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저소득·취약계층 가구 대상함평군청 전경. /함평군 제공전남 함평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에 해당하는 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사업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차상위자활사업 대상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차상위장애연금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대...
전남 함평군은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를 개시한다.함평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은 다음 달 16일까지 설맞이 농·수·축산물 전 상품 20% 할인 쿠폰 발급을 통해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평천지 한우, 김, 레드향, 참기름, 들기름, 홍도라지 진액, 천연벌꿀 등 다양한 선물세트와 함께 함평의 농특산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금액 순으로 1등부터 50등까지 1만원~20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하는 구매고객 감사행사도 진행 중이다.더불
전남 함평군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축산분야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군은 환경친화적 축산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분야 124개 사업에 466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2024년도 축산분야 주요 사업으로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180억) 설립과 함께 ▲공공형 승마시설 조성사업(20억) ▲축사 악취 개선사업(15억) ▲방역 인프라 조성사업(18억) 등을 추진한다.이외에도 ▲한우농가 헬퍼 지원 ▲함평천지한우 육성 ▲양계·오리 생산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은 15일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포부를 밝혔다.윤 의장은 “지난해는 전세계적인 고물가와 고금리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됐다”면서 “우리 함평의 지역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의장은 먼저 주민을 위한, 주민이 만들어갈 지역사회를 약속했다.그는 “지역사회의 가장 중심에 서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집행부의 예산 집행을 감시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
전남 함평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스마트농업 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14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소형농기계 구입과 농산물 생산비 절감, 원예작물용 관정, 고품질 포도 생산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37개 사업에 101억원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고온,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밭작물 재해 예방 방지를 위한 신규시책으로 밭작물 재해예방 시설을 추진할 방침이다.지원대상은 함평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농업인단체이다. 단, 사업별로 명시된 신청자격과
전남 함평군은 청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을 3회에 걸쳐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49세 이하,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로 부부 모두 혼인신고 후 전라남도 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된다. 부부 중 1명 이상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다.함평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은 2백만 원씩 2년간 3회에 걸쳐 지급하며, 회차별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신청 전 반드시 지원 기준을 확인해야 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8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함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 마련에 주력해 왔다”며 “올해도 함평군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을 기반으로 조화로운 지역개발과 내실있는 실속행정이 지속적으로 맞물려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군수는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함평 비전 2030’을 통해 함평을 세로로 나누고 서해바다와 연안은 해양생태축, 북쪽 산악지역과 함평천으로 이어지는 중앙부는 산악녹지축, 광주와 인접한 동부권은 미래성장축으로, 이 3개의 축을 따라 유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공간개발 계획을 이미 마
전남 함평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사례 및 업무 관심도 등을 가점해 총 12개 항목 22개 지표로 실시됐다.함평군은 올 한해 코로나19 확진자 조사서의 높은 입력률을 통해 확진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FETP를 비롯한 감염병 대비·대응 교육을 적극적으로 수료해 감염병 관리자 전문성을 높였다.
전남 함평군에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 건립사업이 정부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오는 2028년 개원한다.26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 대동면 운교리 500-1번지 일원(자연생태공원 내)에 건립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정부 본예산에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을 확보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앞서 군은 2022년 11월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도로교통공단은 임직원 3천명, 전국 52개 조직, 교통안전·교육·방송·운전면허·연구사업을 담당하는 대규모 기관으로, 교통안
전남 함평군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모집인원은 공익활동 1천600명, 사회서비스형 190명, 시장형 50명 등 총 1천840명으로 지난해 대비 170명 증가했다.자격 요건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함평군은 소득수준, 세대 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할 방침이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제외된다.선발된 인력은 읍·
전남 함평군의회는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원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교육·문화·체육·의정·봉사·환경·지자체 등 우리 사회의 7개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헌신한 공로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됐다.이 군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민선8기 제9대 함평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가 높이 평가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2023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도내 시·군 보건소 22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개최됐다. 치매조기검진 실적과 치매인식개선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함평군은 그동안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등 치매 조기발견에 주력하는 한편 치매예방교실과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폭 넓은 치매 관리 사업을 펼쳤다.특히 지난 2월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한파 대비 관내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 추진 후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지난 2006년부터 ‘사람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도 군은 11월 한 달간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공공 숲가꾸기’ 인력을 활용해 땔감을 마련했으며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26가구에 27톤을 지원했다.땔감 지원은 숲가꾸기 부산물 자원을 재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것 외에도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군수 파면 투쟁본부’는 7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1천만원가량인 맞춤 양복 5벌을 건설업자로부터 얻어 입은 혐의(뇌물수수)로 검찰에 송치된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에 대한 구속 기소를 주장했다.이들은 “이 군수 사건이 경찰에서 검찰에 송치된 지 1년가량이 지났는데도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사건을 차일피일 미루는 등 직무 유기를 하고 있다”며 목포지청에 대한 감찰도 요구했다.또 최근 논란이 되는 사건브로커 성모(62)씨와 이 군수 간 의혹도 제기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이 군수는 양복 뇌물 사건이 불
전남 지자체들이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따스한 온도로 녹여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7일 함평군과 화순군 등에 따르면 함평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함평을 가치있게’ 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함평군의 올해 목표액은 3억6천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캠페인 첫날인 지난 1일에는 정미영 함평군기타협회 강사를 비롯한 희망의 버스킹 회원들이 올해 국향대전
전남 함평군이 올해 두 차례 연기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 군민 여론조사를 다시 내년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4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내 실시하기로 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예비 이전 후보지 유치의향서 제출을 위한 군민 여론조사를 내년으로 잠정 연기했다.함평군은 올해 6월에서 8월로, 다시 12월로 연기했다가 이번에 다시 잠정 유보했다.함평군은 군공항 여론조사 실시 여부를 전남도와 논의하기로 했으나, 김영록 전남지사가 함평 군공항 이전에 ‘불가’ 입장을 밝히고 있어 일방적으로 강행하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그렇다고 무작정
전남 함평군은 4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6차 보상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보상협의회는 보상협의회 위원 10명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는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발굴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 설명 및 지난 5차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에 대한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이주민 주민소득사업 발굴 컨설팅 용역은 지난 3월 계약이 체결돼 9개월간 진행됐으며, 이주민 생활안정대책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를 통해 태양광사업, 비닐하우스 분양 및 임대 등 주민소득사업을 발굴했
전남 함평군은 최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 및 낙인 해소를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함평군 보건소 직원들이 나서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콘돔 사용 등 에이즈 예방법을 안내했다. 리플릿과 장바구니, 고무장갑 등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 모유 수유 등을 통해
전남 함평군은 호남권 최초로 보건소 부지 내 독립 감염병관리센터를 준공해 최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함평군 감염병관리센터 개소식은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군의원, 의료기관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30억7천900만원을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641.25㎡ 규모의 감염병관리센터로 증축했다.센터 1층은 음압시설을 갖춘 검체실과 검진실, 호흡기진료를 위한 X-선실, 폐기물
농협함평군지부는 농가주부모임 함평군 연합회, 손불농협 임직원 등과 함께 손불면 유록길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임직원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춧대 정리와 폐비닐 철거 등 일손을 돕고 농촌 환경을 정비했다.이광재 지부장은 “수확기에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 보태게 되어 보람됐다”고 말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