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다중이용선박 및 화물선 등의 안전분야에 대한 불감증 해소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안전저해사범 일제단속을 나선다고 6일 밝혔다.완도해경은 지난해 안전저해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했으나 종사자들의 위반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저해행위 근절 등을 위해 전담반을 편성,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주요 단속대상은 화물선의 임시 승선자를 가장한 승선정원 초과행위와 고박지침 등 미이행, 만재흘수선 및 복원성 기준 위반선박, 안전검사 미이행 및 선박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공직자의 음주ㆍ숙취운전의 경각심 고취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장 및 각 과장, 계장 등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관이 직접 음주운전 결의문을 낭독 후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완도해경은 지난 2월부터 지휘관 특별교육, 부서별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공직자의 음주운전 차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결의대회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의무교육 재정립, 음주운전 제로화를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를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및 여객선사 간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간담회는 최근 여객선 기관고장 발생에 따른 안전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추가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안전감독관 및 여객선사 8개소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 ▲최근 여객선 사고사례 및 원인분석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대응요령 숙지여부 확인 ▲안전운항 준수 당부 및 내ㆍ외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현재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 등을 되짚어 보며
전국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한 전남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선도 및 차별화 전략 구축 등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4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일 프랑스 해양치유 전문 기업인 발디즈(Valdys) 로스코프 센터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발디즈 대표 이브 디아르(Yves Diard)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군 관계자들이 찾은 프랑스 서북부에 위치한 로스코프(Roscoff)는 1899년 세계 최초 해양치유 요법이 시작된 지
전남 완도군이 해양기후와 해양문화 치유프로그램을 1만 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3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치유센터가 다음날부터 19일까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임시 휴관함에 따라 휴관 기간 동안 주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해양기후·해양문화 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프로그램은 해양기후를 활용한 해변 노르딕워킹과 시청각(미디어 아트), 후각(비누·캔들 만들기), 촉각(조개 모빌·자개 약통 만들기), 미각(유자 마들렌, 해초 롤 만들기) 등 인체 오감을 활용한 해양문화 치유로 구성됐다.운영은 해양치유센터 휴관 기간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삼일절을 앞두고 완도군 신지면 항일 운동 기념탑을 찾아 희생자 추모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참배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헌화·분향 등을 하며 해양주권 수호 결의를 다졌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전남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40여 단위 노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신우철 신안군수,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조충성 수석부위원장, 시군구 단위 노조 위원장 등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군과 연맹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발굴, 지원 등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지난해 11월 개관한 완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완도항 출입 분기점에 위치한 완도항유도등부표 정비 공사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이 등부표는 높이 14m, 직경 10m, 중량 100톤의 해상부유식 구조물로 통항로의 분기점과 안전수역임을 알리는 해상교통표지다.2억원이 투입될 이번 정비공사에서는 부식·탈색된 등부표를 전면 교체해 완도∼제주, 완도∼청산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및 대형 화물선의 항행안전을 지원한다.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주변 해상 기상정보를 수집해 제공하는 풍속계, 수온계 등 기상센서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항로표지사무소 관계자는 “완도항유도등부표가 통
전남 완도군은 고금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전남도 주관 ‘2024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고금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행복 나누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및 문화 혜택 기회 제공, 주거환경 개선 사업, 공원 환경 정비 등 우리 고장 가꾸기, 보이스 피싱 예방·안전 교육,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사용·컴퓨터 활용 방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6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군은 지난 2017년도 완
전남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 7월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완도군은 최근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단설립을 본격화했다.이사회는 완도 해양치유센터 등 해양치유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 복지 증진 등 완도 해양치유산업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공단 설립 법적 근거와 조직·운영에 관한 기본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사회는 ▲공단 설립 추진 현황 보고 ▲공단 이사회 의장 선임 ▲공단 정관 및 주요 규정(안) ▲공단 금고 지정(안) ▲공단 직원 채용(안) 등을 상정·추인했다.공단의 투명하고 신속한
전남 완도군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완도군은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2년 연속 K-웰니스 브랜드 대상(해양치유 분야), ‘K-브랜드 어워즈’에서도 해양치유 분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해양치유’ 분야만 3관왕을 차지했다.올해 처음 개최한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 집행부를 선정·표창해 기관의 사기 진작과 지방자치 발전 기여를 목표로 마련됐다.완도군은
전남 완도군은 홍보대사인 배우 위하준이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위하준은 소안면 출신으로 완도고등학교를 졸업 후 상경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특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데 이어 올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위하준은 “고향 완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완도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위하준은 답례품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선택했으며, 고향 소안면의 학생들을
전남 완도군은 최근 고금면 봉명리에 ‘친환경 청해진 전복 먹이 공장’을 건립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조영식 완도군의회 부의장, 신의준 도의원, 이철 도의원, 군의원, 정성권 완도군 전복종자영어조합법인 대표, 전복 관련 협회 관계자,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친환경 청해진 전복 먹이 공장’에는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54억원이 투입됐다. 부지 1천685평, 시설 500평 규모에 제조 시설, 창고 등 최신식 기계 설비를 갖췄다.앞으로 하루에 20㎏ 기준 1천500포의 전복 먹이를 생산할 계획이다
전남 완도군은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군수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박종석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는 데서 이뤄졌으며,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산업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주요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소속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전남 완도군은 ‘군민 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29개로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군민 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급을 지급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8년 5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며 완도군민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올해는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뺑소니·무 보험 차 사고 등
전남 완도군은 도서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결항 시 하루당 4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기상 여건으로 육지에 체류해야 하는 경우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지원 대상은 금일, 노화, 군외(흑일도·백일도·동화도),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에 거주하는 섬 주민으로, 숙박일 기준 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지원 금액은 1일당 4만원으로 연간 지급액 한도는 20만원이다.숙박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숙박일 이후 10일 이내에 신
완도군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17일 완도군에 따르면 김현철 완도부군수와 한정동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은 최근 현대삼호중공업 접견실에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맺은 첫 번째 협약이다.양 측은 협약을 통해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현대삼호중공업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매년 제한급수 고통에 시달려 온 전남 완도 보길·노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된다.15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와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사업은 상시 가뭄 지역인 보길·노화도에 총 사업비 679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망을 갖추게 된다.광역상수도 해남 분기점에서 노화읍까지 상수관로 31.8㎞(육상관로 21.9㎞, 해저관로 9.9㎞), 배수지 1개소, 가압장 2개소 등 시설용량 일일
전남 완도군에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해수 방사능 연속 감시시스템이 설치됐다.완도군은 13일 완도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청산면 여서리에 해수 방사능 연속 감시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완도해역의 방사능 정보를 전남도와 완도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해수 방사능 연속 감시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완도군은 또 전복과 광어, 다시마 등 12개 품목을 대상으로 출하 시기에 맞춰 방사능, 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이와 함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
완도군, 문화관광해설 온라인 예약 시스템 운영 역사·예술·자연 등 관광자원전남 완도군이 문화관광 해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전문해설가가 청해진 유적지에 대해 관광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 /완도군 제공전남 완도군은 문화관광 해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문화관광 해설은 그동안 전화로만 예약할 수 있었으나 온라인으로도 확대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이용일로부터 최소 5일 전에 예약해야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 방법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