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일부 요금제 데이터 제한 해제…KT도 출시 예정 LG유플러스[032640]가 오는 5일 영업 재개를 앞두고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기존의 음성과 문자 무제한 요금제에 이어 데이터 무제한을 더한 상품을 내놓은 것은 LG유플러스가 영업 재개를 앞두고 가입자를 확충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이에 SK텔레콤[017
보상 내용은 SKT와 동일한 피해규모의 10배SK텔레콤[017670]이 자사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에게도 최근 발생한 이동통신 서비스 장애를 보상키로 했다.보상 내용은 SK텔레콤 사용자와 같으며 알뜰폰 업체가 먼저 보상하면 이를 SK텔레콤이 나중에 보전해주는 방식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업체 이용자들도 지난 20일 오후
SK텔레콤[017670]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NFV) 기술을 시범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트래픽 급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예방하려는 조치다. 무선 데이터 트래픽은 2012년 5월 3만2천631테라바이트(TB)에서 지난해 5월 6
보안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는 10일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소치 동계올림픽을 미끼로 한 스미싱 공격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스트소프트에 따르면 소치 올림픽이 개막한 이후 모바일 백신프로그램인 알약 안드로이드를 통해 접수된 스미싱 신고 건수는 70건 이상이며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지금까지 발견된 올림픽 관련 스미싱은 '소치 화제의
갤럭시노트3·G2에 최대 100만원 지급정부의 거듭된 자제 요구에도 이동통신사들의 불법 보조금 경쟁이 일주일이 멀다하고 과열되는 모습이다.24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4~15일에 이어 22~23일 갤럭시노트3 등과 같은 최신 휴대전화에 최대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마케팅이 다시 시장에 등장했다.이번 경쟁을 촉발한 곳은 지난 14~15일에 수세에
미래부 '스마트폰 앱 선탑재 가이드라인' 발표오는 4월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에서는 이동통신사, 제조사, 구글 등이 미리 탑재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자가 삭제할 수 있게 된다.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 미리 설치된 선(先)탑재 앱에 대한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선탑재 앱에 대한 정보를 이용자가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 앱
3사 모두 영업익·순익 감소 예상돼정부 당국의 거듭된 자제요청에도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통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이전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통사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19곳의 증권사(LG유플러스는 17곳)가 제시한 4분기 실적 전망치 평균(컨센서스)를 보면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
미국 FTC-애플 합의 발표…"부모 동의 받았어야"어린이들이 부모 허락 없이 아이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방치했다는 이유로 애플이 3천250만 달러(345억6천만원)를 합의금으로 내놓게 됐다.문제가 된 사항은 이른바 '인 앱(In-app)' 구매, 즉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아이템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주로 게임 내 아이템 구매에
서비스 가입 당시 제시받은 할인혜택을 받지 못한 가입자가 행정 싸움에서 이겨 KT[030200]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아냈다.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KT에 대해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부당하게 징수한 요금 약 8만원을 가입자 유모(43)씨에게 지급할 것을 의결했다.유씨는 지난해 4월24일 월 2만2천500원인 KT의 3세대(3G) 데이터 요금제
네이버가 지인들 간의 폐쇄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밴드'에 게임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이 운영하는 SNS 밴드에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2012년 8월 출시된 밴드는 지인들과 단체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750만 그룹을 운
"올해부터는 안드로이드 비중 줄고 OS 다양해진다"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스마트폰 가운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적용하지 않은 스마트폰은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2천490만대 팔려 전체의 94.8%를 차지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LG전자[066570]는 스마트폰 LG[003550] G2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최신 버전인 '킷캣'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가장 먼저 실시하는 것이다. 업그레이드는 사용자별 순차적으로 적용된다.LG전자는 구글과 함께 지난달 세계 최초로 킷캣을 탑재한 스마트폰 넥서스5를 선보였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잇달아 외국인 전용 매장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150만명을 넘어서면서 이들이 새로운 고객층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적극적으로 외국인 고객 유치에 나선 곳은 KT. 2010년 업계 최초로 외국인 전문매장을 세운 KT[030200]는 서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XP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원 종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내 사용자들의 보안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한국MS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약 100일 후인 내년 4월 8일을 기점으로 윈도XP에 대한 모든 기술 지원이 중단된다"며 "계속 윈도XP를 사용하려는 국내 개인·기업자들은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방수·방진 기능 탑재…SKT 전용으로삼성전자가 방수·방진 기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아웃도어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S4 액티브'를 SKT 전용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갤럭시 S4 액티브'는 국제 보호규격 IP67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에 삼성 '갤럭시 S4'의 혁신적인 사용성을 그대로 갖춘 제품으로, 126.2mm 풀HD 디스
KT, 내년부터 서비스 예정KT는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서 주파수 묶음기술을 적용한 이종 망 LTE기술로 기존 대비 5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LTE+WiFi 병합을 통한 300Mbps 이상 속도 구현시대를 열었다.KT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이종망 병합전송(CA)기술을 적용하여 광대역 LTE망과 프리미엄 WiF
삼성전자, 구매고객 대상 경품 증정 삼성전자는 연말을 맞아 S 골드러시 '갤럭시 기어 윈터 페스티벌'을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기어 윈터 페스티벌'은 '갤럭시 기어'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 행사로 지난 12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보석 장식으로 더욱 특별해진 스페셜 '갤럭시 기어'와 삼성 카
소비자시민모임, 15개국 60개 제품 물가조사세계 15개국 중에서 삼성과 LG 스마트폰의 한국 판매 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시민모임은 미국·일본·중국 등 세계 15개국의 주요 도시에서 판매 중인 32개 품목 60개 제품의 물가(달러 또는 원화 환산)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을 비롯한 11개 제품의 한국 가격이 가장 비쌌다고 12일 밝혔다.조사
LG전자[066570]의 태블릿PC G패드 8.3이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의 레퍼런스(기준) 버전을 탑재하고 나오게 됐다.LG전자는 11일 G패드 8.3의 '구글 에디션'을 구글의 온라인 매장인 미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349.99달러(약 36만8천원)이다.LG전자는 앞서 넥서스4와 넥서스5 등 구글의 레퍼런스
애플이 새롭게 출시한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제품은 휴대성과 하드웨어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 같은 제품이었다.애플로부터 제품을 1주일간 대여해 사용해본 결과, 거의 지연 시간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제품 구동속도가 빠른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제품 무게는 1.57㎏으로 평소 사용하는 12인치 윈도 노트북보다 화면 크기가 1인치 크면서도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