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최근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키 위한 ‘2023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군은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6명을 선발해 지난 21일 함평군 환경보전연합 사무실에서 ▲포획 활동 절차와 활동시 유의사항 ▲총기 안전교육 ▲안전사고 예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시 유의사항 등 안전한 포획활동을 위한 안전교육을 마쳤다.동절기 피해방지단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
전남 함평군은 ‘2023년 광주전남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전남도와 광주시 공동주최로 화순전남대병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암 관리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함평군은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 분야에서 지역사회 연계, 1대1 방문건강관리 등 환자에게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주요 사업은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신체 및 정신의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
전남 함평군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결정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지역 내 개별주택 및 건축물 2만 3천448건 대상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각 읍·면별로 배치된 조사요원 18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별주택 및 건축물 특성조사 요령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확인 후 현장을 방문해 이용 상황, 건물 구조, 증축·개축 여부 등의 주택 및 건축물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이번 특성조사에서 군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 표준주택의 특성을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는 21일 지역 사회단체가 ‘사건 브로커’ 성모씨와 함평군 관계에 부적절한 의혹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성모씨를) 전혀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이 군수는 이날 함평군민과 대화가 끝난 후 추재진의 관련 질의에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군수는 ‘무혐의 처분으로 끝난 ’군수 부인 돈 봉투 사건‘ 경찰 수사에 성씨가 관여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는 지역 단체의 주장과 성씨의 함평군 데크 관급 자재 납품 의혹에 대해서도 “관련 없다”며 부인했다.앞서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파면 투쟁본부’는
전남 함평군은 최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행복함평 마을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3개 읍·면 5개 마을,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초부터 마을 주민들간 회의, 선진지 견학 등 현장포럼을 통해 마을 특징과 장점을 살린 마을발전계획을 각 마을 대표가 발표했다.또, 타 마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장기적인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대회 결과 대동면 괴정마을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해보면 오두마을
전남 함평지역 주민들이 광주전투비행장 함평 유치 추진 철회를 촉구했다.주민들은 이상익 함평군수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협잡을 통해 지역을 분열로 몰아넣고 있다고 싸잡아 비판했다.광주전투비행장 함평 이전 저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함평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상익 군수가 군민들에게 ‘군공항은 함평으로 못온다’고 하면서도 광주시장과 정치적 협잡으로 12월 여론조사를 추진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범대위는 “광주연구원의 공정과 투명을 보장할 수 없는 연이은 함평군민 여론조사는 군민의 분열을 가속하는 가스라이팅에 지나지 않는
전남 함평군의회는 최근 함평군립도서관서 소속 군의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이다.군의회는 이날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소속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행년 강사를 초빙, 4대 폭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특히 윤앵랑 의장의 특별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일상생활과 직장서 흔히 발생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윤 의장은 “이번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구성원들이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
전남 함평군은 월야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즐거운 토요장터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로컬푸드직매장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제고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군은 행사에서 김장철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관내 조합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 채소류를 최대 20% 할인판매 한다.아울러 수육용 앞다리살과 목살도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은 토요장터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남 함평군은 최근 ‘2024년 본예산안’을 전년대비 1.47% 감소한 5천43억원 규모로 편성,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천952억원·특별회계 91억원이며 올해 본예산 5천118억원 대비 75억원(1.47%) 가량 감소했다.앞서 함평군은 2023년 함평군 최초 본예산 5천억원을 돌파했으며 2년 연속 5천억 시대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내년도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 편성은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1천449억원(29.27%)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공익직불사업 231억원·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지
전남 함평군은 최근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어울림 커뮤니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착공식은 이상익 함평군수·모정환 도의원·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함평읍 기각리 일원에 조성되는 어울림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서며 2층에는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건강·예술 동아리실·멀티미디어실 등이 조성돼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역할
전남 함평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재테크 전문가 김유라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재테크, 이젠 선택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부동산 투자기법 등 투자 성공담과 재테크 생활 꿀팁에 대해 설명한다.김유라 작가는 ‘생방송 오늘 아침’, ‘아침마당’, ‘동치미’ 등 다수의 TV프로그램 출연과 블로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6개월에 천만원 모으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관련 저서를 쓴 재테크 전문 작가이
전남 함평군은 최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제5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보상협의희는 10명의 보상협의회 위원이 참석해 지난 4차 회의 주민대표 요구사항의 국립축산과학원의 답변 및 보상협의회 위원 발의 안건에 대한 보상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회의에 참석한 토지이해관계자 위원들은 지난해 진행된 상생(갈등)조정협의체의 7가지 합의사항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며 신속한 이행을 촉구했다.아울러, 1차 손실보상 협의의 감정평가내역 공개 요구와
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9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10일까지 함평자동차극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자동차극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을 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과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 함평군은 ‘2023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 교육·컨설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는 스마트팜 장비와 농업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한 전국 농업기술센터 11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교육·컨설팅과 데이터 활용 2개 분야 가운데 함평군은 교육·컨설팅 분야에 지원했으며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2차 발표 심사에서 여러 유형의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다양한 실습교구재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추진, 대상을 차지했다.함평군 스마트팜 테스트베
전남 함평군 함평읍 주민자치회는 최근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소통의 장터를 열어 이웃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함평읍 천지종합 복지회관 맞은편 공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물건 100여 종을 모아 현장서 주민들이 갖고 오는 물건과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울러, 먹거리도 기부함에 자율 기부를 함으로써 제공받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은 올 연말 관내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김순관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남 함평군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 지방자치단체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다.자율적으로 응모한 전국 1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행정안전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민·관·학 15명으
전남 함평에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예술 공연과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2일 함평군에 따르면 습지공원 무료체험존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심줄놀이’는 평소 접해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우리나라 세시 풍속과 함께 전해져 내려오는 ‘농심줄 놀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농심줄을 감고 풀며 소원을 비는 전래놀이이며 관람객과 지역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다.이 외에도 축제장에서 다양한 전통놀이와 국향 막걸리·손수건 만들기·징거미새
전남 함평군은 최근 월야면 달맞이공원 내 함평사건 민간인 희생자 추모공원에서 사단법인 함평사건희생자 유족회 주최로 ‘제73주기 함평양민 집단학살사건 희생자 1천612위의 합동추모식을 거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추모식은 이상익 함평군수·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모정환 전남도의원·김명곤 광주트라우마센터장·군의원 및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추모식은 축문 낭독, 헌화 및 헌주, 추도사,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억울하게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명복을 빌었다.정근욱 회장은 “억울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예회복과 진실 규명을 촉구한다”며
전남 함평군은 최근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인구를 늘려 농촌소멸을 막기 위해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 코티지 가든을 조성해 관광객을 비롯한 농업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들에게 귀농·귀촌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소개한다. 또, 귀농 실행단계에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 기간 농촌이해와 농촌적응·농업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함평군 귀농·귀촌 체류형지원센터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이상익
전남 함평군은 최근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함평군 재난종합상황실과 함평문화체육센터 2곳에서 동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훈련은 다중이용시설서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폭발 및 대형화재를 가정했으며 실제 재난에 대응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군수) 및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본부장 부군수)의 상호연계 운용 능력을 배양키 위해 2곳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함평경찰서, 소방서, 육군제8332부대 2대대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와 실무반의 대책 보고를 실시했다.또, 통합지원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