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운세-2024년 4월 9일(음력 3월 1일) 癸卯 화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69년생-닭띠, 밝은 운기라 힘든 일이 풀리고 재운 또한 좋아 힘이 생긴다.오늘의운세-2024년 4월 9일 화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단거리보다는 마라톤을 하는 마음으로 멀리 내다보고 움직임이 좋다.84년생, 마음에 둔 일이 열리고 횡재수가 보이니 많은 용돈이 들어올 기운이다.72년생,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윗사람만 믿다 고생하는 운이라 서서히 추진하라.60년생, 바람처럼 움직이는 마음을 잡지 못하면 어디든지 환영
『어른의 인성 공부』는 〈신동기의 인성 공부 시리즈〉 두 권 중 마무리 책이다. 첫 번째인 『부모의 인성 공부』는 사람의 선한 ‘본성’ 함양을 다뤘다. 이 책, 『어른의 인성 공부』는 사람의 ‘이성’ 능력 향상을 다루고 있다.공자는 일찍이 말했다. “흰 비단이 마련된 뒤, 그 위에 그림을 그린다(회사후소).” 인류 역사 통틀어 인성 최고 전문가인 공자가 ‘인성 공부’의 정곡을 찌르고 있다. ‘흰 비단’은 다름 아닌 선한 ‘본성’이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그 위에 ‘이성’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인성 공부’는 선한 ‘본성
원로 작가 정언(柾彦) 손형섭씨가 제3수필집 ‘아무려면 어떠랴’(서석 刊)를 출간했다.제3수필집은 그동안 문예지와 일간지, 대학신문, 잡지 등에 발표했던 작품 중 40편을 한데 모아 10편씩 4부로 나눠 펴냈다. 그러다 보니 회고적이고 감상적인 글들이 대부분이다.“아무려면 어떠랴. 가볍게 떠나고 싶다. 사람의 아름다움은 떠나는 뒷모습에 있지 않을까. 만날 때가 있으면 떠날 때가 있고, 박수받으며 오를 때가 있으면 무관심과 소외의 대상이 되어 내려올 때도 있을 것이다. 때가 돼 낡아지면 제자리를 물려주고 퇴진하는 것이 반드시 서글픈
소중한 사람과 함께 꽃 구경을 떠나고 싶은 완연한 봄이 왔다. 꽃피는 봄과 함께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기 위한 무대를 펼친다.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시향)은 오는 5월 9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체임버 시리즈 Ⅳ’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실내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체임버 시리즈 네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향 목관 파트 중 ‘바순’을 주제로 한다.이에 클래식과 탱고 등 대중이 사랑하는 음악을 바순의 음색으로 선보이는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시향은 묵직한 저음이 특색인 바순의 매력 속으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
발레의 교과서로 불리는 ‘백조의 호수’ 주요 장면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ACC재단의 ‘난생처음 시리즈’ 두 번째 자리로 마련됐다.난생처음 시리즈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생애 처음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공연 프로그램이다. ACC재단은 해설이 있는 공연, 체험이 함께하는 공연,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공연 등 다양한 형태
(사)대동문화재단은 지역의 세계유산과 문화재를 보존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이하 청년 지킴이)’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국의 유네스코 유산을 가꾸고 보호하는 문화 확대를 위한 ‘국가유산 사랑 운동’ 브랜드다.2011년부터 문화재청과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최해 오고 있다.대동문화재단은 올해 청년 지킴이 사업 주관 단체로 선정됐다.대상은 내·외국인 대학(원)생 120명(4인 1팀 구성, 총 30개팀)을 모집한다.선발된 청년들은 한국의 유
전국 미술인의 등용문인 무등미술대전에서 사진 부문 정순애 씨의 ‘인생길’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은 한국화를 비롯해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됐다.7일 (사)광주전남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심사를 갖고 올해 수상작을 발표했다.대상은 총 5점(상금 각 500만원)으로, 우수상 27점, 특선 361점, 입선 673점 등 총 1천 67점이 입상했다. 다만 수채화와 판화, 조각 부문에선 대상 작품을 선정하지 않았다.올해로 40회를 맞은 무등미술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천815점이 출품됐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해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오는 12일 개막한다.이번 전시는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
광주 고려인마을에 고려인문화관과 특화거리, 홍범도공원, 둘레길에 이어 새로운 랜드마크가 등장했다. ‘1937 고려인강제이주’ 와 관련된 작품으로 유명한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72) 화백이 운영하는 미술관이다.7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문빅토르미술관은 광주 고려인마을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조성한 프로젝트로,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작은 전시실과 작업실, 침실 등으로 구성된 미술관을 마련한 후 문 화가를 초청해 문을 열었다.미술관에 들어서면 독특하고 인상적인 수채화와 유화 작품들이 벽면을 따라 빼곡히 전시되어
전라남도는 5일 남도의 전통국악을 잇고 발전시킬 제8대 전라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조용안 판소리 장단 보유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조용안 신임 예술감독은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장단 보유자다.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과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마당창극 ‘천한 맹인이 눈을 뜬다’, ‘아나옛다. 배갈라라’ 연출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섰다.조 예술감독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장르와 공간을 넘어, 가·무·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전통 국악을 대중화하고 관광자원화하겠다”고 포부를 밝
“아름다운 글로 된 시를 한 번 낭송해 보실래요.”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오는 5월 17일까지 제21회 전국 애송시 낭송대회 예선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전국 애송시 낭송대회는 광주 서구문화원에서 21회째 운영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아름다운 우리말과 좋은 시 낭송 문화를 보급하여 시민들의 정서 함양 및 시 낭송 인구의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2회에 걸친 심사로 진행된다.예선 접수는 전국대회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를 제외한 시 낭송에 관심 있는 전국 성인 남녀라면
청명한 하늘과 화창한 날씨를 시샘하던 봄비가 어느덧 가시고 4월의 시작을 알리는 첫 주말이 찾아왔다.특히 이번 주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둔 만큼 묵직한 애도를 전하는 자리부터 신명난 어깨춤을 이끌어내는 흥겨운 놀이판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기 위해 시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주말 문화공연을 소개한다. ◇유일 단관 극장서 만나는 사회적 참사의 아픔사회적 참사로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개봉과 함께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광주극장은 6일 오후 3시 40분 영화 ‘세
조계종 19교구본사 지리산 화엄사는 오는 11일 산내 암자인 구층암에 위치한 봉천 산신단에서 ‘갑진년 봉천 산신대재’를 봉행한다.지리산 화엄사 봉천 산신대재는 화엄사 창건 이후 계속 진행됐으나 일제강점기 때 중단됐다. 광복 이후에는 화엄사에 단을 만들어 놓고 산신대재를 지내다 2007년부터 다시 원래 위치인 구층암 위쪽 산신단에서 매년 지내오고 있다.구층암 암주 덕제스님은 “봉천 산신대재는 자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중생들의 건강과 안위를 위해 봉행하는 자리”라며 “지리산 맑은 기운 가득한 봉천산신대재에 동참하셔서 간절한 소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광주교당 청년회는 최근 ‘봄맞이 초대법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초대법회에는 청년 교도들의 제안으로 마련, 학생회에서 청년회로 연계되지 못한 교도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청년 교도들과 지인에게 초대받은 비교도 등 25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달 입교한 청년 교도 5명도 참여해 교당 법회와 문화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초대법회는 참여자 모두가 저녁 식사를 함께 즐기며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문을 열었다.이어 청년들이 직접 사회와 주례를 맡아 간단한 법회의식이 진행됐다.이날 나성제 광
오늘의운세-2024년 4월 8일(음력 2월 30일) 壬寅 월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64년생-용띠, 누구든 오늘의 만남은 귀인이라 나가서 만나보면 안 되는 것이 없다.오늘의운세-2024년 4월 8일 월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길흉이 반복되는 운이니 집안에서 전과같이 지내면 무사하리라.84년생, 눈을 크게 뜨고 살피면 얻는 것이 있으나 많은 것은 바라지 마라.72년생, 불편한 마음이 일을 그르치니 내 마음부터 다스리면 해결된다.60년생, 자금문제로 고통이나 오후에 나타나는 북방 귀인이 나를 구해준
오늘의운세-2024년 4월 7일(음력 2월 29일) 辛丑 일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0년생-원숭이띠, 저녁에 밥 먹고 또 생기는 운이다.오늘의운세-2024년 4월 7일 일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천 리 먼 길에 다시 험한 산이 가리니 쉬어가라.84년생, 몸과 기분을 상하는 일은 하지 말 것이다.72년생, 꾀를 내어도 통하지 않는다.60년생, 붙으라는 돈은 어디 가고 이성이 돈 쓸 곳을 일러준다.48년생, 매사가 뜻과 같으니 천금을 얻으리다.소띠 : 달 밝은 밤에 풍류 소리가 나는 도다.85년생
오늘의운세-2024년 4월 6일(음력 2월 28일) 庚子 토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0년생-개띠, 재운은 봄날 같고 가정도 나를 즐겁게 하는구나.오늘의운세-2024년 4월 6일 토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독단적인 이기심을 버리고 협동한다면 대길한 기운이로다.84년생, 모든 것에 대하여 이해만 잘하면 만남도 길하고 재수도 좋다.72년생, 과격하게 밀고 나가면 오히려 손해다.60년생, 굉장한 일을 해내는 기운이라 재수도 대길하리라.48년생, 당하는 손 재는 어쩔 수 없으나 문서 일은 잘 처리된다.
오늘의운세-2024년 4월 5일(음력 2월 27일) 己亥 금요일 한식,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5년생-소띠, 좋은 상대를 만나니 재수도 길하다.오늘의운세-2024년 4월 5일 금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동분서주하여도 덕은 없고 어려운 일거리만 생긴다.84년생, 할 일만 많아지고 소득은 없다. 애정은 동남풍이다.72년생, 좋은 재운에 동료의 모함으로 괴롭다.60년생, 횡재수 있어 많이 얻는 날이나 다 빠져나간다.48년생, 사방에 재물이나 건지는 손이 모자란다.소띠 : 제대로 운은 만났으나 그릇이 문제
전남대학교 박물관이 봄의 절정을 맞아 백현호 작가 초대전을 연다.이번 초대전은 ‘꿈을 찾아서’를 주제로 2일부터 22일까지 대학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백현호 작가는 ‘산’이라는 단순화된 조형 언어와 내면의 잠재된 개성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수십 번의 붓질로 켜켜이 올린 산 능선, 그 산과 어우러진 하늘의 색감만큼 수많은 이야기를 함축하고 있는 백현호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꿈을 찾아서’ 시리즈는 조개 껍질로 만든 흰색 안료인 호분을 겹쳐 쌓아 올려서 산 능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사장 김선옥)과 광주예술중·고등학교(교장 곽미경)는 3일 오전 광주예중·고 교장실에서 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교육공동체(교사·학생·학부모) 예술 감수성 제고, 문화예술 행사 연계 추진,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김선옥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연주회 개최 등 전문예술인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