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오는 4월 개장을 앞둔 옥상정원형 담양시장 2층과 3층의 식당과 카페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현재 담양시장 2층은 식당가 7개소와 3층에는 전망 좋은 카페 1개소가 입점 예정이며, 1층 농·축·수산물과 즉석식품, 공산품 등이 들어설 상설점포 20개소도 이번에 함께 입점자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특히, 2층 식당은 기존 시장의 식당과 달리 식당가(푸드코트)형으로 주방은
식지 않는 한류의 열기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담양 딸기가 베트남에 진출했다.전남 담양군은 최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베트남으로 딸기 수출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수출 건은 지난 1월 몽골 수출(500kg)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출로 담양 딸기 세계시장 진출 확대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이번 수출 품목은 금실과 죽향으로 특히 담양군 자체 개발 품종인 죽향은 현지 과일과는 또 다른 식감과 풍미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담양군은 몽골에 이어 베트남 딸기 수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전남 담양군은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시책을 연중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담양은 딸기와 토마토, 멜론 등 시설재배 시설하우스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갖고있다. 특히 딸기 재배 하우스 면적이 전국의 6.3%, 도내 56.1%를 차지하는 만큼 시설하우스 화재 발생 비율도 높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지역 내 화재 120건 중 5%가 넘는 7건이 시설하우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재배 중인 작물의 출하가 불가능해져 농민에게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먼저 군
전남 함평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안전보건 관리계획’을 추진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5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수행 사업과 공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 시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법령상 조치 의무를 빈틈없이 완수하고 현장 점검을 통한 유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성 및 운영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선임 ▲위험성평가 실시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재)담양장학회는 2024년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장학지원 규모는 총 100명으로 선발 분야와 추천 분야로 나뉜다. 선발 분야는 81명(담양장학생 70명·미래천년 장학생 6명·임홍균 등불장학생 5명)이며, 장학회 선발기준에 의거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해 선발한다.추천 분야는 19명(최두호장학생 14명·두봉장학생 3명·허영호장학생 2명)을 지역 내 초·중·고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참여하는 학생을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으로 선발한다.특히
전남 담양군의회는 최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군의회는 노인요양시설과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 등을 방문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밖에 화재 등 안전사고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최용만 의장은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특히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는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전남 담양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내달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새해 건강다짐’ 온라인 첫 걷기 도전 행사(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도전 행사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한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참가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후 회원가입→전체 커뮤니티에서 담양군 검색→담양군 걷기 공식 커뮤니티를 선택하면 된다.참여 기간 내 8만 8천 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625명에게 상품을 증정하며 1일 최대 걸음 수는 8천 보로 제한한다.스마트폰 앱 ‘워크온(
전남 담양군이 올해부터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30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횟수도 확대해 난임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 최대 25회(체외수정 20회·인공수정 5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의 소득기준도 폐지해 임산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다.양육 부담이 큰 2자녀 이상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
지난해 약 1천6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전남 담양군이 담양 만의 특색과 문화를 담은 콘텐츠를 앞세워 2천만 관광객이 찾는 ‘내륙형 관광 일번지’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관광객들이 ‘하루 온 종일 즐기고, 하루 더 머무는’, 주민의 소득으로 연결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29일 담양군에 따르면 먼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1단계로 확보한 114억 원을 활용해 문화접목 야행관광공간 연출사업을 추진하고 211억 원이 투입될 담(潭)관광 스테이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비즈니스호텔 조성
전남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담양나눔후원회에서는 최근 후원자원 조성을 위해 담양군 금성면 일원에서 희망나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담양나눔후원회는 지역사회 리더, 목회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후원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희망나눔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복지재단 홍보 등 복지 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앞으로도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최랑암 담양나눔후원회 회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
전남 담양군은 담양시장 재건축공사 준공이 내년 3~4월로 예정됨에 따라 1층 상설시장 점포 구성을 위한 입점상인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1세대 1점포 배정을 원칙으로 점포를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본점이 담양군에 소재하는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운영 조건으로는 내부 시설 일부 사용자 부담 설치, 공공요금 및 일반관리비 납부, 사용 허가 기간 3년, 임대료 산정기준 등이 있다.현재 옥상을 활용하는 옥상정원형 복합상가로 건축하고 있는 담양시장
영·호남 200㎞를 철길로 잇는 달빛철도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전남 담양군이 “80년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달빛철도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헌정 사상 역대 최다인 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이자 10개 지자체가 연계된 법안이다.지난해 12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번번이 불발돼 오다 이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고, 전날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달빛철도 건설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
전남 담양군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내달 16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2024년 갑진년을 기념해 전 품목 20% 할인을 추진하며 담양장터몰에서 가공식품, 전통 주류, 한우, 딸기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직매장(담양군 담양읍 면앙정로 730)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전 품목 할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내달 4일까지 롯데
전남 담양군의회가 2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민들이 염원하던 철도 숙원사업인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달빛철도 특별법은 국토 균형 발전과 동서 화합을 넘어선 국민 통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법안으로 신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최용만 의장은 ”국회는 국민통합을 위해 제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 제정하고 정부는 예
전남 담양군은 치매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치매안심택시는 지역 택시를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오가는 차량을 지원하는 서비스다.지난해 7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 이후 4개 면의(고서·가사문학·창평·대덕) 어르신 596명이 치매안심택시를 이용했다.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수북, 대전 지역까지 확대 지원한다.담양군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확대
전남 담양군이 추진하는 보건소 이전신축 사업의 밑그림이 완성됐다.담양군은 보건소 이전신축 건축설계 공모에서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응모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신축 보건소는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1만 7천여㎡, 총면적 7천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착공될 예정이다.보건소 이전 신축 대상지는 한국대나무박물관 옆 부지 일대로, 담양군은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보건소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을 구축한다.또한 한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은 17일 “갑진년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최 의장은 “지난해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담양군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의장은 올해 ▲소통·행정 의회상 확립 ▲협력하고 책임지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부지런한 입법활동 등 4가지 목표를 다짐했다.먼저 최 의장은 소통하고 행동하는 의회상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현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새해에도 담양군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6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국회와 서울 조계사·봉은사, 가락시장, 현대백화점 등을 방문해 국비 확보와 담양농산물 홍보 활동을 펼쳤다.지난해 8월에 개최한 직거래장터에 이은 이번 정월 초하루 3일간의 서울 조계사 직거래 장터에서는 담양군 5개 업체가 참여해 70여 개 품목의 담양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담양장터몰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이병노 담양군수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해 방문해 지난달부터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 중 하나인 전남 담양군이 몽골에 딸기를 수출했다.담양군은 최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몽골행 딸기 수출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담양 딸기는 전국 최상위 품질을 자랑하며 특히 맛과 당도가 좋아 국내 유통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이로 인해 수출용 딸기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안정적인 유통 판로확보를 위해 담양군과 생산 농가, 수출 기업 등이 적극 협력해 이번 수출이 성사됐다.이번에 선적된 담양 딸기는 몽골 수출용 1차 물량 500㎏으로 항공편으로 운송돼 몽골 울란바토르 내 이마트와 지역
전남 담양군은 메타세쿼이아길 내에 자리한 호남기후변화체험관(담양어린이과학체험관)이 새 단장 후 다시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은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어린이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하게 됐다.어린이과학체험공간은 습지생태계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실천하는 VR 체험, 기후캐스터 체험과 지진, 화산, 주상절리 생성 등 오감 체험 공간 등 다양한 놀이 체험 및 탐구 공간 조성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