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야”지역 재생에너지 산업의 잠재력 및 활성화 전략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20% 목표로 글로벌 환경변화 추세에 맞춰 달성을 상향 조정하고, 에너지정책 기본방향으로 원전의 단계적 감축, 재생에너지를 ‘30년 발전량의 20%로 확대를 목표로 설정했다.그 중 신재생에너지 신규설비 95% 이상을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로 공급할 계획이다. 그 중 태양광은 2017년 기준 5.7GW에서 2018년에서 2030년 까지 30.8GW를 증축해 총 36.5GW를
“보다 실질적인 국민참여 이뤄지도록 유도해야”재생에너지협동조합 활성화 과제 문재인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계획에서 최우선과제로 국민참여를 선정했다. 이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탈핵, 탈석탄,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는데 국민들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동시에 자가용발전소 보급, 30㎾미만 발전소와 100㎾미만의 농촌태양광과 협동조합 등 시민참여형 발전소는 한국형 FIT방식으로 추진과 시민참여형 발전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군부대 막사까지도 시민참여형 발전소가 설
“재생가능에너지 시설 입지에 대한 규제 개선 필요”지역 에너지전환 위한 지역에너지공사의 성과와 과제 서울은 지난 2012년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통해 서울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시작해 2014년 원전 한 기에 해당하는 200만 TOE 감축목표 달성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2년까지 태양광 1GW 확대를 목표로 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을 선언하고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실행중에 있다. 서울시 에너지 전환 정책의 주요 성과는 태양광 144MW 설치 (에너지 생산), BRP 8천 개
“2040년 석탄·원자력 없어져… 대체에너지원 찾아야”100% 재생에너지의 미래와 지역 참여 과제 20세기 인류 문명을 뒷받침 해왔던 석탄 석유 등 화석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에 의존 없이 인류의 생활이나 경제사회활동이 가능한가를 되새겼을때 ‘100% 재생에너지’ 미래는 충분히 가능하다.작년에 발표된 핀란드의 Lappeenlante 공과대학과 독일의 민간기관인 ‘Energy Watch Group’의 ‘지구에너지 해법’이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그렇다.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께 전 세계 전력구성
5·18 38주년 화보다시 돌아온 그날…진실과 평화의 바람 불어라
■독립운동에서 촛불 항쟁까지학생들 항일·애국정신 민주주의를 꽃피우다폭압을 이겨낸 민주 열망대구 2·28 이승만 정부의 부패에 대한 응징마산 시위 과정 김주열 죽음 정권 무너뜨려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이 38주년을 맞이했다. 시민들은 국가에 의해 폭도란 이름으로 매도됐다. 진실은 은폐됐고, 만행을 저지른 주범들은 폭도를 제압했다며 여전히 당당하다. 하지만 진실을 향한 국민들의 마음까지 가릴 수 없다. 민주주의에서 저항은 헌법적 가치 수호를 위한 수단이고 권한이기 때문이다. 비 민주적이고 폭압적인 국가권
아픈 역사 거울삼아 평화·통일의 길로…흑백 사진속에 남겨진 남북 분단의 상처이경모 흑백 사진 화보 “시간의 흔적 맛보는 즐거움”이경모 선생의 사진 인생 50년은 그대로 대한민국 사진 50년의 역사였고, 그 50년의 대한민국 사진역사는 격동의 50년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선생은 해방직후부터 6.25까지 격동의 대한민국 역사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한 사진을 모아 ‘격동기의 현장’(눈빛 1989년) 이란 사진집을 출간했다. 하지만 이 선생의 사진은 격동의 변화와 무관하게 일관된 자기세계를 조용히 펼쳐왔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역과 상생 ‘본격화’광주문화기관協 첫 참여…지자체·문화단체와 소통채널 ‘가동’각종 지역 행사에 장소 개방…닫힌 공간서 열린 공간으로 ‘활짝’‘예술 역량 활용’ 지역 단체와 협업 ‘박차’…“시민에 더 가까이” ‘아시아 문화의 창’을 표방하며 지난 2015년 11월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 문을 연 지 3년째에 접어들었다.지난 2005년 12월 첫 삽을 뜬 지 10여년 만에 탄생한 국내 최대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문화전당은 지상 2층~지하 4층 연면적 16만㎡ 규
아직도 갈등과 반목…소통과 포용으로 풀어야정치적 관용의 자세…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폭력을 막는 단 하나의 해독제 ‘대화와 소통’물질주의의 병폐 벗어나 행복한 사회공동체상생(相生)은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둘 이상이 서로 북돋우며 다 같이 잘 살아가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역학적인 의미로 오행이 서로 생하는 관계로 표현하고 있다. 즉 사물 상호 관계에서 한 사물이 다른 한 사물을 발생시키고 조장시키는 관계를 이르는 말이다. 옛 의학서에는 상생 관계를 모자(母子) 관계로 설명하기도 한다.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노자의
남도일보 2017∼2018 독자권익위원회 제4차 회의“창사 21주년 맞아 올바른 지역 여론 선도”온라인 뉴스 강화해 젊은층 시선 잡아야굵직한 지역 현안 균형감 있는 보도 ‘눈길’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관심 가질 때 남도일보 2017∼2018 독자권익위원회 제4차 회의가 8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빌딩 9층 남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김덕모 위원장을 비롯해 강신중·나병진·배미경·윤영선·임민자·최규철 위원과 정용식 상무이사, 오치남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독자권익위원회의는 창사 21주년을 앞둔 남도일
사진으로 본 남북정상회담정전 협정을 평화 협정으로, 비핵화도…
사진으로 본 남북정상회담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길로…
취임 100일 맞은 김선아 국립광주과학관장“누구나 찾고 싶은 과학관 만들겠다”창의융합 인재 양성·과학문화 대중화에 앞장4차산업 이끌 ‘수학·예술’ 프로그램도 제공김선아 관장 김선아 국립광주과학관장은 과학관의 핵심인 전시와 교육사업 확대, 콘텐츠 차별화 등을 통한 다양성으로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1월 과기정통부 유관·소속 5개 국립과학관 사상 첫 여성 관장 타이틀이 부담스러울 만도 하지만, 취임 100일을 맞은 김 관장은 항상 자신감이 묻어나 있다.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는 김 관장은 ...
“상상이 현실로…과학, 이젠 어렵지 않아요”국립광주과학관, 4월 과학의 달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김근영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스티븐 호킹 박사 추모 강연회박기홍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미세먼지 주제 필사이언스 강연조숙경 광주과학관 본부장, 노벨과학상 수상한 6개도시 소개21일 ‘Colorful Science’개막…코딩교육 ‘맘 인 사이언스’ 국립광주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마련했다.지난 2013년 개관한 국립광주과학관은 호남지역 과학문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전남도가 내세운 압축도시란?전남 16개 지자체 30년 뒤 사라진다 ‘경고음’4년 연속 출생 보다 사망자 많은 ‘데드크로스’현상道,저출산·고령화 단계 심각…‘선택과 집중’전략주거·의료 등 공공서비스 재설계…융합공간 조성 우리나라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감소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3분의 1 이상은 30년 후 없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선 읍·면·동 단위 행정구역은 물론, 일부 시·군·구가 통째로 사라질 지경이다.이런 상황은 전남지역도 예외가
■남도의 스토리를 찾아서섬·역사·소리에 홀딱 빠지다23~24일 이틀간 30여명 문화기획자 팸투어 동행전남정보문화진흥원, 문화콘텐츠 발굴 위해 기획해남 녹우당·완도 생일도·강진 다산초당 등 답사 “전라남도가 가진 문화자원은 실로 무궁무진합니다. 차창 밖에 펼쳐진 붉은 황토색 땅은 단언컨대 남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색채입니다. 영산강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옹관을 비롯해 남도의 애환이 서린 판소리 역시 남도가 가진 독특한 색깔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아는만큼 보입니다. 이번 답사를 통해 남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정신적 가치를 느끼고 훌
남도일보 제4기 K포럼 개강식 이모저모명품 아카데미로 자리매김수강생 150여명…역대 최대○… 개강식 열기 후끈역대 최대 인원인 155명의 수강생이 등록한 남도일보 제4기 K포럼 개강식이 21일 오후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제4기 K포럼 수강생을 비롯해 1, 2, 3기 원우회 임원들 및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옆 사람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 ‘동창생’으로서의 첫 교류를 시작했다. ○… 아름다운 하모니 식전공연식전 행사로 마련된 ‘벨라보체(Bella voce)’의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눈과...
■조이투어와 함께하는 일본 나가노 사전 답사기천혜의 자연환경·풍부한 온천 ‘사계절 관광지’3천m급 산들에 둘러싸인 산악고원 ‘환상의 절경’5월 무안공항서 전세기…두 시간 거리로 좁혀져일본인도 ‘무안공항’으로…프로그램 개발중 최근 평창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마다 감동의 순간
남도일보 2017∼2018 독자권익위원회 제3차 회의“팩트체크는 필수…독자들과 소통 강화 해야”6·13지방선거 앞두고 확실한 정보 바탕 신뢰있는 기사 주문‘자원봉사 공모전’ 관심 고조… 재미있는 신문 만들기도 필요올바른 언론방향 정립 위한 새로운 아이템·현장기사 발굴 절실 남도일보 2017∼2018 독자권익위원회 제3차 회의가 13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빌딩 9층 남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정용식 상무이사, 오치남 편집국장과 김덕모 위원장을 비롯해 나병진·배미경·백현옥·윤
한국식품, 일본서 인기몰이 ‘제2의 도약’aT, 아시아 최대 ‘동경식품박람회’ 참가전통식품 김치·인삼 외 간편 식품 등 소개 한국 농수산식품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최대 수출국인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한 붐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리는 ‘2018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에 참가 중이다.아시아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 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 등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