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과 장성군이 귀농인과 귀농 예정인에게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23일 화순군과 장성군에 따르면 화순군은 내달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 이내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퇴직예정자 등)이며 농업창업 1세대 당 3억원, 주택 마련 7천5백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 조건은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5년
화순군, ‘가족과 함께 클라이밍’ 참가자 모집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내달 3일까지…청소년 가족 6팀·12인화순 ‘가족과 함께 클라이밍’ 홍보 포스터. /화순군 제공전남 화순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클라이밍 스포츠’ 참여자 청소년 가족 6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A반 오전 10시~11시·B반 오전 11시~12시) 3팀씩 나눠 진행되는 체험 활동으로 4회기 동안 클라이밍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응용까지 배울 수 있는...
전남 화순군은 인허가로 인한 군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 공정한 민원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 제공’ 신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21일 화순군에 따르면 현재 개발행위, 건축인허가, 불법건축물 등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인식 부족, 건축사와 개발업체에서 작성 제출한 신청 서류의 미비 등으로 인허가에 따른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생계형 민원이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소송 발생 빈도까지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군민을 찾아가 인허가 업무에 대한 행정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남 화순군 동복농협은 최근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한 영농자재교환권 8천만원을 조합원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급된 영농자재교환권은 지난 2022년 동복농협을 이용한 실적에 의해 지급된 것으로 동복농업협동조합 경제사업장에서 비료, 농약, 사료, 영농자재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김정수 동복농협 조합장은 “각종 물가 상승으로 인한 영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조합원들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영농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조합원의
전남 화순군은 재해예방 사업 조기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재해예방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해 위험 요인을 미리 해소하고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 등 군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이 주요 골자다.재해예방 사업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자연 재해위험 개선 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 저수지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등 5개 분야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2023년(156억원) 대비 16억 원이 증액된 172억 원을 투
전남 화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화순팜에서 최대 30% 할인이벤트를 오는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벤트는 할인이벤트, 댓글 이벤트, 리뷰 이벤트로 구성됐다.할인 쿠폰은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원)과 10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1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최대 20만원) 신규회원에게는 1천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댓글 이벤트는 화순팜 이벤트 게시판에 갑진년 새해 다짐을 작성하면 10명을 선정해 3만 원 상당의 화순팜 상품을 지급한다.또한 화순팜 상품 구매
지난해 6월 일제강점기부터 채굴을 시작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던 전남 화순탄광이 1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1905년 광구로 등록돼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견인해 왔으나 국가 정책 및 에너지원 변경에 따른 석탄산업의 쇠락으로 폐광됐다.이처럼 역사 속으로 사라진 화순탄광은 폐광 직후부터 현재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정부가 화순군이 요청한 갱도 유지 관련 외산을 외면한 데다, 폐광된 화순탄광을 지하수 침수 방식으로 복구할 계획이어서 침출수 유출에 따른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화순 주민들은 최근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은 14일 “군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일하는 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하 의장은 “지난 한 해 제9대 화순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께서 열어준 봉사의 길을 벅찬 마음으로 걸었다”며 “새해에도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먼저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조례 제·개정을 통해 군민들의 삶과 여망을 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하 의장은 “군민 복리증진
전남 화순군에 새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군민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11일 화순군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와 화순군 테니스협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현금 1천만과 300만원을 최근 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는 한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20명의 회원이 2017년부터 매년 화순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특히 매년 명절마다 한돈을 후원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한다,화순군 테니스협회는 동호인 간 건전한 스포츠문화 확산 및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전남 화순군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관광 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10일 화순군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23년 전국에서 개최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관련 분야 전문가 70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심의위원 25명이 6개 부문 35개 축제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많은 축제 단체의 참여로 인해 기존 접수 기한보다 빠르게 조기 마감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1, 2차 심사를 통과한 축제 중, 축제 결과와 방문객만족도, 지역
전남 화순군은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9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24시간 상시 전담 인력을 확충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 전파와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초기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지휘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그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은 주간에는 재난부서에서 전담하고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당직실에서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이태원 참사 이후 사회재난에 대한 긴급
전남 화순군은 서울 ‘화순학사’ 입사생 1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화순군은 2021년부터 서울특별시와 협약을 맺어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 소재 공공기숙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서울시 강서구 수명로1길 131(내발산동)에 있는 화순학사는 총 5호 10실로 10명의 입사 대상자를 모집 선발한다. 수도권으로 진학하는 화순군 대학생들에게 높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공공기숙사다.2024년 화순학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은 오는 19일까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에 방문·
구복규 화순군수는 3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빛나는 행정력을 발휘해 화순의 백년대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구 군수는 “올해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면서 “위기 속에서도 크고 작은 정책들을 굳건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구 군수는 먼저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매력 넘치는 관광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화순 홍수조절지에 조성될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아름다운 수변공간은 전국 15만 명에 달하는 파크골프 인구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개미산 전망대에서는 화순천의 예쁜
전남 화순군은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2022년 4월부터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해 말까지 각 농가에 거주하면서, 농번기 화순군의 농사를 도와 일손 부족 해결에 큰 힘이 됐다.이에 화순군은 2024년에도 상반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신청해 총 13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올해는 MOU 체결 국가 초청은 물론, 일손이 부족한 다문화 가정 농가에서 친인척을 초청하는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 제도’도 병행해 운영한다.또한
전남 화순군은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생활용품 등 선물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화순군과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의 인연은 매우 깊다. 매년 군의 축제마다 멋진 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귀를 즐겁게 하며 올해로 6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기부하고 있다.안상수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은 “21세기는 많은 사람이 공동체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고려병원, 전남 화순경찰서는 29일 응급실 폭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각 기관은 주취자의 의료진 폭행 등 응급실에서 각종 상황이 발생하면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112 신고 사건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에 대한 신속 진료에도 힘을 모은다.수시 점검과 훈련, 연 2차례 실무자 간담회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웅 화순경찰서장은 “의료기관이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유지하도록 신속한 치안 서비스로 돕겠다”고 밝혔다.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과 이영민 화순고려병원장은 “환자 치료에 집중해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
정부가 118년 만에 폐광된 화순탄광을 지하수 침수 방식으로 복구할 계획이어서 침출수 유출에 따른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정부는 화순군이 요청한 갱도 유지 관련 예산도 외면한 데다 배수 작업 근로자들의 계약기간도 연장하지 않아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있다.29일 화순군 동면 폐광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월 폐광한 화순탄광을 한국광해광업공단 사후 관리 계획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침수 수몰 방식으로 복구할 예정이다.화순탄광은 국내 처음으로 지난 1905년 광구로 등록된 이후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다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폐광한 전남 화순탄광의 지하 갱도에 지하수를 가득 채워 넣는 사후관리 계획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화순군민 112명으로 구성된 ‘동면폐광대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9일 화순탄광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지하수뿐만 아니라 영산강까지 오염이 우려되는데도 각종 시설물을 그대로 두고 수장하겠다는 구상은 무책임한 계획”이라고 주장했다.협의회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경제성 등을 이유로 갱도 내부 시설물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침수하겠다는 일방통보식 결정을 내렸다”며 “갱도가 이대로 수몰된다면 우리가 직접 내부에 진입해 방치된 폐
전남 화순군은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있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내년 2월 4일까지 소장작품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최상준미술관은 화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현대미술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예술과 문화 발전을 지지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이다.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판화 등 400점 이상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다양한 예술 행사와 전시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문화예술의 관심과 이해를 돕고 있다.이번 전시는 그동안 미술관에서 소장해 온 다채로운 작품들을 모아 제1전시실에 강연균,
전남 화순군은 민선 8기 2년 차에 문화관광·백신·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공모사업 54건(492억6천200만 원), 수상실적 33건(3억1천300만 원) 등 소정의 성과를 기록하며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성장 동력 지속에 총력을 쏟아 부었다. 화순군은 민선 8기 2년 차인 2023년 한 해를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신뢰 행정 실천 ▲완전한 일상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찾아오고 머물러 가는 관광도시 조성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활력있는 농촌건설 ▲미래 전략산업 바이오·백신 분야 집중육성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