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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주민등록증 일제 경신사업이 이달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새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한 경우 이달말까지 읍·면·동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는 은행이나 각 기관에서는 신분확인을 위해 구 주민등록증은 사용할 수 없고 새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하며 은행이나 각 기관에서는 구 주민등록증은 법적효력이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천
순천
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r
200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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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0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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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남도일보
200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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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남도일보
200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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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남도일보
200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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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남도일보
200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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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전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창업을 촉진해 고용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0년 2차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로 시설자금 8억원, 운전자금 3억원 등 업체당 11억원 이내로 지원하고 융자조건은 시설자금 3년 거치 5년상환, 운전자금 1년거치 2년 상환으로 연리 8.25%로 지원하며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전라남도 중소기업과로 융자신청 접수하면 지원 대상업체를 선정, 다음달 10일까지 통보한다. 특히 휴·폐업중인 업체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중인 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지역경제과나 전남도 중소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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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성
2000.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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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행락철을 맞아 집단식중독 발생 등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유통식품과 접객조리식품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행락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학교주변, 위해 식품 특별지도점검반을 편성 단속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송광사지구 18개소 선암사지구 10개소, 낙안읍성 3개소 등 모두 60여개소에 대해 무허가 제품, 부패변질식품 판매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여부,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 변조행위나 식품보관 방법의 적정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식품접객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원료 및 조리과정 적정여부, 각종 식재료, 조리식품 보관 적정여부, 영업장 및 식기류 청결상태와 개인위생 및 음용수 사용적정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편 시는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아울러 단속결과를 공개해 단속의 실효성을 제고토록 하는 한편 업주 간담회와 순회교육 등을 통해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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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렬
2000.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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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영농철에 농업용수 부족으로 가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적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한정지역에 가뭄 발생시 용수원 등 행정지원을 위해 영농기 ‘농업용수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까지 시청 건설과와 각 읍·면·동사무소에 농업용수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가뭄이 발생하게 되면 가뭄대책 상황실로 개편 운영하게 된다. 이 지원센터는 저수지, 양수장, 관정, 용수로, 분수공 등 수리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적정한 용수공급을 하게 되며 읍·면에 보관중인 양수기 송·호수 등 양수장비를 대여해 준다. 또 농가에서는 필지별 분수공 조작 등 급수조절과 용수절약 사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용수부족 등 용수공급상 이상이 발생할 경우 농업 용수 지원센터에 용수공급 요청 및 문의할 수 있고 영농 급수를 위해 양수장, 소형관정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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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IMF에 따른 구조조정과정에서 발생한 실업자와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등 실업대책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2000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평가에서 전남도 ‘"최우수 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재원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국토공원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한 결과 2000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평가에서 도 최우수시로 선정돼 지난 1일 표창과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는 것. 시가 밝힌 올해의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6억4천800만원의 사업비로 연인원 19만5천여명을 투입해 월림·월용천과 회룡천의 돌망태사업(L=1.3㎞)과 서면 동천보 보강공사(L=163m), 도로 및 용·배수로 정비(L=2㎞), 해룡 앵무산과 별량 첨산등산로 정비 등 9개의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또 연향동 철도변 공한지에 꽃단지를 조성(L=810m)하고 동천둔치에 시 상징물 동산 및 유채꽃단지, 봉화산 철쭉단지 등 10개의 국토공원화 사업을 마무리 했다. 특히 공공근로에 참여자의 신청접수 및 대상자선발과 관리 등에 노동부의 WORK-NET프로그램을 도입해 대상자 선발에 공정하고 객관성을 확보한 것이 타 시·군에 수범사례가 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공공근로사업 평가에서 월등면 망룡천외 2개사업장의 하천수혜복구사업으로 실시한 길이 1.3㎞, 높이 5m의 돌망태사업이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해룡면 철도변 소공원, 연향동 철쭉단지, 연향동 순천교차로 부근 꽃단지, 주암댐 수변공원은 전남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도내 타 시·군 공무원의 선진지 견학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순천/선대성 기자 사진설명: 순천시가 시민의 정서함양과 학생들의 자연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풍덕동 동천둔치에 2만5천본의 철쭉으로 시 상징물 동산을 조성하고 있다.
순천
선대성
2000.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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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시가지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악취 및 침수예방을 하고 체계적인 공공하수도를 관리 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하수도를 준설한다. 이에 시는 공공하수도 488.9km중 상습 침수지역 34km를 오는 12월말까지 뒷 골목은 인력 준설요원 8명을 연중 투입하고 큰 도로 주변은 준설차와 백호우를 투입 년 2회씩 기계 준설을 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장마전까지 전 동지역을 1회이상 순회 준설을 11.7km연인 원 1,280명 투입 인력 준설을 하게 되며 하반기 중에는 3km의 기계준설과 함께 위험한 맨홀을 보수 한다. 한편 지난 3월말까지 공공근로 요원 897명을 투입 10km의 인력 준설과 9.3km 의 기계준설을 마쳤으며 훼손, 망실된 맨홀과 맨홀 뚜껑 117개를 보수 교체 완료 했다. 순천/양홍렬기자
순천
양홍렬
2000.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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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행락철을 맞아 집단식중독 발생 등 식품사고를 에방하기 위해 유통식품과 접객조리식품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시는 19일부터 지 행락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학교주변, 위해 식품 특별지도점검반을 편성 단속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송광사지구 18개소 선암사지구 10개소, 낙안읍성 3개소 등 총60여개소에 대해 무허가 제품, 부패변질식품 판매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여부,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 변조행위나 식품보관 방법의 적정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원료 및 조리과정 적정여부, 각종 식재료, 조리식품 보관 적정여부, 영업장 및 식기류 청결상태와 개인위생 및 음용수 사용적정여부 등을 점검했다. 한편 시는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아울러 단속결과를 공개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제고토록 하는 한편, 업주 간담회와 순회교육 등을 통해 예방활동을 펼처 나갈 방침이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
순천
양홍렬
2000.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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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7년전부터 추진한 동천 하도(河道) 정비사업을 다음달 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 중심부를 흐르는 준용하천인 동천과 이사천(伊沙川) 합류지점인 도사동 대대마을 앞 하류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다음달부터 시작해 97억3천만원을 들여 2002년말까지 완공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편입토지 22만5천152㎡를 매입하고 토사준설 70만6천429㎥, 호안공사 2㎞, 제방축조 500m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차년도인 올해 41억4천만원을 투입, 토지매입과 함께 토사 41만5천310㎥를 준설하고 내년부터 2년동안 55억9천만원을 들여 계속사업으로 나머지 사업을 모두 끝낼 방침이다. 동천하류에는 지난 40여년 동안 상류의 토사와 각종 쓰레기가 생활폐수와 함께 밀려들어 현재 5∼6m의 퇴적물이 쌓여있다. 또 이 일대의 하상이 인근 농경지 보다 50㎝ 이상 높아 여름철 만조때 100여㎜의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주변 4개 마을과 농경지 400여㏊가 침수피해를 입어왔다. 시 관계자는 “퇴적물을 제거하면 조류의 소통이 원활해져 20여년전 부터 황폐화 하고 있는 순천만의 각종 어패류와 새고막 양식장 1천여㏊가 되살아 나고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93년 전남도의 위임을 받아 민자 유치 하도정비계획을 마련, 같은해 10월 사업자 선정까지 마쳤으나 생태계 파괴를 우려하는 시민단체의 반발로 지금까지 사업추진을 미뤄 왔었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
순천
선대성
200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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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량이 많고 교통체증이 극심한 구간의 교차로의 교통여건을 단계적으로 개선 교통체증을 해소한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5억4천100만원을 투입, 신호등 3식과 시각장애자용 음향신호기 18대의 신호등을 설치하고 차선도색 1만2천㎡, 횡단 보도 40개소, 안전표지 180개 도로표지병 2,000개, 차선규제봉 300개를 설치한다. 또 그동안 교통체증이 극심했던 조례 삼거리에서 구암삼거리 앞 까지의 구간은 좌회전 대기차로 및 유턴구간을 신설하게 되고 덕월 우성아파트 입구에 신호등을 설치해 효율적인 신호체계로 원활한 교통소동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지금까지 차선도색 3천74㎡, 보행자 잔여시간 표시기 12대 차선규제봉 275개와 교통신호등 및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18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오는 7월까지 신호지주 399본과 제어기 함체 및 좌대 110개를 재도색 정비 한다. 한편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정비가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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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역사적 대전환점에서 민속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역사의 향기가 물씬 풍긴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5일부터 7일까지 ‘제7회 낙안 민속 문화축제’가 열린다. 낙안민속문화축제 제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낙안 민속문화축제는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눈으로 보고 맛을 느끼며 실제로 참여하는 가운데 전통문화의 멋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다양한 민속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개막식날인 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낙안군수로 부임해 선정을 베푼 충민공 임경업 장군 업적을 기리는 임경업 장군 출정식 재현을 시작으로 비나리제, 솟대세우기, 성곽 퍼레이드, 도립국악단의 향토국악한마당, 시민노래자랑, 남미민속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 또 축제 둘째날인 6일에도 풍물놀이, 남미민속공연, 순라군 교대식, 한시 백일장, 어린이 옛동요대회, 즉석노래장기자랑 및 시민노래자랑 예선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마지막날인 7일에는 청소년 풍물놀이, 택견시범, 박공진, 이수관, 염창순, 고운봉이 참여하는 국악한마당과 낙안큰줄다리기, 시민노래자랑대회 결선 및 초청가수공연, 얼쑤 풍물놀이, 성곽밟기 달집태우기 등이 이춰진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
순천
선대성
2000.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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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양질 쌀 생산과 쓰러짐 방지로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쌀 안정 생산기술 재배력’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쌀 안정생산기술 재배력’은 재배방법별로 기계이앙, 건답직파, 담수직파에 알맞는 품종과 거름주기, 제조체사용, 물관리 요령 등 일반적인 관리요령과 도열병, 이삭마름병, 잎집무늬 마름병 등의 일반병해와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방제 방법, 벼물바구미와 이화명충 벼멸구 등 해충의 효율적인 방제시기와 방법, 쓰러짐 대책 핵심 기술을 설명해 놓았다. 특히 시농업기술센터는 쌀 안정생산기술 재배력 보급으로 재배방법별로 적기 영농을 실천해 쓰러짐을 막고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 노동력을 절감하며 일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양질 쌀 안정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00년 풍년농사를 이루고 쌀 안정생산을 위한 농토배양, 적정 입모수 확보, 여뭄 비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작업별, 시기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3천매를 제작해 쌀 작목반, 전업농, 독농가에게 배부 활용토록 하고 ‘쌀 생산 기술 재배력’이 필요한 시민들은 농업기술센터나 각 읍·면 농민 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
순천
선대성
2000.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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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방세 체납액 증가를 해소하고 자주재원 확보와 시민의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1일부터 31일까지를 2000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시는 5월 초까지 체납자에게 납부촉구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시 본청과 읍면동에 24개 “징수독려반”을 편성 운영하여 부동 산 압류와 공매, 예금·급여 등 채권압류, 관허사업 제한, 여신거래제한 및 자동 차 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강도높게 추진 한다. 또한 고질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전담제”를 실시토록 하여 은익재산 등을 철저히 추적 책임 징수토록하고 고질체납자는 형사고발 하는 등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기간중 지방세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고자 할 경우에는 시청 민원실이나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지방세 납부고지서를 재발급 받아 관내 금융 기관에 납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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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지난 1일부터 ‘일등여수 상품권’ 유통에 들어갔다. 여수시는 이날 오후 중앙동 진남로 상가에서 주승용 시장과 추상은 시의회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품권 유통 캠페인을 갖고 5천원, 1만원, 3만원, 5만원 등 4종류 상품권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권은 광주은행과 기업은행 각 지점, 읍·면·동 사무소에서 3% 할인된 금액으로 매입할 수 있으며 여수지역 음식점과 할인점, 소매점, 의류매장, 금은방 등 243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월 시민 670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3.9%가 ‘지역자금이 순천 등지로 유출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나자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발행을 추진해 왔다. 여수/김상렬 기자 ksl@kjtimes.co.k
순천
김상렬
200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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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인구가 많은 광역시에서 우리지역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와 생산력 고취로 경제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부산에 농산물직판장을 개설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부산 사상구 덕포동내 99.55㎡ 건물을 임대, 외서면 농민대표 위원에서 농산물 직판장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산 농산물 직판장 개설에는 밀림산업에서 생산되는 버섯술, 녹차소주, 한솔영농, 된장, 고추장, 월등 복숭아 통조림, 순천 미인쌀 등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게 된다. 또 우리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상품성을 높이며 도·농 통합에 따른 소외감 해소와 우리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직판장 개설 판매이익금은 생산농가에 공정 배분해 재생산에 투자하게 되며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대외 경쟁력 제고와 함께 농가소득증대 및 생산의욕 고취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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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사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주우평 학생이 새 천년을 맞이해 세계 제2위 봉인 K2(해발 8천611m)를 등반한다. 오는 6일부터 7월23일까지 82일간의 일정으로 등반하는 새천년 맞이 영·호남 합동 ‘2000 한국 K2 원정대’는 사단법인 광주시 산악연맹 회장인 김 병 용단장을 비롯해 광주산악인 7명, 경남산악인 4명, 전남 산악인 2명 등 모두 13명의 영·호남 최고 산악인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해발 8천68m의 히말라야 가셔브롬 등정에도 성공한 바 있는 순천대 주우평 학생은 등반대원중 최연소(75년생)로 재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 파키스탄 카라코람(중국 국경 부근)에 소재해 있는 K2는 ‘하늘의 절대군주’, ‘왕중의 왕’, ‘죽음을 부르는 산’이라 불릴 만큼 세계에서 가장 오르기가 힘든 곳 이며 특히 이번 원정대원의 등반루트는 K2의 18개 전체 등반루트 중 가장 어려운 루트로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정상 등정이 불가능한 급경사와 절벽으로 이뤄져 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에서 주최하고 광주시연맹, 경상남도연맹, 전남도 연맹에서 주관하며 스포츠 서울과 대한매일, KBS 광주방송국이 후원하는 이번 원정에 주군이 당당하게 참가함으로써 지역 간 화합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모험정신을 길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순천대(총장 허상만)는 지난달 26일 총장실에서 영·호남 화합을 도모하는 K2 원정에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는 주우평 학생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
순천
양홍렬
2000.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