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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행락철 교통사고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많은 시민들의 이동으로 인한 대형사고의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그 동안 코로나19로 야외 나들이를 즐기지 못했던 인파들이 몰리면서 전국의 유명 관광지는 주말이면 발 디딜 틈이 없다. 몸과 마음이 따스한 햇볕으로 운전 중 춘곤증이 몰려오는 계절이다. 더욱이 꽃구경 등 외출이 많은 행락철 각종 교통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이 기간 관광이나 수학여행 등 단체이동차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운전 중 춘곤증으로 인해 졸음이 밀려오면 가까운 휴
독자투고
남도일보
2023.06.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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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일부 어린이 공원들이 어른들의 음주가무 공간으로 전락, 관리감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일부 어른들이 어린이 공원에 LPG 가스통을 가져와 고기를 굽는가 하면, 술에 취해 욕설을 내뱉거나 듣기에도 민망한 음담패설들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가족들과 소소한 간식을 준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하나 둘씩 자리를 떠나고 어느 순간 공원은 이들의 전용술판이 된다.현재 공원 내 취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이내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독자투고
남도일보
2023.04.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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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추세에 있고 그 피해 또한 날로 커져 심각한 사회 문제로 까지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음주운전자들 연령층이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에 있어 대형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고 난폭운전으로 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자제하지 못하고 있다.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게 되면 운전자들이 차량의 속도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과속운전을 하게 되고 도로중앙선이 이중삼중으로 보이게 돼 중앙선을 자주 침범, 대형 사고를 유발한다. 또한 전방주시에 있어서도 먼 거리를 볼 수 없다는 시야장애 때문에 음주운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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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23.04.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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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은 농번기를 맞아 값진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 농산물 파종에 구슬땀을 흘리느라 여념이 없다. 우리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양파, 고추, 배추, 벼농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런 농민들의 피땀흘린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최근 우리 관내에도 농산물 절도가 발생하고 있으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해 보면 잠금장치 및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하지 못해 수사와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농심을 울리는 파렴치한 농산물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에서도 농번기 농산물 보관창고,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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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23.04.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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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와 농촌을 막론하고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사기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주로 농촌의 고령자와 도시의 가정주부들이 속아 넘어가 거액의 예금을 자동이체하는 피해가 끊이지 않고 계속돼 오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심지어 농촌지역에선 노인들이 전화 사기 피해를 당한 후 극단적 선택까지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도 발생되고 있는 등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와 부작용은 날로 심각한 실태다. 이처럼 현재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으로는 개인정보 노출 빙자, 환급빙자, 수사기관사칭, 납치
독자투고
남도일보
2023.04.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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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언어, 음식, 생활문화, 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가지의 우월한 첨단기술만으로도 엄청난 경제적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지금, 산업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그러나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 산업기술은 안전한가? 최근 국정원 자료에 의하면 2017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총 112건의 산업기술이 해외로 유출되었으며, 특허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6년간 기업의 약 11%가 영업 유출 피해를 경험했다고
독자투고
남도일보
2023.03.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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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살아오며 신세대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딱 한 번 뿐이다. 이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현상이며, 나에게 딱 한번뿐인 신세대를 즐기고 구세대로 밀려난다 한들 다양한 사고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자세라 할 수 있을 것이다.요 몇년간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초∼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해 부르는 말)와 소통하기 위해 리버스라는 역멘토링이 각광받고 있다. 원래 멘토링은 삶의 연륜이 많은 멘토가 새내기인 멘티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끌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독자투고
남도일보
2023.03.23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