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7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이날 오전 11시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광주와 전남 담양을 비롯 강원도(홍천평지, 춘천), 전라북도(완주), 경상북도(구미, 영천, 군위, 칠곡, 김천, 상주, 의성), 대구 등 13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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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2023.06.17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