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신설을 기념으로 열린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특별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호남대는 지난 9일 오후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호남대 학생과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형욱 훈련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강 훈련사는 국민적 사랑을 받고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견 훈련사다. 그는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SBS ‘집사부일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강연과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특강에서 강 훈련사는
광주대학교는 최근 교내 행정관 3층 스마트강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 수립 의지를 다졌다고 10일 밝혔다.광주대는 발대식에서 노선식(산학협력단장) 총괄 단장을 비롯해 17명의 교직원들로 구성된 TF팀(대학 비전 및 체계, 인재 SKILL UP, 기업 VALUE UP, 지역사회 GROW UP, 대학 RISE UP, 성과관리 예산)을 꾸리고, 대학 혁신을 통한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RISE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발대식에 이어
학생 수 부풀린 전남 사립대 총장 등 검찰 송치신입생 등 300여 명허위로 등록수십억대 정부 보조금 부당 수당전남경찰청 표지석.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 신입생 등을 허위로 등록한 의혹을 받은 전남지역 사립대 총장과 교직원 5명이 검찰에 송치됐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 1대는 9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전남지역 모 대학 총장 A씨와 같은 대학 교수 등 모두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신입생 정원 미달에 따른 교육부 평가서 감점을 피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
전남형 복지사업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선자(44)씨는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지역민들의 봉사 참여를 당부했다.정씨는 9일 “복지기동대원으로 활동하다 보니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우리에겐 아무렇지 않은 일들이 그들에겐 감당하기 어려운 버거운 일들이었다”고 소회했다.전남 대표 복지정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줘 지역민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특히 복지기동대원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도서지역 투표함 수송 및 호송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서해해경청은 해양주민의 참정권 보호와 해양치안 서비스 제고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보고 차질 없는 선거업무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도서지역 투표함 수·호송 및 해상경계 강화계획’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투표 전날인 9일 오전부터 투표함 수·호송 종료시까지 해상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해경함정 17척을 동원해 전남·북 지역 54개 도서의 67개 투표함에 대해, 5개 투표함은 직접 수송한다. 또 육지로 이송
목포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가까워지면서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양귀비의 밀경작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해경은 이와 함께 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30일까지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단속도 병행한다.특히 어촌·도서지역의 비닐하우스, 텃밭 등 은폐장소에서 대마·양귀비의 ▲밀경 ▲투약 ▲밀조·밀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마약류 공급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비함정을 이용해 선박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을 놓고 정부 관계자들이 오전, 오후 각각 다른 말을 내놓으면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오전에는 의료계의 ‘의대 증원 1년 유예’ 요구에 대해 “검토하겠다”더니, 오후엔 “검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대 증원 규모 축소에 대해 “(증원 규모를 축소·철회하기가)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임이 틀림없다”면서도 “신입생 모집요강이 최종적으로 정해지기 전까지 물리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
전남경찰청이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112신고내용 등을 전수조사한 결과 목포와 여수, 순천 등 도시지역에서 학교폭력 사건이 전체 절반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경찰청은 8일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112신고 내용, 학교폭력 사건, 소년범 사건처리 현황에 대해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112신고 접수된 학교폭력 434건을 분석한 결과 목포에서 가장 많은 신고(105건)가 접수됐다. 신고 유형으로는 신체폭력이(237건) 대부분 차지하고, 경미한 내용이나 오인 신고도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로 학사일정 파행을 겪었던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가 오는 15일부터 수업을 재개한다.8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측은 최근 교수회의를 열고 오는 15일 개강키로 결정했다.양 대학은 의대 동맹 휴학 움직임에 따라 개강을 연기해왔지만, 집단 유급을 막고 정해진 수업 일수를 채우기 위해 각각 15일부터 수업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전남대 의대에서는 재학생 731명 가운데 575명(78.6%)이 휴학계를 제출했으며, 조선대 의대도 휴학계를 제출한 학생이 총 725명 가운데
의료계의 의대 2천명 증원 철회 요구에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해왔던 정부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 가능성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며 “국민이 지지하고 있는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다만, 조 장관은 의료계와 대화를 통한 의대 증원 규모 조정 가능성을 열어뒀다.
승선원 15명을 태운 선박이 입항 도중 방파제와 충돌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8일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시48분께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방파제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인명·해양오염 피해는 없었다. 선원들은 사고 직후 항구에 무사히 입항했다. 선장은 음주 또는 무면허 상태로 운항하지 않은 것으로도 파악됐다.해경은 A호의 수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한 터널에서 승용차 4대가 추돌해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8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인 7일 오후 3시 7분께 전남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천안 방면) 원덕2터널 편도 2차선 중 1차로에서 승용차 4대가 연달아 추돌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50대 A씨 등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음주 또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운전자들이 사고를 두고 보험 처리하기로 결정한 데 따라 조사 없이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인 31.28%로 마감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후 6시 기준 최종 사전투표율이 31.28%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이는 역대 총선 사전투표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로,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 대비 4%P 이상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이 41.1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해 전국 유일 40%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이어 전북이 38.46%, 광주 38%, 세종 36.80%로 뒤를 이었다. 또 강원이 32.64%, 서울이 32.
광주대학교 경찰학과는 지난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광주과학수사연구소와 광주공항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학생들은 광주과학수사연구소에서 DNA형 분석실, 정밀기기실, 분석화학실, 화재분해검사실, 부검실을 둘러봤으며, 광주공항에서는 공항 현황과 보안검색 실습 및 협약기업인 한국공항보안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특히 실습 진행 및 채용설명회는 경찰학과 졸업생인 김정현(06학번) 팀장이 맡아 참석한 재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됐다.경찰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무술, 체포술, 경찰현장실습 등 실습수업 운영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후 4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28.1%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이는 지난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26.69%)을 웃도는 수준으로, 22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어설지 관심이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8.07%)이고 전북(35.22%), 광주(34.30%), 세종(32.52%) 등이 뒤를 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22.88%를 기록한 대구였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29.00%, 26.91%를 기록했다.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3시 투표율 26.53%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174만 7305명이 투표했다.이는 지난 21대 총선 같은시간대 사전투표율(21.9%)보다 약 4.5%P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이 36.5%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 33.6%, 광주 32.5%로 뒤를 이었다.대구는 21.5%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전날 오전 11시 16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방 약 53.8해리 해상에서 불법조업한 중국 2척식저인망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6일 밝혔다.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35호)이 나포한 중국어선 A·B호는 올해 3월30일 입역해 나포 시까지 3천192kg을 어획했으나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에 조업일지를 기재하지 않은(어획물 약 1천848kg 누락) 혐의를 받고 있다.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 처분을 할 예정이
22대 총선 사전투표 이틀차인 6일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36만5천722명(23.41%)이 투표를 마쳤다.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9.08%)과 비교해 4.33%p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이 32.96%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 30.2%, 광주 28.8%, 세종 26.6%, 강원 25.5% 등 순으로 사전투표율이 높게 집계
사전투표 이틀차인 6일 낮 12시 기준 전남지역의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30%대를 넘어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까지 전남지역에선 전체 유권자 156만 5천232명 중 49만 3천93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누적 사전투표율은 31.56%로 집계됐다.이는 앞선 제20대 총선에서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13.14%, 제21대 총선에서 25.73%였던 것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다.전국 사전투표율은 22%로 21대 총선 같은 시간(17.8%) 대비 4.2%P 상당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SK텔레콤 서비스탑과 ‘사이버범죄 예방과 정보통신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 기관은 정보통신망과 사이버공간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위한 유형·연령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작과 현장체험 ▲캠페인 활동을 위한 홍보문자 발송과 단말 최적화 서비스 지원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최신 IT 기술교류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SK텔레콤 서비스탑 관계자는 “SK텔레콤의 유무선 통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