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학습부담 완화…실질능력 향상 전망사교육 '풍선 효과'·변별력 상실 등 목소리도대입수능 영어영역 절대평가는 그동안 상대평가 방식의 수능 체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어서 벌써부터 학교 당국과 학부모,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절대평가 도입은 ▲사교육비 감소 ▲학업부담 완화 ▲학교교육 정상화가 주요 목적이다.하지만 영어
등급만 표기…상대평가 수능체제 큰 변화 전망등급 개수·분할 방식·문항·배점 등 내년 결정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영역은 절대평가가 도입돼 다른 학생들의 성적에 관계없이 등급을 받게 된다.영어영역 절대평가는 그동안 상대평가 방식의 수능 체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는 2
광주광역시 동구가 관내 탄소은행 우수 아파트 5곳을 대상으로 단지 내 지하 주차장과 승강장 내부 등 공동 이용시설에 고효율 LED등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달 광주시 주관 ‘2014 탄소은행 운영평가’에 따라 탄소포인트 시스템(www.cpoint.or.kr)에 가입된 관내 공동주택 중 탄소은행과 그린카드 가입률 등 점수가 높은 아파트를 우수아파트로 선
광주시교육청이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이윤수)와 공동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무재난 우수학교 노후시설 개선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시범적으로 광주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각 교육청 별 최근 5년간 무재난 우수학교 중 5개교를 선정해 현장에 따른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성탄절을 맞아 24일과 25일 광주·전남의 천주교 성당과 교회에서 미사와 예배가 이어지며 아기 예수의 탄신일을 축복했다.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오후 9시 30분께 광주시 북구 북동주교좌 성당를 비롯한 광주·전남 내 131개 성당에서 성탄전야 미사가 봉헌됐다.이날 김희중 대주교는 “각박한 현실속에서 삶의 무게로 짓눌러 고통당하고 있는 이들에게 큰 위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30년간 단 12번"올해 대체로 맑음…반짝 추위도"해마다 12월만 되면 눈 덮인 평화스러운 풍경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하지만 올해 광주·전남은 눈 소식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30년간 지역에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지 않은 때가 훨씬 많았고, 눈이 내려도 대부분 흩날리다 만 수준으로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으로 기소됐던 이낙연 전남지사 선거캠프 관계자 7명이 유죄로 판결됐다.24일 광주지법 형사 12부(마옥현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경선 비서관 이모씨에 대해 징역 2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도지사 후보 당내 경선에 대비해 권리당원을 모집하고 당비를 대납해 기부행위를 한 죄질이 좋지 않다"면
새벽 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뺑소니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께 남구 서동 한 교차로 인근 1층 제과점에서 파손된 유리창문과 함께 쏘나타 차량이 발견됐다.앞서 같은 날 오전 3시께 광동구 호남동 중앙대교 인근 사거리에서 쏘나타 차량과 택시가 충돌, 택시운전자 박모(46)씨가 부상을 입었
광주 지역에서 나홀로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孤獨死)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특히 시신이 부패된 상태로 뒤늦게 발견되는 사례까지 있어 복지 사각지대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께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임모(56)씨가 숨진 뒤 최소 2주가량이 지나 발견됐다.임씨의
광주전남 7대 사건사고'한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화목한 가정 파멸시켜우발적 강력범 증가세…전체 살인사건 절반 육박지난 9월 말 광주에서 세모녀가 살해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으로 밝혀진 김씨는 피해자 권씨의 남자친구로 소원해진 관계를 풀려고 갔다가가 ‘홧김에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심지어 김씨는 권씨
나주중앙초 이정희 교장전남교육청 곽종월 교육국장목포공공도서관 이한근 관장순천대 최종근 교수성요셉여고 노헤레나 교장나주중앙초등학교 이정희 교장, 전남교육청 곽종월 교육국장, 목포공공도서관 이한근 관장, 순천대 최종근 교수, 성요셉여고 노헤레나 교장이 '올해의 전남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전남도교육청은 24일 올해의 전남교육상 수상자로 이정희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민의 안전 불안감 해소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전훈련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타 자치단체의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24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초 부구청장 직속으로 안전담당관을 신설해 제반인력과 설비를 갖추고 안전정책 및 사전훈련을 입안하는 등 주민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이와
작년 3.6대 1에서 올해 5.02대 1로 '껑충' "취업률 1위 명성" 분석…전남대 3.54대 1 2015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동신대학교가 평균 5.02대 1 경쟁률로 광주·전남 주요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동신대는 19~24일 정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316명 모집에 총 1천585명이
광주지방기상청이 '2014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공공부분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광주기상청은 공공부문 교육기부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행복교육과 교육기부
광주 북구의 3선 구청장 체제인 기존 인사 정책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4일 광주 북구의회에 따르면 신수정 의원은 전날 열린 제214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광운 북구청장의 인사정책 혁신을 촉구했다.신 의원은 "고위 직급에 대한 경력 관리용 순번제 인사와 특정 '라인' 위주의 승진인사
광주지역 건설사인 ㈜대한주택개발과 ㈜지구종합건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보'를 잇따라 이어가 훈훈함을 주고 있다.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이스토리 견본 주택관에서 ㈜대한주택개발과 ㈜지구종합건설이 ‘광주 사랑의 쉼터'에 사랑의 쌀 1천㎏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주택개발 김선웅 대표 등 두 회사 직원 2
허위경력으로 채용된 간부 2단계 강등"사문서 위조 법적조치해야" 주장 제기경력을 위조해 채용된 뒤 급여까지 더 받은 것으로 드러난 광주 서구 자원봉사센터 간부에 대해 중징계가 내려졌다.23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서구 자원봉사센터 임시 이사회에서 허위경력으로 채용된 사무국장 A씨를 두단계나 직
전남 영암경찰서는 22일 동료를 납치해 휴대전화 등을 빼앗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강도 상해 등)로 베트남 국적 근로자 A(32)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또 납치에 가담한 근로자 B(34)씨 등 4명을 추적하고 있다.A씨 등 4명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40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동료 C(28)씨를 차량에 태워
전남 보성경찰서는 22일 금은방에서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고모(28)씨와 황모(42)씨를 구속했다.처남·매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7시께 전남 무안 한 금은방에 들어가 금목걸이를 보여달라고 한 뒤 주인으로부터 순금 15돈 상당의 목걸이를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이들은 같은 날 오후 12시30분께 보
정부, 초·중·고·대학 가을학기제 추진"공론화 과정 거쳐 혼란 최소화 방침"정부가 초·중·고 및 대학교에 9월부터 새학기를 시작하는 가을학기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22일 학령기 인구 감소 등에 대비해 가을학기제 등 학제개편 추진 방침 등이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정부는 가을학기제 도입을 위해 봄방학을 없애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