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최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한 ‘2023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진도군이 후원하고 진도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공연, 어린이 한국무용 등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각 나라별 국기 입장식, 기념식,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다문화 전통놀이, 방향제 만들기, 양말 목공예, 개운죽 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특히 기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지난 1일 진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진도군의회 2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보배 섬, 진도를 진도답게’ 만들기 위한 2024년도 7대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김 군수는 올해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8건에 1천14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진도군의 발전 잠재력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중요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김 군수는 내년도 군정운영 7대 방향으로 ▲미래지향형 농수산업 집중 육성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 ▲문화예술 자원·자
김희수 진도군수를 단장으로 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이 7박 9일간의 미국 순방을 무사히 마쳤다고 30일 밝혔다.군은 현지 대규모 한인시장인 로스앤젤레스 소재 한남체인(대표 하기환)과 500만 달러 수출 협약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소재 메가마트 등 미국 현지 4곳에서 진도군 농수산물 판촉 특별전을 진행했다.이번 순방에는 미쉘 박 스틸 미국 캘리포니아 하원의원과 국외연수 중이던 노관규 순천시장을 면담하고 진도군의 농수산물 수출 방안과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등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진도군의 이번 미국 방문은 경제협력과 함께 문화와
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진도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하며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목표로 ▲다 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
전남 진도군이 최근 ‘제9회 2023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유튜브·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부터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올해의 SNS는 기업·공공기관·단체 등의 누리소통망(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이 소통할 수 있는 기관을 널리 알려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
전남 진도군 보건소는 최근 암으로부터 지역민을 보호하기 위해 진도읍 조금시장 5일장에서 국가암검진사업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2022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1위를 기록했다. 연간 25만여 명의 암 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해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검진대상자는 여자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홀수 연도 출생자이고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짝수 포함)이다. 검진비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과 건강보험료 하위 50%는 무료고 상위 50%로는 본
전남 진도군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한 경진대회는 전문가 서류 심사(예선 1차), 온국민소통 온라인 국민투표, 발표 심사의 과정을 거쳐 우수한 사례를 선발했다.예선 1차를 통과한 89건(지자체 61건, 공공기관 28건) 중 진도군은 ‘진도대파, 로코노미로 농촌과 기업간 상생의 길을 찾다’ 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했다.진도군의 이번 수상은 기초지자체가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성과로 군의
전남 진도경찰서는 지난 22일 진도 지역 가수 송가인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감사장은 최근 진도경찰서에서 각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주민간담회 관련 홍보영상 제공 등 협력치안에 기여한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진도경찰은 7개의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협력치안과 함께 경찰 추진시책 등을 설명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송가인 가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진도군민의 안전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진도군에서도 빈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최근 의신면의 한 가정집에서 신고자의 동거인이 빈대에 등을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보건소에서 현장 출동한 결과 침대 매트리스에서도 빈대 사체 6마리가 추가로 발견됐으며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에 의뢰결과, 빈대로 확인되었다.현장 확인 이후 신고자의 동거인이 함께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에서도 빈대가 발견되었다.군 보건소는 빈대 발견 장소가 외국인 근로자 숙소인 점을 감안해 빈대 알 등이 아직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관내 민간
전남 진도군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22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과 우수공무원 선발은 조직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먼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1차 실무심사를 진행하고 직원투표와 발표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군은 ▲군민 체감도 ▲협업과 소통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창의성과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협업팀 1팀과 우수
전남 진도군이 친환경 쌀 소비 촉진과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아침 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아침 밥 먹기’ 운동은 공공기관 직원들과 초등학생 약 1천9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쌀로 만든 앙금 가래떡과 친환경 잡곡을 전달했다.바쁜 일상속에서 제대로 된 건강한 아침식사 한끼 대신 즉석식품으로 대체하는 현대인들과 성장기의 초등학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앙금 가래떡과 친환경 잡곡을 받은 초등학생들은 “아침식사를 못해 배가 많이
전남 진도군이 미국 시간으로 최근 미국 현지에서 한남체인(대표 하기환), 키트레이딩(대표 유정)과 진도 농수산식품 500만 달러(한화 약 65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김희수 진도군수와 박남규 농수산유통사업단장으로 구성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산 쌀·미역·김·꽃게·울금 가공식품 등을 미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진도군의 이번 협약은 미국 수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아울러 진도군은 이번 협약과 더불어 로스앤젤레스(LA) 한남체인, 샌프란시스코 메가마트 등 3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특기, 보배사랑(다자녀·저소득·한부모가정 등), 학교밖 장학생 등으로 총 491명에게 장학금 3억 5천672만원을 지급했다.장학금은 중학생 25만원(64명), 고등학생 50만원(159명), 대학생 50~150만원(245명), 특기장학생 20~150만원(17명), 학교밖 청소년 50만원(6명) 등 분야별로 각각 지급됐다.지난 2008년에 설립돼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재)진도군인재육성장
전남 진도군이 제10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5일 군에 따르면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한국생활개선진도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진도군연합회, 한국4-H진도군연합회 등 4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회원 약 7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행사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4개 단체의 1년간의 성과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축사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4개 단체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또한 농촌지도사업 성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오는 17일부터 올 연말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50% 수능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제공되며, 매표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케이블카 이용요금의 50%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전남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전라도여행지 중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다도해의 수려한 풍경과 울돌목 회오리 물살의 아찔함이 더해져 일상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진도군 농업인 2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전남도와 장성군이 주최하고 전남도 농업인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남 각지의 농업인과 단체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전남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의 우수사례 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농정업무 평가 우수 시군 시상, 공연 등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전남 진도군이 오는 12월 1일까지 2024년도 농업지원과 소관 농업 보조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대상 사업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친환경농업 ▲농산물가공 등 총 4개 분야에 각종 농기자재,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등 37개 사업이다.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해당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중복·편중 지원 여부와 사업성 검토 등 사업별 적격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각 소관별 심의를 거쳐
전남 진도군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해 양식어업의 기반시설 확충, 기술개발, 수산종자의 첨단·친환경 양식체계로 전환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진도군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군내면 녹진리 일원에 전문 수산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다.진도 어업인들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비, 진도 바다 여건에 맞는 종자 보존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구시설 건립을 간절히 바래왔
전남 진도군이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서류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온국민소통)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지자체 및 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진도군은 ‘진도대파, 로코노미로 농촌과 기업간 상생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를 담은 진도대파버거를 응모했다.맥도날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진도대파버거는 진도 농가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진도대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에 기여했으며 기업의 가치 소비와 지역
전남 진도봄동이 ‘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11월 3일부터 경기도 농협수원유통센터 일원에서 3일간 열린 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후원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출품한 농산물을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특별품목 등 부문별로 분류, 품질 평가를 거쳐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했다.채소류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