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쌍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쌍봉동 행복한 나눔냉장고에 후원한 3개 업체에 행복천사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제32호 행복천사 나눔가게는 이화시장에 위치한 장수두부로 4월부터 주 2~3회 두부를 정기 후원하고 있다.제33호는 이순신떡방앗간으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매월 떡을 후원하고 있다.제34호는 여수한식뷔페로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크럽과 함께 월2회 밑반찬 20명분을 후원하고 있다.김호진 장수두부 대표는 “협의체를 통해 우연한 기회에 나눔에 동참하고 보니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전남 여수시는 상반기 여수 벼룩시장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개최된 가운데 총 310개 팀(718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상반기 마지막 행사인 지난 3일 행사는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121개 팀(238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물품거래와 함께 참가자들의 따뜻한 기부로 마무리됐다.이날 재활용 자원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전통놀이 체험·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돼 가족이 화합하고, 이웃이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특히 이번 벼룩시장에서는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여천교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업장려를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후원했다.6일 시에 따르면 4일 여천교회 사랑예배당에서 열린 70주년 창립감사 예배에는 김종기 부시장, 김회재 국회의원, 호남신학대 최흥진 총장, 증경총회장 김영태 목사‧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여천교회는 장학금 1천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업장려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특히 지난 2011년부터 인구절벽 위기 극복에 동참한 여천교회는 출산한 성도에게
전남 여수시 율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열무 100단을 다듬고 절여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48박스를 경로당에 전달했다.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열무김치를 담가준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하다”며 “열무김치 덕분에 올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류귀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도 “무더운 여름철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전남 여수시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지난 25일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향일암 연규 주지스님은 여천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며 백미 1천80㎏을 후원했다.연규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힘든 이웃을 찾아 도움으로써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수남 여천동장은 “여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신 연규 주지스님과
전남 여수시 진남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240만원 상당의 라면 등 식료품을 서강동 ‘행복한 나눔냉장고’에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강동주민센터 내의 냉장고와 진열대에 후원받은 식료품을 비치, 관내 취약계층이 상시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이다.이준평 이사장은 “‘행복한 나눔냉장고’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져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홍주성 서강동장은 “가정의 달 5월에 관내 취약계층에
전남 여수시는 국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20만원의 기부금을 주민센터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새마을회가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다.김남수 협의회장과 명행란 부녀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이 뜻깊은 곳에 쓰였으면 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김종필 국동장은 “항상 자신보다 이웃을
전남 여수시는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24일까지 ‘지역예술인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공모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등 9개 부문이다.응모 자격은 공고일 24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이다.▲개인전 2회 이상의 개최 실적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경력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응모 방법은 내달 24일까지 여수시 문화유산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
전남 여수민속전시관은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수의 철도’ 기획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광려선(여수-광주) 개통을 기점으로 철도 부설 과정과 여수의 발전, 현대 폐역에 이르기까지 여수와 철도의 관계를 다채롭게 선보인다.특히 철도를 이용해 통학, 통근을 하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와 보따리장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 우리의 생활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기차 만들기 체험키트도 무료로 제공한다.차성업 여수민속전시관장은 “여수와 철
전남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이 25일 문을 열었다.종합 실험 연구동은 변화하는 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8여억원을 들여 건립했다.기존 운영 중인 토양검정실, 쌀품질관리실, 병해충진단실 외에 농산물안전분석실, 퇴비부숙도측정실, 돌산갓 유전자원연구실을 신설해 모두 6개의 실험실을 갖춘 3층 규모의 시설이다.특히 잔류농약, 토양검정 등 자체 농산물안전분석시스템 구축으로 외부기관 분석 비용 등을 절감하고,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센터 내 흩어져 있는 실험·연구시설을 통합 운영함
전남 여수시는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가 있지만 경험과 자본이 부족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여수시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3명을 선발해 내달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거나 선정된 후 협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 여수시로 전입이 가능해야 한다.선정자는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차등 창업지원금과 경영·마케팅·회계·세무 등의
전남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와 경남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단체의 상생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연 1회 이상 상호 방문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행사 등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양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특산품인 여수 갓김치와 남해 두릅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협약식 후 여수시와 남해군이 힘을 모아 이룬 여수-남해 해저터널 현장인 서면 서상리를 방문해 두 지자체간 문화교류와
전남 여수시는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 자립지원을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청년이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금하면 시자립지원금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39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1인 기준 월 249만원)여야 한다.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노동 경력이 있는 노동자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면
전남 여수시립합창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봄내음 가득 Opera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연주회는 여수시립합창단 단원과 목포시립관현악단, 목포시립합창단 등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출연한다.여수시립합창단 이영만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여수출신의 소프라노 윤정난, 테너 김충희 교수와 시립합창단의 열연에 이어 목포시립교향악단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연주가 어우러져 강렬하고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이날 공연은 봄을 주제로 한 가곡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곡이 어우러져 풍성한 봄날의
전남 여수시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거북선 공원에서 개최한다.광역치매센터가 후원하고 여수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북선공원 호수 한 바퀴 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테마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치매예방 수칙 및 운동법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건강에 좋은 걷기 생활을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전남 여수시는 이달 말까지 가정양육대상자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달 15일 기준 여수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은 1천702명에 달한다.해당 아동의 전수조사를 통해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이달 말까지 읍면동 직원과 이·통장, 복지기동대 등 지역복지자원과 협조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소재·안전 조사 및 학대의심, 주 양육자 등을 직접 확인한다.조사결과 위기아동에게 양육환경 개선 등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안이 심각할 경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복합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챌린지파크 관광(주)이 오는 20일 루지를 개장한다.여수챌린지파크루지는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루지 액티비티 테마파크이다.루지는 아름다운 남해안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 둥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됐다.챌린지파크 관계자는 “루지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여수챌린지파크는 여수 화양면 나진리 일원
전남 여수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를 발급해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진로체험 행복카드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 10만원이 지원된다. 진로·직업·문화 체험, 영화·스포츠 관람 등 지정된 체험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시는 최근 2천387명에게 행복카드를 교부했으며, 대상자는 12월 15일까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단, 기간 경과 후에는 포인트가 자동 소멸된다.현재 등록된 체험처는 124개
전남 여수시는 친환경 재질 상장케이스 제작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시민과 공무원 시상을 위해 기존에 사용했던 상장 케이스는 스펀지와 합성인조가죽의 표지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어려웠다.이에 여수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FSC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한 친환경 종이로 표지를 제작해 사용키로 했다.특히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정당하게 벌목된 목재사용 제품에만 부여되는 FSC 인증 표지를 사용함으로써 산림보호
전남 여수시는 외식업계에 온라인 주문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기술과 운용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디지털 기기 구입비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영업 중으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올해는 300개소 상점에 지원할 방침이다.지원 내용은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웨이팅 보드 등 기초지원과 ▲무인판매기, 서빙로봇,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 중점지원이다.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