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입의 문화 복지 생활을 위해 사업년도 기준 농어촌 지역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들에게 연간 20만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준다.군은 올해 5억8천200만원을 투입, 여성농어업인 2천91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어업인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들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전남 진도군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펴고 있다고 7일 밝혔다.관내 22개 사회·기관 단체와 153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단 조성, 하천 쓰레기 수거, 방치폐기물 정비, 소공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을 하고 있다.참여율은 89%에 달하고 초중고 학생들도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의식이 확산하고 있다.군은 연말 평가 등을 통해 우수마을에 대해 시상금을 지급하고 청년회, 동호회 등에는 참여 점수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시책으로 생활환경 가꾸기
전남 진도군은 전남도 주관 ‘2023년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전남도는 관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활성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안 채택률 ▲실시율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평가,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군은 지난 3년간 채택한 제안의 내용과 실시현황 등을 현행화한 제안모음집 ‘진도군 상상나래+’를 제작·배부하고 ‘2023 진도군 군정발전 제안 공모’ 추진 시 분야별 외부 전문가의 심사 참여로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전남 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문화도시는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선도할 지자체를 지정하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진도군 등 1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의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한다.최종 선정
전남 진도군은 적극행정 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면책보호관 제도는 공무원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감사를 받을 경우 ▲면책절차 상담·지원 ▲면책심사 자료 검토·자문 ▲법률정보 제공을 지원한다.면책을 희망하는 공무원이 감사원 또는 상급기관 수감 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 면책 건의를 요청해 의결된 건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고 군 자체감사 시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진도군은 적극행정으로 인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공무원을 보호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 진도군이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한다.29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지산면 세방낙조에서의 해넘이 행사와 함께 진도타워, 가계해수욕장 등 6곳에서의 다양하고 특별한 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기상청에서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한 세방낙조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 사이로 온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낙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반도 최서남단의 가장 전망 좋은 곳’, 국토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곳’에 각각 선정된 명소이기도 하다.31일 오후부터
진도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소아청소년과 최초 개설 등 호평소아청소년과. /전남 진도군 제공전남 진도군은 전남도 주최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한다.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례접수 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온라인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발한다.군은 이번 대회에서 ‘진도군 최초 소아과 개설! 보배섬 아이사랑 건강 프...
전남 진도군은 해양수산사업 활성화와 어업경영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어촌계, 어업법인, 어업경영체,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대상자는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사업 등 25종으로 96억원 규모다.신청 기간은 내년 1월8일부터 12일까지다.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 확인, 진도군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진도군청 수산지원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전남 진도군은 ‘진도울금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산업 활성화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S등급으로 선정, 10억4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완전경쟁형)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사업 모델 발굴과 사업화지원을 통한 지방소멸대응을 목적으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의 107개 지역이 대상이다.지원규모는 S등급(4개), A등급(8개), B등급(4개)으로 진도군은 S등급에 선정돼 국비 10억4천만원을 확보했다.(재)전남
전남 진도군의 2024년도 본예산이 4천219억원으로 확정됐다.21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제29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본예산을 15억원 삭감하고 내부 유보금으로 처리해 최종 4천219억원으로 의결했다.이중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388억900만원(8.6%)이 감소된 4천122억원이고, 특별회계는 5천700만원(0.6%)이 감소된 97억원으로 편성됐다.진도군은 올해 더딘 경기회복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돼 내년 또한 세수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예산편성을 했다
전남 진도군은 최근 볼링장 개관과 함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조규철 체육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개관식과 함께 제1회 진도군수배 볼링대회도 개최해 약 80여 팀이 선의의 경쟁을 치렀다.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 국비 11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해 943.41㎡ 규모의 볼링장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8월 준공됐다. 총 10레인이 설치돼 있고 휴게실, 락커룸 등의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전남 진도군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통업체 동양농수산과 100만 달러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우홍섭 진도 부군수를 대표로 구성된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은 베트남을 방문해 원마트, 플러스마트 등 농수산물 판촉행사장에 참석하고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1년간 진도군 농수산물의 베트남 시장 100만 달러 규모의 입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호주와 미국 수출 협약에 이어 3번째 농수산물 수출 협약이다.베트남 현지 마트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진도산 백미, 꽃게, 미역, 다시마, 김부각, 울금 가공식품 등의 홍보와 판매
전남 진도군은 전라남도 주관 ‘식품·공중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 20개 항목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해 요소 차단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을 받았다.또한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상담(컨설팅)등을 실시,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위생업소들에 대한
전남 진도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3 병해충 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병해충, 기상재해 등 농업재해대응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적기 예찰과 기상재해, 병해충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 대응으로 농업재해와 병해충 사전 예방, 적기 병해충 방제 지원과 민관 협력 방제 지원체계 구축으로 농산물 생산 증대에 기여한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진도는 지리적 특성상 비
전남 진도군은 김희수 군수가 ‘2023 호남유권자연합 시상식’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은 호남유권자연합(광주·전남·전북)은 한 해 동안 뛰어난 행정지도력으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진도군의 기간산업인 농수산업 육성을 위해 전체 예산 중 30% 이상을 농수산업 관련 사업에 편성했고 농업 경영안전화와 고부가가치 농업육성, 대표 수산물 전략 육성과 대형유통업체 유통망 확
전남 진도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물리치료센터는 관내 의료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의료진이 주 1회 마을을 방문해 물리치료 서비스와 의료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방문하는 의료진들이 아픈 주민들을 면민히 살피고 개별 상담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장기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병원 내원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진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게 노력하
전남 진도군이 우리동네 제1호 영웅으로 6·25 참전유공자인 김동명(93)씨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인 ‘우리동네 영웅들’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제1호 영웅으로 김동명씨를 선정하고 6·25 참전유공자로 전쟁 경험담과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해 취재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우리동네 영웅들’을 취재하는 석교중학교 학생 취재단은 ▲전쟁 때 기억에 남는 사건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전하고
전남 진도군은 7일 해양안전과 각종 재난 대응 교육을 위해 설립한 국민해양안전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임회면 남동리에 들어선 국민해양안전관은 이날 오후 야외무대에서 개관식을 열고 해양안전 교육기관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2015년부터 270억원을 들여 지은 안전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해양안전체험시설인 선박탈출·선박경도체험 등 해양안전체험프로그램 4종과 지진재난, 풍수해 체험 등 재난안전 체험을 포함 총 10여 종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체험객들이 다양한 재난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
전남 진도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진흥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체유용미생물(30억원), 꿀벌자원육성품종(24억원) 등 총 5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고체유용미생물 구축사업은 토양환경 개선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고체형 미생물을 대량 생산하는 특허기술을 적용, 자동장비 체계 제작·설치부터 준공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으로 400t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해 노지작물 재배시 농가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고체미생물을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꿀벌자원육성품종 구축사업은 꿀
전남 진도군은 전남도 주관 ‘2023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도로포장과 구조물 관리 ▲도로표지와 안전시설 등 도로 시설물 관리 ▲겨울철 제설 대비 월동대책 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특히 이면도로 제설용 소형 염화칼슘 살포기 7대를 구매·운영, 상습 결빙구간 2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 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군은 여름철 잦은 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하는 등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