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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칭찬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칭찬사례 공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순천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 코너를 신설하고 팝업메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칭찬사례 시민공모는 우리 일상생활 및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행과 미담 사례를 중심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매 2-3개월마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명 이내의 적정인원을 우수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기념패 증정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를 1년동안 무료로 관람할수 있는 입장권을 발급할 방침이다. 작성방법은 지속적으로 추진한 선행 사례를 육하원칙에 따라 구체적으로 작성해야하며 무기명의 경우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상대방의 단점을 비방하기 보다는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시민정신을 시정의 첫 과제로 삼았으나 최근 비방과 투서가 난무함에 따라 인심좋은 순천 이미지를 되찾기 위해 ‘칭찬합시다’코너를 신설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칭찬합시다 운동 및 친절한 전화응대 매뉴얼 사용 등 칭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감사담당관실 직원 23명은 최근 칭찬에 대한 체험이나 의견을 모은 ‘우리들의 작은생각’이라는 모음집을 제작, 출근길 직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이번 모음집은 기획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이 칭찬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수차례의 집단 토론회를 거듭한 끝에 발간됐다. 모음집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넘어가는 작은 칭찬에서부터 ‘중학교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아 자신감을 얻었다’ 는 내용 등 칭찬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및 경험들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순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은 지난 26일 직원상조회비 일정액으로 출근길 전 직원에서 장미 한송이씩을 전달하는 등 밝은 직장문화를 선도하고 있다.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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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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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건전한 여가선용과 취미생활을 통해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02년도 제 1기 생활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부터 3개월동안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건강을 위한 댄스스포츠, 단전호흡, 여가선용을 위한 수채화 및 한국화 그리기 등 생활문화 18개 과목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구연동화, 연극교실, 노래교실, 무대, 무대음향, 무대조명, 종이인형, 메이크업, 통기타교실, 단전호흡, 어린이 무용, 스포츠댄스, 수채화, 한국화, 누드크로키, 문인화, 택견 등이다. 모집대상자는 순천시내 거주 남녀면 누구나 가능하고 과목마다 매주 1-2일씩 하루 2시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문화 강좌는 예능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강사를 초빙, 내실있고 실속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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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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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여성들의 창의력 배양과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여성독후감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18세 이상 관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독후감을 공모한다. 독후감 내용은 이문구의 ‘관촌수필’,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 헤르만헤세의 ‘싯다르타’, 앙드레 지드의 ‘전원교향곡’, 알퐁스 도테의 ‘월요이야기’ 등 5권의 지정 도서에 한해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접수 및 문의는 시 여성정책과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여성독후감 공모 당선자는 최우수상 1명에 20만원, 우수상 2명에 각각 10만원씩, 장려상 3명에 각각 5만원씩을 시상한다. 또한 입상자는 전남도 여성회관에서 주최하는 독후감 발표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들의 사회참여에 부응하고 문화생활을 통한 여성들의 건전한 삶의 방향과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독후감을 공모하게 됐다” 면서 “공모에 관심있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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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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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순천보호관찰지소(지소장 안병옥)는 검찰로부터 선도조건부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보호관찰대상자 21명과 함께 지난 20일 천안시 목천면 소재 독립기념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를 위한 치료프로그램의 하나로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현장체험을 통해 애국심 함양 및 심경순화로 재범을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견학 일정은 독립기념관 관계자의 안내설명으로 실내전시장 및 옥외전시물 관람, 추모기념비 참배, 홍보영화관람, 통일기원 범종 타종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순천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선도조건부기소유예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현장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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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일 기자 kmi@kjtimes.co.kr
2002.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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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환경방학교실이 학생 및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환경방학교실에 관내 500여명의 학생·교사 등이 참여했다. 시는 매년 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에게 생활주변의 자연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코자 생활폐기물 처리장 등에 대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제 3회 환경방학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조절지댐에서의 취수과정, 남정정수장의 정수과정 및 오염된 하수처리 과정, 깨끗하게 처리된 물에서 천연기념물 철새의 월동지로 변모한 순천만 등을 견학했다. 이들 체험생들은 또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썩은 쓰레기 냄새를 직접 체험하며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는데 투입되는 막대한 예산과 인력에 대해 교육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김한요군(순천초교)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버린 많은 물과 쓰레기들이 환경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느끼게 됐다” 면서 “앞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 재활용 등을 통해 환경보존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들은 “자원 낭비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현실에 대비코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면서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학습 효과가 높아 매년 참여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고 밝혔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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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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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심장병을 앓고 있거나 의심이 되는 자, 또는 심장수술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법인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의사 및 상담행정요원 등 검진팀 8명이 내달 11일 시 보건소를 방문해 이같은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매년 정기적인 현장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수술대상자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본 병원 또는 후원기관과 연계해 무료 및 최소의 비용으로 치료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선천성 심장질환자는 연간 약 5∼6천명이 출생하고 있다”며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기에 수술을 받으면 대부분 환자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나, 많은 환자들이 그 기회를 갖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보건복지부는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을 지정해 심장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를 순회하며 매년 무료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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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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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민속마을을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순천시에 따르면 23일 낙안면사무소에서 낙안읍성민속마을의 효율적 관리와 세계적 관광지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낙안읍성민속마을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속마을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기본적 기획능력 배양을 위한 기획수립팀 30명과 시정연구모임 문화관광팀 14명 등 모두 44명이 참석, 토의 및 발표를 통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한국자치경영연구소 손진혁 소장의 민속마을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전략도출 기법 등에 대한 강연도 열린다. 워크숍은 오전 9시부터 기획요령 및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전략적 틀 이해란 제목으로 150분간 강의가 펼쳐진 뒤 ‘민속마을 활성화 컨셉도출을 위한 브레인 스토밍’이란 주제로 90분간 집단 토의가 이뤄진다. 오후에는 민속마을 마케팅 전략 및 활성화 방안 기본축 도출을 위한 개념 이해에 대한 강의 및 토의에 이어 제품 및 서비스정책, 가격정책, 홍보 및 광고정책, 인력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이며 현실성에 접근하는 방법 등을 연구·토의한다. 이외에도 분야별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 모색, 민속마을 중장기 발전계획 네트워크 구성 등을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은 낙안읍성민속마을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혼심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면서 “앞으로 다양한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세계 최고의 민속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낙안읍성내에 조선시대 관청 및 전통 생활모습 재현, 전통문화체험학교 및 전통혼례식장 상설 운영 등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키 위한 다각적인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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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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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관내 난치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건강 365 BANK’캠페인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백내장, 녹내장, 심장병, 안면기형 등 난치성 질환자 가운데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22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2004년까지 3년동안 병원검진 및 진료 수술 등을 적극 알선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읍·면·동을 중심으로 대상자 조사에 착수, 백·녹내장 100명, 심장병 98명, 안면가형 5명, 소아백혈병 1명 및 기타 질환 23명 등 총 227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질병별로 분류해 의사회와 약사회 등을 통해 협조체제를 구성했다. 그 결과 백내장 환자 28명은 이미 수술이 완료됐고 안면가형 4명은 현재 전남대병원 및 순천 금당병원에 수술을 의뢰한 상태이다. 또 심장병 환자 9명은 서울 백병원에 검진 및 수술 의뢰할 계획이며 관리 대상에 있는 기타 질환자 28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건강 365 BANK을 운영에 소요되는 환자들의 교통비 및 숙박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환경 등으로 치료가 어려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같은 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면서 “이들이 정상인으로 사회에 복귀해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조성에 기여토록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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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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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밤나무 재배농가 소득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오는 30일 부터 내달 5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차 실시에 이은 이번 2차 방제는 27일 황전면 밤 재배면적 328ha를 시작으로 관내 2천500ha에 대해 1차와 마찬가지로 실시한다. 시는 6천500여만원의 약제대를 시비로 부담하기로 하고 깃발, 양수기기 임대 및 인건비 등은 산주들의 자담으로 부담토록 했다. 시는 또 약제 살포지역 경계로부터 2㎞ 이내에 거주하는 주빈들은 장독대 등 우물뚜껑을 덮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가축 등도 항공방제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밤나무는 주로 야산에 식재하기 때문에 작업여건도 좋지 않고 위험해 항공방제를 할 수밖에 없다”며 “3천521ha 가운데 밤이 결실되지 않는 어린 밤나무와 노령화된 밤나무를 제외하고는 이번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3천521㏊의 야산에 밤나무를 식재, 연간 26억원 정도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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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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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노인들의 사회활동 향상을 위해 일거리 제공 사업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4개월동안 도비 120만원을 포함 시비 5천 780만원 등 총 사업비 5천900만원을 투입, 관내 65세 이상 남녀 5천 9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거리 마련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12개 읍·면·동별로 자연정화 ·환경정비활동, 노점상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소득작물 재배 등 해당 지역에서 신청한 대상 사업별로 노인 일거리 마련 사업을 추진, 노인 1인당 1일 4시간을 기본으로 인건비 1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노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면서 “노인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및 경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노인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사업장별 내용에 따라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을 위해 읍·면·동별 특성에 맞게 모자, 완장 등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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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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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지하수 수질검사 대상 576개소에 대해 오는 10월 15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일제히 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지하수 관련 검사전문기관의 수질검사를 받도록 의무화 돼있는 음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및 농·어업용수 시설소유자는 오는 16일부터 2개월에 걸쳐 순천시광역수질분석센터에서 수질검사를 받도록 홍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지하수이용 종료 후 원상복귀를 하지 않으면 지하수가 오염되는 점을 감안, 수원고갈 또는 폐공으로 방치된 경우 지하수이용 종료 신고 후 원상 복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음용·생활용수는 매년 1회, 공업용수는 2년 1회, 농업용수는 3년에 1회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한다”며 “단, 청소용, 조경용, 공사용 등 보건상 지장이 없는 경우와 1일 양수능력 100톤 이하의 농업용 지하수는 검사에서 면제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질검사 미행자는 지하수법 제37조 3의 규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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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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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인 낙안읍성과 송광사, 선암사, 고인돌공원 등을 연계하는 시티투어(city tour)가 오는 10월부터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에 따르면 노선버스나 시내버스의 운행이 어려운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시청버스를 활용,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는 시티투어를 오는 10월부터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0일까지 시티투어 운행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마치고 이달 말까지 세부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9월 한 달동안 시험운행 및 홍보를 거쳐 10월부터 정상적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시티투어는 순천역을 기점으로 주요관광지를 연계해 양방향으로 운행되며, 제1노선은 순천역∼낙안읍성민속마을∼송광사∼선암사∼순천역까지 운행하는 노선과 순천역∼선암사∼송광사∼고인돌공원∼낙안읍성∼순천역으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계절에 따른 색다른 코스로 순천만, 주암호, 상사호 등에 대한 시티투어 운행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는 도시 내에 산재한 각종 문화유적, 관광지, 시정현장 등을 순회하며 도시의 문화와 역사 및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시내 순회관광으로 외래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면서 자치단체의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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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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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시설로 인식돼 온 순천시 하수 종말 처리장에 내년부터 소규모 어린이 놀이시설과 생태 학습장이 들어선다. 순천시에 따르면 교량동 하수종말 처리장내에 올 10월부터 2003년 6월까지 모두 5억원의 예산을 투입, 놀이시설·생태학습장·휴식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될 생태학습장은 하수처리 방류수를 이용한 어종 및 수종 식물 등 관찰 학습장 및 토끼, 닭, 오리 등을 키우는 식물관과 분수대, 소규모 야외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이와함께 테니장 주변에 족구·축구·농구·배구장 등 성인용 체육시설 조성 및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놀이시설도 설치돼 가족단위의 여가 활동을 즐길수 있는 다목적 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혐오시설로 여겨온 하수종말 처리장에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는 친환경 시설들을 설치키로 했다” 며 “시설이 완료되는 2003년부터 연중 무료로 전 시민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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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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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지하수 수질검사 대상 576개소에 대해 오는 10월 15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일제히 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지하수 관련 검사전문기관의 수질검사를 받도록 의무화 돼있는 음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및 농·어업용수 시설소유자는 오는 16일부터 2개월에 걸쳐 순천시광역수질분석센터에서 수질검사를 받도록 홍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지하수이용 종료 후 원상복귀를 하지 않으면 지하수가 오염되는 점을 감안, 수원고갈 또는 폐공으로 방치된 경우 지하수이용 종료 신고 후 원상 복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음용·생활용수는 매년 1회, 공업용수는 2년 1회, 농업용수는 3년에 1회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한다”며 “단, 청소용, 조경용, 공사용 등 보건상 지장이 없는 경우와 1일 양수능력 100톤 이하의 농업용 지하수는 검사에서 면제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질검사 미행자는 지하수법 제37조 3의 규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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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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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동안 도로변 불법 사설간판 일제정비에 나서 325건을 철거했다. 시에 따르면 2002 부산아시아 경기대회 및 제 3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비해 관내 도로 및 가로변에 설치된 불법 도로사설간판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 국도유지관리사업소와 시가 합동으로 벌인 이번 단속에서 국도유지 82건, 시 관내 317건 등 총 399건의 불법사설간판이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국도 5건, 시도 66건, 국가지원지방도 3건 등은 현재 미철거했다. 이에 따라 시는 3개반 8명으로 정비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9월까지 미 철거된 불법사설간판은 자진 철거토록 하고 미 철거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순천시는 그 동안 도시미관을 살리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도로 및 가로변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월드컵이 끝난 후 그 동안 시민들이 보여줬던 기초질서지키기 의식이 사라지고 있어 사설간판 설치 및 불법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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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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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 구상 마을에서 조기 재배한 벼가 일반 수확기보다 2개월 빠른 지난 10일 수확, 위판됐다. 순천시에 따르면 해룡면 구상리 채규봉씨의 논 4천300㎡에 조기 재배한 벼를 순천농협 해룡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도정해 2002년 산 햅쌀로 출하하게 됐다. 이번에 출하하게 되는 햅쌀은 극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3월초 모내기를 했으며 1천600㎏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햅쌀은 환경친화적 농법으로 재배돼 전량 서울·경기지역의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 예정으로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햅쌀로 출하예정인 상품은 순천농협과 (주)농천가와 공동 마케팅으로 드림원 브랜드의 4㎏포장 단위로, 전량 판매 계약이 돼있는 상태다. 이는 수도권지역에서 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현재 해룡면에서 조기 재배를 실시하고 있는 150여 농가는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 시점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순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적인 농법과 조기 재배를 적극 권장해 농가소득과 조기 햅쌀의 확고한 위치를 확립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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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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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청에도 발급하는 각종 제증명의 발급범위가 확대되고 처리시간도 단축돼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 순천시에 따르면 행정정보의 공동활용을 통한 민원업무의 획기적인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중인 행정종합정보화시스템을 이용,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까지 제증명을 확대 발급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제증명을 발급 받으려면 발급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무인증명발급기를 이용해 발급을 받아, 해당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불편과 팩스민원 처리시 많게는 2∼3시간 넘게 소요됐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으로 인해 5분 이내에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개선됐으며, 제증명 발급시 전자직인을 활용하고 위조방지용 특수용지를 사용, 안전도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오는 16일부터는 토지대장을 비롯한 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15종에 한해 우선 시행한다”며 “관리부서와 관계없이 발급서비스가 가능한 호적 등·초본, 납세증명완납증명서 등까지 단계별로 32종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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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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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여름철 재해를 대비해 재해위험지구 점검과 각종 방제시설물 정비 등 재해위험 요인 사전 제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재해기간으로 정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수방자재 비축과 함께 응급복구 및 구조장비로 백호우 등 12종 76대, 구호 및 방역물자로 천막 등 46종에 예산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14개 건설업체로 하여금 재해 응급복구 지원단을 구성해 재해시 투입하기로 했다. 또 학교와 마을회관 등 48개소에 이재민 수용시설 지정과 함께 시가지 상습침수지역 27개 지구에 교통통제 대책을 수립했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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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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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청에도 발급하는 각종 제증명의 발급범위가 확대되고 처리시간도 단축돼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 순천시에 따르면 행정정보의 공동활용을 통한 민원업무의 획기적인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중인 행정종합정보화시스템을 이용,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까지 제증명을 확대 발급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제증명을 발급 받으려면 발급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무인증명발급기를 이용해 발급을 받아, 해당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불편과 팩스민원 처리시 많게는 2∼3시간 넘게 소요됐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으로 인해 5분 이내에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개선됐으며, 제증명 발급시 전자직인을 활용하고 위조방지용 특수용지를 사용, 안전도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오는 16일부터는 토지대장을 비롯한 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15종에 한해 우선 시행한다”며 “관리부서와 관계없이 발급서비스가 가능한 호적 등·초본, 납세증명완납증명서 등까지 단계별로 32종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순천
순천
정용 기자 cy@kjtimes.co.kr
2002.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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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순천보호관찰지소(지소장 안병옥)는 최근 ‘청소년 생명·평화·인권 실천운동’을 주제로 한 현장체험결합의 일환으로 순천보호관찰소를 방문한 여수YMCA 소속 회원 32명을 반갑게 맞았다. 이날 순천보호관찰소는 방문한 회원들에게 시설견학과 보호관찰 홍보비디오 시청, 보호관찰·사회봉사명령·수강명령 집행과정 등 보호관찰 제도 및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범죄예방은 물론 재범방지, 인권보호기관으로써의 기능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지역현장 방문은 국정홍보처가 후원하고 대한 YMCA 연합회가 주최한 것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순천보호관찰소와 여수YMCA는 상호업무협조는 물론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기기로 의견을 모았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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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일 기자 kmi@kjtimes.co.kr
2002.08.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