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는 20일 중점관리대상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를 방문해 현장방문지도 및 화재예방컨설팅을 진행했다.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의 인명피해 방지와 관계자 자율 책임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구성ㆍ운영 및 임무숙지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유지ㆍ관리 여부 점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대상 주변 취약요소 사전파악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컨설팅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대형화재 발생을
전남 광양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진행한다.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고유한 주소정보를 기재해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 표지로, 낡고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은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5천820개 ▲건물번호판 2만3천918개 ▲기초번호판 1천214개 ▲주소정보안내판 8개 등 총 6종 3만1천96개소이다.시는 각 시
전남 광양시는 20일 탄소중립 실천에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명품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푸른 광양 만들기 선포식과 나무 심고 가꿔나가기 실천 운동을 추진했다.시에 따르면, 옥룡면 백계산 동백정원 일원에서 58개 기관·단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선포식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선포식은 숲의 공익적 가치와 일상 속 나무심기 실천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녹색 공간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선언문에선 미래세대의 생존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생활 속
전남 광양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2023년 노사민정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와 연간 노동계 이슈, 2024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광양시 산업재해 예방 시행계획 심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이뤄졌다.올해 주요 사업은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플랜트건설 근로자 기능향상 교육훈련 사업 추진 ▲노동상담소 운영 ▲노동조합 지원사업 추진 ▲산업재해 예방대책 수립을 통한 예방 지원활동 등이다.또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 역
전남 광양시는 내달 20일(A그룹)과 오는 5월 18일(B그룹)에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광양 솔로엔딩’에 참가할 그룹별 남녀 각각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광양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나이대 폭을 줄여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나이별로 A그룹(25세~35세)과 B그룹(36세~45세)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25세~45세(1979년~1999년)의 공공기관
전남 광양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사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45세 청년 5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1인당 최대 2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제공하고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거주 예정자는 최종 청년사업가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모집 분야는 유흥업종, 사행업 등 일부 부적합 업종과 복지시설 등의 공익사업을
전남 광양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8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지역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국고 최대 확보라는 공통된 목표로 ‘전남도-광양시’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주요 건의 내용은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 건립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 3건과 ▲금호 경로당 신축 ▲탄소중립 실현 ‘시민 감동정원’ 조성 등 특별조정교부금 2건 등 총 5건으로 총사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광양매화축제가 봄을 재촉하는 상춘객들의 발걸음 속에 10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매화축제는 특히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과 쾌적함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이다.또 축제가 개최된 이래 최초로 입장료를 도입, 유료입장객을 받았지만 입장료에 상응하는 축제장 전용 상품권을 발급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축제를 만들었다는 평가다.더불어 매화랑 1박 2일, 섬진강 맨발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등 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남 광양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비 7천850만원을 확보하고 ‘2024년 광양시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비공용(개인용)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로 벽부착형·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 160여 대에 대해 구입·설치비용의 50%,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내달 8일부터 19일까지로 광양시청 환경과에 완속충전기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전남 광양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폐막 이후에도 매화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주차관리 및 교통지도 등 최소한의 관광객 수용대책을 추진한다.또한 주 행사장을 비롯해 섬진·도사·둔치 주차장 등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도 일주일 더 연장 운영한다.아울러 지역민이 직접 재배·생산한 각종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다압면직거래장터도 일주일 더 열어 관광객을 맞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방침이다.지난 8일부터 열흘간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체류형, 친환경축제로 발돋움하고 다양한 축
전남 광양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광양소방서, 광양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구봉산 등 관내 등산로에 대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3~4월에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집중됨에 따라 산불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정강옥 광양소방서 소방서장은 “매년 전국적으로 537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산불화재 원인분석 결과 입산자 실화 및 농산물 소각에 따른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전남 74%)을 차지하고 있다”
전남 광양시는 매실산업의 고도화 융·복합화, 문화·관광·체험 인프라 연계를 통한 매실 콘텐츠를 활성화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 액션그룹을 모집한다.액션그룹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실행주체이며, 동일한 목표를 가진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는 (예비)단체로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와 공익창출에 기여하는 활동 조직을 말한다.모집 대상은 10인 이상의 사회적 경제조직,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조직 및 단체이며, 지원 분야는 ▲생산·가공 ▲유통·홍보 마케팅 ▲체험·관광 프
전남 광양경찰서가 최근 경찰서 4층 백운마루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계장, 각 협력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 연합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경찰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치안 환경의 급변화로 치안 파트너와 협력 강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치안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이 날 협력단체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양훈 회장은 “협력단체가 모여 연합회를 결성한 만큼, 앞으로도 치안공동체로서 참여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전남 광양시는 최근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체육 분야 민간보조사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대한 사항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전면 도입에 따라 민간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광양시 등에 따르면 올해부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의 도입으로 지방보조금의 교부, 집행, 정산 등 모든 업무가 전산화된다.교육은
전남 광양에 위치한 아파트 2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위치한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대원들을 급파해 오후 5시께 완진에 성공했으며 이 불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지만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아파트에 머물던 주민들은 아파트를 빠져나가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았다더불어 앞선 오후 3시 42분쯤에도 광양시 광양읍의 또다른 아파트에서 불이 났지만 화재 초기 진압에 성공하며
전남 광양시가 포스코 안전방재그룹과 협업해 시 산하 현업근로자 600여 명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광양시에 따르면 현재 환경미화, 도로, 녹지관리, 시설물 관리 등 600여 명의 현업근로자가 시 내 근무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한다.교육은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 보건관리 및 사고 예방 ▲사업장 위험성 평가 ▲안전보호구 착용 및 효과 체험 ▲심폐소생술
광양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일제 단속오는 18일부터 주·야간으로 단속반 투입 광양시청 전경./양준혁 기자전남 광양시가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자동차세, 차량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하고 있는 체납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이번 일제 단속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2,108대를 대상으로 하며, 주·야간 3개 단속반을 투입해 아파트, 원룸 등 주거밀집 지역과 광장, 공원,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 장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자동차세 2건 이상, 차량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전남 광양 매화축제 현장에서 담벼락이 붕괴될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양 매화축제 가실 때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을 쓴 A씨는 “광양 매화마을에 들러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다가 자칫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부분을 발견했다” 며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담벼락은 심하게 균열이 가 있는 상태였다.A씨는 “담 뒤편으로 매화가 예쁘게 펴서 담에 기대서 사진을 찍으려던 찰나, 벽이 심하게 흔들려 균형을 잃을 뻔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바로 뒤가
전남 광양시가 경기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상호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상생발전을 꾀한다.광양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양 시의 자매결연 대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대도시로 도농복합지역에서 핵심산업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이 광양시와 유사해 양 도시 간 행정수요의 협력 필요성이 공감돼 지난해부터 자매결연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가 시작됐다.광양시와 용인특례
전남 광양시가 오는 29일까지 공공 하·폐수처리시설(5개 처리장)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진행한다.공공 하·폐수처리장은 365일 24시간 내내 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기공급과 전기시설물 관리가 요구된다.이에 시는 전문업체를 통해 5개 하·폐수처리장(중앙, 광양, 진월, 광영, 태인)을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부하 측정, 적외선 열화상 측정 등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박순옥 광양시 하수처리과장은 “이번 전기설비 안전진단 결과 부적합 개소에 대해선 즉각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철저한 하·폐수처리시설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