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낭만항구 버스킹 참가자 모집이달 21일까지 신청·접수전남 목포시는 오는 21일까지 ‘2020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에 참여할 거리공연자(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은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목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예향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확대하기 위한 상설공연이다.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삼학도 (가칭)낭만포차, 근대역사관1관 입구 등에서 매주 개최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재즈, 트로트, 악기연주, 댄스, 국악, 마술 ...
목포 시내버스 임금협상 타결 파업 하루 만에 정상화 전남 목포 시내버스가 파업 하루만인 지난 7일 임금협상을 완료하고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목포시는 “지난 7일 오전 0시 30분께 노사가 임금 월 20만 인상에 합의하고 오전 5시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그러나 사측은 인상분 13억3천만원을 목포시에 지원받아 소급 지원하기로 했으며, 목포시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노조는 임금인상분을 요구할 수 없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임금인상 소요액 전액을 목포시가 지원키로 했는데도 지원확약서 등을
목포자연사박물관, 4차 산업 미디어기술로 ‘새단장’ 문체부 실감콘첸츠 제작·활용 사업 공모에 선정전남 목포자연사박물관 전경.전남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올해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목포시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문화기반시설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0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박물관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최신 전시트렌드를 반영해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실감콘텐츠를 통해 박물관 중앙홀에 360도 미디어아트 ...
목포 시내버스 기습 파업…주민 불편 市, 전세버스 투입 택시부제 해제 등 비상교통대책 마련 전남 목포시 시내버스 노조가 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 주민 불편이 우려된다. 목포시는 이날 5시부터 시내버스(태원ㆍ유진여객)가 기습적으로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긴급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시내버스 노사는 그동안 임금협상을 벌여왔으나,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노조는 이날 첫차부터 목포지역 내 운행 시내버스를 포함한 모든 버스 운행에 대해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6일 오후부터 총 80대의 전세버스를 투입
서해에 중국어선 사라졌다목포해경 “신종코로나로 이동제한 때문”전남 목포해양경찰서가 중국 어선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는 모습./목포해경 제공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등 서해 황금어장에 중국어선이 사라졌다.매년 이맘때 조기 등을 잡으려는 불법·무허가 쌍타망 중국어선이 몰려들었지만 6일 오전 현재 목포해경 관할 해역에서는 한척도 보이지 않는다고 해경은 밝혔다.목포해경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이동제한을 시행하면서 사실상 조업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분간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
목포시, 1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적합전남 목포시가 지난달 실시한 몽탄정수장과 옥암배수지, 일반 수도꼭지 39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미생물 4종,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종,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종,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종,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43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완도 청산도항 차도선부두 넓힌다목포해수청, 방파제도 보강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전남 완도 청산도항 차도선부두를 기존 50m에서 80m로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선박 접안 등이 편리하도록 부두 모양도 직각 형태에서 둥근 형태로 변경한다. 목포해수청은 올해 약 42억을 투입해 차도선 부두 30m 확장과 함께 남방파제 346m를 보강할 계획이다. 청산도항 차도선 부두는 2000년대 초반 설계돼 현재 운항 중인 청산 아일랜드호, 슬로시티 청산호 등 2척의 동시 접안이 어려울 정도로 좁다.대형 선박인 퀸청산호가 2016년부터 추가 운...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 개소 1인 창업실·공동작업공간세미나실·VR실 등 마련 전남 목포시는 원도심 옛 기업은행 유달출장소에 마련된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센터는 청년을 목포로 유입시켜 지역에 정착,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지 역할을 하게 된다.이곳에는 1인 창업실, 협업공간(6인실), 세미나실, 취업 상담실, VR룸, 휴게공간, 셀프카페 등이 마련됐다. 센터는 단순한 공간제공에만 머무르지 않고 도시재생 활...
목포 서남권 수산종합타운 조성 ‘속도’ 市, 기본구상 용역 완료 2025년까지 314억 투입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 수산시설 종합기능 수행 전남 목포시가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서남권 수산종합타운’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목포시는 북항 배후부지에 '서남권 수산종합타운'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지난해 말 완료한데 이어 오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서남권 수산종합타운에는 총 3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수산물 판매시설과 냉동냉장시설, 수산가공시설 등이 들어선다
목포 유달산 달성공원 화장실 ‘새 단장’ 변기·세면대 확충…비상·안심벨 설치전남 목포시 유달산 달성공원 화장실이 새롭게 단장됐다. 4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1983년에 설치된 기존 화장실은 40년 가까이 유달산을 찾아온 관광객을 맞이했으나 노후화로 문이 틀어지고 배관이 누수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목포시는 지난 해 11월 노후 된 화장실을 철거하고, 기존보다 남·여 화장실 변기, 세면대 등을 확충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신축했다.유달산에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10곳의 화장실이 설치돼 있으며, 노약자 및 ...
목포시, 청년 창업 활성화 ‘박차’전남 목포시청 전경.전남 목포시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돕는다.목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 청년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10명’, ‘청년창업 후속 지원 10명’ 등 2개 분야에서 모두 20명을 선발한다.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목포시로 전입을 할 예정인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
목포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박차’ 내달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 이용 누리과정 학부모 부담액 전액 지원 전남 목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시는 다음달부터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누리과정(만3~5세) 학부모부담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차액보육료는 도에서 정한 수납 한도액과 정부지원 누리과정 보육료와의 차액으로 그 동안 정부의 무상보육정책에도 불구하고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다니는 만 3~5세 유아는 1인당 월 6만5천 원 부터 최대 8만4천 원까지 부담한다. 그
목포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서비스 전남 목포시와 목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서비스 차량 제막식 및 빨래시연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양 기관은 2월부터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스스로 세탁하기가 어려운 거동불편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빨래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서비스’가 본격 시행한다.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목포시, 재정운영 성과 ‘눈에 띄네’ 작년 재정확대·신속집행 호평 총 7억 7천만원 시상금 확보전남 목포시청 전경.전남 목포시는 ‘2019년 하반기 재정집행평??결과 전남도 주관 평가 최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 각각 2억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이로써 목포시는 2019년 상반기 재정확대 및 신속집행 등 지난 한 해 동안 재정운영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7억 7천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목포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고용위기지역 극복 대책 일환으로 정부...
작년 목포항 처리 물동량 증가총 2천342만t…전년比 4.1%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목포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모두 2천342만t으로 지난해 2천249만t보다 4.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목포항 물동량 증가 이유는 주력 품목인 수출자동차 처리 물량이 51만6천726대로 지난해 47만380대보다 9.9%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특히 철재의 경우 조선 수주량이 늘어나면서 498만t이 처리돼 전년(361만t) 대비 37.6% 늘어 전체 물동량 증가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밖에도 유류 화물 134만t(9%↑), 시멘트 ...
목포시, 우리동네 가이드 격려 간담회전남 목포시는 최근 만호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김종식 시장과 가이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가이드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우리동네 가이드는 지난해부터 만호동과 유달동에서 30~50년 이상 거주한 동네 주민들과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목포의 맛 세계화 ‘잰걸음’전담조직 구성·종합계획 수립다양한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 글로벌 미식관광 도시로 조성 외국인 관광 수용태세도 강화전남 목포시는 지역관광 거점도시 육성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올해에는 대한민국 입맛을 사로잡은 목포의 맛 세계화에 주력한다. 사진은 병어회 한상./목포시 제공꽃게무침.대한민국 최고 ‘목포의 맛’이 세계인 입맛까지 사로잡는다.30일 전남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목포시는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 거점도시에 선정됐다. 5년간 국비 포함 1천억원이 투입되는 관광분야 최대 사업으로 목포를 중심으로 한 전남 서남...
목포시, 국가 에너지산업 거점 ‘거듭’대양산단·목포신항 일대에너지융복합단지로 지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국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된 전남 목포대양산업단지 전경./목포시 제공‘국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된 전남 목포신항./목포시 제공목포대양산업단지와 목포신항 일대가 ‘국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서 전남 목포시가 국가 에너지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29일 목포시에 따르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지역으로, 에너지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과...
설 연휴 전남 서·남해 뱃길 이용 ↑목포해수청 집계 결과설 연휴 특별수송 중인 여객선./목포해수청 제공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23∼27일)에 전남 서·남해안 지역 귀성객 등의 여객선 이용객은 10만5천여명, 차량은 2만8천여대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전년 대비 여객은 5%, 차량은 8% 증가했다. 목포지역(신안, 진도 등)은 25개 항로에서 여객 5만4천명, 차량 1만3천대를 수송했다.완도 13개 항로에서는 여객 5만1천명, 차량 1만5천대로 3%씩 증가했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이 예년보다 짧...
목포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문체부 ‘관광거점도시’선정5년간 총 사업비 1천억 투입 맛·세계적 문화예술 등 육성 3대 미래 전략사업도 ‘탄력’전남 목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목포시 제공전남 목포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목포시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최종 확정·발표됐다고 밝혔다.‘관광거점도시’란 고유한 지역관광 브랜드를 지니고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