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의 한 아파트가 입주한 지 1년이 넘어서야 재해위험지구에 지어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같은 재해위험지구에 2단지 아파트도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입주민 불안감과 함께 무안군의 행정행위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커지고 있다.19일 연합뉴스와 무안군 등에 따르면 2021년 준공돼 200여 세대가 입주해있는 무안읍 A아파트 주위에 지난달 초 ‘자연재해위험지구’임을 알리는 팻말이 붙었다.무안군수 명의의 팻말은 ‘해당 부지는 붕괴위험지구로 건축·형질 변경 등의 행위를 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이 아파트의 주차장 등 일
전남 무안군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장난감도서관 신규회원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등록회원은 연회비 2만원을 납부하고 1년 동안 총 900여 종 1천70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최대 14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신청은 무안군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무안군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아동의 보호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군은 올해부터는 방문대여, 비대면대여, 무료택배서비스로 넓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특히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 및 깨끗하고 안전한 장난감 제공을 위해 사용 전후에 철저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판매장에선 가래떡, 고구마구이 체험을 비롯해 다트, 링 던지기,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이 진행돼 한층 재미와 즐거움을 줘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행사로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침체한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무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무안군은 지난해 서울 목동, 코엑스 등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와 박람회에 30회
전남 무안군산림조합은 최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무안군산림조합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목표로 숲 가꾸기 사업, 산림토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이 단체는 지난 2020년 700만원, 2021년 2천만원, 2022년 2천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박병석 조합장은 “무안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무안군 산림조합도 지역 산림 발전과 사회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구미 당기는 무안! 겨울숭어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숭어뿐 아니라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군은 축제기간 동안 축하공연과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지역상생 이벤트, 다양한 숭어요리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
전남 무안군이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도 신중년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14일 무안군에 따르면 신중년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미취업 중장년을 채용하는 기업과 채용된 중장년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규모는 2명으로, 1명당 최대 10개월간 채용기업에는 월간 50만 원의 고용유지금을, 채용된 중장년에는 월간 3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참여 대상 기업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3
전남 무안군은 김산 군수의 지난해 말 기준 공약이행률이 56.9%로 민선 7기 같은 기간 대비 5.5%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민선 8기 김산 군수의 공약은 7개 분야 100개 공약으로 이 중 임기 내 완료 대상 공약이 95개, 임기 후 완료 공약이 5개이다.무안군에서는 그동안 성실한 공약 이행을 위해 매 분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대책 마련에 노력해 왔다.현재까지 완료한 주요 공약은 ▲대학 진학 입학축하금 지원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지원 ▲초중고 농어촌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노인회 대표 활동
전남 무안군은 10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계 조사료‘트리티케일’채종포를 올해 5㏊로 확대 운영하고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종자 보급을 위해 2030년까지 종자 보급이 가능한 통상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군은 지난해 트리티케일 채종포 2㏊를 조성해 약 8톤의 종자를 생산했다.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최초의 사료작물로 추위와 건조에 매우 강한 뛰어난 환경적응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축의 활동력과 지구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옥타코사놀과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이소오리엔틴이 높고, 조사료의 영양적 가치 척도 중 하나인 조단백
전남 무안군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7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4명 등 총 99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등 53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 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13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참여 자격은 신청
전남 무안군은 최근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에 차량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전달된 차량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동모금회 차량배분사업’으로 선정돼 공동모금회와 무안군의 지원으로 구입했다.(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는 무안군장애인 편의증진기술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건축물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와 적정성 검토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적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무안군지회 나익종 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전남 무안군은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2024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귀어 창업·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 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창업자금은 대상자당 3억원 이내, 주택마련 자금은 세대 당 7천500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상태에 따라 결정된다.신청대상은 만 65세 이하만
농협무안군지부는 4일 올해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김해종 지부장을 비롯한 무안군지부 임직원 14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또한, 임직원들은 답례품으로 국산 농축산물을 선택해 농촌과 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탰다.김해종 지부장은 “새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하루빨리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전남 무안군은 전국 최초로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총 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군비 100억)의 사업비로 무안읍 성동리 821번지 일원 약 22㏊의 면적에 후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 감소에 대응하는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특화숲을 조성하게 된다.이외에도 총 사업비 17억 원(특교세 8억·도비 5억·군비 4억)을 투입해 남악중앙공원에 사계절 내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전남 무안군 삼향읍 일부 지역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무안군은 3일 오전 9시 30분께 무안 825호 지방도 확장 공사 중 100㎜ 상수도관이 파손돼 유교·왕산·지산 마을 등 일부 지역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군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수돗물 공급은 오후 1시 이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발굴해 비약적인 지역성장을 이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에 희망을 주는 군정 운영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주요 군정 4대 운영방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안형 도움복지 강화, 농촌·도시지역 균형발전, 미래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제시했다.김 군수는 이를 위해 “무안 대표 관광자원 45선을 활용한 관광자원 상품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상권 회복, 지역로컬과 연계한 특화상권 조성, 기업의 투자유치 현실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이어 “학교 밖
무안군, ‘부동산 거래’ 상담 통해 사고 막는다‘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등 운영전남 무안군청사 전경. /무안군 제공전남 무안군은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지난 10월부터 전·월세 사기 피해를 근절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를 매주 운영 하고 있다.상담은 전화,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접수된 신청서를 매주 수요일 상담공인중개사가 검토, 전화·방문상담으로 이뤄진다.또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홍보물을 제작해 아파트 및 오피...
전남 무안군은 최근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3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관련 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에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상, 투자유치 우수상, 일자리창출 장려상 등 모든 분야에서 수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창출 분야는 3년 연속, 투자유치 분야는 지난해에 이은 2연속 수상이다.먼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는 물가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
전남 무안군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6개 업소를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란 연이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업소별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이하이고, 위생·청결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지정된다.군은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6개 업소(외식업 5, 숙박업 1)를 신규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업소에 지정서 및 인증표찰을 교부하고, 업주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종량제봉
전남 무안군은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 949곳 중 71.2%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 중 일부업종을 제외한 종사자 수 5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28일부터 8월17일까지 ‘2023년 무안군 일자리종합실태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무안군의 일자리 실태를 조사해 고용현황을 진단하고 일자리 정책과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조사항목은 체감경기, 매출규모 및 인건비 현황, 인력수급 현황 등 5개 부분 36개 항목이다.조사 결과 종사
전남 무안군은 최근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교육훈련업무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해싸고 21일 밝혔다.군은 ▲교육선발 계획 대비 수료 인원 ▲채용 후 1년 이내 신규자 교육 수료 인원 ▲대도약! 전남핵심인재양성 교육 참여도 ▲현업적용도 평가 참여도 등 100점 만점에 98.50점으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군은 바람직한 공직가치관과 창의성 함양, 직무분야 전문성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 대상 직급별 역량강화교육, 친절·청렴교육, 신규임용자 공직입문과정 교육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