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소방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화재안전조사 기간은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실시하며 사전투표소 27개, 투표소 91개소를 실시 중이다.중점사항은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에게 비상연락망 확보 및 대처요령 교육 등이다.여수소방서 화재안전
전남 여수시가 산업단지 악취 및 유해대기 관리 강화를 위해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측정지역은 악취관리지역인 여수국가산단, 삼일자원비축산단, 화양농공단지 및 주변마을 등으로 지정악취물질을 포함한 유해대기물질 70여종에 대해 점검한다.특히, 이동측정차량, 환경감시·측정 드론, 광학 가스탐지(OGI)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환경감시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산단 내 환경오염 우심지역에는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권역별 실시간 순찰 측정을 통해 입주업체의 자발적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또한 묘도동,
제22대 총선에 나서는 전남 여수시 갑·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조계원 후보가 2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1차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주철현·조계원 양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화합과 상생협력의 약속을 믿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여수시민 덕분에 저희 두 사람이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며, “여수 갑·을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여수 균형발전을 위해 준비한 공동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공동공약으로는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집중 조성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 실현 ▲여
양승철 한국프라임제약(주) 전무가 오는 4월 27일 벌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에 취임한다.양 신임 회장은 “‘동문 소통단합과 벌교상고 역사발전 유지’에 운영 목표를 두고 총 동문회 동문 선후배들과 함께 모교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회사에 다니면서도 4년 6개월 동안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광주대학교 경상대학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이론적으로 경영을 공부하기 위해 2016년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에 입학 대학원 공부를 시작해 2018년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이후 박사과정에 진학해 2021년 8월 조
“임기동안에 더 협력하고 더 소통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지난 2월 취임한 김강순 제 26대 여수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23년 여수·남해 여성단체협의회 교류행사를 시작했다”며 “작년에는 여수에서 남해를 방문했으나, 올해는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를 여수로 초청해 여수-남해 해저터널, 2026섬박람회 홍보를 위해 거리캠페인 및 주변 환경미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와 함께 김 회장은 “저출산 시대의 자녀출산에 대한 홍보캠페인도 계획 중이다”며 “오랜기간 동안 열정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주셨던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이클레이)가 주관하는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20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려 관심이 모아졌다.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에너지 전환 및 자연기반 해법 활용’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전략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독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0여 명의 국외 초청 연사와 각국의 이클레이 회원 및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 참여 지방정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연구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주요 내용은 ▲에너지 전환(태
전남 고흥군이 지난 19일 군청 우주홀에서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 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민선 8기 공약 실천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공약사업 팀장과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의 중요성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특강 강사로 나선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인구감소 위기, 경기 둔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군민과의
전남 보성군이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등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20일 기본계획 보고회를 갖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축제 추진위원들은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의 세부사항을 검토했다.이와 함께 축제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논의했다.특
전남 고흥평생교육관은 지난 19일부터 3일 간 ‘지9하는 고흥평생교육관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교육관 직원들이 의류와 각종 잡화 등 사용하지 않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기증해 교육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원하는 물건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이 행사를 통해 고흥평생교육관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물건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자 한다.이번 나눔행사 시작에 앞서 변윤섭 관장과 교육관 전체 직원들은 ‘지9하는 기관’ 선언식을 실시했다.선언식은 전남도교육청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YGPA)가 기관의 새로운 전략체계를 반영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 및 지속가능한 신규사업 동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종합 운영계획(이하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공사는 이번 운영계획에 지난 2023년 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이관 이후 본격적인 운영과 홍보를 위한 박람회장 활성화 및 시설 운영의 효율화 내용과 함께 박람회장 이용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등 3대 전략방향과 11개 실행과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먼저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임대사업 활성화 방안과 함께 다양한 홍
전남 여수시의회가 지난 19일 환경복지위원회 위원 8명이 여수시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찾아 현장 활동을 펼쳤다.먼저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악취방지시설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인근 주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39억 원을 투입,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위원들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선에 공감하는 한편 전체 처리시설의 악취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전남 여수시 율촌면 중흥동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발주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아울러,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사고 빈
전남 여수시가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를 비롯해 ㈜한양, GS에너지(주)와 민관 공동으로 1조 4천억 원을 투자하는 ‘묘도 LNG 터미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투자 기간은 오는 2047년까지로 우선 묘도 준설토 매립장 일원(약 8.3만평)에 오는 2027년까지 20만 kL급 LNG 저장탱크 3기와 기화·송출장비, 10만 톤 규모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 배관 7.8Km 등의 건설 사업이 추진된다.오는 2028년부터 이를 본격 운영, 2047년까지 20년간 여수·광양만권에 연 300만t 규모의 산업용·
전남 여수시가 수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미래형 수산업으로의 대전환에 나섰다.기후변화와 일본 원전오염수 방출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 직면하고 있는 수산업을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시는 이를 위해 ▲안전성 확보를 통한 수산물 소비 촉진 확대 ▲AI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첨단 양식산업 육성 ▲어촌 개방성 확대로 어촌소멸 위기 극복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수산업은 과거로부터 여수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특히,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남해안 거점도시를 목표로 하는 여수로써는
전남 고흥경찰서는 지난 15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고흥군청 재난안전과 관제센터에서 관제센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관제센터 요원 김성현(49·남)씨는 관제센터 모니터링 중 고흥읍 봉화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차량을 기웃거리며 차량 문을 열어 보이는 불심자 2명을 발견해 신속히 고흥경찰서 상황실로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차량 털이 절도범에 검거하는 데 공을 세웠다.관제센터 요원 김은경(52·여)씨와 신승민(32·남)씨는 음주의심차량을 발견, 신속히 이동동선 파악 후 제공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일조를 해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지역 내 말기신부전 장애인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동광양로타리클럽과 협업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공사는 지난 18일 지역 내 복지카드를 소지한 저소득 말기신부전 장애인 및 당뇨병 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혈관중재수술 및 당뇨환자 발 검사·수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광양시 소재 말기신부전 장애인은 1천5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신장 이식을 받기 전까지는 생명 유지를 위해 격일에 1번 투석이 필요하며, 1년 또는 2년에 한번씩은 혈관중재수술이 필요한 만성질환으
전남 고흥군이 지난 18일부터 관내 644개소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 보급과 관내 우수한 친환경 쌀 판로 확대를 위해 친환경 쌀 공급 지원사업을 펼친다.경로당의 친환경 쌀은 경로당의 회원 수에 따라 연 6포에서 11포로 차등 지원되며 3월, 5월, 7월, 11월 4회에 걸쳐 각 마을 경로당으로 배달된다.경로당이 쉼터의 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의 문화공간으로 확대되면서 어르신들의 경로당 참여율도 높아지고 쌀 소비량도 늘어나고 있다.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은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친환경 쌀을 공급함으로써 경로당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오전 국동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으로 대상을 직원까지 확대, 직원과 더욱 소통해 시정성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특히 그간 청사 분산으로 결재 등 업무처리 지연, 청사 간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국동임시별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날 편안한 분위기 속, 식사자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광, 수산, 어업, 섬발전지원, 상하수도, 차량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전남 고흥군이 명실상부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공영민 군수가 윤석열 대통령이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예타 면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앞서 지난 13일 윤 대통령은 우주경제강국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출범행사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성공적인 추진을 강력히 뒷받침할 것을 약속하며, 특히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52만 평)에 대해 예타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도 윤 대통령은 “예타
전남 여수시 복지사각지대인 장애인가정을 위한 현실적인 출산·양육 정책이 제안, 눈길을 끌고 있다.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자유발언에서 소수 약자인 장애인가정의 출산 양육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송 의원은 시 전체 인구의 6.5%에 해당하는 시의 장애인 수는 1만7천479명이며 이들 장애인 대다수는 여느 일반 가정처럼 ‘장애인 가정’을 이루고 사는 우리 이웃이지만 소외의 그늘에 가려져 있다고 지적했다.여성장애인은 임신을 위한 사전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임신·출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