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김산 군수의 지난해 말 기준 공약이행률이 56.9%로 민선 7기 같은 기간 대비 5.5%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민선 8기 김산 군수의 공약은 7개 분야 100개 공약으로 이 중 임기 내 완료 대상 공약이 95개, 임기 후 완료 공약이 5개이다.무안군에서는 그동안 성실한 공약 이행을 위해 매 분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대책 마련에 노력해 왔다.현재까지 완료한 주요 공약은 ▲대학 진학 입학축하금 지원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지원 ▲초중고 농어촌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노인회 대표 활동
전남 무안군은 10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계 조사료‘트리티케일’채종포를 올해 5㏊로 확대 운영하고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종자 보급을 위해 2030년까지 종자 보급이 가능한 통상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군은 지난해 트리티케일 채종포 2㏊를 조성해 약 8톤의 종자를 생산했다.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최초의 사료작물로 추위와 건조에 매우 강한 뛰어난 환경적응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축의 활동력과 지구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옥타코사놀과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이소오리엔틴이 높고, 조사료의 영양적 가치 척도 중 하나인 조단백
전남 무안군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7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4명 등 총 99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등 53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 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13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참여 자격은 신청
전남 무안군은 최근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에 차량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전달된 차량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동모금회 차량배분사업’으로 선정돼 공동모금회와 무안군의 지원으로 구입했다.(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는 무안군장애인 편의증진기술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건축물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와 적정성 검토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적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 나익종 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전남 무안군은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2024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귀어 창업·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 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창업자금은 대상자당 3억원 이내, 주택마련 자금은 세대 당 7천500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상태에 따라 결정된다.신청대상은 만 65세 이하만
농협무안군지부는 4일 올해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김해종 지부장을 비롯한 무안군지부 임직원 14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또한, 임직원들은 답례품으로 국산 농축산물을 선택해 농촌과 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탰다.김해종 지부장은 “새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하루빨리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전남 무안군은 전국 최초로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군비 100억)의 사업비로 무안읍 성동리 821번지 일원 약 22㏊의 면적에 후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 감소에 대응하는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특화숲을 조성하게 된다.이외에도 총 사업비 17억 원(특교세 8억·도비 5억·군비 4억)을 투입해 남악중앙공원에 사계절 내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전남 무안군 삼향읍 일부 지역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무안군은 3일 오전 9시 30분께 무안 825호 지방도 확장 공사 중 100㎜ 상수도관이 파손돼 유교·왕산·지산 마을 등 일부 지역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군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수돗물 공급은 오후 1시 이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발굴해 비약적인 지역성장을 이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에 희망을 주는 군정 운영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주요 군정 4대 운영방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안형 도움복지 강화, 농촌·도시지역 균형발전, 미래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제시했다.김 군수는 이를 위해 “무안 대표 관광자원 45선을 활용한 관광자원 상품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상권 회복, 지역로컬과 연계한 특화상권 조성, 기업의 투자유치 현실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이어 “학교 밖
무안군, ‘부동산 거래’ 상담 통해 사고 막는다‘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등 운영전남 무안군청사 전경. /무안군 제공전남 무안군은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지난 10월부터 전·월세 사기 피해를 근절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를 매주 운영 하고 있다.상담은 전화,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접수된 신청서를 매주 수요일 상담공인중개사가 검토, 전화·방문상담으로 이뤄진다.또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홍보물을 제작해 아파트 및 오피...
전남 무안군은 최근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3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관련 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에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상, 투자유치 우수상, 일자리창출 장려상 등 모든 분야에서 수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창출 분야는 3년 연속, 투자유치 분야는 지난해에 이은 2연속 수상이다.먼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는 물가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
전남 무안군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6개 업소를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란 연이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업소별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이하이고, 위생·청결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지정된다.군은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6개 업소(외식업 5, 숙박업 1)를 신규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업소에 지정서 및 인증표찰을 교부하고, 업주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종량제봉
전남 무안군은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 949곳 중 71.2%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 중 일부업종을 제외한 종사자 수 5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28일부터 8월17일까지 ‘2023년 무안군 일자리종합실태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무안군의 일자리 실태를 조사해 고용현황을 진단하고 일자리 정책과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조사항목은 체감경기, 매출규모 및 인건비 현황, 인력수급 현황 등 5개 부분 36개 항목이다.조사 결과 종사
전남 무안군은 최근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교육훈련업무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해싸고 21일 밝혔다.군은 ▲교육선발 계획 대비 수료 인원 ▲채용 후 1년 이내 신규자 교육 수료 인원 ▲대도약! 전남핵심인재양성 교육 참여도 ▲현업적용도 평가 참여도 등 100점 만점에 98.50점으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군은 바람직한 공직가치관과 창의성 함양, 직무분야 전문성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 대상 직급별 역량강화교육, 친절·청렴교육, 신규임용자 공직입문과정 교육 운영
전남 무안군은 최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2023년 하반기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학교 수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학교는 조선의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지에서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바로 알리고 제다법 전승을 위한 교육이다.이번 교육은‘초의선사의 동다송, 다신전 교육의 이론수업’과 ‘가루차를 활용한 다례 및 잎차 다례 등 실습과정’으로 총 15강의 교육 과정을 거쳐 21명이 수료했다. 상반기 교육에선 22명이 수료했다.군은 초의선사탄생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제다법 전승 교육뿐만 아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김산 군수 주재로 ‘2025년 국도비 지원 건의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굴된 사업은 41건 3천148억 원 규모다. 구체적으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200억 원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60억 원 ▲무안군 워커블시티 조성사업 500억 원 ▲영산강 느러지 지구 통합하천사업 486억 원 ▲창포지구 국가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 280억 원 ▲영산강 자전
전남 무안군은 최근 청계면 목대후문 일부 상권을 무안군‘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청계면 상인회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천㎡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회 대표자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이번 지정으로 청계면 목대후문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준하는 자격을 얻어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나 전남도에서 공모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등과 같은
전남 무안군은 청계농공단지 일원의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 도자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17일 밝혔다.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는 청계농공단지 일원 86만3천㎡의 규모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무안 도자산업 기반 조성 56억2천만원 등 12개 특화사업에 총 232억5천만원이 투입된다.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423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193억 등 총 616억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무안군은 3대 도자기 발상지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발전하고 전남 도자 산업벨
전남 무안군은 2024년도 본예산이 올해 5천968억원 보다 23억원(0.39%) 증가한 6천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무안군의 예산은 경기회복 둔화에 따른 내국세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245억원(8.6%) 줄어 세입 확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복지사업과 하수도 인프라사업 등 국고보조금이 369억원 증가해 전체 예산규모는 지난해 보다 다소 늘었다.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36억원(0.63%) 증가한 5천845억원, 특별회계는 13억원(7.9%) 감소한 155억원으로 편성됐다.무안군의 내년도 예산은 재정 건정성 강화에 역점을 두면서
전남 무안군은 최근 농산물 판매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꾸러미 작업장을 여성농업인센터 내에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꾸러미 작업장은 2억8천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134.40㎡ 지상 1층 규모로 현경면 현해로 599-10번지에 건립됐다.작업장은 여성농어업인센터 내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하나로 언니네텃밭무안공동체에서 운영하고 있다.언니네텃밭무안공동체는 농가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법인단체로 생산규모 1만6천500㎡, 150품목의 지역농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제철꾸러미를 주간 1회 포장해 택배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지만 그간 작업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