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청년·신혼부부 등에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빈집 수리 OK 임대 GOOD’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이 빈집을 수리 후 청년·신혼부부 등에 최대 6년간 월 1만원으로 임대한다.빈집소유자는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무안군 건축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후에는 무안군 건축위원회에서 접근성, 노후도 등을 고려해 빈집을 2곳 선정한다. 1곳당 최대 4천250만 원의 수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7월께에는 ‘임대 GOOD 사업’ 입주자를 모집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한부모가정 등 1
전남 무안군은 오는 6월 말까지 공공요금 납부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6일 무안군에 따르면 상하수도 요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한 수용가에 대해 전화와 직접 방문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힘든 수용가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안내할 계획이다.또한, 납부 의사가 없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단수 조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소멸시효가 경과하거나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경우 결손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미납에 따른 단수 및 압류
전남 무안군은 최근 5개 의료기관과 ‘2024년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협약 의료기관은 대송의료재단 무안병원, 남악온누리내과, 남악하나내과, 김태원내과, 한국의원 등으로, 올해 취약계층 지역사회 내 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은 지역사회 내 B형, C형 간염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간염 검사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지난해 검사를 받았거나 이미 간암 고위험군으로 등록되어 관리를 받고 있는 사람은
전남 무안군은 수기 관리되고 있는 지적기준점 5천379점을 ‘무안군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하는 전산화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 시 지적도 경계 결정 시 활용되는 기준점으로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설물의 영구 보존을 위해 도로와 제방 등 공공용지에 설치돼 있다.기준점 관리를 위해 매년 1회 이상 일제 조사를 거쳐 망실·훼손된 점은 폐기 고시와 신규 설치한 점에 대해서는 신설 고시를 해 지역개발사업, 인허가에 따른 분할, 토지 매매 분할 시 지적측량에 활용하고 있다.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정부 예산 전문가인 이선호 전라남도 예산총괄팀장을 초빙, ‘정부 예산 과정 이해 및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강의는 ▲국비 예산 편성 과정의 이해 ▲국비 확보 전략 ▲우수 사례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국비 확보 전략과 방법을 직원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또한, 국비 확보 노하우로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상시적 소통 및 채
전남 무안군 무안읍 농촌지도자회는 최근 읍사무소를 찾아 보리쌀 300㎏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기부받은 보리쌀은 관내 기초 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가정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농촌지도자회는 농촌진흥청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700여 명의 회원이 선진농업과 농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박상채 회장은“다가오는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전남 무안군은 최근 설 명절 대비 일로전통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기·화재 안전시설에 대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점검에는 무안군, 무안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상인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이들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전선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보관 실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군은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전남 무안군은 상수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설 명절에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군은 배수지 9곳과 가압장 64곳 등 총 73곳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상 작동상태 여부, 구조물 및 지반 균열 상태 확인, 수압 및 관로 상태 등을 점검한다.이상 발견 시 긴급보수 조치하고, 장기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후시설에 대해서는 교체 및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설 연휴 기간에는 상수도 응급 복구반 구성 등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긴
전남 무안군은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및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마을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주민과 공동체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과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나뉜다.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주민공동체에 씨앗, 새싹, 열매 단계에 따라 5년간 2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전남 무안군은 최근 남악·오룡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2025년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는 남악·오룡시장 상인회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학교 이석인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요건, 자율상권 구역, 향후 추진사항 등을 안내해 상인들의 관심과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 선정하는 사업이었으나 현재는 시도가 선정하는 사업으로 변경됐고, 지역상권법상 승인된 자율상권 구역이 지정돼야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전남 무안군은 2020년부터 3년 5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기록해 담은 ‘무안군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백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무안 도전’을 주제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일상 회복이 된 현재까지 무안군이 직면한 감염병 위기 속에서 군 차원에서의 대응과 군민의 협조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분야별로 ▲개관 ▲코로나19 대응 ▲코로나19 극복 ▲포스트 코로나 무안 ▲현장의 소리 ▲부록 등 총 6장으로 구성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했다.또한 사진, 그림, 도표 등을
전남 무안군은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를 만날 수 있는 ‘무안 겨울 숭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이틀 간 개최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등을 홍보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첫날엔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퍼포먼스, 축하공연, ‘황금숭어를 잡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축제의 백미인‘황금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로 숭어를 잡고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체험자 1명에게 1g의 황금 골드바를 선물로 증정, 현장 접수가 단시간에
전남 무안군은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자다.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로, 사업신청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군은 신청서류 접수 후 현장조사,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음식점은 1세트(식탁 1개, 의자 4개)당 구입 비용의 50%,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 무안군이 재해위험지구 내에 일부 부지가 포함된 아파트의 신축을 허가·준공하고, 민원이 제기되자 뒤늦게 안전점검에 나서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21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9년 5월 무안읍 성남 재해위험지구 내에 200세대가 넘는 신축 아파트 건축을 허가했다.무안군은 2018년 3월 무안읍 일부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붕괴위험지구) ‘가’ 등급에 지정했고, 신축 아파트의 주차장과 공원, 건물의 일부가 재해위험지구에 포함됐다. 재해위험지구에 아파트 신축을 허가한 셈이다.무안군은 시공사의 지질안전 진단 등 “재해위험이
전남 무안군의 한 아파트가 입주한 지 1년이 넘어서야 재해위험지구에 지어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같은 재해위험지구에 2단지 아파트도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입주민 불안감과 함께 무안군의 행정행위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커지고 있다.19일 연합뉴스와 무안군 등에 따르면 2021년 준공돼 200여 세대가 입주해있는 무안읍 A아파트 주위에 지난달 초 ‘자연재해위험지구’임을 알리는 팻말이 붙었다.무안군수 명의의 팻말은 ‘해당 부지는 붕괴위험지구로 건축·형질 변경 등의 행위를 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이 아파트의 주차장 등 일
전남 무안군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장난감도서관 신규회원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등록회원은 연회비 2만원을 납부하고 1년 동안 총 900여 종 1천70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최대 14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신청은 무안군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무안군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아동의 보호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군은 올해부터는 방문대여, 비대면대여, 무료택배서비스로 넓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특히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 및 깨끗하고 안전한 장난감 제공을 위해 사용 전후에 철저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판매장에선 가래떡, 고구마구이 체험을 비롯해 다트, 링 던지기,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이 진행돼 한층 재미와 즐거움을 줘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행사로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침체한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무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무안군은 지난해 서울 목동, 코엑스 등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와 박람회에 30회
전남 무안군산림조합은 최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무안군산림조합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목표로 숲 가꾸기 사업, 산림토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이 단체는 지난 2020년 700만원, 2021년 2천만원, 2022년 2천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박병석 조합장은 “무안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무안군 산림조합도 지역 산림 발전과 사회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구미 당기는 무안! 겨울숭어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숭어뿐 아니라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군은 축제기간 동안 축하공연과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지역상생 이벤트, 다양한 숭어요리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
전남 무안군이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도 신중년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14일 무안군에 따르면 신중년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미취업 중장년을 채용하는 기업과 채용된 중장년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규모는 2명으로, 1명당 최대 10개월간 채용기업에는 월간 50만 원의 고용유지금을, 채용된 중장년에는 월간 3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참여 대상 기업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