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2024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했다.대상 법인은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고 최근 5년간 3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과 300만원 이상의 세액을 비과세·감면받은 법인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선정된 80개 법인이다.시는 성실납세자 및 유망중소기업 등 32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방
포스코퓨처엠이 전남 광양시와 경북 포항시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것으로, 그동안 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이 차량이 없어 소속 장애인들이 거동에 불편을 겪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달 13일과 이달 8일 포항과 광양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된 이 차량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통학, 병원진료, 이미용 및 문화생활 이동 등에 요긴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포스코퓨처엠은 도심 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8일 광양 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에 포스코 풀필먼트센터(이하 PF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풀필먼트(Fulfillment) 란 유통기업이 주문으로부터 배송까지 자재 조달의 전 과정을 최적화해 전담하는 서비스 방식이다.지난 2022년 11월 착공을 시작해 이번에 준공된 PF센터의 면적은 약 5만㎡로, 이는 축구장 7개와 맞먹는 규모다. 또한 3만4천개 이상의 셀(C
전남 광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 검사를 추진한다.이번 출장 정기 검사 대상은 정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2024년 6월 30일까지의 이륜자동차이다. 정기 검사는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 소음, 경적 소음)을 측정해 「대기환경보전법」과 「소음·진동관리법」의 배출허용기준 충족 여부를 판정한다.출장 검사는 ▲15일(월) 오전 진월면, 오후 진상면과 다압면 ▲16일(화) 오전 옥곡면, 오후 광영동 ▲17일(수) 오전 옥룡면, 오후 봉강면 ▲18일(목) 오전 태인
전남 광양시가 매월 특색 있는 코스로 채워지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운영계획을 내놨다.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는 유채꽃단지, 광양제철소 등 봄의 정취와 산업견학 등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17·19·22일 등 총 3회 운영된다.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오전 9시 유스퀘어 3번홈에서 탑승하며 섬진강 유채꽃을 거닐고 망덕포구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 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차례로 투어한다.이어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들러 광주유스
전남 광양소방서는 지난 5일 직원 117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천20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광양소방서는 단독주택 화재 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설치서비스’를 제공,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택화재 안전꾸러미’는 소화기, 화재 알림 경보기, 가스타이머 콕 등 안전시설 3종으로 구성됐
전남 광양소방서는 최근 전남소방본부에서 진행된 ‘2023년 수행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A그룹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전년도에 추진한 각종 소방 정책에 대한 6개 분야 33개 지표 62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소방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대국민 소방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이번 평가는 전남 도내 20개 소방서(23년 기준)를 관서별 소방 환경 및 여건을 고려해 A그룹(10개 관서), B그룹(10개 관서) 2개 그룹으로 분리하여 진행됐다. 총점은 1천64점으로 전년도 추진 실적에 따른
전남 광양시는 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제9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투자혁신도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가 후원했으며, 뛰어난 경영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기관, 기업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올해 경영대상은‘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민간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 총 52곳이 수상했다. 이중 광양시는 ‘투자혁신도
전남 광양시 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상반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해 운영한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상반기에도 시민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요가 교실’과 ‘필라테스 교실’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체성분 검사 등 건강 상태 측정 후 운동지도사와 영양사 상담을 통한 운동 지도와 저칼로리 식이지도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이 12주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요가 교실’은
전남 광양시는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 가득, 2024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안내책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181개 정주 지원시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분야로 나눠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지원되는 혜택을 쉽게 찾아보고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임신·출산’ 분야에선 임신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육아도
전남 광양시 공공폐수처리장이 노후시설 개선과 오폐수 처리 공정의 현대화를 통해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한다.4일 광양시는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폐수 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태인폐수처리장’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태인폐수처리장 오폐수 처리용량은 1일 3천200㎥으로, 태인동 지역과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처리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 기준 항목을 준수해 방류하고 있다.특히 매화축제 기간 수거한 850㎥ 분뇨를 처리하는 등 환경에 미칠 영향을 최
전남 광양시가 전남도청에서 열린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시는 전남도가 실시한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벼 이외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와 목표 대비 인증 면적 초과 달성 등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년 연속『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친환경농업 기반의 확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인증 품목의 다양화, 시책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됐다.광양시는 도농복합 도시로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잡
전남 광양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층의 유입과 지역 정착 도모를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원 중에 있다.신청 대상은 지난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49세 이하 부부(혼인신고일 기준)로 올해부터는 재혼 부부도 해당된다. 단 생애 1회 지원으로 부부 중 누구라도 받은 이력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거주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지급 기한 내 타 시도 전출자 제외)하며 부부 중 1명(신청자) 이상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 부부다.시는
전남 광양소방서는 오는 12월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는 기존 7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로 확대되어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차량 화재는 지난 2021년 3천665건·2022년 3천831건·2023년 3천902건으로 증가세인 것으로 집계됐다.차량화재는 승차정원과 상관없이 엔진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현행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는 7인승 이상
전남 광양시는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 최적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재활용 선별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주민대표,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입지를 결정하게 된다.지난해 12월 입지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해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하기로 결정하고, 조사용역 전문기관 선정을 광양시에 위임했다. 시는 지난 3월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타당성 조사용역 전문기관을 선정했다.시는 지난해 입지
▲행정부소장(전무) 정상경
전남 광양시 내 백제시대에 축성된 석성(石城) 마로산성, 불암산성, 봉암산성과 고려시대의 토성(土城) 중흥산성 등 유서 깊은 4대 산성이 탁 트인 조망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며 현대인들의 사색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마로산성(사적 제492호)은 광양읍 북쪽 해발 208.9m 마로산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말안장처럼 가장자리는 높고 가운데는 낮은 마안봉 지형이다.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차례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성벽, 망루, 건물지, 우물터, 집수정 등이
전남 광양소방서는 오는 6일까지 청명·한식·사전선거 기간 중 건조한 기상으로 인한 산불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화재 발생위험을 낮추고 대형재난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인원 688명(소방공무원 225, 의용소방대원 463)과 소방장비 41대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이루어진다. 가야산 등 주요 등산로 인근 10개소 및 사전 투표소 12개소에 대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청명?한식 기간동안 현장상황에 맞춰 광양시립영세공원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또한 사고발생시 선제적인 소
전남 광양경찰서가 최근 홈플러스광양점과 LF스퀘어광양점 등 대형마트 2개소를 찾아 현장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대형마트 지점장 등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상동기 범죄 등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대응체계 구축 및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됐다.광양경찰서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마트 내 주차장 등에 대해 방범진단 실시 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지역안전지수가 향상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은 “광양시민이 어디서든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치안을 확
전남 광양시가 최근 광양시 홍보소통실 및 감사실과 함평군 가족행복과 직원 36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고 양 도시 간의 상생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함평군은 지난달 8일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식에서 ‘K-문화’를 담아내고 지역 간 공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사군자 축제 협업을 함께 선포한 도시로 의미가 남다르다.사군자 축제 협업 시군은 광양(매화, 광양매화축제), 담양(대나무, 담양대나무축제), 함평(국화, 대한민국 국향대전), 신안(난, 신안새우란축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