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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텍,조선대에 부설연구소 개소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은 ‘2006년도 산·학협력기업 부설연구소’로 선정된 ㈜한국에텍가 2일 조선대 창업보육센터에 연구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산학협력기업 부설연구소는 중기청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지식기반 역량을 배양을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는 사업. 이번에 부설연구소를 개설한 한국에텍은 지난 2001년 태양열 온수와 난방 전문성 회사를 설립한 이래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각종 태양열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자부 에너지관리공단 호남지역 A/S전문기업으로 호남지역 태양에너지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지방 중기청 관계자는 “산학협력기업인 한국에텍이 대학에 부설연구소를 마련하게 돼 미흡한 분야의 기술개발 및 기술애로를 타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제
정선규 기자 sun@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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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체감경기 여전히‘냉랭’ 제조업 호전 불구 비제조업 어려움 가중 내수부진·원자재값 상승 경영애로 요인 한은 지역본부 설문조사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와 자금사정이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9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 조달 조사결과’에 따르면 9월중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기업 업황지수(BSI)는 제조업이 85로 전월(74)보다 11%포인트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58로 전월(59)보다 소폭 하락했다. 또 자금사정전망 지수도 88로 전월(78)에 비해 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의 금전 사정이 다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매출 BSI의 경우 전월 93보다 9%포인트 오른 102를 기록했고 생산 BSI와 가동률 BSI도 각각 전월 보다 6%포인트, 16%포인트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나아졌다. 하지만 채산성 BSI는 전월(77) 보다 3%포인트 하락한 74를 기록했고 원재료 구입가격 BSI도 120으로 전월(151)에 비해 떨어졌지만 여전히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경우 BSI가 평균 1%포인트 하락한 58을 기록했으며 채산성(77)과 인력사정(84)도 각각 4%포인트와 5%포인트씩 떨어지는 등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사정 BSI 역시 전월 74에 비해 다소 하락한 72를 기록해 제조업에 비해 악화됐다. 비제조업체도 내수부진과 자금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경쟁 심화 등을 경영애로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10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 전망BSI는 제조업이 98로 전월에 비해 9%포인트, 비제조업은 전월(67) 보다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자금사정 전망 BSI도 전월에 비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응답했다. 한편 한국은행 지역본부는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의 336개 업체를 상대로 기업경기 조사를 실시했다.
경제
정선규 기자 sun@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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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 아델리움 임동 2차· 목포 옥암지구 분양 한국건설 ‘아델리움’이 광주 임동 2차와 목포 옥암지구 분양에 들어갔다. 임동 2차는 옛 전남 중·고교 부지로 33~42평형 574세대로 구성됐다. 인근엔 광주시가 추진 중인 자연형 광주천 정화사업인 ‘두물머리나루’ 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 풍부한 조경시설과 함께 인라인 트랙, 배드민턴장, 건강지압로,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300여평 규모의 휘트니센터 등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2007년 7월 입주 예정이며 33평형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 융자, 전세대 발코니 새시 무료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6월 분양에 들어간 목포옥암지구 6블럭은 배산임수의 명당이자 청정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전 세대 지하주차장 설치 및 아델리움 광장을 비롯한 9개의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 헬스클럽, 에어로빅장, 유아놀이방, 독서실 등 부대시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동2차 분양문의=(062)529-8933 목포 옥암지구 분양문의=(061)282-0400
경제
남도일보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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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연휴, 연체 주의하세요” 2일·4일 결제일 고객 자동연장 안돼 은행 대출의 이자 납입일이나 카드대금 결제일이 월초인 고객들은 올 추석을 전후해 연체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직전에 2일과 4일 등 ‘샌드위치 데이’가 끼어 있기 때문. 1일 은행권에 따르면 법정 공휴일인 5~8일 사이에 결제일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다음 영업일인 9일로 연기되나 2일과 4일이 결제일인 경우 자동 연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대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연체 상태에 빠지게 된다. 개인 고객이 대출 이자를 연체하면 이자에 대한 연체 이자만 부담하면 되지만 기업 대출의 경우 4번 이상 연체하면 하루 초과시에도 원금에 대한 연체 이자를 부담해야 돼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상당수 기업이 지난 주말부터 연휴에 들어갔기 때문에 샌드위치 데이에 있는 결제일을 놓쳐 연체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은 또 결제일이 추석 연휴 사이에 있는 고객들도 긴 연휴 탓에 9일 결제하는 것도 잊을 수 있다며 미리 대금을 입금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거래 은행이나 카드사에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로 결제일을 통보해 주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결제일을 챙기는데 도움이 된다. 연휴 기간에는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 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서 대금을 입금할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긴 연휴에 빠져 자칫 대출금 만기나 이자 기일을 놓칠 우려가 있다”며 “작은 실수로 신용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통장에 대금을 충분히 입금해 놓거나 만기 연장을 신청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
정선규 기자 sun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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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산단 평균 4일 휴무 상여금 지급 못한 업체 23%달해 광주지역 최대 산단인 하남산단의 올 추석 휴무일은 평균 4일이며 절반가량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광주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산단내 50인이상 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휴무 일정과 상여금지급 계획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추석 휴무 계획은 조사대상 70개 업체 가운데 38개사가 지난해 보다 하루 늘어난 4일간 휴무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반면에 샌드위치 데이까지 합쳐 7일 이상 쉬는 업체는 3곳에 그쳤다. 나머지 업체들은 4일과 연계한 5∼6일 동안 쉬겠다고 응답했다. 또 이들 업체 가운데 70%이상이 지난해 수준의 상여금이나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중 34개 업체는 기본급 기준 51∼100%를 추석 상여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고, 12개 업체는 50%미만, 8개 업체는 일정액의 격려금을 각각 지급할 방침이다. 하지만 상여금이나 격려금을 전혀 지급하지 못하는 업체도 지난해 보다 1곳이 늘어난 16개사에 달했다. 한편 대기업인 금호타이어는 4일 야간부터 7일까지 쉬고 특별한 추석 상여금 없이 정기 상여금 100%를 지급하고 1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17가지를 덤으로 지급한다. 오는 5일부터 4일간 휴무에 들어가는 광주삼성전자는 올 추석 정기상여금을 통상금의 100%를 지급할 계획이며 엠코 테크놀로지는 4일부터 7일까지 쉬고 정기 상여금 100%를 지급한다. 무분별한 노조의 파업 행진으로 지역민의 따가운 질타를 받고 있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정기 상여금(100%)에다 추석 특별 상여금으로 기본급의 50%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지난해 명절에 비해 250% 상승한 귀향비 8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하남산단관리공단 관계자는 “업체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올 추석은 대부분 4일간의 휴무에 들어가고 상여금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제
정선규 기자 sun@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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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삼족오가 그려진 유기그릇을 살펴보고 있다.
경제
연합뉴스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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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전남지역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과 인천, 경기, 제주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최근의 국제 유가 하락세 등으로 지난해 말보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석유공사가 전국의 주유소 980곳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국내 유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9월25일~29일)의 무연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천477.32원으로 지난해 마지막 주(12월27일~29일)보다 14.98원(1.0%) 상승했다. 지역별 무연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남이 ℓ당 1천475.03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1.07원(3.6%) 올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전북은 1천476.13원으로 45.61원(3.2%), 대구는 1천499.47원으로 45.42원(3.1%)이 각각 올랐다. 이어 경북 30.24원(2.1%), 충남 27.37원(1.9%), 충북 26.74원(1.9%), 광주 26.22원(1.8%), 경남 18.86원(1.3%), 대전 18.27원(1.2%), 강원 10.44원(0.7%), 울산 6.53원(0.4%), 부산 5.10원(0.3%) 등의 순으로 인상 폭이 컸다. 하지만 인천(-12.96원), 제주(-8.45원), 서울(-8.27원), 경기(-5.63원) 등 4개 지역은 지난해 말보다 휘발유 가격이 내렸다. 지역별 경유 가격 인상폭에서도 전남이 124.49원(11.3%)으로 가장 컸고 경북 120.44원(10.8%), 대구119.16원(10.5%), 충남 114.68원(10.3%), 충북 110.60원(9.9%), 광주 108.09원(9.6%), 전북 107.03원(9.7%) 등이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정유 공장과의 거리, 주유소 분포 등으로 인해 지역별로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과 인상폭이 차이가 나지만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어 휘발유와 경유 소매 가격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국 평균으로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은 6주 연속 하락하고 있으며 16개 광역 단체의 지난달 마지막 주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모두 내렸고 경유 판매 가격은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주보다 하락했다.
경제
장선규 기자 sun@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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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고객관리시스템 운영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콜센터 고객통합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합금융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센터고객통합관리시스템은 그 동안 고객들이 문의하는 업무에만 응대하는 수동적인 업무에서 수준에서 벗어나 고객에 대한 마케팅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고객중심의 맞춤 금융 서비스다. 콜센터에서는 고객이 제공받을 수 있는 각종 금융서비스 및 상품가입에 대한 상담 및 안내를 해 준다. 서비스 가입 및 상품가입에 대한 처리도 콜센터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경제
정선규 기자 sun@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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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익산·해남세무서 ‘우수관서상’수상 권춘기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8일 청장실에서 전국 세무서 가운데 올해 소득세 전자신고 우수관서로 선정된 전주세무서(2군 전국 2위)와 익산세무서(2군 전국 3위), 해남세무서(3군 전국 2위) 담당과장에게 각각 성과포상금 150만∼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광주지방국세청 관내 2006년 소득세 전자신고 인원은 20만3천여명으로 전년에 비해 6.5% 증가, 지방청 가운데 1위를 차지 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광주, 전남·북지역 납세자들이 국세청 홈택스서비스(HTS)를 통한 전자신고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 이용방법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경제
김용석 기자 yskim@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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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화합 공동선언문 발표 금호고속 아름다운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금호고속이 노사화합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금호고속은 28일 오전 박승태 광주지방노동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산 사장과 박종균 금호고속 노동조합 광주분회장이 노사화합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노사가 발표한 공동 선언문에는 기업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통해 노사간 신뢰의 기반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법과 원칙을 지키면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노사간 공동체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금호고속은 지난 60년 동안 무분규 행진을 이어와 노동부로부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2회 연속 선정되고, 산자부가 주최하는 국가 생산성 혁신대회에서 노사협력부문 대통령상도 받았다.
경제
정선규 기자 sun@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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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금리 6%대 진입 콜금리 인상 영향…28개월만에 최고치 콜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연 6%대로 진입하면서 2년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가계대출 평균금리(신규취급분 기준)는 연 6.03%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올랐다. 이는 2004년 4월의 연 6.0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달에 비해 0.07%포인트 오른 연 5.86%를 기록, 2004년 7월 5.93%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신용대출금리도 연 6.28%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인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른데다 지난 6월말 금융감독당국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이후 시중은행간 경쟁이 다소 완화되면서 대출을 까다롭게 하고 있기 때문에 가계대출금리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기업대출 금리도 올랐다. 지난달 기업대출 평균금리는 전월대비 0.04%포인트 오른 연 6.20%로 지난 2004년 1월 6.23%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중소기업 대출금리는 연 6.27%에서 6.33%로 0.06%포인트 상승한 반면 대기업 대출금리는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5.59%를 나타냈다. 가계와 기업대출 금리 상승으로 전체 대출 평균금리는 전월대비 0.06%포인트 상승한 연 6.16%를 기록했다. 수신금리도 함께 상승했다.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은행의 순수저축성예금 평균금리는 연 4.47%로서 전월대비 0.08%포인트 올랐다. 이는 8월 콜금리 인상분 반영과 은행들이 지점장 전결 금리 인상 등으로 특판 효과를 내는 연 5%대 예금을 앞다퉈 출시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정기예금의 금리수준별 분포 현황을 보면 연 5.0%이상 정기예금은 지난달 10.1%에서 15.6%로 늘어나고, 4~5% 상품은 68.9%에서 66.8%로 떨어졌다.
경제
남도일보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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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결혼식 첫 용역계약 조달청 “합동결혼식 행사 용역계약 조달청에서도 가능합니다” 광주지방조달청(청장 김영철)은 사상 최초로 결혼식 행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조달청이 체결한 결혼식 용역계약은 경기도 성남시가 주관하는 ‘2006년 성남시민 합동결혼식 행사’용역인데 용역대행사로 (주)렌탈 119가 선정됐다. 내달 22일 낮 12시 성남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치러질 합동결혼식은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12쌍의 결혼비용 일체를 성남시가 부담한다. 결혼식 행사 용역대행사로 선정된 (주)렌탈 119는 식장 꾸미기부터 웨딩드레스 등 예식용품 준비, 사진 및 비디오 촬영, 축하연주와 행사도우미 준비까지 결혼식 행사에 필요한 용역을 도맡아 처리한다. 최근 공공기관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조달청에서 많이 구매하는 용역은 전문학술·연구용역, APEC 회의와 같은 국제회의, 박람회, 문화재 발굴 조사, 기념식, 마라톤대회, 홍보물영상 제작 등이다.
경제
김용석 기자 yskim@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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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 하남2지구 1공구 무재해 10만시간 달성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8일 무재해 10만 시간을 달성한 삼환기업㈜ 하남2지구 택지공사 1공구 현장을 찾아가 무재해 1배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교열 광주지역본부장은 “사람이 살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일 만큼 중요한 것은 사람이 다치지 않고 일하는 현장을 만드는 것이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작업수칙 준수를 통해 완공일까지 사고 없는 무재해 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유공 표창을 받은 삼환기업 하남2지구 택지공사 1공구 현장은 지난 2004년 11월 16일 무재해 운동을 벌인 이래 지난해 11월 19일자로 무재해 1배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9천세대의 주거용 택지 30만평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가 한창인 이 현장의 경우 작업시 건설용 기계의 사용이 잦아 충돌 및 협착 등의 재해 위험이 있으나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과 안전교육으로 무재해를 지켜오고 있다.
경제
정선규 기자 sun@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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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입주주택 공시가격 공개 광주 5천93가구 전남 3천193가구 시·군·구 열람…이의신청 가능 건교부 ‘홈피’에 오늘 발표 올 1~5월 신규 공동주택 14만여 가구 가운데 공시가격 6억원 이상 고가주택의 71%가 서울 강남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입주한 서울 강남 도곡렉슬아파트 33평형의 경우 공시가격이 9억6800만원에 달해 종합부동산세를 포함, 600만원의 보유세를 물게 됐다. 건설교통부는 “올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신규 입주했거나 용도를 변경한 공동주택(6월1일 기준) 14만6692가구의 주택가격을 29일 건교부 홈페이지와 시·군·구를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28일 정기 공시한 871만가구(1월1일 기준)에 추가해 공시한다.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9697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이 전체 공시 대상의 47%(6만8219가구)이고, 지방이 53%(7만8473가구)를 차지했다. 광주는 5천93가구, 전남은 3천193가구에 그쳤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가 80%(11만7279가구), 25.7평 초과는 20%(2만9413가구)를 점했다. 광주는 25.7평 이하가 2천900가구, 25.7평 초과는 1천193가구였다. 전남의 경우 25.7평이하가 2천704가구, 25.7평 초과는 489가구로 나타났다. 가격 수준별로는 2억원 미만이 전체의 73%(10만7391가구), 2억원 이상 27%(3만9천301가구)이다. 1억~2억원 주택이 48%(7만975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부세 대상인 6억원 초과 주택은 전체의 3%(4천463가구)며, 수도권에 99.9%(4천459가구)가 집중됐다. 서울 강남(3천167가구·71%)과 서초(739가구·16%)가 8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단지의 공시가격을 보면 강남 도곡동 도곡렉슬 33평이 8억2천800만(1층 기준)~10억6천800만원(20층), 43평이 12억2천700만~14억4천400만원, 50평이 15억1천600만~19억2천만원(16층)이다. 역삼 푸르지오 32평은 6억6천800만~7억8천만원, 서초동 더샵서초 52평은 9억2천300만~10억1천600만, 용인 수지 성동마을 수지자이 48평형은 5억2천800~6억800만원로 정해졌다. 공시가격은 내달 28일까지 건교부 홈페이지(moct.go.kr), 또는 해당 시·군·구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집주인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군·구청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건교부나 시·군·구, 한국감정원 관할 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건교부는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감정원의 정밀 재조사,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말 재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경제
김용석 기자 yskim@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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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선물세트 10∼50% 할인 롯데 광주점, 차례상 초특가 상품전 현대 광주점, 구매영수증 행운대잔치 광주신세계는 추석선물세트는 감동이 깃든 선물과 가치 있는 추석선물로 정육, 선어, 청과, 건과, 건강 등의 선물세트를 명품에서부터 5만·10만·20만원대 가격대로 준비해 실속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신세계가 추천하는 명품 선물세트는 목장한우 70만원, 수삼 65만원, 얼음은빛멸치 세트 40만원 등이 있다. 5만원대 선물세트는 신고배 2호 5만원, 영지 3호(700g) 5만3천900원, 재배더덕 실속세트 5만5천원. 10만원대는 활전복세트 15만원, 한지 백화고세트 13만원, 한우 후레쉬 5호 10만원, 20만원대는 정관장 B호 23만400원, 수삼 특선1호 27만원, 건과 사군자세트 25만원 등이 있다. 또 고객들의 편안한 쇼핑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영업을 하고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당일 의류(구두·핸드백 포함) 20만·40만·60만·100만원이상 구매고객에 1만·2만·3만·5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같은기간 식품·잡화 상품군 20만원이상 구매시 1만원 특별 금액할인권을 증정한다. 식품매장에서는 덤혜택으로 누리는 특별한 행운으로 같은선물 11세트를 10세트 값으로 알뜰 쇼핑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짝갈비(4.8㎏) 33만1천원, 잡곡세트(4㎏) 2만5천원, 세송이버섯세트(2㎏/대) 5만5천원, 발렌타인 12년(700㎖) 4만6천원, 김영희 부각세트 5만5천원에 판매한다. 가정매장에서는 건강침대 효도상품전을 마련, 동우꽃돌침대 버킹검(고급형·옥맥석) 198만원, 나르샤(고급형·옥맥석) 228만원, 흙표흙침대 LD 1003Q 310만원, LD 1007Q 345만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10월3일까지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경품을 지급한다. 응모방법은 구매영수증에 찍힌 행운번호를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모하는 방식이며 1등 1명에게는 500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총 4천5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4일까지 1층 신관주차장에서는 냉각수와 점화장치, 벨트상태, 타이어 등 귀성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워셔액도 무료로 증정한다. 5일까지 7층 아동매장 어린이 방문고객에게는 ‘고사성어 핸드북’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경제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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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컴퓨터코리아가 28일 힐튼호텔에서 선보인 ‘아이팟(iPod) 패밀리‘. 아이팟 나노, 아이팟 셔플, 아이맥, 맥미니 등이며 80기가 아이팟은 최대 20,000공의 노래와 100시간 분량의 동영상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80기가 아이팟 화이트.블랙의 소비자 가격은 39만원이며 2기가 아이팟 나노 실버는 16만5천원.
경제
연합뉴스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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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산업생산지수가 악화된 반면 전남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광주·전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의 산업생산지수 128.2로 전월 대비 14.4% 감소했고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2.7% 줄었다. 전남지역은 석유정제품과 선박제조업 등의 증가 영향으로 전월 대비 2.6% 늘었고 전년 동월 보다는 3.3% 증가했다. 광주지역 조업일수 변동을 적용한 생산자제품 출하지수도 전월에 비해 8.2%, 전년 동월 대비 2.7%가 감소한 130.2를 기록했다. 이는 자동차 업계의 파업 여파 등으로 자동차 제조업과 제1차 금속산업의 산업생산이 부진한데다 생산자제품 재고율도 전월 보다 4.4%포인트나 증가한 102.6%로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반해 전남지역의 생산자제품 출하지수는 음식료품제조업과 섬유제품 제조업은 다소 둔화됐으나 석유정제품과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선박제조업 등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월 보다 3.3%증가한 122.7%를 기록한데 이어 재고율도 전월에 비해 6.8%포인트나 줄어들었다.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두 지역 모두 전월에 비해 다소 줄었다. 광주지역의 소비재 판매지수는 전월 보다 8.5%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8.8%가 늘어났다. 8월중 광주지역 건설발주도 공공부문은 감소했으나 민간부문 호조에 힙입어 전년 동월에 비해 375.%가 증가한 5천941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전남지역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전월 보다 3.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으나 전년 동월 보다는 29.5%가 증가한 441.6을 기록했다. 건설발주는 광주지역과 마찬가지로 공공부문은 줄었으나 민간부문의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1천851억8천여만원이 늘어난 3천128억5천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
정선규 기자 sun@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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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 증정행사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어려운 농촌 경제를 돕기 위해 20여억원 들여 농민들에게 65만㎏의 햅쌉을 직접 사들여 자사 보너스 카드로 주유하는 고객의 일부를 추첨, ‘햅쌀’ 무료 제공 행사를 갖는다. 내달 1일부터 한달동안 전국 2천200여개 주유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일 2만명의 고객을 추첨, 1인당 1㎏의 햅쌀을 증정한다. 또 이 기간 동안 777명의 고객을 추첨해 주유권 등을 주는 경품행사도 병행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수입개방 확대 등으로 시름에 빠져 있는 농민과 고객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제
남도일보
2006.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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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밀수 집중단속 광주본부세관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오태영)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의 수요증가와 가격급등에 따른 밀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내달 10일까지‘추석절 대비 농수산물 밀수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광주세관은 조기, 대추, 밤 등 제수용품으로 많이 사용되는 품목의 밀수입과 관세포탈, 원산지 허위표시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 보따리상 등 해외여행자를 통해 참깨 등의 농산물 밀수입도 증가할 것에 대비, 여행자 휴대품 검사도 강화하고 있다. 광주세관은 올들어 중국산 김치 등 47건, 29억원 상당의 밀수입 단속 실적을 올렸다.
경제
김용석 기자 yskim
2006.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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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음악인·스승상 선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금호음악인상·음악스승상 지원자를 모집한다. 금호음악인상은 만 25세 이하 기악연주자로 제한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kumhoarthall.com)와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원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11월 마지막 주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02-6303-1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
남도일보
2006.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