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을 운용한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익 5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억원의 수익률에서 127% 증가한 수치로 역대최고 기록을 경신했다.30일 진도군에 따르면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감소,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등 자금 운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활용해 자주 재원을 확보했다.고액 지출의 경우 관련 부서와 사전협의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대기성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했다.또한 일별 입출금 현황에 따른 계좌 잔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통 예금의
전남 진도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신고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나 경제적 어려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로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다만 동일 신고자에게 연 30만원 이내에서 지급한다.이장 등 신고의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공무원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대상자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전
전남 진도군은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참여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은 스마트주문(오더), 디지털메뉴판(메뉴보드), 기다림판(웨이팅보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무인판매기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원의 기기구입비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오랜 코로나-19를 거치며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 기술과 운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
전남 진도군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한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다.교육은 ▲2024 농업경향 분석과 정책방향 ▲벼 ▲밀·보리 ▲대파 ▲토양과 작물생리 ▲미생물 ▲아열대과수(애플망고) 등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또한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공익직불 의무교육(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기계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군은 농업인들을 위해 작물별 핵심기술, 농정시책 등 각종 유용
전남 진도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1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6개월 과정의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다.신청자격은 20세~64세의 관내 거주자로 질환자나 약물처방을 받으면 안되고 보건소 3회 방문검진이 가능한 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신규참여자와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등록하고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과 같은 질병이 있거나 2023년 참여자는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군은 참여자들에게 스마트 워
전남 진도군이 지난해 군에서 발주한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16억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지방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발주 ▲설계변경 전 기초금액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 여부 ▲시공방법의 적절성 등 예산낭비 요인 등을 사전검토·심사하는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계약심사 대상은 군에서 발주하는 1억원 이상 공사, 5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사다.군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173건 904억3천100만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공사와 설계변경 136건,
전남 진도군은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낙후된 어촌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진도군은 해수부의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3개 분야 중 2개 분야가 최종 선정돼 3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3조원을 투입,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귀어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과 일자리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수익시스템 구축, 주민을 위한 어촌생활권 문화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해수부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는 1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발굴해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 혁신 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미래 지향형 농수산업 집중 육성으로 다 함께 잘 사는 진도를 구현하겠다는 청사진이다.김 군수는 농어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확대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 지원사업을 편다.농업 관련 보조금 교부 결정 시기를 1월로 앞당겨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 농업 단지를 확대할 방침이다.수산 종자 실용화센터 건립
전남 진도군은 최근 국도비 확보를 통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공모사업 추진 대응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선정된 공모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된 공모사업은 총 54건으로 사업비는 총 1천761억원이다.구체적으로는 ▲해양수산부 2024어촌신활력증진사업(70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사업(200억원) ▲전라남도 전남형 민원주택 건립사업(150억원)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10
전남 진도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입의 문화 복지 생활을 위해 사업년도 기준 농어촌 지역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들에게 연간 20만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준다.군은 올해 5억8천200만원을 투입, 여성농어업인 2천91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어업인 행복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들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전남 진도군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펴고 있다고 7일 밝혔다.관내 22개 사회·기관 단체와 153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단 조성, 하천 쓰레기 수거, 방치폐기물 정비, 소공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을 하고 있다.참여율은 89%에 달하고 초중고 학생들도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의식이 확산하고 있다.군은 연말 평가 등을 통해 우수마을에 대해 시상금을 지급하고 청년회, 동호회 등에는 참여 점수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시책으로 생활환경 가꾸기
전남 진도군은 전남도 주관 ‘2023년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전남도는 관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활성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안 채택률 ▲실시율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평가,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군은 지난 3년간 채택한 제안의 내용과 실시현황 등을 현행화한 제안모음집 ‘진도군 상상나래+’를 제작·배부하고 ‘2023 진도군 군정발전 제안 공모’ 추진 시 분야별 외부 전문가의 심사 참여로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전남 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문화도시는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선도할 지자체를 지정하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진도군 등 1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의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한다.최종 선정
전남 진도군은 적극행정 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면책보호관 제도는 공무원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감사를 받을 경우 ▲면책절차 상담·지원 ▲면책심사 자료 검토·자문 ▲법률정보 제공을 지원한다.면책을 희망하는 공무원이 감사원 또는 상급기관 수감 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 면책 건의를 요청해 의결된 건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고 군 자체감사 시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진도군은 적극행정으로 인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공무원을 보호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 진도군이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한다.29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지산면 세방낙조에서의 해넘이 행사와 함께 진도타워, 가계해수욕장 등 6곳에서의 다양하고 특별한 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기상청에서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한 세방낙조는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 사이로 온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낙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반도 최서남단의 가장 전망 좋은 곳’, 국토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곳’에 각각 선정된 명소이기도 하다.31일 오후부터
진도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소아청소년과 최초 개설 등 호평소아청소년과. /전남 진도군 제공전남 진도군은 전남도 주최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한다.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례접수 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온라인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발한다.군은 이번 대회에서 ‘진도군 최초 소아과 개설! 보배섬 아이사랑 건강 프...
전남 진도군은 해양수산사업 활성화와 어업경영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어촌계, 어업법인, 어업경영체,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대상자는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사업 등 25종으로 96억원 규모다.신청 기간은 내년 1월8일부터 12일까지다.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 확인, 진도군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진도군청 수산지원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전남 진도군은 ‘진도울금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산업 활성화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S등급으로 선정, 10억4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완전경쟁형)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 분야사업 모델 발굴과 사업화지원을 통한 지방소멸대응을 목적으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의 107개 지역이 대상이다.지원규모는 S등급(4개), A등급(8개), B등급(4개)으로 진도군은 S등급에 선정돼 국비 10억4천만원을 확보했다.(재)전남
전남 진도군의 2024년도 본예산이 4천219억원으로 확정됐다.21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제29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본예산을 15억원 삭감하고 내부 유보금으로 처리해 최종 4천219억원으로 의결했다.이중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388억900만원(8.6%)이 감소된 4천122억원이고, 특별회계는 5천700만원(0.6%)이 감소된 97억원으로 편성됐다.진도군은 올해 더딘 경기회복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돼 내년 또한 세수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예산편성을 했다
전남 진도군은 최근 볼링장 개관과 함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조규철 체육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개관식과 함께 제1회 진도군수배 볼링대회도 개최해 약 80여 팀이 선의의 경쟁을 치렀다.진도공설운동장 일원에 국비 11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해 943.41㎡ 규모의 볼링장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8월 준공됐다. 총 10레인이 설치돼 있고 휴게실, 락커룸 등의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