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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역별 토지현황을 쉽게 알 수 있는 마을단위 종합도면을 관내 전 마을에 배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행정기관에 오지 않고도 지적도면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 종합 지적도면 2종류를 제작해 관내 290개 전 마을에 배포했다. 주민편의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제작 배포한 지적도면은 행정리 전 면적이 표기돼 있는 천연색의 한 장짜리 도면과 주변 마을까지 표기돼 있는 여러 장의 도면이다. 관내 112개 행정리 단위로 편집돼 있는 이 도면에는 주요 지형과 지명, 관공서까지 나타나 있어 지리적 현황 파악이 편리하게 돼 있다. 또 지적도와 임야도가 동일 축척으로 돼 있어 언제든지 원하는 본인 소유의 토지 위치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각 마을 회관에 비치된 이 도면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특수코팅이 돼 있어 보관과 사용에도 편리하도록 제작이 됐다. 군은 이번 마을단위 종합 지적도면 배포로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어느 때든지 편리한 시간에 열람이 가능해 주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민원팀 김보선 담당은 “노령인구가 늘어가는 농촌 현실에 맞춰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도면을 제작 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2008.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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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금연에 도전하고 싶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회원 모집에 나섰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회원으로 등록하면 금연상담사와 지정된 금연의사의 기초설문조사 및 기본적인 건강상태 점검,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금연방법 등을 제시하게 된다. 또 필요한 경우 금연보조제 등을 무료로 지급하고, 공중보건 한의사와 상담을 통해 금연침 시술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연클리닉 회원들에게는 6개월에서 1년까지 면담과 전화상담, 출장상담, 이메일, 문자메시지 전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 금연성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강진군 보건소 송미숙 담당은 “흡연자는 물론 비 흡연자 모두가 나서서 금연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금연클리닉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가족,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볼 것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클리닉은 지난 2005년 1월부터 2007년 말까지 1천512명이 등록해 완전 금연 성공률이 35%(529명)가 될 정도로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능력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seok@namdonews.com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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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고려청자를 중심으로 한 웰빙 도자산업이 지난 4일 농림부로부터 ‘2009년 향토 산업’으로 지정돼 국비 1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10일 강진군에 따르면 농림부가 지난해 7월부터 3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전국 120개 신청사업 중에서 30개가 최종 확정됐는데 전남에서는 강진을 포함해 7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영세한 민간도자업체의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해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봉황 옹기마을의 질 좋은 점토를 이용, 옹기 실용화와 거점 개발로 도자사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유일의 관요인 청자박물관과 민간 요업체 지원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09년부터 3년 동안 국·도비·군비 등 모두 30억원이 투입되는 강진 웰빙 도자산업은 마케팅과 홍보, 민간 요업체 도자산업 진흥 컨설팅, 유약 및 색도 개발 지원 등 S/W분야에 18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H/W분야인 작품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고령토, 점토 가공공장 신축과 공동 전시판매장 리모델링 사업, 연구 장비 구축 등에 12억원을 투입한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토자원의 산업화 효과와 함께 각종 연관 산업까지 파급효과로 농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자산업의 부흥을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조상언 유통팀장은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청자문화산업의 부흥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구조의 재편과 함께 역사테마관광으로까지 확대되는 강진경제 회생의 디딤돌이 되도록 사업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2008.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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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유리온실에서 키운 전남 강진군의 대표특화 작목인 파프리카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3일부터 첫 수확에 들어간 탐진들 파프리카는 2002년 전남도의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지정 육성됐고, 2005년에는 농림부로부터 과채류부문 최우수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돼 수출농산물 벤치마킹 일번지가 됐다. 특히 2007년에 67억원을 들여 완공한 강진읍 목리 4만㎡의 유리온실은 네덜란드 와게닝대학의 최첨단 복합 환경 컴퓨터제어시스템 방식의 벤로형 유리온실로 기존 유리온실보다 30% 이상의 생산성과 작업 안정성으로 경쟁력이 탁월하다. 그동안 강진 파프리카는 전북 김제 선별장과 광양 물류센터를 거쳐 수출 길에 나섰으나 수입국인 일본의 요구에 부응하는 GAP수준의 선별 능력과 안전관리 미흡으로 2번의 대일수출 크레임에 걸려 2006년 하반기부터 광양수출이 중단됨에 따라 유통센터 건립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탐진들 영농법인은 자부담 9억원을 투입, GAP(우수농산물)기준에 맞는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1일 50t을 선별 포장하는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품질 균일도는 물론 신선도를 유지해 출하시키는 상품성 향상으로 대외경쟁력까지 갖추게 됐다. 현재 2개의 영농조합법인과 1개 작목반이 참여하고 있는 강진 파프리카 재배는 10년동안 일본 등으로 수출했으며, 매년 1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고소득 수출효자품목으로 올 해는 25억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엔화 상승으로 20%이상 초과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2009파프리카 클러스터’ 사업추진을 위해 기업형 탐진들 영농회사법인을 중심으로 한 생산자협의회와 전남대 산학협력단간의 생산과 수급관리, 경영 마케팅 전략수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추진중이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
2008.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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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군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스마일 공무원’을 선발한다. 군에 따르면 1월부터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일 잘하고 친절한 스마일 공무원을 매월 남녀 각 1명씩 선발 표창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스마일 공무원 선발을 통해 불친절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친절 공무원에 대해서는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스마일 공무원 선발은 매월 15일까지 군의 내부행정망인 전자문서시스템의 ‘스마일공무원 추천 코너’를 통해 추천받아 동료 공직자의 설문투표를 거쳐 확정한다. 또 선발인원은 매월 남녀 1명씩(남 12명, 여 12명) 해마다 24명의 스마일 공무원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제한은 1년에 1회에 한한다. 스마일 공무원에 선발되면 군수표창과 더불어 복지포인트 200점 그리고 모범공무원 산업시찰, 공무원 해외연수시 우선권을 부여 받게 된다. 박석환 강진군 행정혁신팀장은 “강진이 발전할 수 있는 길 중 으뜸이 바로 친절이다”며 “모든 공직자가 친절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005년부터 종합민원팀을 중심으로 상·하반기 친절공무원을 1명씩 선발해 군수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청자를 수여해 왔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ibs@namdonews.com
2008.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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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안 강진만(灣)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전남 강진군 신전면 약천마을 앞 바닷가 갯벌에서 석화(굴) 작업을 마친 할머니들이 집을 향하고 있다. 일년중 가장 춥다는 무자년 첫 절기인 소한이 하루 지났음에도 강진 바닷가는 계절을 의심할 정도로 따뜻한데다 연무까지 끼어 봄이 온 듯 착각이 든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2008.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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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고려청자 뱃길 재현사업을 추진한다. 6일 강진군에 따르면 청자의 관광자원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고려청자 뱃길 재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고려 중기 9세기부터 강진 고려청자가 서해 뱃길을 따라 개경(개성)까지 운반됐던 그 길을 그대로 천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재현하는 프로젝트다. 군은 당시 청자를 실었던 전통 한선을 그대로 제작, 강진에서 인천항까지 운항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군은 올해 고증과 설계를 거쳐 당시 운반에 사용됐던 한선을 제작한 뒤 내년 청자문화제 기간에 맞춰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한선은 길이 19∼20m, 너비 10m로 소나무 등으로 제작되며 행사 이후에는 강진청자박물관이 있는 대구면 앞바다 등에서 청소년 항해교실 등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강진 대구면 일대는 9세기부터 14세기까지 500여년간 고려청자가 생산됐던 곳으로 현존하는 문화재급 청자의 85%가 이곳에서 제작됐다. 특히 최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수만여점의 청자는 강진에서 생산된 것으로, 개성으로 가던 중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이와 함께 뱃길 재현사업과 고려청자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사업의 명칭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 문의는 강진군청 경제발전팀(061-430-3221)으로 하면 된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2008.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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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소비자들에게 밥맛 좋은 친환경 고품질 쌀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저온 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개인 친환경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 4천500만원(보조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그동안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에서 쌀 품질보전을 위한 저온저장고 설치사업비 지원호소에 따른 것으로, 군에서 특별히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게 됐다. 현재 설치중인 저온 저장고는 66.4㎡(20평) 규모 3동과 16.6㎡(5평) 규모 6동 등 총 9동이다. 쌀은 여름철 고온과 바구미, 좀 등 해충의 발생으로 상품가치가 떨어져 품질을 최우선시 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가 어려웠다. 특히 친환경쌀을 찾는 소비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쌀을 직접 판매하고 있는 농가에서는 벼 수확 후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저온저장시설 지원은 친환경 쌀의 상품성 향상과 소비자들과 연중 직거래 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매로 농가 소득증대 기여는 물론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친환경농산팀 김진근 담당은 “저온저장시설의 사업성과 분석을 통해 효과가 좋을 경우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확보해 확대 시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2008.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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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소식] ▲새의자/이점관 목포부시장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신해양시대의 도래, 환황해경제권 급부상, 서남권 개발 추진 등 지역발전에 일대 전환기를 맞은 목포시의 기회를 잘 활용해 목포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2일 취임한 이점관(53·사진) 전남 목포부시장은 “모든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가기 위해서는 온 시민의 성원과 협조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온 정종득 시장의 의지를 받들어 서남권 종합발전계획과 원도심 개발계획 등 주요 시정현안이 차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중앙부처와 도는 물론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 친화조직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공무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도 지혜를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목포 김상원 기자 ksw@namdonews.com ▲새의자/윤광수 나주부시장 “꿈의 도시 만드는데 노력”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인 천년목사고을 나주에서 근무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일 취임한 윤광수(50·사진) 전남 나주부시장은 “혁신도시 유치로 100년의 미래역사를 쓰고 있는 나주에서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꿈의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 부시장은 “공직 내부의 혁신은 더이상 강조돼야 할 부분이 아니라 공직의 생활상으로 자리매김 돼야 한다”며 중단없는 공직 개혁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직자의 자세는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주민의 봉사자”라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뛰어갈 수 있는 위민행정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주민 감동행정을 재차 강조했다. 육사 37기로 전역한 윤 부시장은 5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도 토지관리계장, 경제통상과장, 엑스포 지원관을 역임한 기획통이며 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나주 김경민 기자 kkm@namdonews.com ▲새의자/이광형 강진부군수 “기본 갖춰진 공무원이 되자” “강진발전을 위한 열정과 행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최근 제20대 전남 강진군 부군수로 취임한 이광형(54·사진) 부군수는 “다산선생과 영랑선생의 시혼이 살아 숨쉬는 문화유적의 보고 청자골 강진에서 전임 부군수들의 훌륭한 업적과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미력이나마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 부군수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 공무원 중에서 기본이 가장 잘 갖춰지고 가장 멋있고 일 잘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한데 이어 지난 34년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다리 품 팔면 손해 없다’는 것과 ‘열심히 하면 다 이룰 수 있다’는 경험담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 부군수는 지난 1974년 나주시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1994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영광부읍장과 영광군의회 전문위원, 도 자치행정과 기획팀장, 홍보담당, 관광 진흥담당을 역임했으며, 200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관광문화국 관광개발과장과 행정혁신과장을 역임했다. 강진 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새의자/서종배 영암부군수 “공직자 역량강화에 앞장” “행정혁신의 메카로 전국 최우수 혁신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영암군에 부임하게 돼 책임감이 앞섭니다.” 최근 부임한 서종배(57·사진) 전남 영암부군수는 “지난해 영암군을 전국 최우수 혁신단체로 이끈 김일태 군수의 혁신 마인드에 맞춰 공직자들의 자세와 역할 등 공직자 역량강화에 나서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특히 서 부군수는 “영암군이 다른 단체와 차별성을 두고 군민중심의 군정을 펼치고 있는 데에 초점을 맞춰 원활한 군정운영은 물론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는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서 부군수는 목포시 기획관광국장, 전남 해양항만과장 등 주요요직을 거친 행정통으로, 부인 김정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영암
강진
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2008.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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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골프장 유치에 나서 관심을 끌었던 전남 강진 신전면 일대에 해안 조망형 골프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강진군은 2일 “최근 토지소유자 중심으로 구성된 유치추진위가 편입부지 매각 가격을 최종 결정함에 따라 신전면 벌정리 일대 134만㎡(27홀)에 골프장과 골프텔 등의 건립사업에 본격 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곳은 다도해의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부지매입과 설계, 인허가 등을 거쳐 내년 착공, 2009년 말 완공된다. 군이 민자를 유치, 추진하고 있는 이 골프장 건설사업은 민자 730억원이 투입되며 중견건설업체인 ㈜금아산업(충남 천안)이 공사를 맡는다. 군은 신전골프장이 들어서면 이미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강진골프장과 함께 시너지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군은 신전면과 인접한 도암면 신기리 일대 150여㎡(27홀)에 강진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대부분의 지자체가 주민 반발로 골프장 건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군과 주민이 함께 골프장 유치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군은 열악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3년 전부터 10차례가 넘는 주민 설명회를 열어 골프장 유치 필요성을 역설, 주민들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 일대는 다도해의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연중 기온이 따뜻해 사계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기업들이 눈독을 들였던 곳이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골프장 유치에 나선데다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뒷받침돼 투자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m
2008.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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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입생 확보 걱정 ‘끝’ 지역학교 장학지원사업 성과 5개고 4년만에 정원 모두채워 “신입생 확보, 이젠 걱정 없어요.” 전남 강진군이 펼치고 있는 지역학교 장학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군은 1일 “강진고 등 관내 5개 고교가 2008년도 신입생 정원을 4년 만에 모두 채웠다”고 밝혔다. 2008년도 원서 접수결과 강진고가 150명 정원에 164명, 성요셉여고는 164명 정원에 201명이 각각 지원하는 등 508명 정원에 모두 581명이 응시했다. 강진고 등 5개 고교의 정원은 모두 508명이지만 지난 2004년 이후 정원을 10% 이상을 채우지 못했었다. 특히 정원의 절반 채우기도 힘들어 통폐합 위기까지 몰렸던 병영상고는 5년 만에 정원을 채우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런 성과는 지역 교육문제는 지역민이 해결하겠다는 학교와 학부모, 지자체, 교육청이 합심해 일궈낸 개가라는 평가다. 군은 산하에 교육발전팀을 두고 명문고 육성을 위한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2005년 11억원을 시작으로 작년과 올해 각각 18억 원과 21억 원 등 3년간 50억 원 이상을 쏟아부었다. 여기에 학부모와 학생들도 내 고장 학교 보내기 등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주민도 신입생 유치에 나섰다. 가뜩이나 열악한 군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강진군의 학생 1인당 교육 지원금은 도내에서 최상위를 차지했다. 기숙사와 다목적 강당, 체육관 건립 등 열악한 교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방과후 지원, 장학금 확대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군은 관내 학교 지원 등을 위해 2005년 군민장학재단을 설립했으며 2년여만에 85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청 등의 노력이 더해져 외면받던 학교가 다시 정상화됐다”며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믿음으로 지역교육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namdonews.co
2008.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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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청자문화제가 7년 연속 문화관광부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강진군은 26일 “청자문화제가 전국 1천여개 축제 가운데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4억여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청자문화제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인 고려청자를 활용, 세계화가 가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자문화제는 2002년부터 내년까지 7년 연속으로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1997년부터 2001년까지는 국가지정 집중 육성축제로 뽑혔다. 최우수 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 축제에서는 ‘문화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라는 공식 행사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해외 홍보도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내년 8월9일부터 9일간 열릴 예정인 청자문화제는 관광객들이 오감(五感)을 느끼고 흥미와 추억, 기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
2007.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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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칠량면 송산마을 간척지 논. 나일론 끈으로 월동배추의 결구를 돕기 위해 포기를 묶어주는 아낙들이 분주한 손놀림을 보이고 있다. 내년 1월 하순께 출하시킬 이 월동배추는 날씨가 춥기 전에 묶어줘야 속이 꽉 찬 결구가 완성된다. 이 배추는 품질이 많이 떨어진 올해 김장용 배추에 비해 작황이 좋아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
2007.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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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로 지정된 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 영랑(永郞) 생가가 새단장됐다. 강진군은 최근 영랑 생가의 이엉을 새로 잇고 대나무숲 등 주변을 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랑생가는 시‘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한 영랑 김윤식 선생(1903∼1950)이 태어난 곳으로, 영랑 선생이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독립운동을 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강진 영랑생가 주변에는 울창한 대나무 숲과 꽃망울을 터트린 동백꽃이 어우러져 남도겨울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총 80여편의 시를 발표한 영랑 선생은 강진 생가에서만 60여편을 썼으며 문간채, 샘, 동백나무, 장독대, 감나무 등 집 주변의 소재들을 구수한 남도 사투리로 표현했다. 영랑 생가는 1948년 영랑 일가가 서울로 이사한 후 몇 차례 전매과정을 거쳐 1985년 강진군이 매입했으며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안채와 문간채 등을 복원했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
2007.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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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로 기술분야의 장관직에 도전해보는 것이 꿈입니다.” 행정고시 기술직군 시험에서 여성이 수석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순천출신으로 순천 남산중과 순천여고(51회)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기계항공 공학부에 재학중인 강진영(23)씨. 강씨는 지난 17일 중앙인사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행정고시 기술직군 합격자 55명 가운데 2차 시험에서 81.9점을 받아 주요 직열인 일반기계직 수석을 차지했다. 이번 시험에서 일반기계직을 비롯 전기, 화공, 일반토목(전국), 전산개발 등 주요 직열에서 여성 수석합격은 강씨가 유일하다. 강씨는 “고교시절부터 물리과목에 흥미를 느껴 대학도 기계항공 공학부에 지원했다”며 “기술분야를 공부하는 데 여성이기 때문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대학교 7학기째인 강씨는 내년중에 학교를 마치고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입교할 계획이며,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과학기술부 배치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중앙인사위에 따르면 올해 행정고시 기술직군에는 총 2천396명이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5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 가운데 여성합격자는 16.4%인 9명으로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9% 하락했다. 순천
강진
강재순 기자 kjs@
2007.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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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 정상의 주작화훼영농법인 서양난 하우스. 교배 육성품종인 심비디움이 탐스럽게 생긴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자 오은택(41)씨의 손길이 바빠졌다. 이 양난하우스는 면적이 1만4천888㎡(4천500평)로 오영택·용택·은택 3형제가 지난 1995년부터 서양 난을 재배해 1년에 3만5천그루를 출하시켜 3억 5천만원이 넘는 매출로 성공신화를 이뤄낸 ‘약속의 땅’이다. 특히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빨강과 노랑계열의 고급 난 10여종을 주력품종으로 재배한 오씨 형제들은 이 달 하순부터 중국수출에도 나서게 됐다. 계약물량은 수출바이어의 조건에 맞는 난들만 수량에 관계없이 출하할 예정이다. 중국수출은 이들에게 더없는 효자시장이다. 내수용에 비해 높은 가격 형성과 함께 수출에 따른 물류비와 종묘 구입비 등 장려금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들은 요즘들어 더욱 꼼꼼하게 손질을 하기에 여념이 없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
2007.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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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첫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한 성전 리조트호텔이 첫 삽을 뜬다. 강진군은 16일 “성전리조트호텔 건립사업이 최근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안에 착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지역 중견건설업체인 삼능건설㈜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2년여만에 행정절차 등을 모두 마무리한 셈으로 강진군이 추진한 대규모 민자유치 가운데 첫 사업이다. 국립공원 월출산의 ‘경포대’로 불리는 성전면 월남리에 건립되는 성전리조트호텔은 녹차밭을 배경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입지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1만6천여㎡에 들어설 호텔은 외관과 인테리어 등을 고전적 디자인으로 컨셉트를 맞췄으며 223억원이 투입돼 2009년 완공된다. 호텔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한실과 양실, 스위트룸 등 73실 규모며 국제회의가 가능한 대연회실과 3개의 세미나실, 녹차를 테마로 한 온천탕 등도 갖출 계획이다. 이밖에 도예체험 교육장과 특산품 및 청자 전시·판매장,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방갈로, 분재원 등 관광·휴양시설도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리조트가 완공되면 새로운 관광기반시설 확충으로 관광객 유입효과와 지역주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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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전남 강진군 마량 앞바다에 살이 연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꼬막’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최근 마량면 수인마을 주민들이 마을 앞 갯벌 10㏊에 꼬막 종패 살포 작업을 성공리에 마친 것. 꼬막 종패 살포는 강진군 대구면 남호마을에서 키운 꼬막 종패를 마량면 수인 자율관리 어촌계에서 공동 운영하고 있는 갯벌에 뿌리는 작업이다. 수인 앞바다 갯벌에 뿌려놓은 꼬막 종패는 3∼4년 후 완전한 꼬막(성표)으로 자라게 되며 빠르면 2년후 부터 채취 작업이 가능하다. 2년전 이곳 갯벌에 뿌려진 꼬막 종패에서 7천㎏(1㎏당 8만원) 출하로 올해 6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내년에는 2억원에 가까운 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꼬막은 단백질, 무기질, 칼슘,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일반인은 물론 노약자나 산모 등에게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인마을 어촌계는 지난 2005년 11월 자율관리 공동체로 지정돼 25㏊의 꼬막을 비롯해 굴, 다시마, 전복 등을 양식하고 있다. 또 지난 2006년에는 우수 자율관리 공동체로 강진군과 해양수산부에서 총 2억원을 지원받아 갯벌진입로를 정비하고 꼬막 종패 사업에 투자하기도 했다. 박복래 수인 마을 어촌계장은 “여러 사정으로 좀 늦게 뿌려지긴 했지만 내년에는 청정해역 수인 앞바다의 맛있는 꼬막을 마음껏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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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이 ‘전통된장 특화마을’로 변신을 꾀했다. 강진군은 13일 “전통방식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신기 메주단지를 규모화 해 된장 특화마을로 조성, 총 8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시장과 장독대시설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기 된장마을은 지난 1991년 1읍면 1특품단지로 지정받아 부녀회를 중심으로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메주와 된장 생산 사례가 언론을 통해 전국에 소개 되는 등 전통 장류마을로 알려져 있다. 메주와 된장은 우리 식생활과 밀접한 웰빙 전통식품으로, 신기마을에서는 연간 20여t(2억여원)을 생산, 판매해 그동안 마을주민들의 농한기 소득원으로 큰 몫을 차지해 왔다. 이에따라 군은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요구하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판매 시스템을 개선, 지역특산품으로 집중육성 한다는 계획이다. 시설이 가동되면 메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연간 50t 규모의 전통장류를 생산해 5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체험장을 운영,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메주 빚기, 된장 담그기 체험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내 주요 관광명소와 연결한 농촌 체험관광을 통한 소득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동면 신기마을(이장 최인섭)은 경관이 수려한 화방산에 둘려 쌓인 청정지역으로, 65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미맥과 콩 등 잡곡위주의 농사를 짓는 전형적인 중산간 농촌마을이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
2007.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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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보급촉진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가 전남 강진에 들어섰다. 동원산업(사장 강병원)은 12일 “강진군 도암면 2만9천635㎡부지에 71억원의 사업비로 1천㎾(1㎿)급의 동원 솔라파크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도암면 석문리 발전소 현장에서 개최된 동원 솔라파크 준공식에는 강진출신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과 황주홍 강진군수, 김태정 의장, 이영호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연 매출 84조원의 일본 이토츠그룹 니와 우이치로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그룹은 일본 내에서 정보통신과 에너지사업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이번 동원 솔라파크 태양광 발전소와 기술협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 솔라파크 발전소는 지난 4월 허가절차를 시작으로 6월 사업허가를 취득했으며, 10월에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사용 전 검사를 받은 후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발전설비 설치확인을 받아 상업운전을 해 왔다. 동원 솔라파크 강진시범단지 발전용량은 1㎿로 연간 1천460㎿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산화탄소 565toe(석유환산톤)를 저감할 수 있으며 333가구 동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발전량이기도 하다. 황주홍 군수는 “대한민국 태양광 발전을 선도하는 모든 것을 강진에서 보여줄 수 있는 신재생 바이오 에너지의 요람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회장도 축사를 통해 “비록 출발이 1㎿급의 작은 규모의 발전소이나 고향 강진을 중심으로 부존자원을 소비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생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태양광 발전의 최적지로 알려진 강진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한 동원산업은 현재 확보된 22만1천㎡ 부지를 활용해 계속사업으로 태양광 발전을 설비할 방침이다. 강진
강진
이봉석 기자 lbs
2007.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