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6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 총 사업비는 11억 2천만원 규모다. 군은 5등급 230대, 4등급 200대, 건설기계 5대 총 435대 물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이 적용·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티어-1(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이다. 4등급 경유차량 중 출고 당시
전남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이웃을 위해 쌀 2천350㎏(700만원 상당)을 기탁해 지역사회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5일 장성군군에 따르면 최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는 제21·22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쌀 1천150㎏을 군에 기부했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는 농업의 발전과 가치 창조,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합회다.(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도 최근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천200㎏을 군에 기탁했다. 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는 쌀값 안정과 농민
전남 장성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소농직불금은 ▲신청농지 면적 1천㎡ 이상 5천㎡ 미만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이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 합이 2천만원 미만 등 8가지 요인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전남 장성군은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에 30만원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성군의 자체 공약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신청 기간은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로,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축하금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자격요건 확인을 마친 뒤
전남 장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선정된 곳은 장성읍 장안지구로, 여름마다 수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황룡강과 개천의 합류 구간이다 보니 장마철에 수위가 상승하면 인근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 피해를 겪었다.장성군은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배수문을 각각 1개씩 설치하고 배수로를 2.07km 확장하는 ‘배수개선사업’을 발굴했다. 이어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수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건의했다.그 결과,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되며 국
전남 장성군은 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가 신청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사회적 취약계층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은 장성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주민,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보일러 한대당 80만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은 가스보일러와 전기보일러가 지원되는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은 가정용 보일러 인증을 받은 기름·엘피지(LPG) 보일러도 지원 가능하다.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가정용 친환경 도시가스 보일러를 설치하
전남 장성군이 식품로봇 산업 선도에 나선다.장성군은 최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푸드테크 산업’은 식품의 생산·유통·마케팅 전반에 정보통신, 바이오 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을 말한다.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의 합성어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성군과 ▲전라남도 ▲광주과학기술원(GIST)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더본코리아 ▲㈜유에이로보틱스가 손을 맞잡았다.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 신청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푸드
전남 장성군이 지역민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실시한 ‘소규모 마을축제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장성군은 마을축제 공모사업에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 ▲황룡면 뱃나드리축제 ▲삼서면 잔디문화축제 ▲서삼면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 ▲북이면 삼남대로 거리예술한마당 등 5개 마을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가장 먼저 열리는 축제는 4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다. 산동리 일대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하고 포토존, 승마 체험, 유채꽃 먹거리 체험 등을 운영한다.5월에 개최되는 ‘장성 황룡강 뱃나드리축제’에선 황룡강을 무대
전남 장성군은 월동작물인 맥류·양파 생육재생기에 맞춰 오는 27일까지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생육재생기는 겨우내 성장을 멈췄던 작물에 새 뿌리가 나면서 다시 생장하는 시기를 말한다. 평균기온 0℃ 이상 4일 이상 지속되면 생육재생기로 판단한다.올해 1월까지 장성지역 평균기온은 1.5℃, 최저기온은 -3.0℃였다. 평년 대비 1℃ 이상 높아 2월 중순부터 생육재생기가 시작됐다. 이에 장성군은 지난 13일부터 현장 기술지원단을 농가에 파견해 비료 사용법과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기술 등을 전수하고 있다.생육재생기의
전남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가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19일 장성군에 따르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소에는 일반택시와 동일하게 운영하다가 배차 요청을 받으면 ‘바우처 택시’로 전환된다.장성지역 내에서만 운행하며, 요금은 일반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다. 기본 2km 요금 500원에, 1km당 100원씩 총 1천원 한도로 이용 가능하다. 개인이 월 30회까지 탈 수 있다.휠체어를 사용하는
전남 장성군이 음식 콘텐츠 개발로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미식 관광도시’ 완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군은 토종 농산물 생산농가 조직화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잘 보존된 토종 종자로 재배한 토종 농산물은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구현하는 데 알맞은 식재료다. 재배 과정에선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전통농법을 사용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합한다.국내 환경에 잘 적응된 품종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강한 생명력을 지녀 병충해가 발생하더라도 씨앗을 남길 수 있다.다양한 품종을 적은 양으로
‘버스에 화재 대피방법’…장성소방, 이색 홍보 눈길장성소방·장성교육지원청·군민운수 협력이달승 서장 “군민안전 의식 함양 위해 노력”장성 농어촌버스 외부에 부착된 화재 대피방법. /장성소방서 제공전남 장성소방서는 통학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이용해 ‘아파트 화재 시 대피방법’을 홍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색 홍보는 장성교육지원청과 군민운수와 협력해 진행됐다.장성소방은 그동안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으로 화재시 빠른 대피를 유도했으나, 공동주택 화재는 무조건 대피보다는 유형별로 대피방법이 달라 ‘불나면 살피고 대피’로 바꾸며...
전남 장성군이 주민 불편 해소 신규 시책으로 ‘무허가 단독주택 건축물대장 등재사업’을 추진한다.14일 장성군에 따르면 무허가 단독주택 건축물대장 등재사업은 군민 재산권 행사나 수해 관련 지원사업 신청 시 장애요인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대상은 ▲2006년 5월 9일 건축법 개정 이전 비도시지역(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 ▲바닥면적 합계 200㎡ 미만 ▲2층 이하 규모로 완공된 단독주택 용도의 건축물이다.장성군은 군비 4천500만원을 투입해 30동을 우선 시행하며, 수요에 따라 추가 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다.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전남 장성군은 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지난 6일 기준 영업주 주소가 주민등록상 장성군으로 돼 있는 지역 내 업소다.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사항이 없고, 사업비 50% 이상 자부담을 할 수 있어야 한다.식품위생업소는 칸막이(파티션), 오븐, 키오스크 등 소규모 장비 구입을 소요 금액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는 총 소요 금액의 50%를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미용실, 이발소, 목욕탕, 세탁소 등 공중
전남 장성군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15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폰과 무선연결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장군은 만성질환자와 질환 고위험군, 기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와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참여할 수 없다.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측정기
미식관광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전남 장성군의 행보가 전국적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특히 충남 예산군 예산상설시장을 바탕으로 기초 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로 자리잡게 한 ‘1등 공신’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을 잡으면서 지역발전에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장성군은 지난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식품분야 대기업 CJ푸드빌과의 잇따른 업무협약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세계인이 주목하는 백양사 사찰음식은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 중이다. 권역별로 특화된 음식을 선보이는 ‘장성 5대 맛거리 조성’ 사업에도 박차를
전남 장성경찰서는 최근 설 연휴기간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음주운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음주운전 합동단속은 치안파트너인 모범운전자회와 자율방범대와 함께했다.합동단속은 술자리가 잦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강력한 집중단속 체계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펼쳐나가기 위해 실시했다.특히 설 연휴 음주운전 집중단속은 주·야간 불문 단속 중이라는 인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유흥가·음식점 주변과 주요 교통사고 위험
전남 장성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9~12일 군민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4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재난·재해 ▲보건진료 ▲생활민원 등 분야별로 7개 대책반, 80여 명의 인력을 편성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군민 안전’이다. 장성군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한다.의료 관련 응급상황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를 주간 순환 운영해 대응한다.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도 날짜별로 확보했다. 장성군 누리집을 검색하
보장 항목이 대폭 확대된 장성군 ‘군민안전보험’이 이날부터 시행된다.1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장성군민과 등록외국인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하고 있다.장성군은 군민안전보험을 처음 시행한 2019년 이후 매년 보장 항목을 늘려 왔다. 올해는 기존 17개 보장 항목에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 보장 ▲자연재해 진단 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응급실 내원 진료비 ▲자
전남 장성군은 31일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도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 15년이 지난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다.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어린이놀이터·경로당·주민운동시설 등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물막이 설비 설치 ▲안전점검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범위는 ‘단지 내’로 제한되며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 가능하다.신청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가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