ▲황석인 〃 ▲최봉구 건설과 ▲전은석 환경보호과 ▲최명신 건설과 ▲박윤희 약산면 ▲고수영 재무과 ▲김창균 고금면 ▲정계창 군외면 ▲박정록 신지면 ▲추계수 약산면 ▲황소연 총무과 ▲최영희 청산면 ▲정성천 문화관광과 ▲김용량 농림과 ▲김지태 의회사무과 ▲김승훈 〃 ▲박현섭 재무과 ▲김광필 지역경제
완도
남도일보
2005.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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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완도’ ‘살기 좋은 완도’ ‘건강의 섬 완도’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새해 군정목표를 이같이 밝히고 “완도는 더 이상 낙후된 곳이 아니라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기회의 땅, 약속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정부의 국정개혁은 지금보다 훨씬 강도 높고 빠르게 추진돼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간 경쟁력 있는 사업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고 풀이하고 “올해도 ‘건강의 섬’을 브랜드화하는 전략을 확대 추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상품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민선3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객 유치, 농수산물 마케팅, 투자 유치 등이 경영행정의 모델이라며 이러한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모든 행정에 경영의 개념을 접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해양생물 산업을 비롯한 지역특화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김 군수는 “타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것은 해조류와 어패류 등 해양생물 자원을 보존하고 개발해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며 “신지 명사십리에 건립될 해양생물 산업단지를 올부터 본격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색 있는 해양 문화관광 시책도 추진하고 농수산물 판촉 등 세일즈 행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복지행정을 추진, 활기찬 지역개발로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 행정혁신을 통한 선진 자치 군정 실현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주민 참여의 열린 행정을 위해 시행중인 현장방문행정, 명예 읍·면장제, 군수 일일읍면장제, 주민 참여형 예산 편성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5.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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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착수 설계비 30억 확보 광주와 완도를 잇는 고속도로가 올해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4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국회 예결위 심의결과 고속도로 실시설계비 30억원이 예산에 확정 반영됨에 따라 올부터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는 나주시 금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까지 75.4㎞를 연결하는 도로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총사업비는 1조7천억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주∼완도간 운행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완도가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의 거점으로 제주∼완도간 카페리운항의 가장 근접된 육로로 육상과 해상을 연결하는 관광관문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5.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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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가교리-㈜삼안건설기술공사 1사1촌 맺어 완도군 고금면 가교리와 ㈜삼안건설기술공사(대표이사 임종아)는 최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공동관심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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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연말 특별 감찰 돌입 완도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내년 1월 5일까지 특별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연말연시 비상경계근무 태세 유지와 해상치안 누수, 자체사고 및 비위 부조리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서와 함정, 파출소 및 출장소 등 모두 58곳을 대상으로 한다. 중점 감찰사항은 ▲근무지 무단이석, 불건전 오락행위 등 기본 근무실태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방지 실태 ▲업무와 관련한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비위 부조리행위 ▲민원업무 부당처리 실태 ▲공무상 정보를 이용한 개인이익 취득행위 등이다. 또 이번 감찰 기간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위해 부패방지신고전화(061-555-5022)와 인터넷 부정부패신고센터(wando.kcg.go.kr)를 운영해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해 신고를 받고 있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신분보장과 함께 별도의 보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고인규 서장은 “이번 감찰활동은 철저한 비노출로 실시되며 고질적인 비리 경찰관을 발본색원, 엄정한 문책과 함께 인사조치하는 한편 친절 경찰관도 적극 발굴해 인사상 우대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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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당 육동리 범죄없는 마을 현판 완도군 금당면 육동리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이 최근 김재현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양종열 완도경찰서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2004.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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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열어 완도군은 지난 20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군 산하 공무원을 4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프리젠테이션 작성, 전자문서편집, 통계프로그램 운영 등 4과목으로 치러졌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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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원처리 속도 빨라져 완도해양경찰서의 민원 처리 속도가 대폭 빨라졌다. 완도해경은 민원 행정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중인 민원처리기간 30% 줄이기 운동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접수, 처리한 민원은 고소, 고발 20건, 여객선(유도선) 운항 관련 21건, 수상레저 관련 13건, 폐기물 관련 25건, 기타 질의 6건 등 모두 85건에 이르렀다. 민원 처리 일수를 보면 고소, 고발이 43일, 여객선(유도선) 관련 2.5일, 수상레저 관련 5.6일, 폐기물 관련 4.3일이 소요됐다. 해경 관계자는 “현행 3∼60일로 돼 있는 각종 민원 처리기간을 줄이는 종합적인 민원 처리 기간 단축방안을 마련 시행하면서 민원 처리기간이 최고 45일까지 단축됐다”면서 “지속적으로 민원 처리 실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고 민원처리 우수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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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내년부터 수산민원 현장방문제 실시 완도군이 내년부터 어민들의 각종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현장방문제를 운영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어업인들이 생업을 위한 어업허가, 어선등록, 양식장 관리선 지정 등 주요 수산관련 민원을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 접수해 처리해 주는 ‘현장방문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과 수산관련 기관들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을 수산행정 현장 방문일로 지정, 관내 201개 어촌마을을 중심으로 순회하면서 어업인 편익을 도모키로 했다. 완도지역은 도서의 지리적 여건 때문에 어민들의 면허어업과 허가업 관련 민원이 연평균 각각 120여건, 700여건에 이르며, 선박의 변경, 이전, 검사 등 어선관련 민원도 1천400여건에 넘고 있다. 아울러 어업육성을 위한 어업후계자가 70여명에 달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일 수산행정 현장방문 처리반을 구성, 완도군청 소회의실에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양수산사무소, 선박검사기술협회, 완도군 수협 등 수산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출범했다. 군 관계자는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도서주민들이 지리적 여건과 더불어 수산관련 민원처리기관이 분산되고 민원처리 지연으로 생업에 불편을 느껴왔다”며 “어민들을 직접 방문, 유관기관과 수산관련 민원을 체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주민편의를 위한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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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연말연시 해상범죄 특별단속 연말연시를 맞아 전남 서남해 해상범죄 특별 단속이 실시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상 중요범죄 수사 전담반 3개조를 편성, 내년 1월 2일까지 서남해 항포구 등지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은 해상을 통한 밀수행위 ▲양식장 침범 양식물 절취 행위 ▲소형기선저인망 등 상습적인 불법어업 행위 ▲강절도, 폭력 등 민생침해 사범 ▲광권을 이용한 바닷모래 불법채취 행위 ▲해양오염 등 환경사범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완도해경 고인규 서장은 “우범 항포구에 수사전담반 및 형사기동정을 중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바다지킴이 등 바다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범죄신고보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 “그러나 실적위주의 과잉단속을 막기위해 영세, 생계형 불법행위와 경미사범에 대해서는 계도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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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섬마을 작은 도서관 인기 완도해양경찰서 어불도출장소(소장 박석정 경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서대여 서비스가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남 어불도출장소는 지난달부터 범국민 책읽기운동에 동참하고 동시에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책읽는 습관을 권장하는 차원에서 도서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서대여 서비스는 어불도출장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2명이 교대로 해남예술문화회관에서 도서대여를 대행하고, 출·퇴근시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보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대여기간은 평균 2주일로 평균 30여권이 대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중 임슬기양(1년)은 “만화책이나 요즘 유행하는 소설책을 보고 싶은데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아쉽지만 그래도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어 대여서비스를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어불도는 초등학생 13명이 인근 분교에 다니고 있으며 중고생 10명은 도선을 이용해 등·하교를 하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 있다. 더욱이 인터넷이 개통되지 않아 신속한 정보습득이 어렵고, 주위에 도서관을 비롯한 문화시설이 전무해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에게 기초적인 독서생활이 매우 어려운 형편이었다. 박석정 어불도출장소장은 “매달 1회 시행하는 도서대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늘리고 마을주민들로 그 대상을 확대해 연중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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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보고배 대학축구대회 개최 완도군은 오는 11일까지 공설운동장에서 호남대를 비롯한 8개 대학팀을 초청, 동계전지훈련을 겸한 제1회 완도 장보고배 인터리그 대학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호남대와 성화대, 초당대, 한남대, 호서대, 한민대, 방송통신대, 한려대 등 총 8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선은 리그전으로, 준결승전부터는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 5일 시작된 대회는 하루 4게임씩 열리고 있다. 한편 완도군 축구협회는 지난 6일 대회에 참가한 대학팀을 찾아 환영의사를 밝히고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선수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오후 선수단 환영만찬 자리에 참석한 김종식 완도군수는 “완도의 새로운 산업을 스포츠 마케팅으로 정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축구전용구장을 완공해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보고배 축구대회는 지난달부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해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은 전통있는 지방대회로 육성키 위해 대학축구연맹과 연계 매년 12월 정기 대회를 여는 등 매년 연례행사화 할 방침이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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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제왕들 완도서 구슬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4일까지 동계전지훈련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완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중수 감독과 하태권, 이경원 등 국가대표 및 주니어대표 30여명은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10일간 완도에 동계캠프를 차렸다. 이들은 완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실전훈련 및 전술훈련,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상황봉 산악훈련장 등에서 체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대표팀 성한국 코치는 “완도는 전지훈련지 요건인은 따뜻한 기후와 충분한 경기장 시설, 지역민들의 친절어린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다”고 말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여자복식 동메달을 차지한 이경원 선수도 “훈련장소가 너무 아름다워 휴양을 위해서도 꼭 다시 한번 오고 싶다”며 “특히 이곳 음식이 너무 맛있어 몸매관리에 신경이 쓰인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완도군은 선수들이 운동하는데 조그마한 사항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동계훈련 전담반을 편성 배드민턴선수들과 함께 동행하면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업소 제공 등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군은 이와함께 이번 배드민턴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동계훈련팀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본격 손님맞이 채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던 완도에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방문할 예정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이미지를 제고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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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50t급 경비함정 추가배치 완도해양경찰서는 3일 전남 서남해안 해상범죄수사와 해상경비, 어민의 생명과 조업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250t급 경비함정 261함이 추가로 배치됐다고 밝혔다. 261함은 지난 80년 코리아타코마 조선소에서 건조돼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에서 배속돼 운항해 오다 편제 이동으로 완도해양경찰서에 배치됐다. 총톤수 250t, 전장 47.75m, 너비 7.1m인 261함은 3천600마력의 주 기관이 설치돼 최대 25노트의 속력으로 연속 4천마일을 운항할 수 있다. 주요 장비는 최첨단 위성항법장치(GPS)와 고성능 레이다, 통신장비를 갖추고 있다. 완도해경 고인규 서장은 “250t급 경비함정의 추가 배치로 기존 경비함정과 함께 해상경비와 해상안전관리, 해양환경보전 등 해상에서의 치안질서 확립은 물론 각종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로써 완도해경은 250t급 경비함정 2척을 포함해 16척의 경비함정을 보유하게 됐으며, 그동안 완도해경에서 운영하던 30t급 경비함정 P-76정은 여수해양경찰서로 편제이동 됐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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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대민 봉사활동 ‘눈에띄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가 기본 업무인 서남해 지역 해상경비는 물론 낙도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주는 활발한 대민 봉사활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경은 조난선박 구조와 응급환자 후송, 청소년을 위한 견학행사, 각종 행사 지원 등 그동안 도서지역 주민들의 각종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왔다. 250t급을 비롯한 16척의 함정이 서남해역의 충실한 바다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각종 사고와 기상악화로 인한 조난선박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지금까지 37척의 조난선박을 구조, 149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지난 4월부터는 모든 조난선박에 대해 수리가 가능한 항포구까지 구조 예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여객선이 운항할 수 없는 야간이나 새벽, 기상악화시 갑자기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쳐 낙도 및 해상에서 48회에 걸쳐 51명의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 안전하게 후송했다. 해경은 또 13개 낙도분교와 경비함정간 자매결연을 맺고 낙도 학생들과 도서민을 위한 각종 행사지원, 생활용품 지원수송, 경비함정 체험항해를 실시해 낙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지역민 친선도모와 바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양경찰의 활동상을 홍보하기 위해 유치원, 초·중·고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경비함정 공개행사도 실시했다. 올들어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의 활동상을 담은 VTR상영과 함정 장비소개, 함정전용부두 시설 소개, 체험항해를 실시했다. 또 장보고 축제를 비롯 해상에서 열린 각종 행사에 경비함정과 특수기동대원을 투입,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김인규 서장은 “해경대원 모두 한결같은 마음으로 해상범죄단속과 해양오염방지활동,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주력해 주민들의 등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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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업과학관 3일 개관 첨단과학영농시설인 농업과학관이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에 세워졌다. 완도군이 농작물의 건전한 생육을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친환경농업 육성,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마련한 농업과학관은 3일 김종식 완도군수와 천익민 군의회의장,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지난 6월 착공한 농업과학관은 연면적 513㎡, 지상2층 구조로 조직배양실과 병해충종합진단실, 친환경농업기술을 홍보하고 전시하는 병해충생태관이 들어섰다. 특히 병해충생태관은 농업생태계에 대한 이해증진과 친환경농업을 위한 병해충 및 곤충, 천적류 7천650여점과 병해충피해 작물, 저항성 잡초 등 생체표본 27점이 전시된다. 조식배양실에는 우량 씨감자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단지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감자 생산을 위해 재배 방식에 따른 경제성 검토, 품질 비교, 양질의 우량종서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과학관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인과 소비자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학생들의 생태학습 체험관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200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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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완도 고속도로 설계비 확보 총력 완도군이 지역 발전의 사활을 걸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설계비 확보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으로 제주 뱃길 관광의 관문이고 전남의 미래 전략사업인 해양생물 산업단지 조성의 접근성 확보 등 완도 발전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조기 건설이 무엇보다 중요해 예산확보에 ‘올인’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김 군수가 전남도와 함께 국회 건설교통상임위원회를 수차례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참여정부의 ‘선 공급 후 수요창출’원칙에 따라 지역개발 사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50억원의 기본 설계비가 상임위 심의를 통과해 예산결산위원회로 넘겨졌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예결위에서 기본 설계비가 삭감되지 않도록 국회와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는 전남 서남권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교통망으로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반드시 조기추진 되어야 할 사업으로 지난 8월까지 33억원이 투입돼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실시됐다. 예비 타당성 조사결과 나주시 금천면에서 해남군 북평면까지 75.4㎞ 건설비는 1조7천억원이 소요되며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주∼완도간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r
2004.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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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간 자율구조선 60척 운영키로 도서· 연안해역 신속 구조활동 기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전남 서남해 도서·연안해역에서의 해양사고시 구조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자율구조선을 운영키로 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의 구조활동에 제한요소가 많은 도서·연안해역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치기 위해 관내 43개 항·포구에 민간 자율구조선 60척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 4월부터 모든 조난선박에 대해 구조 예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수심이 얕아 경비함정으로의 예인이 곤란한 해역이나 양식장이 위치한 지역에서의 민간 선박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 장흥과 강진, 해남 등 43개 항·포구에 완도군 23척, 장흥군 20척, 강진군 10척, 해남군 7척 등 총 60척의 민간 자율구조선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해경 관계자는 “민간 자율구조선에 대해 감사장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사고에방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명감을 높여 조난선박에 대한 구조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까지 발생한 조난선박 51척 가운데 완도해경이 구조한 선박은 37척, 자력구조 10척, 기타 3척, 구조불능 1척 등으로 해경의 조난선박 구조업무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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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활기 6억8천만원 투입, 금일지구 등 4개지구 연말 완공 완도군이 추진중인 농어촌 농업생활용수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농어촌 농업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면단위 농어촌 자연마을에 암반관정을 개발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등 다목적 용수를 공급, 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군 관내 올해 사업지구는 금일용항, 금일궁항, 신지양지, 신지내동리 등 4개지구로 총사업비 6억8천만원이 투입돼 30∼40t 규모의 STS 물탱크 3기, 취수정(30t) 1개소, 송배수관로 8.57㎞, 개인급수전 286개소 등을 건설중이다. 현재공정은 65%로 관정개발을 완료하고 이용시설 공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말 준공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상습적인 급수난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 286가구 682명의 식수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
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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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도선 운항휴지신고 즉시 처리 도선의 운항휴지에 걸리는 시일이 3일에서 즉시처리로 단축됐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17일 “‘도선 운항휴지신고 민원처리기간 단축서비스’를 업무혁신과제로 선정하고 도선 사업자가 선박의 수리나 검사 등을 위해 도선 운항휴지 신고를 할 경우 처리기간이 3일이던 것을 즉시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선이 운항할 수 없는 갑작스런 상황발생시 도선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고, 또 사업 신청인은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해소되는 등 각종 편의를 도모했다. 현행 유도선사업법에 따르면 도선의 운항휴지를 할 경우는 관할 해양경찰서장에게 신고한 뒤 3일 이내에 처리토록 규정돼 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 관내에는 10척의 도선이 운항하고 있으며 올들어 8척의 도선이 수리·검사를 위해 운항휴지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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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김동관 기자 kdg@kjtimes.co.k
2004.1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