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시민이 감동하는 도심공원 조성을 위해 2024년 도심공원 8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노후화된 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진상 백학 및 옥곡 공원 노후시설개선 1억 원 ▲마동현충탑공원 1억 원 ▲마동생태호수공원 3억5천만 원 ▲중동근린공원 8억 원 ▲광영1어린이공원 5천만 원 ▲우산공원 2억2천만 원 등 총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과 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고 안전 문제가 있는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이용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 정비, 맨발 산책로 설치 등 시민
전남 광양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교통사고·학교폭력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하여 7일 광양 중동에 있는 중진 초등학교 앞에서 광양녹색어머니회·중진초등학교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협력단체·학교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플래카드 게재 및 학용품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는 총 9건, 작년 한해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는 총 11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은 “초등학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전남 광양시는 8일 오후 2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은 김종호 광양매화축제 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또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
전남 광양시 지역 환경단체가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율촌공장 측에 수산화리튬 누출사고 관련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다.광양환경운동연합은 7일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율촌공장 수산화리튬 파우더 누출 사고’ 관련 성명에서 “지난해 11월 준공 후 지난 2월 말일까지 시험가동을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안전우선보다는 당장의 이익에 급급한 무리한 생산라인 가동의 결과다”고 꼬집었다.더불어 “이번 사고에 대해 보다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민·관·학이 참여하는 합동지도점검 기구 마련 및 일정 기
전남 광양시가 복합문화공간 인서리공원이 전라남도 이달의 추천관광지 3월 테마 ‘MZ 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서리공원은 14채 한옥을 변모시킨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공간 ‘반창고’, 옛이야기를 담은 스테이, 북카페 등으로 구성돼 오래된 시간의 감성을 선사한다.아트프린트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도 가능한 ‘아트앤에디션’, 판화체험관 등도 체험을 중시하는 MZ 세대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낡은 집을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킨 ‘갑빠오의 집’에서는 아티스트 ‘갑빠오’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6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거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32)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을 초청해 광양지역 직원 및 직원가족 800여명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손웅정 감독은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서 손흥민을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훈련 및 지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지난 1980년대 선수시절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서 공격수로 뛰었으며 은퇴 후엔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변신, 본인의 이름을 딴 ‘SON 축구 아카데미’를 설립해 국내 축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측에 지난 6일 발생한 수산화리튬 유출사고와 관련해 ‘경고’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통보했다.노동부는 유출사고 당시 현장 조사 결과에서 공장 설비 배관이 찢어져 수산화리튬이 유출된 점 등 사고 원인이 명확하고 호흡 불편 등을 호소해 병원 진료를 받은 노동자 181명이 의사 소견상 이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현재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공장은 사고 당시 운영을 멈췄다가 현재는 정상 가동 중이다.앞서 6일 오전 전남 광양시 율촌산단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서 화학물질
광양매화축제위원회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호 위원장을 비롯해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후원금 전달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후원사는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시새마을금고,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 광주은행,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여수광양항만공사, ㈜LF스퀘어, POSCO, 청매실농원(이상 가나다 순) 등 총 9곳이다.후원금은 9개 기관, 총 4천700만원 규모로 ‘황금매화 GET 이벤트’ 등을 통해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갤럭시탭·상품권 등의 경품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 8
전남 광양경찰서는 지난 4일 개학을 맞아 금호동사무소 및 금호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폭력 근절 및 교통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교통안전 등굣길 캠페인은 참여치안의 일환으로 광양제철초·중·고 진입로인 금호동 부덕사 앞 삼거리에서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의식 준수,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태금파출소는 야간 여성대상 범죄 및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금호·태인·진월자율방범대와 함께 주기적으로 우범지역 가시적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양성필
전남 광양시의회는 6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선 조례안 10건, 일반안건 2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오는 11~12일에는 시정질문을 실시한다.주요 안건으론 ‘광양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광양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재천 의원)’, ‘광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등 조례안 10건과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4년 예산
전남 광양시는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1회 광양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선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공익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2023년도 성과보고와 2024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농번기 돌봄지원사업 대상을 심의·의결했다.2023년 주요 성과론 공공보육 이용률 50% 조기 달성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했고, 반 정원 조정사업을 통해 영아를 밀착 보육,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수요자
전남 광양시의 대표 지역 축제인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광양 매화마을은 국내에서 가장 큰 매화 생산지로 매년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장관을 이룬다.올해로 23회를 맞는 광양 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란 주제와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란 슬로건 아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봄소식을 알리며 방문객 맞이 준비에 여념없다.특히 지난해 축제때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된 교통난 해소와 더불어 불법 노점상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전
전남 광양시는 가야산·구봉산 등 바람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차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 내부까지 원활하게 이동하기 위한 연결숲을 만드는 ‘광양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산림청 공모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2023년 1차년도 사업으로 기온 차를 통한 미풍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대면적 거점 숲인 디딤·확산숲 유형의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이어 올해는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중마중앙로·항만대로·보행자전용도
전남 광양시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중마동 소재 다나소아과의원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정기간은 오는 2026년 3월 1일까지 2년간이다.4일 현판식엔 정인화 광양시장, 김복덕 보건소장, 김도균 다나소아과의원 원장, 협력약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다.시는 소아응급진료체계 구축
전남 광양교육지원청이 4일 광양용강초등학교에서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등교맞이는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서 임형석 전남도의원, 이철영 교육지원과장, 김신규 광양용강초 교장, 박자영 운영위원장, 정은진 학부모회장 등 50여명이 참가했다.더불어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친구 사랑으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만들기 ▲생명존중 ▲행복한 우리 학교 등의 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실시했다.아울러 올
전남 광양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을 이용해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하절기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2011년부터 보급, 권장됐으나 질소산화물(NOx)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돼 환경부에서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하고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됐다.단,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되거나, 환경부장관이 인증하는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배출시
전남 광양시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원으로 인상이 결정됐다.광양시는 최근 개최한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에서 광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현행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오른 월 15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시의원에게 지급하는 것이다.이번 결정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2023년 12월 개정)을 반영한 것으로 ▲의정자료 수집 및 연구비를 월 90만원에서 월 120만원으로 ▲보조활동비를 월 2
전남 광양시가 중마동 소재 중마대형약국을 공공심야약국(365일 밤 10시~ 12시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하고 운영중에 있다.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보건소나 약사회에서 참여 희망약국 조사 후 최종 추천이 되면 전남도의 지정을 받아 최대 1년간 운영되며 재지정도 가능하다.시는 지난 2022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약국 사정으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이에 시는
전남 광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시는 국비 7천7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5천400만원을 확보했으며 70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검진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이며 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가 지원되고 10%는 자부담이다.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 특화
광양시, 옥곡천 장동교 통행 제한 전남 광양시는 옥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2단계) 추진으로 옥곡면 장동교의 재가설 공사를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오는 2025년 3월(예정)까지 장동교 통행을 제한한다.교량 통행 제한에 따라 차량은 기존 도로와 연결이 가능한 옥곡6교를 이용하게 하고 보행자는 기존 횡단 목교를 이용하도록 우회도로 안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장동교 재가설은 하천 설계기준이 100년 빈도의 강우 강도로 변경됨에 따라 옥곡천의 하천 폭을 확장하고 교량을 다시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