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강성호 교수,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선정조선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강성호 교수.조선대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강성호 교수가 지난 30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Blood Research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창립되어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임상병리과 등 임상과와 병리학, 생리학 등 기초학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의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이번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강...
“앞으로도 전남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3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년 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한 조효익(48) 농업회사법인 녹차골㈜ 대표의 포부다.전남도는 시·군의 친환경 면적, 품목 다양화 등을 평가하고, 현지 확인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는 친환경농업인 분야 재배생산·가공유통·축산 현장 친환경농업인 9명과 유기농 중심 시책 추진 4개 시·군이다.이날 가공유통 분야 우수상을 차지한 조 대표는 보성군 벌교읍에서 20년 가까이 유기농업을
북구, 환경기술인 교육 호남대, 맞춤형 진로 체험 특강 광주세무서, 동구에 성금 기탁 남구, 소상공인연합회 남구지회 간담회 광주대, 화순전남대병원에 헌혈증 기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요양원은 14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요양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자원공유와 장기요양요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훈련을 통한 역량강화 활동 등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박명수 원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의 자질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미정 센터장은 “장기요양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의 권익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위대한 경영자는 어둠속의빛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갑주) 후원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빛고을 광주 만들기’ 명사 초청 강연회, 첫 강연회를 오는 12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245, 8층 다목적 강당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는 열린 교육을 매월 준비하였다. 독점과 지배의 시장을 공정과 협업의 시장으로 바꾸어야 한다.첫 강연은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드리머&빌더’의 이해선 전 코웨이 CEO가 맡는다.문의 010-5502-7553, 010-6378-5822/윤종채 기자 yjc@namdon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2일 전남 나주 영산고등학교가 교내에서 생명나눔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헌혈 행사에 학생과 교직원 약 70여 명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이창균 교장은 “생명을 구하는 헌혈이야말로 학생들이 참여해야 하는 소중한 봉사활동이며 이런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 생명존중과 나눔에 대한 참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미래의 소중한 재목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교직원과 학생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개인 헌혈 봉사시간’ 대입 미반영에 따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난민으로 전락한 후 고려인마을 항공권지원으로 국내 입국, 광주에 머물던 김레브(70)씨가 우크라이나로 돌아갔다.3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김레브씨는 전쟁이 치열하던 2022년 5월 전쟁을 피해 조상의 땅으로 돌아왔다. 국내 귀환당시 김 씨는 심한 탈장으로 걸음조차 걸을 수 없을 정도의 중병을 앓고 있어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하지만 발목 장애와 심장병 등 다양한 질병을 갖고 있어 일자리조차 찾기 힘든 상황인지라 고려인마을 후원금과 마을 산하 협동농장 일원으
광주광역시 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기관인 빛고을50+센터는 지난 2일 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빛나는 인생학교 5기’를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교육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생긴 서울시 50+재단의 인생 학교 전문 우수 강사진을 초빙 매주 1회씩 10회기로 진행된다.빛나는 인생학교 5기는 주입식 강의가 아닌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생 1막이라 할 수 있는 50세 이전 가족과 직장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에 대한 자아 성찰을 통해, 인생 2막 장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동년배들과 함께 소통하는 내용으로 입학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당뇨 예방 건강 강좌 동구, 건강도시 튼튼체조사업 홍보대사 위촉 광주대, 상수도사업본부수질연구소 견학 함평교육청, 상반기 학교장 협의회 개최 호남대, Coming Day 설명회
“광주시민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평범한 약사였던 정현철(61)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이 지난 2월 인생의 첫 공직을 나아가면서 세간에 던진 출사표다.얼핏 들으면 보통의 기관장들의 의례적인 인사말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정 원장을 아는 이들이라면 연신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기름끼 가득한 그런 느끼함 없이 그저 담백하게 살아온 그의 인생 철학과 소신이 함축된 말이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정 원장의 인생길은 어찌보면 단순했다. 아버지의 권유에 약대에 입학했고, 열심히 공부해 남들처럼 번듯한 약국을 차려 지역민들의 아픔을 덜어주
광주도시공사가 지난 1일 광주은행과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에 대한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향후 2년간 여자핸드볼팀에게 약 3천만원 규모의 광고후원을 하게 된다.광고는 핸드볼팀 홈·원정 유니폼에 광주은행 광고물 부착과 함께 SNS, 인쇄물 광고 등 다방면적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은 여자핸드볼 통합리그(H리그)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자핸드볼 리그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체전
광주센트럴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승인받았다.2일 광주센트럴병원에 따르면 센트럴병원은 지난 2023년 5월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을 개소, 1년가까이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법적 기준 준수 ▲기관 운영 적정성▲운영 실적 달성 ▲사업실적 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생애 말기 삶의 질향상 ▲치료·돌봄 만족도 상승 등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운영하기 위한 필수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이러한 노력으로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의사·간호사·사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강필서 제18대 회장이 지난 1일 광주건축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역대 회장단과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고 2일 밝혔다.신임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단이 지난 시간 동안 땀흘려 쌓아놓은 업적과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경제 상황은 어렵고 힘들지만 협회가 축적해 온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정책을 잘 수립해 회원들의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옳은 판단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광주시건축사회는 광주의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광주북부경찰서 우산지구대와 우산자율방범대는 지난 1일 관내 우범지역 야간 합동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합동 순찰활동은 야간시간대 범죄취약 지역인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어린이공원 등 공원 주변 위주로 실시됐다.이날 순찰활동에는 우산지구대 정대기 2팀장과 자율방범대원들이 함께 했다.우산지구대와 우산자율방범대는 지난해부터 1주일에 3번씩 연중 합동으로 야간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정대기 2팀장은 “더 안전한 우산동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관내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순찰 등 협력치안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말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마을교회가 광주정착 고려인동포와 이웃들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눠주며 부활절예배와 함께 부활의 기쁨을 누렸다.2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고려인마을교회는 매년 부활절에 맞춰 부활절 계란과 전통빵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삶은 계란 2천여 개와 빵을 마련해 마을 주민들과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따뜻한 동포애를 고취시켰다.또 부활절인 지난달 31일에는 긴급지원 쉼터를 찾아 낯선 이국땅에서 알콜중독이나 질병으로 노숙인으로 전락한 동포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자활의 꿈을 되살렸다.고려인마을교회 관계자는
(재)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효령노인복지타운(이하 효령타운)은 1일 개원 1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엔 효령타운 소속 회원 및 타운 인근마을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효령타운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을 담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김대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 최지헌 환경복지위원회 부의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배우자인 유귀숙 여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정경남 효령타운 본부장은 “지난 14년간 효령타운을 향해 각별한 관심과 타운 발전에 힘을 보태
동구, 충장로 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북구, 나눔문화 최우수구 선정 광주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 광주교육연구정보원, AI정보영재교육원 개강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건강음식 기부
“새로운 5·18을 준비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5·18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의 포부다.박강배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달 25일 5·18기념재단 제10대 상임이사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5·18기념재단은 지난 1994년 8월 30일, 5·18희생자들이 정부로부터 받은 보상금 일부와 국민성금, 해외동포 성금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 재단법인이다. 5·18기념재단은 ▲기념·추모사업 ▲국제연대 사업 ▲진실 규명 사업 ▲학술·교육·문화 사업 ▲장학 사업 ▲홍보·출판 사업 ▲광주인권상·문학상·
광주 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노숙인을 위한 긴급지원 쉼터가 고난에 처한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1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난 2021년 문을 연 고려인마을 산하 긴급지원 쉼터는 질병이나 알콜 중독 등으로 인한 노동력을 상실한 고려인동포와 오갈데 없는 노년세대를 위한 자활시설로. 365일 무휴로 숙소, 식사 및 자활과 의료지원, 직업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운영비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겨울
김왕석 전남 강진군 환경축산과 주무관(42)이 21년째 꾸준한 헌혈로 최근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받았다.헌혈 명예대장은 헌혈 200회를 달성한 사람에게 감사와 명예를 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헌혈유공패다.헌혈유공패는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으로 구분된다.고3때 백혈병을 앓는 친구를 위해 헌혈을 처음 시작한 김 주무관은 ‘건강한 신체로 환자를 도울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 헌혈’이라는 생각을 갖고 한 달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