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테일러 시카고大 교수2017 노벨 경제학상은 독일계 미국 태생의 행동경제학자인 리처드 H 테일러(72) 시카고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테일러 교수를 201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테일러 교수가 심리학적으로 현실적인 가정을 경제적인 의사결정 분석들로 통합하는 데 기여했다"고 학문적 공로를 평가했다.심리학과 경제학을 융합한 행동경제학의 이론적 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백만장자 HNWI(100만 달러 11억 5천만원) 20만 8천명한국 백만장자 수 순위 세계 13위, 미국 1위 일본 독일 중국 순 우리나라의 백만장자 수가 1년새 1만5천명이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글로벌 컨설팅 업체 캡제미니가 발표한 '2017년 세계 부(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백만장자는 전 세계적으로 총 1650만명으로 집계됐다. 백만장자(100만 달러 한화 약 11억 5천만원)가 가장 많은 나라는 480만명으로 집계된 미국 이었고, 일본(2
2017 노벨 평화상 '핵무기폐기국제운동 ICAN'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ICAN은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노력에 새로운 방향성과 에너지를 불어넣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노르웨이 의회가 선정한 5인의 노벨위원회는 매년 전세계 각국의 정치인, 전문가, 과거 노벨상 수상자, 노벨위원회 전 소속 위원 등의 추천을 받고 그 가운데 후보를 추려 시상한다.올해 노벨위원회는 개인 215명과 단체 10
2017년 노벨평화상 후보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10월 6일 노벨평화상을 시상한다.세계 평화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위해 부여하는 상으로 1901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상이다.10월 5일 노벨 문학상까지 화학상ㆍ생리의학상ㆍ물리학상ㆍ문학상ㆍ경제학상 등 다른 부문은 모두 스웨덴에서 심사해 시상하지만 노벨 평화상만큼은 주창자 알프레드 노벨이 노르웨이에 넘겼다. 노르웨이 의회가 선정한 5인의 노벨위원회는 매년 전세계 각국의 정치인, 전문가, 과거 노벨상 수상자, 노벨위원회 전 소속 위원 등의 추천을 받고 그 가운데 후
2017 노벨 문학상, '카즈오 이시구로' 영국작가대표작 '남아있는 나날'.. 1989년 맨부커상일본계 영국 소설가 카즈오 이시구로가 2017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5일 201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가즈오 이시구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영국작가로는 12번째다.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난 카즈오 이시구로는 1960년 아버지를 따라 영국으로 이주한 뒤 작품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노벨 문학상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시인 고은씨는 아쉽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진
노벨문학상 '카즈오 이시구로' 시나리오 작가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 두보쉐(스위스)·프랑크(美)·헨더슨(英) 3명 공동수상고은 노벨 문학상 후보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는 자크 두보셰(스위스) 로잔대 교수, 요아킴 프랑크(미국) 콜럼비아대 교수, 리처드 헨더슨(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지난 20여년간 나노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를 한 공적으로, 유력한 노벨화학상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된 박남규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는 아쉽게도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한편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가 가까워진 가운데 매년 유력 후보로 거론되
독립투표 카탈루냐, 어떤나라인가?중심도시 바르셀리나, 리오넬 메시 등 FC 바르셀로나 유명스페인의 북동부도시 카탈루냐가 뜨겁다.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실시하며 스페인 중앙정부와 대립하고 있는 카탈루냐에 대해 연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카탈루냐 정부는 10월 1일 독립 의사를 묻는 비공식 주민투표 진행을 시도했다.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잠정집계 결과 90%의 압도적 찬성률로 투표가 가결됐다며 최종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체적으로 독립을 선포하겠다는 입장이다.반면 스페인 중앙정부는 처음부터 투표 자체가 성립하지 않았
발리 화산 위험 단계, 관광 여행 주의외교부 추석연휴 발리 여행 경보 주의보세계적인 유명 관광지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조만간 분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발리 아궁 화산의 경보단계를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으로 높이고, 분화구 반경 대피구역을 확대했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전날 정오까지 9만6천86명의 주민이 피난해 430개 임시 대피소에 수용됐다고 밝혔다. 우리 외교부도 27일 인도네시아 발리섬 아궁(Agung) 화산의 분화 우려를 이
대북제재 결의안 가결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만장일치원유 수출 동결, 북한산 섬유 수입금지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2일 오전(한국시간)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유엔 안보리는 이번 회의에서 원유 및 정제유의 대북 수출 제한등 기존 대북 제재 조치들을 확대했다.일본 NHK, 아사히 신문 등은 안보리가 이날 새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해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 회원국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지만 새 대북제재 결의안에는 미국이 작성한 초안에 포함됐던 대북 원유 수출 전면 금지조치가 빠지고 지난
멕시코 '100년래 최악 강진' 사망자 58명…잇단 여진 경계령오악사카 사망자 45명으로 인명피해 집중…185회 여진에 긴장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발생한 100년 만의 최대규모인 8.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8명으로 늘어났다.빈민 지역인 오악사카 주 테우안테펙 지역에 있는 도시인 후치탄 데 사라고사에서만 17명이 목숨을 잃었다. 후치탄 시청을 비롯한 주요 건물과 상당수 가옥이 휴짓조각처럼 파손됐다.오악사카 주 다른 도시인 우아멜룰라, 익스탈테펙 등지에서도 6명이 사망했다.인근 치아
사학연금공단, 광주보훈요양원서 봉사활동 후원금 200만원 전달도사학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은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보훈요양원을 찾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사학연금공단에 갓 입사한 신규직원 12명도 봉사활동에 ...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8기 발대식현대차,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 해외 파견현대자동차그룹(www.hyundai.co.kr)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을 해외로 파견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21일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정진행...
일본 쓰나미 경보 후쿠시마 규모 7.3 강진일본 후쿠시마(福島) 앞바다에서 규모 7.3강진이 발생해 쓰나미가 우려된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도쿄(東京) 북동부에 있는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22일 오전 5시 59분께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지진해일) 경보가 내려졌다.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 현 일대 연안에 최대 3m, 미야기(宮城)·이
광주은행, 저축의 날 기념 금융교육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용돈관리방법 설명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5일 광주은행 본점 2층 금융박물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축의 날을 맞아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은행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
미 대선 tv토론 트위터 생중계 트럼프 역전 & 힐러리 굳히기 미 대선 3차 TV토론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힐러리와 트럼프의 3차 TV토론이 19일(현지시간) 오후 9시(동부시간 기준)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대학에서 열린다.트럼프 힐러리 후보의 미 대선 3차 TV토론도 트위터로 생중계된다. 공화당 대선후보
태국 국왕 서거, 후계자 와치라롱껀 왕세자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13일(현지시간) 서거했다고 왕실 사무국이 밝혔다. 향년 88세.태국 국왕 후계자는 왕세자 와치라롱껀(64)으로 예상된다. 태국 왕실 사무국은 성명을 통해 "폐하께서 오늘 오후 3시52분 시리라즈 병원에서 영면했다"고 밝혔다.후계구도와 관련해서
테레사 수녀, 카톨릭(천주교) 성인 됐다선종 19년 만에 이례적으로 빠른 시성테레사 수녀가 선종 19년 만에 카톨릭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교황청은 4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과 시성미사를 거행했다. 이날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에는 전 세계의 약 10만 명 이상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 ‘EU 잔류(브리메인)’ 우세예측 조사 52% 대 48%로 잔류 우세유로존 주요국 증시 일제히 올라영국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결과는 ‘잔류’로 예측됐다.23일(현지시각) 실시된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끝난 뒤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측조사에서 잔류 52% 대 탈퇴 48%로 잔류우세가 나왔다고 유고브가 발표
남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간담회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22일 오전 남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판매시설인 이마트와 롯데슈퍼, 광주식자재 마트, 지역농협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