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전남 목포시 선거구 당선자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중단없는 목포발전을 이루겠다는 김원이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셨다”며 “일 잘하는 국회의원,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자는 “포용과 통합, 상생의 정치, 하나되는 목포 제가 앞장서겠다”며 “목포의대 유치, 목포역 대개조, 목포·신안 통합, 해상풍력 메카 목포 등 김원이가 시작한 일 김원이가 제대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임기 시작인 11일부터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며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신
세종·서울 다음으로 높아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전남 투표율이 70%에 육박하며 30여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광주 투표율은 68.2%, 전남 69.0%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70.2%)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69.3%), 전남(69.0%), 광주(68.2%)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62.2%를 기록한 제주였다.사전투표율은 전남이 41.19%(전국 평균 31.2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는 38%로 세 번째를 기록했다.광주는
제22대 총선 투표율이 10일 오후 4시 기준 61.8%로 잠정 집계됐다. 이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전망이다. 지난 총선에서는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60%를 넘겼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는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현재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천737만609명이 투표를 마쳤다.투표율은 1시간 단위로 집계 중이며 이날 오후 1시 집계부터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4시 기준 우편 도착분)가 반영됐다.오후 4시 기준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에서 공개된 과제별(17개)조사보고서 내용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재판 등 공식적으로 확정된 내용들까지도 사실과 다르게 작성되는 등 심각한 오류가 발견된 만큼 이를 바로잡겠단 의지도 밝혔다.강기정 광주시장은 9일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조사위 각 개별보고서 내용 중 일부 오류가 있고 이는 진실이 왜곡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개별보고서가 다 확정이 됐고, 이를 토대로 종합보고서를 채택해야 할 시점”이라며 “하지만 과거 재판 등 판결을 통해
광주 AI(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가 첨단3지구 인공지능(AI) 집적단지 바로 옆 부지(북구 오룡동 486 일원)에 들어선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부지 크기, 유해시설이 없는 주변환경 등 다양한 조건을 두루 살폈고,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사항은 지스트(GIST)와의 접근성이다”며 AI 영재고 부지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인공지능(AI)집적단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부연도 했다.광주 인공지능(AI)영재고등학교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추진됐다.
광주 지역 AI(인공지능)산업 인재 육성의 메카로 자리할 ‘AI영재고’가 첨단3지구에 들어선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시청 5층 시민소통실에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AI 영재고 부지 확정안’을 발표했다.AI 영재고는 광주 북구 오룡동(첨단 3지구 내) AI집적단지 인근에 조성된다.이번 AI 영재고 부지 확정은 ‘유해시설 없는 환경’, ‘즉시 착공 가능 부지’ 등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는 것이 강 시장 설명이다. 또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인접해 있는 점도 중요한 고려 사안이었다는 부연이다.강
광주광역시가 공동육아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는 8일 도시공사 휴마루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공공기관 현장대화는 ‘시-공공기관 동행 전략’ 중 하나로 전문성을 갖춘 시정 파트너인 공공기관과 광주시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민 행복과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과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현장대화에서 강 시장과 도시공사 직원들은 협
지난 1989년 한국과 수교를 시작한 세르비아가 대한민국 첫 번째 자매도시로 ‘광주’를 희망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세르비아대사를 만나 한-세르비아 관계 및 광주와 세르비아 크라구예바츠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만남은 주한세르비아대사관 측에서 양 도시의 결연을 제안하기 위해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실제 접견에서도 크라구예바츠시의 역사·문화·산업적 측면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광주시와 교류를 희망했다.강 시장은 “광주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자매결연
조선대병원은 3일 남부대학교에서 실시한 ‘2024 방사선 비상진료 집중 훈련’에 참가했다.이날 훈련은 방사선비상진료 현장대응 사전준비·중증도분류·철수 단계의 주요사항을 집중적으로 훈련, 방사선비상진료 기관의 대응 역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훈련은 8개 기관(약 80여명)과 모의환자 55명(남부대 학생) 참가했다. 조선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해 훈련에 임했다.주요 훈련내용은 ▲방사선 복합부상자 분류 훈련 ▲개인선량계 작동법 및 문형감시기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 대장항문외과 이수영(사진 왼쪽) 교수와 김창현 교수 연구팀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대장항문학회 제57차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수영 교수와 김창현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에서 절개창 탈장을 줄일 수 있는 배꼽 주변 횡절개법에 대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Risk of incisional hernia in laparoscopic colon cancer surgery: a multicenter randomized controlled trial
조선대병원은 지난 3일 남부대학교에서 실시한 ‘2024 방사선비상진료 집중 훈련’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방사선비상진료 현장대응 사전준비·중증도분류·철수 단계의 주요사항을 집중적으로 훈련해 방사선비상진료 기관의 대응 역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훈련은 8개 기관(약 80여명)과 모의환자 55명(남부대 학생) 참가했고, 조선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해 훈련에 임했다.주요 훈련내용은 ▲방사선 복합부상자 분류 훈련 ▲개인선량계 작동법
광주 지역 일부 아파트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부실하게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현장 50곳에 대한 표본 점검을 실시, 설치기준 미준수와 관리자 교육 미이수 등 총 95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의료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기본적인 사용법을 숙지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다.‘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0인 이상 사업장,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 자동심장충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1월 공모 선정된 고용노동부 국고보조사업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지원사업’과 연계해 매년 국비 2억원과 지방비 3억원을 투입해 외국인주민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특히 외국인주민 밀집지역인 광산구 하남산단 인근에 있는 구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활용, ▲통·번역 ▲체류·노무상담 ▲한국어교육 ▲국가별커뮤니티 지원 등 외국인주민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광주지방고용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병원 알아가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화순전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정미숙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권역호스피스센터 소개 ▲호스피스완화의료란? ▲자문·입원형 호스피스 ▲권역호스피스센터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전국 권역별로 위치한 호스피스센터는 광주전남권역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해 모두 10곳이며, 광주전남제주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은 8곳이다.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08년 입원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선정된 후 2
머리를 감을 때마다 손에 한 움큼 쥐어지는 머리카락에 덜컥 겁부터 난다. 정확하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만큼 갑작스러운 상황에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렇게 검진을 받은 후 나온 의사의 진단은 ‘탈모’. 외모가 중요한 현대사회에서 탈모가 주는 공포는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결혼 적령기에 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워낙 탈모에 관한 비과학적인 해법들이 많다지만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이것저것 좋다는 것은 다 해본다. 하지만 효과가 없을 때가 압도적으로 많다. 다행인점은 체계적인 병원 치료를 받는다면 훨씬 증상의 속도나 완치율을 높일 수
광주신세계안과는 세계적인 기업 존슨앤존슨에서 개발한 가성비 좋은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 씨’를 호남 최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뿌옇게 되는 질환으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법이다.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중 초점이 하나인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우수한 원거리 시력을 제공하고 수술 후 빛 번짐 현상 발생률이 낮다. 단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물을 보려면 돋보기안경 착용이 필요하다는 게 단점이다.반면 다초점
서준원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만성 코로나19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8일 조선대병원등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진료지침’을 마련했다.‘만성 코로나19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이후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 및 징후가 보이는 경우로 정의한다.이번 진료지침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대한감염학회와 협력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대한감염학회 정회원인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서준원 교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6일 광주천변 양방향에 조성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강 시장은 이날 시 공직자들과 왕복 15㎞를 걸으며 광주천변 정비와 이달 운행을 다시 시작한 공영자전거 ‘타랑께’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현장점검은 광주천변으로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급증함에 따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전거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또 광천동 재개발, 옛 방직공장터 개발, 신세계백화점 확장 등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광천권역과 구도심을 연계하는 보행 환경 개선 및 원활한 교통대
광주광역시는 최근 시청 충무시설에서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한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정책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5월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3대 안전 취약 분야의 사망자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구성했다. 운동본부는 정책방향 자문을 담당하는 ‘정책지원단’과 시민안전 의식개선 및 실천활동을 전개하는 ‘시민실천단’ 등 2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엔 광주경찰청, 고용노동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 3대 사망사고 제로화
광주지역 맛집 메뉴를 밀키트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광주광역시는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ㅣ.이 사업은 광주지역 대표 맛집 10곳을 선정해 주요 메뉴를 밀키트로 개발·판매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상품개발 전문가 컨설팅과 상품 디자인 기획,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판매, 마케팅 지원 등 밀키트 상품화 전과정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밀키트 상품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최근 전자상거래 소매 중개업체인 티몬과 업무협약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